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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케빈 워시 첫 FOMC, '완화편향' 삭제…물가 안정 전면에(종합2보)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4
2026-06-18 10:47:4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포워드 가이던스 축소·점도표 재검토 예고<br>이중 책무 대신 '물가 안정' 방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UdQ4AAiA3"> <p contents-hash="aefc221e2bbb0d794f7cd56edbe0ed2b7f2fb4fe44614294eaa3c8c31b79e91f" dmcf-pid="zuJx8ccnjF" dmcf-ptype="general">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신임 의장은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4회 연속 금리를 동결하면서 한국과 미국의 금리 차이는 1.25%포인트로 유지됐다. 다만 Fed 참가 위원들은 매파(통화긴축 선호)적 기조를 분명히 했다.</p> <p contents-hash="a8226947df6193ae8c7fd33ef419c1113832241584232a949ca7f1f06f526ec2" dmcf-pid="q7iM6kkLAt" dmcf-ptype="general">워시 의장은 Fed에 대한 대대적 개편을 예고했다. 포워드 가이던스(선제 안내)를 중단하고 점도표(dot plot·금리 전망치)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현재의 단서들로 향후 금리 경로를 미리 제시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양적긴축(QT)에 대한 의사도 재확인했다.</p> <p contents-hash="ee8568d17385f8702fc6a322a72d7d34481265c7bff4f3190240f85d93db5553" dmcf-pid="BznRPEEoA1" dmcf-ptype="general"><strong><strong><strong>매파적 동결…연내 최소 1회 금리인상 전망</strong></strong></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fe5499774514c50110d3878d253a888d51da5d97661e86ceaa4fe8263cb74e3" dmcf-pid="bqLeQDDga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FOMC 성명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8/akn/20260618104033842ykin.jpg" data-org-width="745" dmcf-mid="UucgiCCEA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8/akn/20260618104033842yki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FOMC 성명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14d5e53d84e85932af7d4f383a50748e03299a6ab718a182483762030b58789" dmcf-pid="KBodxwwaAZ" dmcf-ptype="general">Fed는 17일(현지시간) 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기준금리를 기존 연 3.50~3.75%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에는 12명 전원이 찬성했다. 직전 4월 회의에서는 4명이 동결에 반대했다. </p> <p contents-hash="639a3fc4741d20a717ae2b31946a49f09a1dbb9d38b443b3aaa97a199dd5cd6b" dmcf-pid="9bgJMrrNgX" dmcf-ptype="general">지난번과 같은 동결 결정이나 그 성격은 달랐다. 이날 공개된 수정 경제전망(SEP)에 따르면 점도표에 금리 전망을 제출한 18명 중 9명이 연내 최소 한 차례 금리 인상을 예상했다. 8명은 동결, 1명만 금리 인하를 전망했다. </p> <p contents-hash="67a89156f07026d486aa056303d9a6f6b4b75348e5c969bdc1fbb036a43dcec7" dmcf-pid="2KaiRmmjoH" dmcf-ptype="general">지난 3월 점도표에서 연내 금리 인상을 예상한 위원이 없었던 것과 비교하면 큰 변화다. 내년 말 기준금리 중간값은 지난 3월 3.4%에서 이번 3.8%로 높아졌다. 이는 연내 1회 인상 가능성을 반영한 수준이다.</p> <p contents-hash="a83ec79f12947dccdc0c55d696448575c72e459bc31367bdefe949042853fe25" dmcf-pid="V9NnessANG" dmcf-ptype="general">물가 전망도 크게 높아졌다. Fed 위원들의 올해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상승률 전망 중간값은 3월 2.7%에서 6월 3.6%로 뛰었다. 근원 PCE 물가 전망도 2.7%에서 3.3%로 상향됐다. 반면 실업률 전망은 4.4%에서 4.3%로 낮아졌다.</p> <p contents-hash="010a240221cd7c9ce42bc2c6a2513b1a1855dd1bced84fb2dc25024f1802eb1d" dmcf-pid="f4kanhhDkY" dmcf-ptype="general">Fed는 "인플레이션은 에너지를 포함한 일부 부문의 가격 상승을 초래한 공급 충격을 일부 반영하며 여전히 위원회의 2% 목표치를 상회하고 있다"며 "Fed는 물가 안정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과 4월 성명에서 "최대 고용을 지원하고 인플레이션을 2% 목표로 되돌리는 데 강하게 전념하고 있다"고 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물가 안정 메시지를 강하게 피력했다.</p> <p contents-hash="dc3b166db57d8a993f28714ddbcc432327cd5526452228da98494faab5ecce90" dmcf-pid="48ENLllwoW" dmcf-ptype="general">다만 매파적 금리 동결 이후 워시 의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제안은 하나뿐이었다"며, "금리 인상 또는 인상 경고가 필요하다는 판단은 19명 누구에게서도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는 점도표가 매파적으로 이동했지만, 7월 회의 등 단기 내 인상이 확정됐다는 뜻은 아니라는 것으로 해석된다. 워시 의장은 "6주 뒤 다시 회의를 열 것"이라며 향후 결정은 들어오는 지표에 달려 있다는 입장을 유지했다.