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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안세영, 황선우, 우상혁… AG 최고 스타 누구냐[AG D-100]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30
2026-06-10 14:05:00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6/10/0001120008_001_20260610140513243.png" alt="" /><em class="img_desc">배드민턴 안세영. 신화연합뉴스</em></span><br><br>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오는 11일 개막 ‘D-100일’을 맞는다. 9월19일 시작하는 대회는 10월4일까지 이어진다.<br><br>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은 중국, 일본에 이어 종합 순위 3위로 당초 목표를 달성했다. 총 획득 메달도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당시 177개보다 더 많은 190개를 획득했다. 하지만 금메달은 49개에서 42개로 떨어졌다. 개최국 중국이 금메달만 201개를 쓸어 담은 여파가 컸다. 아시아 최강 중국과 개최국 프리미엄을 등에 업은 일본의 틈바구니에서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이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둘 것인지가 관심이다.<br><br>가장 주목할 스타는 역시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이다. 지난해 단일시즌 역대 최다 우승 타이 기록과 함께 최고 률, 최다 상금 기록까지 갈아치운 안세영은 올 시즌 역시 질주를 거듭하고 있다. 최근 인도네시아 오픈을 포함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에서만 벌써 5차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9월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도 당연히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다.<br><br>항저우 대회에서 안세영은 한국 배드민턴 여자 단식 역사상 29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당시 1회전 탈락의 아픔을 안겼던 ‘숙적’ 천위페이를 결승에서 꺾었다. 대회 직후 무릎힘줄 파열로 재활에 들어갈 만큼 몸 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의지로 이겨냈다.<br><br>안세영은 항저우 우승으로 명실상부 세계 최강임을 증명했다. 이제는 재확인의 시간이다. 안세영은 최근 “(아시안게임은) 정말 간절하고, 너무 우승하고 싶은 대회”라고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6/10/0001120008_002_20260610140513327.png" alt="" /><em class="img_desc">수영 황선우. 연합뉴스</em></span><br><br>수영 ‘황금세대’도 9월 아시안게임을 정조준한다. 황선우·김우민이 이끄는 한국 수영은 항저우 대회에서 금메달 6개 등 22개의 메달을 쓸어 담으며 아시안게임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br><br>황선우는 항저우에서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자유형 200m에서 중국 쑨양을 넘어 새 아시아기록까지 세웠다. 항저우 이후 파리 올림픽 ‘노 메달’로 잠시 슬럼프를 겪었지만 황선우는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해 10월 전국체전에서 한국 신기록만 3개를 세우며 4관왕에 올랐다. 9월 아시안게임에서는 아시아 기록 재경신을 노린다.<br><br>항저우 ‘3관왕’ 김우민 역시 새 과제에 도전한다. 은메달이 못내 아쉬웠던 자유형 1500m 우승을 포함해 대회 4관왕이 목표다. 항저우에서 김우민은 자유형 400m, 800m 그리고 계영 800m에서 금메달을 땄다. 1500m는 중국 대표 페이리웨이에게 밀렸다.<br><br>높이뛰기 간판 우상혁은 아직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없다. 자카르타·팔렘방, 항저우에서 모두 은메달이었다. 항저우에서는 카타르의 ‘살아있는 전설’ 무타즈 바르심에게 밀렸고, 자카르타·팔렘방 대회는 중국의 왕위에 이은 2위였다. 세계 정상급으로 올라선 이후로 올해가 아시안게임 금메달 삼세번 도전이다.<br><br>우상혁은 지난달 세이코 골든 그랑프리 대회 중 스파이크가 찢어지는 ‘황당 사고’로 부상을 왼발을 다쳤다. 그전에는 이란 전쟁 여파로 예정했던 대회를 치르지 못했다. 잇따른 불운 속에서도 아시안게임 금메달 의지는 변함이 없다. 부상이 심하지 않아 대회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다.<br><br>우상혁은 국내 선발전에서 2m27로 가볍게 우승하며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따냈다. 고교생이던 2014년 인천 대회 첫 출전 이후 어느새 12년이 지났다. 우상혁은 “열심히 하다 보면 좋은 날이 올 거라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달려왔다. 더 노력해서 대한민국 육상에 금메달을 안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9월 대회를 향한 각오를 다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6/10/0001120008_003_20260610140513437.png" alt="" /><em class="img_desc">높이뛰기 우상혁. 연합뉴스</em></span><br><br>심진용 기자 s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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