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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서해 피격 은폐' 서훈 2심도 무죄…유족 "국제기구 제소할 것"(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9
2026-06-16 11:27:4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자진 월북' 오인케 한 수사 결과 발표 혐의<br>法 "공공 신용 해할 정도의 허위 내용 아냐"<br>서훈·김홍희 "당시 정부 판단 합리성 인정"<br>이래진 "국내 사법 못 믿어…국제기구 제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HO1jiiP5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853bfb04c13510c8d755647301bbe21dd05dd38f13b54572dc24a830d4ee3b" dmcf-pid="pXItAnnQt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1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서해 피격 사건 은폐 시도 및 월북몰이 혐의' 항소심 선고기일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6.16. xconfind@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6/newsis/20260616112052475heoj.jpg" data-org-width="720" dmcf-mid="8hQcbppXH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6/newsis/20260616112052475heo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1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서해 피격 사건 은폐 시도 및 월북몰이 혐의' 항소심 선고기일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6.16. xconfind@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b03a74c4ce58df36812874b99b9657897f0fa64289fd31e20be7eb5e7d3a73e" dmcf-pid="UZCFcLLxZ7"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서해 공무원 피격 사실 은폐를 시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p> <p contents-hash="4a6676c6e104dc1b354557dbe9d72b37f9bba4cf2bf642554c7619743e3655b3" dmcf-pid="u5h3kooM1u" dmcf-ptype="general">서울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이승한)는 16일 서 전 실장과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의 허위공문서 작성·행사 등 혐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p> <p contents-hash="5d9f5edcc4383b1091c63fc486f7845930fedd9f336a18c458b988f8340f6dce" dmcf-pid="71l0EggR1U"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고(故) 이대준씨가 북한 해역에서 발견되기 전까지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 수 없는 만큼 자진 월북이 아니었다고 단정할 수 없으며, 해양경찰청의 수사 결과 발표문은 자진 월북 사실을 확인한 내용이 아닌 당시 수사 결과를 토대로 한 판단에 가깝다고 봤다.</p> <p contents-hash="21b300986afd36a290cc3fc30e153ec0055872604f3c6034d3181b20e6c330b5" dmcf-pid="ztSpDaaeHp" dmcf-ptype="general">이씨가 북한 해역에서 발견됐을 당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고, 북한군에게 월북 의사를 표명한 사실은 비교적 분명하게 인정되는 만큼 당시 서 전 실장과 김 전 청장이 이씨의 자진 월북 의사를 추단한 것에는 합리성과 상당성이 있다고 판단했다.</p> <p contents-hash="4f562cc1765202a20201492096d0789dd59eac58df56e17b5d8ec3fbf9dd4f30" dmcf-pid="qFvUwNNdG0"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직접 증거가 없는 이 사건에서 이와 같은 평가가 성급하거나 단정적 표현을 사용해 과장했다고 비판할 수 있다"면서도 "공공 신용을 해할 정도로 진실에 부합하지 않는 허위 내용을 작성하고 배포했다고 평가하긴 어렵다"고 했다.</p> <p contents-hash="b7cabeba6564f5971ba657065559cd49a63063d3ee75788cf17278177ebc9d80" dmcf-pid="B3TurjjJ53" dmcf-ptype="general">김 전 청장에 대해서는 "정보공개 결정 통지서 허위 작성에 관여했다고 인정할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시했다.</p> <p contents-hash="6de568993336e0e0d004e0c294f9bb0c9cd73ab9c2823d8e790a009a42a65c41" dmcf-pid="b0y7mAAiXF" dmcf-ptype="general">2심 선고 후 취재진과 만난 서 전 실장과 김 전 청장은 당시 판단의 합리성과 정당성이 재차 인정된 판결이라며 환영했다.</p> <p contents-hash="99eadcb689e05ed8f6e9543a27489e30aa3e7eb8aa1574fc36d1c274af8a1db8" dmcf-pid="KmoCQ22uGt" dmcf-ptype="general">서 전 실장은 "공교롭게도 오늘은 윤석열 정권이 이 사건을 시작한 지 꼭 4년이 되는 날"이라며 "정치적 기획 조작 사건이었음이 다시 확인됐다"고 힘주어 말했다. </p> <p contents-hash="4f5907babee1effaba635989b68e7d39ddf668eb3d3a7051b71bcf84ddd10759" dmcf-pid="9sghxVV7H1" dmcf-ptype="general">이어 "1심과 2심 모두 당시 정부 판단에 상당성과 합리성을 인정했다"며 "안보 정책을 법정으로 끌고 오는 일은 국가적 손실인 만큼 다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망자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e1b8237a4babfdb2cc53daed8db286d66569b4b58096410bc292bbce8c387bf2" dmcf-pid="2OalMffzY5" dmcf-ptype="general">김 전 청장 역시 "해경 수사는 청와대 지시나 조작에 따른 것이 아니라 여러 자료와 회의를 바탕으로 내린 당시의 수사 판단이었다"며 "이번 선고가 해경 