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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정청래, 결국 李와 각 세우나… 전당대회 '노선 전쟁' 시작됐다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6
2026-06-25 05:07:3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개혁' 17번 외치며 사퇴한 정청래<br>檢 개혁 앞세워 연임 도전 공식화<br>대통령 '그릇론' 요구에 마이웨이<br>중도·실용 앞세운 김민석·송영길<br>보완수사권 폐지 등 노선 투쟁 시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IaUDxaeM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be2195bffbf9b5903836e6aa856e08101da1f941e994daaf90c7f35929125fe" dmcf-pid="HzHn3IHln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며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민경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25/hankooki/20260625043255196qdsi.jpg" data-org-width="1440" dmcf-mid="xiwKCnDge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5/hankooki/20260625043255196qds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며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민경석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ce12d8817156fe91fad4e4eccfafb272f36ab0dc153437c0ad1ed41e38f1d43" dmcf-pid="XqXL0CXSMj" dmcf-ptype="general">"이재명 정부는 중도 실용을 주창하지만 한시도 개혁의 과제를 멈출 수 없다." </p> <p contents-hash="3457bc56d2aed154e5f69cbef4aa69cfa8ca9349e5dd5caa0ca93ea2c5ad8229" dmcf-pid="ZBZophZvnN" dmcf-ptype="general">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연임 도전을 위해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8·17 전당대회는 사실상 '명청(이재명·정청래) 대전' 구도로 치러지게 됐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정청래 지도부의 강경 노선에 대해 경고성 메시지를 날렸지만, 정 대표가 '개혁 마이웨이'를 선언하며 정면돌파를 선택하면서다.</p> <p contents-hash="d6d1bc87d372d0cae2f6aa112af1f52589be5a3b47636ca83a2166c94dab924a" dmcf-pid="5b5gUl5TJa" dmcf-ptype="general">이 대통령의 중도·실용 노선을 대변하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송영길 전 대표 등 친이재명계 후보들이 잇따라 당권 도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차기 전대는 3파전 양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당내에선 이번 전대가 향후 집권 여당의 진로를 두고 '선명한 개혁' 대 '실용주의'를 앞세우는 당내 세력이 정면충돌하는 노선 투쟁의 장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9a861f62cd77e9352ab430b258c1b28fd8beefc8f246ad8a97d146429c7dd6fb" dmcf-pid="1K1auS1yJg"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b5699576e868117d73a12503b2b2597b5ce011587071cf13581add79c7003023" dmcf-pid="t9tN7vtWio" dmcf-ptype="h3">'개혁' 17번 외친 정청래</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9c0feb07343fe4be0056106d2bf9282769c5a4f8ef1ac3a63c3d0cd7cc63f7b" dmcf-pid="F2FjzTFYR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25/hankooki/20260625043256450ypxz.jpg" data-org-width="1440" dmcf-mid="y1m2lorNe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5/hankooki/20260625043256450ypx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26d4ea105deb26aac944bfe2fdfe67ad786cf5304fcc9a4ade1ac032ac73f1d" dmcf-pid="3V3Aqy3Gnn" dmcf-ptype="general">이날 정 대표가 7분간 낭독한 사퇴문에서 '이재명(18번)' 다음으로 많이 등장한 단어가 개혁(17번)이다. 그는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등 역대 민주 진영 대통령과의 인연을 강조하며 자신이 민주당 적통임을 강조했다. 지난해 8월 당대표 취임 이후 추진한 대의원·권리당원 1인 1표제 및 검찰·사법·언론 등 3대 개혁을 거론하며 "개혁은 자전거 페달과 같아서 하루라도 멈추면 쓰러진다"고도 했다. </p> <p contents-hash="dcd163bbae6779d92eb4bb7a57999b9394fbb38992a12d1c272ec054245aeb12" dmcf-pid="0f0cBW0Hni" dmcf-ptype="general">친노(노무현)·친문(문재인) 등 전통적 지지층이 당의 정체성이라 여기는 개혁 의제를 앞세워 연임 도전의 정당성을 설파한 셈이다. 사퇴 직후 친노·친문 지지자들이 모이는 딴지일보 게시판에 '오늘 당대표직을 내려놓는다'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사퇴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서울국제도서전 참석차 서울에 올라온 문 전 대통령을 만난 것도 같은 맥락이다. </p> <p contents-hash="688bfc77f14458ea8e4f3121f13d262ddddd0619b60c9f9d60a79acbb1d41efa" dmcf-pid="p4pkbYpXMJ" dmcf-ptype="general">친명계 초선 의원은 "대통령이 여당 역할에 대해 '큰 그릇론'을 강조했음에도 당의 기조를 바꿀 생각이 없다고 선포한 것"이라고 했다. 다만 정 대표는 자신의 행보가 이 대통령과의 정면대결 구도로 비치는 것을 경계하며 "대통령을 끝까지 지킬 사람은 정청래"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263bb7ba7a642c11124d2187aa8d572b7646bc3c1d687f1cda8c79a8b588533" dmcf-pid="U8UEKGUZn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세계경제포럼(WEF) 제17차 뉴챔피언 연차총회'(하계 다보스포럼)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가 23일 오전 (현지시간) 베이징 칭화대를 방문해 당서기 및 법학원장과 면담하고 있다. 