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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9천피 턱밑까지 갔던 코스피 '출렁'…8,000선 힘겹게 사수(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4
2026-06-05 16:37:4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외국인·기관 동반 매도로 지수 끌어내려…개인 홀로 4조2천억 순매수<br>브로드컴 실적발표로 'AI 인프라 투자 사이클' 의구심·환율 상승 부담<br>단기급등에 과열부담 큰 상황에서 대규모 차익실현 빌미 된 듯<br>외국인 20거래일 연속 순매도…"펀더멘털·매크로 악재 아냐, 일시적 차익실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TjRYH3G5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a678d41548955a1189eed71a8a7dfb9338fa166249eee6f4abc63d32b597f7e" dmcf-pid="fyAeGX0HZ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코스닥 장중 4%대 급락해 1,000선 내줘…3개월만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코스닥지수가 장중 4% 넘게 급락한 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닥, 코스피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가 5일 장중 4% 넘게 급락해 3개월 만에 1,000선을 내줬다. 2026.6.5 jin90@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5/yonhap/20260605163412598pnfu.jpg" data-org-width="1200" dmcf-mid="2lzZiLcnt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5/yonhap/20260605163412598pnf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코스닥 장중 4%대 급락해 1,000선 내줘…3개월만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코스닥지수가 장중 4% 넘게 급락한 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닥, 코스피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가 5일 장중 4% 넘게 급락해 3개월 만에 1,000선을 내줬다. 2026.6.5 jin90@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50b4635846b633b0b89fc995b245b81f4b9a7b5db7e9c023dd1b628b0555491" dmcf-pid="4WcdHZpXtA"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9천피' 목전에 섰던 코스피가 브로드컴발 글로벌 반도체 조정,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 지속, 환율 상승 등에 속절없이 밀리며 한때 장중 8천선을 위협받는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cc29dcaff10df6fa02847359f798b3f39b314a2da3354ad25d273f70d07f5712" dmcf-pid="8YkJX5UZHj" dmcf-ptype="general">5일 한국거래소와 금융정보서비스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장보다 478.82포인트(5.54%) 내린 8,160.59로 장을 마쳤다.</p> <p contents-hash="d34087e2dd978d47f1db5c16a6c37cdfa7aadcc9da61509898c731b636fa0843" dmcf-pid="6V5l8PJ6XN" dmcf-ptype="general">3.66% 내린 8,323.20으로 출발한 지수는 급격히 낙폭을 확대했고, 유가증권시장에선 개장 직후 사이드카가 발동되며 5분간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p> <p contents-hash="8359feed4f9463aabcdd590257be5b6c02d6532b26438763c4972d6a78a83b71" dmcf-pid="Pf1S6QiPZa" dmcf-ptype="general">오전 10시 18분께엔 한때 6.96% 내린 8,038.10까지 지수가 밀렸으나, 급락에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과 나스닥 선물 반등 등에 힘입어 이후 투매가 진정되는 흐름이 나타났다.</p> <p contents-hash="d3947b5756b2e3182f18feed6f0700e7b48fcbfa189658b3d81ba65544087cf7" dmcf-pid="Q4tvPxnQtg" dmcf-ptype="general">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3조5천391억원과 9천398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홀로 4조2천211억원을 순매수하며 하단을 지지했다.</p> <p contents-hash="272471ed3b0e5ea2e6a23c2efa3cc037e948ee3b577dcfd0ed102629b7b215a5" dmcf-pid="x8FTQMLxto" dmcf-ptype="general">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은 993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하며 현·선물 동반 순매도를 나타냈다.</p> <p contents-hash="ee3565606c95b519b00fa460d645af653b15c838f685521f53192a3121270b29" dmcf-pid="ylgQTW1ytL" dmcf-ptype="general">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47.29포인트(4.50%) 내린 1,002.44에 거래를 마쳤다. 한때 992.80까지 내려 3개월 만에 1,000선을 내주기도 했다.</p> <p contents-hash="6268627fdfe9149bc4af9e3a189f915ca10c5c0094c102cf82230ffed2322e1b" dmcf-pid="WSaxyYtWtn" dmcf-ptype="general">주된 배경으로는 미국 브로드컴의 최근 실적발표를 계기로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사이클에 대한 의구심이 고개를 든 상황이 꼽힌다.