직원들의 명예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361a9c29ea20c502357040915a18ad2b7a81315bc4567588bb48abde4d3700" dmcf-pid="VINSR44qY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의 유족 이래진 씨가 1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서해 피격 사건 은폐 시도 및 월북몰이 혐의'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에 대한 항소심 무죄 선고가 나온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6.16. xconfind@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6/newsis/20260616112052663xaav.jpg" data-org-width="720" dmcf-mid="3OYqOkkLZ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6/newsis/20260616112052663xaa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의 유족 이래진 씨가 1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서해 피격 사건 은폐 시도 및 월북몰이 혐의'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에 대한 항소심 무죄 선고가 나온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6.16. xconfind@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373aa0ee4a39d08ddce3b634bb32eaaab702861a3ab4f9505b2f259e3c214ac" dmcf-pid="fCjve88BYX" dmcf-ptype="general"><br> 반면 숨진 공무원의 친형 이래진씨는 사법부 판단을 강하게 비판하며 국제형사재판소와 국제해사기구에 제소하겠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0684c9002e3908e6bce12aea01553ee240a322aa8ddfe7167f60b77d5a2ebcb6" dmcf-pid="4hATd66b1H" dmcf-ptype="general">이씨는 "(오늘 선고는) 사법부가 국민을 외면하고 국가의 존재 이유를 망각한 망국적 행위"라며 "과연 사법부는 누구를 위한 존재냐"고 따져 물었다.</p> <p contents-hash="864c7b3de0baab1da4bb73e24932885e230b2d05e46fe6b2b0c6278738638779" dmcf-pid="8lcyJPPKtG"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앞으로는 국내 사법부에 묻지 않고, 변호인단을 새로 꾸려 국제형사재판소와 국제해사기구에 이 내용 그대로 제소할 계획"이라며 "과연 정당한 판결을 했는지에 대한 국제 사법의 판단을 받아보겠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29f0bf0f528cbdde6e82e8fb5ea086b86a8f6b3a07cc7979a0ba5838a78bd8db" dmcf-pid="6SkWiQQ9tY" dmcf-ptype="general">2020년 9월 해양수산부 공무원이었던 이씨는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의해 살해됐다.</p> <p contents-hash="dfc26cad1de332ec336266baeda39d8e88109676bbdf3a2ba8d812e3d1d64d9e" dmcf-pid="PvEYnxx2XW" dmcf-ptype="general">감사원은 2022년 6월 이 사건 은폐 의혹과 관련한 감사에 착수했고, 검찰은 2022년 말 서 전 실장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서욱 전 국방부 장관 등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기소했다.</p> <p contents-hash="999c138baefa493f9eada2b99259b711673c656e31240155f63e64c2db99b73b" dmcf-pid="QTDGLMMVHy" dmcf-ptype="general">서 전 실장은 이씨가 북한군에 의해 피격됐다는 첩보가 확인된 후 합참 관계자들과 해경청장에게 보안 유지 조치를 지시해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 혐의를 받았다.</p> <p contents-hash="e5fdefd679eabaa1dc696a61cbd169b08083acaeaa7fadbad88f0f246d8210cf" dmcf-pid="xywHoRRfGT" dmcf-ptype="general">같은 날 피격 사망 사실을 숨긴 상태에서 해경으로 하여금 실종 상태에서 수색 중인 것처럼 허위 보도자료를 배포하게 한 혐의도 적용됐다.</p> <p contents-hash="7a8eb86be886bfe7f5c81958d069ac46d2d703522ff06f5daa2653bb5abec0b0" dmcf-pid="yxBdtYYCYv" dmcf-ptype="general">김 전 청장에겐 이같은 지시에 따라 월북 가능성에 대한 허위 보도자료를 배포한 혐의가 제기됐다.</p> <p contents-hash="3da2c6310d3edf3b5f85b5bb319366a0b35a8688a8616b695a5d986d3365b089" dmcf-pid="WMbJFGGhGS" dmcf-ptype="general">1심은 "절차적인 면에서 위법이 있다고 볼 증거와 내용적인 면에서 허위가 개입됐다고 볼 증거가 부족하다"며 전원 무죄를 선고했다.</p> <p contents-hash="d4bbc3afc1a6761dee5c3e9f3a8bf1bc4915db68915e9bf26356367c9cc74b35" dmcf-pid="YRKi3HHlHl" dmcf-ptype="general">이들과 함께 기소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서욱 전 국방부 장관, 노은채 전 국정원 비서실장에 대해선 검찰이 항소를 포기하며 무죄가 확정됐다.</p> <p contents-hash="f306bd58e7977ddae9a2538a76025e9e5b985d403da7c66b12db158e8b91d8f5" dmcf-pid="Ge9n0XXSGh" dmcf-ptype="general">서 전 실장과 김 전 청장의 경우 이씨의 월북 여부가 불분명함에도 자진 월북한 것으로 오인할 수 있는 수사 결과를 발표한 혐의(허위공문서 작성 등)에 대해서만 검찰이 항소하며 2심이 열리게 됐다.</p> <p contents-hash="2b0ea97bfa24efbd21a4208cd8d1c727e6a09a184cb3416ac77f66ddd5a76601" dmcf-pid="HL8NzFFYZC" dmcf-ptype="general"><a href="https://www.newsis.com/?ref=chul" target="_blank">☞공감언론 뉴시스</a> hong15@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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