국무총리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25/hankooki/20260625043257690itsl.jpg" data-org-width="1440" dmcf-mid="WVFN7vtWn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5/hankooki/20260625043257690its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세계경제포럼(WEF) 제17차 뉴챔피언 연차총회'(하계 다보스포럼)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가 23일 오전 (현지시간) 베이징 칭화대를 방문해 당서기 및 법학원장과 면담하고 있다. 국무총리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66ae20ba0ee8acee9feb44bced86b4424256ef96e65b231c6732d2c011fe34a" dmcf-pid="u6uD9Hu5Me" dmcf-ptype="general">이에 친명계의 차기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김 총리와 송 전 대표는 중도 통합과 실용 노선으로 맞불을 놓을 태세다. </p> <p contents-hash="ed520c85b9676c2f3eaf7231a87e65542db679783b8deb8f397c6acd54435b3e" dmcf-pid="7P7w2X71iR" dmcf-ptype="general">김 총리는 21일 6·3 지방선거 당선자 워크숍에서도 정 대표 면전에서 "민생·실용·확장의 승리 공식을 가지고 다시 이기는 민주당으로 뛰어나가는 것이 과제"라고 했다. 현 지도부의 강경 노선이 예상보다 저조한 지선 결과로 이어졌다는 의미로 해석됐다. </p> <p contents-hash="df4acc1591d4290f517304a2c30675b58c40f33ab031903c184f0dd3fadcb111" dmcf-pid="zQzrVZztdM" dmcf-ptype="general">당내에선 김 총리와 송 전 대표가 정 대표의 연임 저지를 위한 '반청(정청래) 연대'를 구축할 것이란 관측이 많다. 당대표 선거를 3파전 구도로 이끈 뒤 후보 단일화 등을 통해 표심을 모아가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상황에 따라 송 전 대표가 김 총리 당선을 돕는 페이스메이커 역할에 그치지 않고 당권 레이스를 완주할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4cb8cfe2c91d4789626b261e0f760d54e2d97cc0cc458b3ad3c5ed953e0ef9d7" dmcf-pid="qXO4TNOcMx"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80f0802d1460decbda6c66b4f657653ed664f7a2ba069a887da681b12e0c5d26" dmcf-pid="BZI8yjIkdQ" dmcf-ptype="h3">연일 보완수사권 폐지 외치는 친청</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c349767c0545f653e25c62ca2572a9f48249ddfd58a0da4fab3684bdc3036f1" dmcf-pid="b5C6WACEn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고 있다. 송 의원은 이날 국회의장 특사 자격으로 출국해 미국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 등을 만날 예정이다.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25/hankooki/20260625043259038lffa.jpg" data-org-width="1440" dmcf-mid="YRcqsdcnL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5/hankooki/20260625043259038lff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고 있다. 송 의원은 이날 국회의장 특사 자격으로 출국해 미국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 등을 만날 예정이다. 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515d13ba4e327d50423544d24e0bccd0db59129458d58c453b4251e2f4e7098" dmcf-pid="K1hPYchDi6" dmcf-ptype="general">차기 당권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한 노선 투쟁은 이미 불붙기 시작했다. </p> <p contents-hash="76ea4316b89cd72c712451d5e76f0f9fef39ec535a65036c813bdeebd304f717" dmcf-pid="9tlQGklwe8" dmcf-ptype="general">정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에 검찰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주장한 추미애 경기지사 당선자의 글을 공유하며 "견해에 동의한다"고 했다. 친정청래계인 이성윤 최고위원도 이날 "오늘이라도 형사소송법 개정 심의를 해야 한다"고 했다. 이를 두고 친청계가 이 대통령이 숙의를 요구한 보완수사권 폐지 속도전을 내걸고 검찰개혁 쟁점화를 시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p> <p contents-hash="1688828c2d55f0a72044e9ae6767d4497e225ffa3aac258dd96d7068aa532f17" dmcf-pid="2FSxHESrL4" dmcf-ptype="general">또 다른 친명계 의원은 "정부를 총괄하기에 조금 더 신중할 수밖에 없는 김 총리에게 '반개혁' 딱지를 씌우려는 것 아니냐"며 "김 총리도 폐지에 동의한 터라 쟁점이 될 수가 없다"고 했다. 김 총리와 가까운 한 의원은 "내란 청산과 개혁이 최우선 과제였던 지난해 전대와 달리 이번에는 이재명 정부를 얼마나 잘 뒷받침할 수 있느냐의 싸움이 될 것"이라며 "김 총리도 출마 일성으로 개혁 완수보단 민생·실용 비전을 내놓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9b956b3b237568ad065afaa9b73a633beb6bf9c72c4cb1c0c8110700b409c5e9" dmcf-pid="V3vMXDvmdf" dmcf-ptype="general">양측 간 신경전도 갈수록 격화하고 있다. 김 총리와 가까운 강득구 최고위원은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와 한배를 타고 있다. 배의 선장이 둘일 수 없다"며 정 대표를 직격했다. 이에 친청계 문정복 최고위원은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호의 선장이고, 민주당호의 선장은 정 대표"라고 맞받았다. </p> <p contents-hash="c233595702442ff7d4f9877a1445be5b0e4e37e5d4a6fbe5601bc13e1c3e2378" dmcf-pid="f0TRZwTsnV" dmcf-ptype="general">박준석 기자 pjs@hankookilbo.com<br>김태연 기자 tykim@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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