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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오세훈 역전극이 보여준 서울 표심… ‘강남’이 갈랐다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9
2026-06-04 13:17:4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초반 열세 뒤집고 0.88%포인트 앞서<br>강남구 표차만 전체 득표차 2배 넘어<br>용산·강동·영등포·동작에서도 우세<br>15개 자치구 내주고도 표차로 승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TDDhQiPy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7b645774b8b2507c75fd75d8a00fa39cd60a7a704cbd55c307dcf02bb9e5570" dmcf-pid="6ywwlxnQS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당선인이 4일 서울시청으로 들어서며 직원들에게 받은 꽃다발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최현규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4/kukminilbo/20260604130154749uybw.jpg" data-org-width="1200" dmcf-mid="4lZZUDCEh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4/kukminilbo/20260604130154749uyb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당선인이 4일 서울시청으로 들어서며 직원들에게 받은 꽃다발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최현규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891b418d2cb88ef1c4bb01037720c6536aafbe00669d0122e6c2d62d2aca1b3" dmcf-pid="PWrrSMLxyF" dmcf-ptype="general"><br>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의 5선 성공은 서울시장 선거에서 자치구별 승패보다 지역별 표차가 더 중요하게 작용했음을 보여준다.</p> <p contents-hash="a96b7688eb54cb8079d358146fc4b759f32e151f131e434dab389b1d44f6446a" dmcf-pid="QYmmvRoMCt" dmcf-ptype="general">오 시장은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15곳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에게 밀렸지만 강남 3구와 한강변 주요 지역에서 큰 격차를 벌리며 막판 역전에 성공했다.</p> <p contents-hash="611c6839c1576877583e4ea245ab5c5fc27b2b1e9ac43eb6f3a4db9993d0130b" dmcf-pid="xGssTegRy1" dmcf-ptype="general">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개표율 98.86% 상황에서 오 시장은 49.08%를 얻어 정 후보 48.20%를 0.88% 포인트 차로 앞섰다. 개표가 완전히 끝나기 전이었지만 정 후보가 패배를 인정하면서 오 시장의 당선은 사실상 확정됐다.</p> <p contents-hash="6f98c85da0c85575b628d0216164a5d1e50fa7ce948d93080dc986436b981f59" dmcf-pid="y233BOTsW5" dmcf-ptype="general">투표 종료 직후만 해도 분위기는 정 후보 쪽이었다.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정 후보는 51.4%를 기록해 오 시장 46.0%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개표 초반에도 정 후보가 상당한 격차로 우위를 이어갔다.</p> <p contents-hash="7050c589cb13678db9ca94fe48d9db1a8f2648e4fe641e85e88d17fd0b580257" dmcf-pid="WV00bIyOTZ" dmcf-ptype="general">흐름은 자정을 넘기며 달라졌다. 강남권 개표가 본격화되자 오 시장의 득표가 빠르게 쌓였다. 개표율이 93% 안팎에 이른 시점에 오 시장은 처음으로 정 후보를 앞섰다. 이후 격차를 유지하며 승부를 뒤집었다.</p> <div contents-hash="42ddc0d542d089d9a9ab916c8f0400e72c5aabc745c8961ce9e4da4042deb2ed" dmcf-pid="YfppKCWITX" dmcf-ptype="general"> <div> 표차 만든 강남 3구 <br> </div>승패를 가른 핵심 지역은 강남 3구였다. 오 시장은 강남구에서 65.98%를 얻었다. 정 후보는 31.92%에 그쳤다. 두 후보 격차는 34.06% 포인트, 표 차이는 9만9596표였다. </div> <p contents-hash="177933b12c215f11c88b50b47e254e573608d33189f3d02c75b853ecade05083" dmcf-pid="G4UU9hYCWH" dmcf-ptype="general">서울 전체 득표 차가 오전 11시 기준 4만5497표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강남구 한 곳에서 벌린 격차만으로도 전체 승부를 뒤집을 수 있는 규모였다.