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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핵보유 인정받길 원한 김정은, 中의 비핵화 침묵 통해 뜻이뤄"(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3
2026-06-10 07:27:3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비핵화 빠진 북중회담 관련 美전문가 평가…"中은 美견제, 北은 핵보유 부각"<br>"中, 역내 전략적 이익 증진에 우선순위…韓, 中 전략적 가치 재평가 계기" <br>"비핵화 결국 북미대화 핵심 의제…트럼프, 김정은과 회담 추진 가능성"</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tq1LUUZ1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5c3392ac303fbda54b1fba39f8d5248ae30df210457954744d52f95c7a2be97" dmcf-pid="1FBtouu51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시진핑 북한 국빈 방문 환영공연 (서울=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북한 국빈 방문을 환영하는 공연이 지난 8일 밤 평양체육관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TV가 9일 보도했다. 출연자들이 북중 국기를 흔드는 가운데 무대 대형 화면에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시 주석이 악수하는 사진이 띄워져 있다. [조선중앙TV 화면] 2026.6.9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0/yonhap/20260610072250455iynh.jpg" data-org-width="1200" dmcf-mid="Xp8zE22u5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0/yonhap/20260610072250455iyn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시진핑 북한 국빈 방문 환영공연 (서울=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북한 국빈 방문을 환영하는 공연이 지난 8일 밤 평양체육관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TV가 9일 보도했다. 출연자들이 북중 국기를 흔드는 가운데 무대 대형 화면에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시 주석이 악수하는 사진이 띄워져 있다. [조선중앙TV 화면] 2026.6.9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92afae4db01d4438a7b618cdad78e5a731d90ab0b3f5de11c5a29c85a01c8ea" dmcf-pid="t3bFg771Hl" dmcf-ptype="general">(워싱턴=연합뉴스) 이유미 송상호 특파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지난 8일(현지시간) 평양 정상회담 결과와 관련해 양국이 연합 전선을 구축함으로써 미국과 동맹국들에 맞설 잠재력을 과시했다는 미국 전문가의 평가가 나왔다.</p> <p contents-hash="26fa0aab67bf5e415aace8e83d67cb4a0c47266416f81c0020e8fdfe99bd8a25" dmcf-pid="FG0YR11yYh" dmcf-ptype="general">비핵화 의제가 이번 회담에서 사실상 배제된 것을 두고는 북한과 중국의 서로 다른 이해관계가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p> <p contents-hash="38ffde751b34bb0103c291087e921aa2b0e115b5cc5ef3983ecf29e9fc3bb02f" dmcf-pid="3HpGettWXC" dmcf-ptype="general">패트릭 크로닌 허드슨연구소 아태지역 안보 의장은 9일 연합뉴스의 서면 질의 답변에서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감추고 있는 시 주석과 김 위원장은 동북아에서 자신들에게 더 유리한 힘의 균형을 구축하려는 의지를 보였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574a86810459ff66c7e7799d7878bde8695791d74b00ce17661aeeb69a0ff6b1" dmcf-pid="0XUHdFFYGI" dmcf-ptype="general">이어 회담 결과에 대해 "단결이 핵심 메시지이며, 이 연합 전선은 미국과 그 동맹국들에 맞설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다. </p> <p contents-hash="da03a362ccb6aca3bdc91550bcb985bce6335b1606772c40596edd5725e672cb" dmcf-pid="pZuXJ33GXO"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중국과 북한이 자신감을 얻을수록 양자 간, 혹은 러시아까지 포함한 3자 간 연대에 대한 관심은 줄어들 수 있다"고 전망했다. </p> <p