</p> <p contents-hash="d7ee5b37e26267080871018fa6259b87b0dcdbd3ebae098492c446a55cd280ca" dmcf-pid="YvNMWGFYXi" dmcf-ptype="general">브로드컴은 전날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 인공지능(AI) 칩 매출이 시장 전망치를 소폭 밑도는 160억 달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b277e33eae9f8156855f5fa6e9957fbc8188bf1c25277ee630953425c8bfc2d" dmcf-pid="GTjRYH3GYJ" dmcf-ptype="general">특히 반도체 수요보다는 AI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한 전력 인프라 및 부대시설 구축이 시장의 기대만큼 빠르게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매출 증가 속도를 제한하고 있다고 언급한 점이 반도체 투자심리에 찬물을 끼얹은 것으로 평가된다.</p> <p contents-hash="1c5ea368454fc1b970c9e5c7d8bcb651f74f7f661f020c354939bbfb3a56d75a" dmcf-pid="HyAeGX0H5d" dmcf-ptype="general">이러한 인프라는 하루아침에 건설되는게 아닌 만큼 AI 관련 투자가 진행되는 속도가 예상보다 느려질 수 있다는 이야기다.</p> <p contents-hash="24e03c51f4994c43d34f5ff4c1b0416ea6dbb678427149ca3278332a0f962635" dmcf-pid="XWcdHZpXte" dmcf-ptype="general">내주 스페이스X의 나스닥 상장을 앞두고 과열 우려가 제기되는 반도체에서 자금이 이탈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p> <p contents-hash="675c7ae7e7277de030d138d698fc6ec91f26bea37ccfe752d5aebf97155af415" dmcf-pid="ZmdVIhYCYR" dmcf-ptype="general">이에 간밤 뉴욕증시에서 브로드컴은 12.59% 급락했고 마이크론 테크놀로지(-7.74%), 샌디스크(-3.92%), 웨스턴디지털(-3.13%) 등도 큰 낙폭을 보였다.</p> <p contents-hash="caecec3e5e88290aa8cc8f39720fe284cc37dfd89c8ff92499dc272a2a5b60c3" dmcf-pid="5sJfClGh5M" dmcf-ptype="general">최근 몇 달간 반도체가 초강세를 보이며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업종들로 순환매가 나타나면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각각 1.73%, 0.41% 올랐으나,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09% 하락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15% 하락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74d6a4c01d7e3e63d1f8ebd2cbb82c92504b54f604a5a688cb409ba9c3d60be" dmcf-pid="1Oi4hSHlG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브로드컴 로고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5/yonhap/20260605163355965skxi.jpg" data-org-width="1200" dmcf-mid="PqsVIhYCt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5/yonhap/20260605163355965skx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브로드컴 로고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da9478846b5737b40cef5448cf940dd5faf863ac9d1a383fae33396d9b90c3a" dmcf-pid="tIn8lvXS5Q" dmcf-ptype="general">이러한 분위기가 국내로까지 이어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날 각각 6.40%와 9.92%씩 급락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p> <p contents-hash="5b849b2542bf18f8fd2c4d2beb1331eeb6a6c05e717ba7087bb80fcf30b066ba" dmcf-pid="FCL6STZv5P" dmcf-ptype="general">다만, 한국 증시 급락에는 지난 한 달 사이에만 코스피가 24% 넘게 급등한 데 따른 단기과열 부담과 반도체에 과중하게 쏠린 시장 구조가 더 큰 영향을 미쳤을 수 있어 보인다.</p> <p contents-hash="35ea130a381b9805259a298b52370c78c8640f8cffaeac0fb4f6a87858d6abbb" dmcf-pid="3hoPvy5TY6" dmcf-ptype="general">지난달 6일 처음으로 7,000선을 넘어선 코스피는 불과 9일 만에 재차 1천단위 마디지수를 갈아치우며 전인미답의 '8천피' 고지에 올랐다.</p> <p contents-hash="58749b30028730652f7faa603f6c14c767e57858686cb84a39b14cc03366f8f4" dmcf-pid="0lgQTW1yH8" dmcf-ptype="general">외국인은 코스피가 7,000선을 넘어선 직후인 같은 달 7일부터 이날까지 20거래일 연속으로 팔자 행진을 이어오며 차익을 실현했다.</p> <p contents-hash="ba98246225e32c68a6845432f8230513683273d109371f0f7e1eb85914bf69f8" dmcf-pid="pSaxyYtW14" dmcf-ptype="general">나머지 보유주 주가가 더 빠르게 오른 까닭에 시총 기준 보유비중은 오히려 39.08%에서 40.41%로 증가했지만, 이날까지 도합 70조1천576억원의 순매도 폭탄을 쏟아내며 주가에 부담을 줬다.