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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中제재' 필리핀 국방 "사악한 행위에 굴복 안해"…中 "반중분자"(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4
2026-06-12 18:27:3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필리핀 국방부 장관·가족 제재…정부도 반발<br>"비우호적 조치, 양국 관계 악화시킬 것“<br>중국은 "정치적 사익 노린 쇼" 비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V99NkkL1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2483601519e6588f939ed01541c23933197726fcf90e41871782a7b1a6f3773" dmcf-pid="yIss07715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싱가포르=AP/뉴시스] 중국과 필리핀 간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길베르토 테오도로 필리핀 국방부 장관과 그의 가족에 대해 입국 금지 및 거래 제한 조치를 발표했다. 사진은 테오도로 장관이 지난 5월29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는 모습. 2026.06.12"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2/newsis/20260612181851417mggl.jpg" data-org-width="720" dmcf-mid="PmWW944q1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2/newsis/20260612181851417mgg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싱가포르=AP/뉴시스] 중국과 필리핀 간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길베르토 테오도로 필리핀 국방부 장관과 그의 가족에 대해 입국 금지 및 거래 제한 조치를 발표했다. 사진은 테오도로 장관이 지난 5월29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는 모습. 2026.06.12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eac57fb8e5fac7d3fd803c7d6edde466d22cab9c4c8709e3565ab196663a68e" dmcf-pid="WCOOpzzt5G" dmcf-ptype="general">[서울·베이징=뉴시스]문예성 기자, 박정규 특파원 = 중국이 길베르토 테오도로 필리핀 국방부 장관과 가족에 대해 입국 금지 및 거래 제한 조치를 내린 데 대해 테오도로 장관이 "진실을 말한 대가"라며 중국의 압박에 굴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국도 테오도로 장관을 향해 비난의 목소리를 쏟아냈다.</p> <p contents-hash="51eb9a3dd3adb44d0290faa5fcc18e529e390c0a376d9e00f628ad3c1bea7db7" dmcf-pid="YhIIUqqFHY" dmcf-ptype="general">12일 싱가포르 매체 채널뉴스아시아(CNA) 등에 따르면 테오도로 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나는 진실을 말했기 때문에 제재를 받았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b786212b9dc1a9a36d42c29dcc38b779efc00ee7b29bb432eb0140c1dd2c4691" dmcf-pid="GlCCuBB3GW" dmcf-ptype="general">그는 또 "중국의 통제 아래 있는 사람들과 중국 국민들은 훨씬 더 큰 고통을 겪고 있다"면서 "나는 앞으로도 계속 임무를 수행하며 그들이 이곳과 우리 바다에서 저지르고 있는 '사악한 행위(wickedness)'에 맞서 국가를 수호할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95e37f540fa782a9efe0ebf1af2b02a4d108b4b2d0261314c4c99c209377fbe" dmcf-pid="HShh7bb0Zy" dmcf-ptype="general">이어 "이번 제재는 중국이 자신들의 기만 행위를 폭로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대응하는지를 보여준다"고 비판했다.</p> <p contents-hash="8b99b1dade73b35043e79eded26b47baedb6a39b16721c6bbb4df190fd0c3bf8" dmcf-pid="XvllzKKp1T" dmcf-ptype="general">필리핀 정부도 중국의 조치에 유감을 표명했다.</p> <p contents-hash="99091e5fe1484c14a7f135b4496b0435ab1669ab9f67906c37f5ce8c04243d09" dmcf-pid="ZTSSq99UXv" dmcf-ptype="general">필리핀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제재를 부과하는 것은 중국의 권한이지만, 필리핀은 이를 양국 관계를 더욱 복잡하게 만드는 비우호적 행위로 간주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같은 조치는 상호 신뢰 구축이나 책임 있는 갈등 관리, 양국 간 건설적 협력을 위한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39d51e476eb0143b4c9fe8b87c44b35683a34ebd56939e62053f7f60cbc7a603" dmcf-pid="5yvvB22uZS" dmcf-ptype="general">이에 중국 정부도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p> <p contents-hash="fc9379b5868876276bdcb0273235273a9b8a213d5b56351107f82b7c1978e402" dmcf-pid="1WTTbVV7Hl" dmcf-ptype="general">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테오도로는 필리핀 내에서 반중(反中) 분자의 대표적인 인물 중 한 명"이라며 "그가 이렇게 제멋대로 행동하면 반드시 자업자득의 결과를 초래할 것이고 이는 필리핀 전체 국가와 전 인민의 이익을 해칠 것"이라고 경고했다.