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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신용대출 조이고 금리 올린다… 주담대 8%대 눈앞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4
2026-06-15 06:07:4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슈 분석]<br>‘영끌족’ ‘빚투족’ 부담 증가 전망<br>신용대출·마이너스통장 한도 줄여<br>7월 한국은행 ‘빅스텝’ 가능성 거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at8O88BC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4129d9ad79d36eb2b3137e866f507b943ed7fed04c5c77fc830b1d5f383df20" dmcf-pid="1NF6I66bC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5/kukminilbo/20260615020539787uwue.jpg" data-org-width="640" dmcf-mid="HhGxlxx2W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5/kukminilbo/20260615020539787uwu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6153fef58ff0a4bfb36cd61ae59b480d7c7f4eb29607e54e4ea92f241c7cf8a" dmcf-pid="tj3PCPPKWW" dmcf-ptype="general"><br>금리 흐름이 심상찮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은행권 대출금리가 먼저 빠르게 오르고 있다.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 상단은 연 8%대, 신용대출 금리는 7%대 진입 가능성이 거론된다. 물가·환율 불안까지 겹친 가운데 주요 시중은행은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한도 조이기에 나섰다. ‘영끌족’과 ‘빚투족’ 부담은 더 커질 전망이다.</p> <p contents-hash="345a05fce4f82776c7e0d9440c77bffe0bc644db4ae4f35da6ce8ed85139ba25" dmcf-pid="FA0QhQQ9vy" dmcf-ptype="general">1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주담대 고정금리 상단은 최근 연 7.5% 안팎까지 올랐다. 지난달 말 최고금리는 7.1% 수준이었지만 2주 사이 0.4% 포인트 가까이 뛰었다. 1년 만기 신용대출 금리도 상단이 연 6%를 넘어섰다. 시장에서는 현재 흐름이 이어질 경우 주담대 8%·신용대출 7% 금리 시대가 현실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dc6f9dbef048d01c9821d0da3c18118c4f6f74721aae22448dfb580954771688" dmcf-pid="3cpxlxx2lT" dmcf-ptype="general">대출금리를 끌어올리는 직접적인 요인은 채권금리 상승이다. 고정형 주담대 금리의 기준이 되는 은행채 5년물 금리가 오르면서 은행의 자금 조달 비용이 커졌다. 이 부담은 대출금리 상승으로 이어졌다. 중동 전쟁이 마무리 국면에 돌입했지만 그간 국제유가와 물가에 미친 충격이 채권시장에 남아 있는 데다 한국은행의 하반기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선반영되면서 금리 상승 압력이 강해지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666f531dbb726d32732cb36c93bb91417e13081e5336a6ff87c5e9b0a1cd377" dmcf-pid="0kUMSMMVS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5/kukminilbo/20260615020541037zkwr.jpg" data-org-width="640" dmcf-mid="XtH9D99Ul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5/kukminilbo/20260615020541037zkw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f317cc98fc305df0bbcf53a52269467e10bde90af62dbf1d3681e19e8f84d53" dmcf-pid="pEuRvRRfTS" dmcf-ptype="general"><br>고금리 상황에서도 대출 수요는 쉽게 꺾이지 않고 있다. 수도권 집값 상승에 뒤늦게 주택 매수에 나서는 수요가 늘었고, 증시 상승장에서 빚을 내 투자하려는 수요도 커졌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금융권 가계대출은 9조3000억원 늘었다. 특히 신용대출을 포함한 기타대출은 5조3000억원 증가했다. 2021년 8월 이후 약 5년 만에 최대 증가폭이다.</p> <p contents-hash="3441e3cbe0cf93ff82da3f8cf17819ba9743e6c2764c09fef7ea947d0f9934ac" dmcf-pid="Ucpxlxx2vl" dmcf-ptype="general">대출 증가세가 마이너스통장으로 번지자 은행권은 한도 관리에 돌입했다. 신한은행은 신용대출 신청이 내부 일일 한도를 넘으면 비대면 접수를 제한하기로 했다. 