</p> <p contents-hash="917c65bf40d929b0dd28de929933462e857d0ec7fff93ab3bf009c2fdb18d06e" dmcf-pid="H8uu2lGhvG" dmcf-ptype="general">서초구에서도 오 시장은 64.68%를 득표했다. 정 후보는 33.19%로 31.49% 포인트 차로 밀렸다. 표 차이는 7만3028표였다.</p> <p contents-hash="f9e1c36e2d93abad20aa0598824251860b766340d28e4fb0d865b160103e66d8" dmcf-pid="X677VSHlCY" dmcf-ptype="general">송파구에서도 오 시장이 앞섰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개표가 가장 늦게 진행된 자치구였다. 이곳에서 오 시장은 오전 11시 기준 개표율 86.75% 상황에서 53.51%를 기록했다. 정 후보는 44.22%였다. 표 차이는 2만9700표였다.</p> <p contents-hash="4302a2ad1308c61d6bd66907477f907f64a025fdf49892d98fda1a0e6899225f" dmcf-pid="ZPzzfvXSWW" dmcf-ptype="general">강남·서초·송파 3곳에서 오 시장이 정 후보보다 더 얻은 표는 이 시점 기준 최소 20만표를 넘었다. 오 시장이 15개 자치구에서 뒤지고도 서울 전체 득표에서 앞설 수 있었던 결정적 배경이다.</p> <div contents-hash="7001375e5c75d86d56cb29375dc01c123bca6116279f2b063e8681fa698df8c8" dmcf-pid="5Qqq4TZvTy" dmcf-ptype="general"> <div> 한강변도 오세훈 우세 <br> </div>강남 3구뿐 아니라 한강과 맞닿거나 가까운 자치구에서도 오 시장은 우위를 보였다. 용산구에서는 정 후보보다 1만9164표 앞섰다. 득표율 격차는 16.87% 포인트였다. </div> <p contents-hash="26b3ec84f84b8f99aabd0f5f2e96812125f193d8e71bc8ec760ec2e193a4ddef" dmcf-pid="1xBB8y5TyT" dmcf-ptype="general">강동구에서는 1만462표, 영등포구에서는 8190표, 동작구에서는 8128표 차로 정 후보를 앞섰다. 광진구에서는 84표 차, 득표율로는 0.04% 포인트 차의 초박빙 우위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8f1a7fdf75c7d0ab5976260f8e9931ac6a570abba99cc6e3f1bb1921f5d43382" dmcf-pid="tpWWtjrNSv" dmcf-ptype="general">이들 지역은 한강 조망, 주거지 정비, 교통망, 직주근접, 교육 여건 등 부동산·개발 이슈에 민감한 곳으로 꼽힌다. 선거 기간 오 시장이 주택 공급, 재건축·재개발, 교통망 확충 등 기존 시정의 연속성을 강조한 점이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3c7e03b35a38e1b237a86ed49379f52360b541b462223645c4ee9f58294663c9" dmcf-pid="FUYYFAmjvS" dmcf-ptype="general">서울 전체 선거의 흐름을 가늠하는 지역으로 거론돼온 중구와 양천구에서도 오 시장이 앞섰다. 특히 양천구에서는 오 시장이 0.74% 포인트 차로 정 후보를 이겼다. 이는 서울 전체 격차인 0.88% 포인트와 가장 비슷한 수치다.</p> <p contents-hash="921ed2b74e6a20c9e5e3c55e47896f46e1874a2c681bdcf725aa019ed64cf2bf" dmcf-pid="3uGG3csAWl" dmcf-ptype="general">결국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더 많은 자치구에서 이긴 후보가 아니라 핵심 지역에서 더 큰 표차를 만든 후보가 승리한 대결이었다. 오 시장은 정 후보에게 15개구를 내줬지만 강남 3구와 한강벨트, 중구·양천구에서 확보한 표차로 출구조사 열세를 뒤집었다.</p> <p contents-hash="1efaf4231b087da62f56c7cf20a769fc4fecdf293f040dec94fc7587cd73fa08" dmcf-pid="07HH0kOcCh" dmcf-ptype="general">이번 승리로 오 시장은 서울시장 선거 사상 첫 5선에 올랐다. 선거 출마로 중단됐던 시장 직무는 이날 0시 재개됐다. 오 시장은 38일 만에 서울시 업무에 복귀했다.</p> <p contents-hash="0937c864d6148da493475cb3ab881d2071c705dc7a48bb479f619abfdac673bb" dmcf-pid="pzXXpEIkWC" dmcf-ptype="general">강창욱 기자 kcw@kmib.co.kr</p> <p contents-hash="8323b1572322b3da1f4dd5aef705139a9b84ffc3b4620fc31a146b60e81feb52" dmcf-pid="UqZZUDCETI"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a href="https://www.kmib.co.kr" target="_blank">국민일보(www.kmib.co.kr)</a>,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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