</p> <p contents-hash="20b071f0318b0cae83473d091df3c4418590c55fe66997f8afff36b0be653bbd" dmcf-pid="86DjoSSrgy" dmcf-ptype="general"><strong><strong><strong>'포워드 가이던스' 중단…AI 수요 자극 시사</strong></strong></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4a3717fb57234b777df912475b9dec0b7abb4292be631d0938e9f8f087f9453" dmcf-pid="6PwAgvvma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6월 FOMC 점도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8/akn/20260618104035107ilgu.jpg" data-org-width="745" dmcf-mid="uVNnessAN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8/akn/20260618104035107ilg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6월 FOMC 점도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66522c14c99239e7b90c2e9386f7b27303a2161eaa1b28c412212eac2289578" dmcf-pid="PQrcaTTsov" dmcf-ptype="general">이날 워시 의장은 Fed의 금리 결정에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그는 "Fed와 정부 관료들이 소비하는 데이터의 대부분은 현재 미 경제의 모습과 매우 다른 구식 조사 방법에서 나온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가 관심을 두는 것은 '지금 당장'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라며 "'역사의 메아리'에는 관심이 덜하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006ccf865460cae13457c654ef66168461e2e469b998762db73f717866c9ff6e" dmcf-pid="QxmkNyyOoS" dmcf-ptype="general">그는 이날 점도표도 제출하지 않았다. 점도표는 일종에 "큰 지우개가 뒤에 달린 연필" 같은 것이라고 빗대며 Fed 위원의 확신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시나리오 중 가능성이 높은 어떤 경로를 선택한 것에 가깝다고 정의했다.</p> <p contents-hash="5d936067a7d93d4ae193f3291fd405071f8636df1e1eba230b08b4a7fd399b38" dmcf-pid="xMsEjWWINl" dmcf-ptype="general">여기에 워시 의장은 "성명서는 조금 더 짧아졌고, 조금 더 단순해졌으며, 일부 오래된 표현들은 삭제됐다"며 "그 성명서는 우리가 판단하는 한 최선의 사실만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포워드 가이던스를 중단했다"며 "현재 정책 환경에서 향후 금리 경로를 미리 제시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Fed가 다음 행동을 추측하기보다 실제 경제지표에 반응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시각이다.</p> <p contents-hash="b8fd45dbcba1aedcbc5e0de8b474147428bb290ecc77b0dc5f2faf1a61f93514" dmcf-pid="yW9zpMMVAh" dmcf-ptype="general">또한 그는 커뮤니케이션, 대차대조표, 경제 데이터, 생산성과 고용, 인플레이션 프레임워크 등 5개 분야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키겠다고 밝혔다. 특히 Fed의 자산을 점검하기 위한 TF를 구성한다. 그는 "(시중은행의) 충분한 지급준비금 체제와 (Fed의) 대차대조표 구성의 장단점을 검토할 것"이라며 "미국의 통화정책이 (Fed가 정하는) 금리에서 나오는 것인지, (Fed의 자산의 증감에서 비롯된) 대차대조표에서 나오는 것인지 분석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24876785d70271edd1a4892aeb084e1ed0d8288f0ad9d42bc67a056fbb1f6c62" dmcf-pid="WY2qURRfaC" dmcf-ptype="general">글로벌 금융위기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거치면서 급격히 불어난 Fed 자산을 줄여나가기 위한 첫 단계로 해석된다. 워시 의장은 이날 취임 전부터 Fed 자산을 축소(QT)하겠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c5ee6e25f23e43009258b68bc39cb655bf883a04ce581656623d156614b95887" dmcf-pid="YGVBuee4NI" dmcf-ptype="general">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Fed의 자산 규모는 2022년 고점 기준 8조9000억달러로 20년 전의 8000억달러에 비해 크게 늘어난 상태다. Fed는 지난해 말 제롬 파월 전 의장 시절, QT에 나섰다가 단기 자금 조달 시장에 자금 경색 우려가 커진 바 있다. </p> <p contents-hash="d644f4e5091b716b88f2741bbb4c569c0c2f6e5d9a81945910e19a519dfe4cdb" dmcf-pid="GHfb7dd8NO" dmcf-ptype="general">게나디 골드버그 TD증권 금리전략 담당 스트래티지스트는 "워시 의장이 핵심 정책 문제를 재검토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면서도 "결국 Fed의 최우선 과제는 인플레이션 억제"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f22b23d692674eb02c65d02c7f387962d38a6a557d7b05a3a8115500a44eccc" dmcf-pid="HX4KzJJ6cs" dmcf-ptype="general">워시 의장은 '2% 인플레이션 목표'에 대해서는 재검토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그는 "2% 인플레이션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Fed의 의지와 능력을 다시 확립하기 전까지 이를 재검토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또 "인플레이션은 주로 통화정책에 의해 결정된다"며 "인플레이션은 선택"이라는 기존 입장도 재확인했다.</p> <p contents-hash="093ce56bf4350453357751f617af5866d2a7ae5b6d0320c895e931cbf8c8f2e3" dmcf-pid="XZ89qiiPcm"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워시 의장은 AI 투자가 물가를 높이는지 아니면 생산을 높여 물가를 안정시키는지 묻자, "수요 측면은 의심할 여지 없이 국내총생산(GDP) 수치에 반영되고 있다. 공급 측면의 성장 시점과 규모는 더 불확실하다"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18bc4db2c8f8e92ea9113fbe9603344c249c50bcb5c65978ee4b95532a3911b0" dmcf-pid="Z562BnnQjr" dmcf-ptype="general">AI 투자 붐이 단기적으로는 데이터센터와 전력 인프라 투자를 자극해 수요와 물가 압력을 키우고 있으나, 생산성 향상을 통한 공급 확대 효과는 아직 시점과 규모가 불확실하다는 의미다.</p> <p contents-hash="b576b7ffd8074f5cdf74f5f02cbdbe1b38e33571ab43738fb57bb1a69070e553" dmcf-pid="51PVbLLxjw" dmcf-ptype="general">뉴욕(미국)=황윤주 특파원 hyj@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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