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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 부장’ 웃을 때 아니다…‘제 대리’ 자리잡자 닥친 일 [AI 일자리 지각변동]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3
2026-06-10 05:17:3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4YUM44qv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12c7351b9e8388bc3d4cefe84abb5be25c0d56b632f7f16859461783f2d63b4" dmcf-pid="58GuR88BT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점심시간을 이용해 서울 광화문 광장으로 나온 주변 직장인들과 시민, 관광객들이 광장을 가득 채우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0/joongang/20260610050204145cidd.jpg" data-org-width="1280" dmcf-mid="GH37e66by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0/joongang/20260610050204145cid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점심시간을 이용해 서울 광화문 광장으로 나온 주변 직장인들과 시민, 관광객들이 광장을 가득 채우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6ce9295316e08f0d6d8a58dfbd445339e24edcfcd7b52f029e2ae0c0a23a7c4" dmcf-pid="1UmYbUUZhS" dmcf-ptype="general"> 향후 1~2년 안에 ‘채 대리’(챗GPT), ‘제 대리’(제미나이)가 ‘김 대리’ 자리를 꿰차게 될까. 기업마다 생성 인공지능(AI) 서비스가 빠르게 업무 속에 녹아들며 ‘AI발(發) 일자리 대전환’에 대한 산업계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특히 대기업·고연봉 직군을 중심으로 AI 활용이 일상화해 이로 인한 인력 재편이 불가피할 거란 전망이 나온다. </p> <p contents-hash="035cd94ef410daaea15d614193f2293bc936fb4ba113869ca082faf92858b406" dmcf-pid="tusGKuu5ll" dmcf-ptype="general">중앙일보가 지난달 28~29일 한국여론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327개 대·중견·중소·공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AI 활용과 일자리 영향’을 조사한 결과, 기업 10곳 중 8곳(79.5%)은 이미 업무에 AI를 공식 도입했거나 곧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신뢰도 95%, 오차범위 ± 5.42%포인트). </p> <p contents-hash="c3f8f4aa380c84241b9e38c403d2f01b71e3151edea433dbb9b105c75fc4e977" dmcf-pid="F7OH9771yh" dmcf-ptype="general">특히 기업 규모가 클수록, 연봉이 높은 직군일수록 AI 활용도가 높았다. 대기업(77.3%)과 월 평균 임금 800만원 이상인 직군(78.7%)의 경우 10곳 중 8곳이 AI를 업무에 활용 중이라고 답한 반면, 중소기업(28.9%)과 평균 임금 200만원 미만의 직군(18.8%)은 10곳 중 2~3곳만 직장에서 AI를 활용하고 있었다. </p> <p contents-hash="4bf6bbeef172a7951fd1ca0c79eeb76933530c3d378b3d82da7c4a5e7ac5ae77" dmcf-pid="3zIX2zztCC" dmcf-ptype="general">AI는 서비스업(54.5%)뿐 아니라 제조업(60.5%)에도 깊숙이 자리잡았다. 제조업은 연구개발(57.1%)과 생산 운영(53.1%)에, 서비스업은 문서 작업과 번역 등 사무 업무(59%), 고객 서비스(41.8%)에 AI를 집중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234bc0c4fa968e8c618e60e2e2d4a0f984215be7ddde8a18505dee3841e35ba" dmcf-pid="0qCZVqqFC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주원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0/joongang/20260610050205410ccql.jpg" data-org-width="1280" dmcf-mid="Hz4xDNNdl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0/joongang/20260610050205410ccq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주원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67c13c2a952ed2f33c5a1a485d31801876d52ed376c8a9d5723ad393ce2e0ee" dmcf-pid="pBh5fBB3yO" dmcf-ptype="general"> 기업들이 업무에 AI를 도입한 목적은 업무 효율 향상(56.3%),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의사결정(54.6%), 근로시간 단축(36.1%) 순으로 조사됐다. 응답 기업의 60.2%는 AI로 근무시간이 줄어들 거라 답했으며, 50.2%는 전체 필요 인력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p> <p contents-hash="2209f8d2f2aecd11a485569dc921e917ddab80fe748abcfd0f4c7c58b11da0b3" dmcf-pid="Ubl14bb0ys" dmcf-ptype="general">AI가 당장 어느 직위(능력)까지 대체할 수 있느냐고 물었더니 대리급(26.6%), 사원급(22%), 과장급(18.3%) 등의 순으로 답했다. 부장·차장을 비롯해 모든 직급을 대체할 수 있다는 답변도 19.9%나 됐다. AI 도입으로 인한 부작용으로는 고용 감소(52.4%), AI 의존도 심화로 인한 직원 역량 저하(52%) 등을 우려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a32c4b34062a6d5a770d337867e9c5ad0f1290cac40fb313d63e8c8869aba44" dmcf-pid="uKSt8KKpy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 관계사 임원들이 인력개발원 창조관에서 AI 집중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0/joongang/20260610050206705jrub.jpg" data-org-width="1279" dmcf-mid="XwQavOOch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0/joongang/20260610050206705jru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 관계사 임원들이 인력개발원 창조관에서 AI 집중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09563752dd02ed8215f7121fc11313ac783f3ad021141a3b3b19de84933f960" dmcf-pid="79vF699USr" dmcf-ptype="general"> AI로 인한 일자리 재편이 현실화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표 기업인 삼성은 9일 ‘AI 대전환’ 계획을 발표하고 전 계열사의 연구개발(R&D)·생산·마케팅·지원 등 모든 업무 영역을 AI 중심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강조한 “조직 DNA를 송두리째 바꾸라”는 메시지를 반영한 결과다. </p> <p contents-hash="bbc044b600857020922cd2346da046bd5506b33ab721d2581bf5c2ac1b301fda" dmcf-pid="z2T3P22uvw" dmcf-ptype="general">가장 큰 변화는 챗GPT·제미나이·클로드 등 외부 생성AI 서비스를 전 계열사에 공식 도입하기로 한 것이다. 그동안 삼성은 정보 유출 우려 등으로 외부 AI 사용을 제한하고, 자체 AI 모델인 ‘삼성 가우스’를 활용해왔지만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빗장을 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달 중 전 관계사 사장단 50여 명을 경기 용인 인력개발원 호암관에 집결시켜 ‘AX(AI전환) 부트캠프’ 교육을 실시한다. 삼성 관계자는 “AI 대전환은 AI 네이티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AI 시대의 기회를 선점하고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2ed39c4683adfd807ed3a4ab891699e3347bd517040f6ba014276b7a656d14fc" dmcf-pid="q4YUM44qTD" dmcf-ptype="general">SK그룹도 오는 11일부터 경기 이천 SKMS연구소에서 2박 3일간 ‘뉴(New) 이천포럼’을 열고 그룹 전반의 ‘AI 전환’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 LG그룹은 지난 3월 구광모 회장이 올해 첫 사장단 회의에서 “CEO(최고경영자)가 직접 AI 전환 방향을 잡고 이끌라”고 주문하면서 주요 그룹 중 처음으로 기술·영업·인사·재무 등 직군을 가리지 않고 전 계열사 임원이 AI 교육을 받도록 했다. </p> <p contents-hash="b8c3d6fe02352acab18072fcca75ec0fbba01eecd52fc0db928819ea7287d404" dmcf-pid="B8GuR88BCE" dmcf-ptype="general">김경미·이영근 기자 gaem@joongang.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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