contents-hash="d4c65d19f5f99135c5358bae826daf653217b044b0cdcf9104f9a60bbc6068e2" dmcf-pid="U57Zi00HYs" dmcf-ptype="general">크로닌 의장은 회담 후 발표문에 북중 어느 쪽에서도 비핵화 표현이 등장하지 않은 것을 두고 "중국은 북한의 핵무기를 저지하는 것보다 미국의 영향력을 차단하는 데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분석했다. </p> <p contents-hash="fcebff008ebae007af4546da9ecc9d4faa79757ae29b314bf21bb7acff864f02" dmcf-pid="u1z5nppX5m" dmcf-ptype="general">또 "김정은은 전술적 승리에 집착하며, 강대국이 비핵화에 대한 언급을 생략할 때마다 북한의 '영구적 핵보유국' 주장이 정당성을 얻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0f6d18dda5c3f6396d90113d04b2d1f3b4a0aa22040de43a91609fe441333f67" dmcf-pid="7tq1LUUZGr"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북한이 이번 회담을 통해 의도했던 목표 역시 "핵보유국의 일원으로서 위상을 높이고자 한 것"이라며 "이는 대내외에 메시지를 발신하기 위한 행보"라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f1d7c146e880ce012f9d025459db1cf6745558eba622c6a6f28fe3b9c9d737b" dmcf-pid="zFBtouu5G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공연 관람 마친 김정은과 시진핑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을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환영하여 지난 8일 평양체육관에서 공연이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9일 보도했다. 2026.6.9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0/yonhap/20260610072250657feld.jpg" data-org-width="1200" dmcf-mid="ZDaMWnnQt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0/yonhap/20260610072250657fel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공연 관람 마친 김정은과 시진핑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을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환영하여 지난 8일 평양체육관에서 공연이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9일 보도했다. 2026.6.9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b90f3920528ebd425d7230ee5cd4a06a2de950bfade263c4f76cb1c4c894f40" dmcf-pid="q8J4hMMVGD" dmcf-ptype="general">북중이 '외교·법집행·군대 교류'를 북중 간 과제로 처음 언급하며 다각적인 교류·협력을 다짐한 것과 관련해선 "대체로 표면적인 수준의 안보 협력 강화를 시사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p> <p contents-hash="856ef8141d1ffa5911ab7b5a9760b3e35d22d6f14f87d35de4dc50b46f5c68ac" dmcf-pid="B6i8lRRfGE" dmcf-ptype="general">이어 "구체적으로는 기초적 수준의 군사훈련이나 중국 주도 다자안보회의인 샹산포럼에의 북한 고위급 참석 확대 정도가 예상된다"며 "다만 실제로는 북중 간 전략적 메시지 조율과 김정은 정권의 경제 지탱에 필요한 필수 물자의 지속적인 공급에 더 초점을 맞출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p> <p contents-hash="2599a6ae86356a25045e607f4878bba966f226c051e03d3faaa728dfa8fada68" dmcf-pid="bPn6See4Hk" dmcf-ptype="general">크로닌 의장은 최근 북한의 대러시아 밀착에도 불구하고 이번 정상회담은 한반도에서 중국이 러시아보다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점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보여주려는 시 주석의 의도가 반영된 것이라고도 평가했다.