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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김효주-최혜진 조, LPGA 다우 챔피언십 아쉬운 준우승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22
2026-06-15 09:52:00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6/15/0001364371_001_20260615095307337.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최혜진과 김효주</strong></span></div> <br> 김효주와 최혜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인 1조 대회인 다우 챔피언십(총상금 330만 달러)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br> <br> 김효주와 최혜진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기록, 5언더파 65타를 쳤습니다.<br> <br> 최종 합계 15언더파 265타를 작성한 김효주-최혜진은 이날 무려 8타를 줄인 지나 김-야나 윌슨(이상 미국·최종 합계 17언더파 263타)에 2타 차 역전 우승을 허용하며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br> <br> 다우 챔피언십은 두 명의 선수가 짝을 이뤄 1, 3라운드는 공 1개를 두 선수가 번갈아 치는 포섬으로, 2, 4라운드는 두 선수가 각자 플레이한 뒤 더 좋은 스코어를 팀 성적으로 삼는 포볼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br> <br> 다 잡은 우승을 놓치면서 최효주는 LPGA 투어 통산 10승 고지 달성에 이르지 못했고, 최혜진 역시 LPGA 투어 마수걸이 승리의 기회를 날리고 말았습니다.<br> <br> '디펜딩 챔피언' 임진희와 이소미는 공동 7위로 4라운드를 시작해 9타를 줄여 최종 합계 14언더파 266타, 공동 3위까지 도약한 가운데 김아림과 윤이나는 최종 합계 11언더파 269타,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br> <br> 더불어 태극낭자들은 지난 3월 이미향이 블루베이 LPGA에서 우승하고, 김효주가 3월 파운더스컵과 포드 챔피언십에서 2승을 따내며 시즌 3승을 합작했지만, 이후 9개 대회 연속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했습니다.<br> <br> 김효주-최혜진으로선 아쉬움 가득한 대회였습니다.<br> <br> 1타차 단독 선두로 4라운드를 시작했지만 무섭게 추격전을 펼친 김과 윌슨의 기세를 꺾지 못했습니다.<br> <br> 2번 홀(파4)에서 최혜진의 버디로 한 타를 줄이자 김이 3번 홀(파5)에서 버디로 응수하며 1타차 간격이 유지됐습니다.<br> <br> 하지만 김과 윌슨이 5번 홀(파4)에서 나란히 이글을 잡아내면서 김효주-최혜진은 처음 역전을 허용했습니다.<br> <br> 김효주가 7∼8번 홀 연속 버디를 낚으면서 다시 공동 선두를 되찾았지만 10번 홀(파4)에서 윌슨의 버디가 떨어지며 다시 추격자의 입장으로 바뀌고 말았습니다.<br> <br> 김과 윌슨은 12번 홀(파4)과 14번 홀(파4), 17번 홀(파4)에서 잇달아 버디에 성공하며 3타차까지 앞서 나갔고, 김효주-최혜진은 12번 홀과 18번 홀(파3) 버디로 맞섰지만 끝내 2타 차 우승을 내주고 말았습니다.<br> <br> 부모님이 한국인인 재미교포 김은 2022년 LPGA 투어 데뷔 이후 첫 우승을 따냈고, 이번 시즌 LPGA 투어에 데뷔한 윌슨 역시 9번째 대회에서 마수걸이 우승의 기쁨을 맛봤습니다.<br> <br> 이 대회는 우승자 2명에게 상금 80만 5천381달러(약 12억 2천만 원)를 줍니다.<br> <br> 1인당 우승 상금은 6억 원 남짓인 셈입니다.<br> <br> 지나 김은 "정말 재미있던 한 주였다. 힘든 고비도 있었지만 좋은 동료와 함께 이겨낼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나의 인생을 바꿀 터닝포인트다. 직전 대회까지 3연속 컷탈락 했는데 이번 우승으로 흐름을 바꿨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br> <br> 윌슨도 "김을 파트너로 선택하면서 확신이 있었다"라며 "이번 우승은 상승세를 타는 발판이 될 것이다. 앞으로 5주 동안 메이저 대회가 3개 연속 열리는 만큼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습니다.<br> <br> 김아림과 윤이나는 이날 5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11언더파 269타,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쳤고, 안나린-주수빈은 최종 합계 5언더파 275타, 28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br> <br> 세계 랭킹 1위로 4년 만에 이 대회에 나선 넬리 코르다(미국)는 올리비아 카원(독일)과 호흡을 마쳐 8언더파 272타를 합작해 공동 17위를 차지했습니다.<br> <br> 이밖에 '65세 베테랑' 줄리 잉크스터(미국)는 에인절 인(미국)과 함께 최종 합계 9언더파 271타로 공동 12위에 오르며 노익장을 과시했습니다.<br> <br>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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