</p> <p contents-hash="ee39774c2bdff96362aca34e0941607de2640cdda56bd97accc3c910c2f2eac3" dmcf-pid="UvNMWGFYtf"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국내 주식시장으로의 개인 자금 유입은 오히려 가속하는 양상을 보였고, 코스피는 이달 2일 8,801.49로 마감하며 '9천피' 코앞까지 진격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1f4982d4c568ee8cb3e90c023884adae479e6ac5a3818cf6f17e3a10598237be" dmcf-pid="uTjRYH3GGV" dmcf-ptype="general">문제는 이 과정에서 '빚투' 지표인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4일 기준 37조7천376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증시 과열 우려가 여전하다.</p> <p contents-hash="ef7b3d8750fbe31e390220bf674ab55f6286303d39449dd00ecfaa2c29a7be02" dmcf-pid="7yAeGX0HG2" dmcf-ptype="general">이에 미래에셋증권이 5일부로 국내 최대 규모 지수상장펀드(ETF)인 KODEX 200의 종목군을 'E'에서 'F'로 변경, 신규융자 및 만기연장을 제한하는 등 증권가에서는 일부 종목에 대한 증거금률과 종목군을 변경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p> <p contents-hash="fef73ad8d673d1d5441a24116ac0f94be5a3cf40288687ad2483bac20c1cabf5" dmcf-pid="z0hcuzV7t9" dmcf-ptype="general">반도체 대형주 쏠림 심화로 인한 변동성 확대 역시 이날 한국 증시 급락의 배경으로 지목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8568268a7a5c3f6155968781e3366a01b18c0dda3eca85738169ee355f73206" dmcf-pid="qplk7qfzG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SK하이닉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5/yonhap/20260605163356170waqh.jpg" data-org-width="750" dmcf-mid="QlczEwhDZ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5/yonhap/20260605163356170waq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46d272c81b805da29fb7da3558e03162cbbc737581d9ed72546f9c7b7296209" dmcf-pid="BUSEzB4q5b" dmcf-ptype="general">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5월 이후 전날까지 주가가 각각 59%와 79% 급등했고,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같은 기간 40.8%에서 52.2%로 증가, 사상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섰다.</p> <p contents-hash="934faa0b0cb2b5817d3c9c1f98400c896b03a9565570c0108ac9880ec7e36421" dmcf-pid="buvDqb8BXB" dmcf-ptype="general">최근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까지 상장되면서 변동성이 더욱 커졌다.</p> <p contents-hash="966215b894e2e3363b0451416f8520566d13ccdf5ae460808f37f19be08d79cc" dmcf-pid="K7TwBK6bYq" dmcf-ptype="general">한국형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는 70포인트대에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010년 이후 평균치는 20 전후다.</p> <p contents-hash="d9d86f9885c9205dbe1c60948276b96b4f0cbf8f39c90698788befdfc3537958" dmcf-pid="9zyrb9PK5z" dmcf-ptype="general">이밖에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이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전날보다 9.4원 오른 1,539.1원을 나타낸 것도 주식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다.</p> <p contents-hash="e3f2b523828f030e801c1271fccb8b38cc490bfa573c48ac95c856b805ff8bef" dmcf-pid="2qWmK2Q9H7" dmcf-ptype="general">다만, 이번 조정은 차익실현일 뿐 장기적 관점에서 AI 인프라와 반도체의 상승 흐름에 영향을 미칠 사안은 아니라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p> <p contents-hash="e3fbe9f89391abf7fbb96464ab83789cb7974096e4d41595dbe92f630fe9c34c" dmcf-pid="VBYs9Vx21u" dmcf-ptype="general">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에서도 반도체주 주차 변동성이 커졌지만, 이들 주도주의 조정은 메모리 다운 사이클 임박, 금리 급등으로 인한 할인율 압박 심화 등 펀더멘털이나 매크로 악재에서 기인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27623303006be63c1a8918cf965469b45685578af38eeca8a5162175404d1db" dmcf-pid="fbGO2fMV1U" dmcf-ptype="general">그는 "연이은 신고가에 따른 시장의 눈높이가 단기적으로 높아지다 보니, 특정 이벤트 이후 차익실현에 나서려는 투자자들이 일시적으로 몰린 성격이 짙다"면서 주도주 비중을 계속 유지할 것을 조언했다.</p> <p contents-hash="ea3632111538e7ba30c3fbb38bb8eee66d54ecb2fe6df338680b4a57732b9c3a" dmcf-pid="4KHIV4RfGp" dmcf-ptype="general">hwangch@yna.co.kr</p> <p contents-hash="f08a400cd07209ef9807c8b4e04bfd58452fb5c09b44d1c09f02d4885f3ddb74" dmcf-pid="6qWmK2Q913"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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