약정금액이 3000만원을 초과하는 마이너스통장 가운데 사용률이 낮은 계좌는 만기 연장 때 한도를 최대 20% 줄인다. 하나은행은 고액 연봉자의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제한한다. 우리은행은 대출 비교 플랫폼을 통한 신용대출 신규와 갈아타기 접수를 중단했다.</p> <p contents-hash="4629db5c2d4dc7536f7b26edc97164be98f36671c3d39065916723cd6d693d69" dmcf-pid="ukUMSMMVvh" dmcf-ptype="general">금융당국도 가계부채 관리 수위를 높이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가계부채 비상관리체계를 가동해 관리 목표를 지키지 못한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매주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당국은 고소득 차주의 신규 신용대출 한도 축소와 조기 상환 유도 등도 은행권에 주문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64f5ca2931169e5e7409288549566fb5b2a68a80663f018f07a49bd16256b49" dmcf-pid="7EuRvRRfW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5/kukminilbo/20260615020542297xdkj.jpg" data-org-width="640" dmcf-mid="ZxlUgUUZh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5/kukminilbo/20260615020542297xdk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86bd35ce1ff158f863876ec4a1b64601b42889e163757aad302b75c4a13e962" dmcf-pid="zD7eTee4yI" dmcf-ptype="general"><br>대출 문턱이 높아지는 사이 예금금리는 다시 3%대로 올라섰다. 한은에 따르면 지난 4월 예금은행 정기예금 1년 만기 가중평균 금리는 연 3.04%로, 지난해 1월(3.06%) 이후 1년 3개월 만에 다시 3%대로 올라섰다. 5대 은행의 1년 만기 대표 정기예금 최고금리도 연 2.90~3.00% 수준이다. 기준금리 인상 전망으로 은행채 금리가 오르자 은행의 자금 조달 경쟁이 예금금리 상승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p> <p contents-hash="179b5d33dc3c40a1265337ea6d6e0bbac590963218e4d677c84f7610ed2c247f" dmcf-pid="qwzdydd8WO" dmcf-ptype="general">대출금리와 예금금리를 동시에 밀어 올리는 핵심 변수는 결국 기준금리 전망이다. 시장의 관심은 다음 달 16일 열리는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로 쏠리고 있다. 신현송 한은 총재 등은 최근 기준금리 인상 필요성을 잇따라 시사했다. 유럽 등 주요국 중앙은행도 다시 긴축 기조로 돌아섰다. 시장에서는 한국 기준금리의 7·8월 연속 인상뿐 아니라 한은이 한 번에 0.50% 포인트를 올리는 ‘빅스텝’ 가능성까지 거론된다.</p> <p contents-hash="5a6ae9fc43c030f4a00df8b4443043ada4d0035d89cd77e33bdc74cb8b66fe36" dmcf-pid="BrqJWJJ6Ss" dmcf-ptype="general">금리 인상은 물가와 환율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가계와 기업의 부채 부담을 키우는 부작용도 크다. 특히 영끌족과 빚투족, 소상공인과 금융 취약계층은 금리 상승 충격을 더 크게 받을 수밖에 없다. 5억원을 30년 만기 원리금 균등 방식으로 빌렸을 때 금리가 연 6%라면 월 상환액은 약 300만원이다. 금리가 연 8%로 오르면 약 360만원으로 늘어난다.</p> <p contents-hash="2d20d25b5c1c5a711cb761666b5895ca697dba03f32d22e53796ad0ba1526c29" dmcf-pid="bmBiYiiPhm" dmcf-ptype="general">주담대에 신용대출까지 보유한 차주라면 체감 부담은 더 커지게 된다. 금융권 관계자는 “금리 상승기에는 취약차주의 상환 부담이 빠르게 커질 수 있는 만큼 당국이 가계부채 관리와 함께 차주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보완책을 병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eea0b678fdd0e7c619ad433a34a7a02f92418fbe721116a765682b16a553a83" dmcf-pid="KsbnGnnQyr" dmcf-ptype="general">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p> <p contents-hash="7d970da18104a3872b720e91226a6e3373289ddde705e0472860b84a936aa3fc" dmcf-pid="9OKLHLLxWw"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a href="https://www.kmib.co.kr" target="_blank">국민일보(www.kmib.co.kr)</a>,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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