</p> <p contents-hash="ba67bdc8848451403f748b47e837f4456cbc5a8390f829dca3378f00538c20aa" dmcf-pid="tYyyKffzYh" dmcf-ptype="general">린 대변인은 테오도로 장관의 성명에 대해서도 "우리는 테오도로가 여전히 흑백을 전도하고 공격·비방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며 "그의 이러한 언행은 그가 표방하는 소위 자국의 존엄성을 수호하는 것이 아니라 정치적 사익을 노린 쇼"라고 비난했다.</p> <p contents-hash="768960265fc4d7abad4e345361832f7ab01f5dedd8c7d10f9a3eee34e3c41116" dmcf-pid="FBzznaaeYC" dmcf-ptype="general">이어 "바로 그와 같은 소수의 무책임한 행동이 중·필리핀 논쟁을 격화시키고 양국 관계를 악화시킨다"고 지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f57c676f8b1a6393e5f2252b87744516a4375b7adaffbc01423c442cc60a861" dmcf-pid="3bqqLNNdX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베이징=뉴시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사진=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갈무리) 2024.9.23 photo@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2/newsis/20260612181851582wghs.jpg" data-org-width="600" dmcf-mid="QrEE533GY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2/newsis/20260612181851582wgh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베이징=뉴시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사진=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갈무리) 2024.9.23 photo@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e16bd9727fbd988846e5b05a1f978d17c1d1a65e113d924c762ed160eb54540" dmcf-pid="0KBBojjJHO" dmcf-ptype="general">앞서 중국 외교부는 지난 11일 "테오도로 장관은 여러 차례 중국 관련 허위 주장을 퍼뜨리며 중국의 정당한 이익을 훼손하고 중·필리핀 관계를 파괴했다"면서 "국가 주권과 안보, 발전 이익을 수호하기 위해 테오도로 장관과 그의 배우자 및 자녀의 중국 본토, 홍콩, 마카오 입국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p> <p contents-hash="88c357a88eca0ebb907f4de318be4ba473a19239ef292687ea7a37ce3ad5ab29" dmcf-pid="p9bbgAAiHs" dmcf-ptype="general">중국 외교부는 또 "중국 내 모든 조직과 개인은 테오도로 장관과 그의 배우자 및 자녀와 어떠한 거래나 협력, 기타 활동도 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a34da7fad072ab7ae030dd0e3a04b3d09f898d2972dba20a460b58b7312c2cb2" dmcf-pid="U2KKaccnGm" dmcf-ptype="general">다만 중국 측은 테오도로 장관의 어떤 발언이 문제였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p> <p contents-hash="86f53ce7c2873f0d627f25b282a306aa6658db4dfab8adcd685bb380728d2134" dmcf-pid="uV99NkkLtr" dmcf-ptype="general">외교가에서는 테오도로 장관이 지난달 말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국을 강도 높게 비판한 발언을 겨냥한 조치로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514ab127ba239337e5419a93f62746996043d5a1db79dc0ae2037d43d0fa122c" dmcf-pid="7f22jEEo1w" dmcf-ptype="general">당시 그는 인터뷰에서 "중국은 멈추지 않고 팽창주의를 계속하고 있으며 자신들의 행동에 대해 전혀 반성하지 않고 있다"면서 "우리는 장기적인 투쟁에 직면해 있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e0c38f8ff485a3d333ff948c5d56dfca09f5f283a8572180c8248bc0880f4ff4" dmcf-pid="z4VVADDgZD" dmcf-ptype="general">또 "필리핀은 영토 보전과 주권을 결코 희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남중국해 문제에서 강경한 입장을 재확인했다.</p> <p contents-hash="2432c9b7acf1374c271174eba2fb1f957cc14b13cb36ddb9b6e9e0f5e2fb057f" dmcf-pid="q8ffcwwaGE" dmcf-ptype="general">이번 조치는 최근 남중국해에서 양국 해경선과 군함 간 대치가 빈번해지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이에 따라 이번 제재 조치가 양국 간 외교·안보 갈등을 한층 심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p> <p contents-hash="ee4fa0dd83e639a173d92737c847adba73cab15fdcc96c02e280c3ca8c28c81a" dmcf-pid="B644krrNZk" dmcf-ptype="general"><a href="https://www.newsis.com/?ref=chul" target="_blank">☞공감언론 뉴시스</a> sophis731@newsis.com, pjk76@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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