</p> <p contents-hash="0641087118ad2e2e506be75073490d4881e164262905b1424f62717b76b6f151" dmcf-pid="KQLPvdd81c" dmcf-ptype="general">엘런 김 한미경제연구소(KEI) 학술국장은 연합뉴스에 이번 회담 결과에 대해 "중국과 북한의 전략적 공조가 심화했다"고 평가했다. </p> <p contents-hash="793a71bf686cfc884e89366d8080c1dc887ad89fc183f8c06354bb64b9ddc936" dmcf-pid="9xoQTJJ6YA"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번 회담이 "북한에 대한 영향력을 재확인하려는 중국의 노력의 일환이었다"며 "더 넓게는, 북한·러시아와의 전략적 연대를 강화하고 미국과 일본의 압박에 맞서 균형을 맞추려는 중국의 노력도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b1a97310cdf667467ccd315cd37806ddc9a59320dd0fecbdefcb01e31202f6b9" dmcf-pid="2MgxyiiPtj" dmcf-ptype="general">김 국장은 비핵화 언급이 빠진 데 대해선 중국이 "이 지역에서 중국의 전략적 이익을 증진하는 것을 새로운 우선순위로 삼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820d75012bf50095f01f6549a7ebf273b3d7bfcdf01428256a10c1f10161e5f6" dmcf-pid="VRaMWnnQXN" dmcf-ptype="general">또 "김 위원장은 중국이 북한을 핵무기 보유국으로 인정해주기를 원했으며, 비핵화 문제에 대해 중국이 침묵함으로써 이를 얻어냈다"고 평가했다. </p> <p contents-hash="08434c3450f463d9664441cda9ca4546126017b8d969815fef07f7f010a01dff" dmcf-pid="feNRYLLxGa" dmcf-ptype="general">이어 "정상회담 기간 북한의 비핵화 문제에 대해 중국이 침묵을 지킨 것은, 의도치 않게 한국으로 하여금 중국이 한국에 갖는 전략적 가치를 재평가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087c75f46330ad4d9cc4f56ef0a3ad2b04335a835e2295e767f1741950c46e18" dmcf-pid="4djeGooM1g" dmcf-ptype="general">앤드루 여 브루킹스연구소 한국석좌는 "김 위원장에게 이번 회담은 지역 정세에서 북한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음을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며 "시 주석의 북한 방문은 올해 첫 해외 순방으로, 동북아 내에서 북한의 전략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d860fb63eaca479cb1c26c7878151fcb69f2183ca16586342a755ed1c65634e2" dmcf-pid="8JAdHggR1o" dmcf-ptype="general">여 석좌는 비핵화와 관련한 중국의 입장 변화에 대해 "비핵화가 10년 전만큼 중국에 최우선 과제가 아니라는 점을 시사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22c69189d803129ad94aa581aa28ca9d5af4c60e95b524ce698346384c4350b" dmcf-pid="6symKllwtL" dmcf-ptype="general">로버트 랩슨 전 주한미국대사 대리는 연합뉴스에 보내온 서면 논평에서 북중이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데 대해 "현행 대북 제재 체제를 어느 정도 위반하거나 우회할 소지가 있는지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p> <p contents-hash="d42fe3611affbdbfc9307890004c8bf733a906e9905a0d19a8598e5c2bb58b5d" dmcf-pid="POWs9SSrtn" dmcf-ptype="general">아울러 "표면적으로는 시 주석이 비핵화 문제를 제기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앞으로 미국과 북한 간 대화가 재개되기 위해서는 결국 비핵화 문제가 조율돼야 할 핵심 의제라는 점을 모두가 알고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a2d56304a83d70b3d286edfe96f8fd95da672b27301613cc80f17cae4fb26029" dmcf-pid="QIYO2vvm1i"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시 주석의 도움이 있든 없든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정치적 유산(legacy)을 위해서라도 김정은 위원장과 회담을 한 차례 더 추진할 것으로 여전히 내다본다"고 전망했다. </p> <p contents-hash="d288c51aaca4e2111d8a8caaef5c93252f0182102d4688703dde84d472e0eebf" dmcf-pid="xCGIVTTsXJ" dmcf-ptype="general">이어 "다만 시간과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 안팎에서도 이에 대한 반대 기류가 있다"며 북미 정상회담 성사까지는 적지 않은 장애물이 남아 있다고 짚었다. </p> <p contents-hash="90db963530832640691b2224ff7291afda49950de89536b399811e60f0f1ee83" dmcf-pid="yfeVIQQ9Zd" dmcf-ptype="general">yumi@yna.co.kr</p> <p contents-hash="f8379bf4bdb43d1a7a69ab90cfbf7da32bf9f42caec389e20ba127d013bf9e49" dmcf-pid="Y8J4hMMVZR"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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