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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악재 딛고 0.8%P차 ‘역전 드라마’ 완성…吳, 야권 대표주자로 우뚝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9
2026-06-04 11:57:4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개표 내내 뒤지다 오전 7시 넘어 ‘대역전’<br>25개구 중 10곳만 이기고도 전체 결과 앞서<br>지도부와 갈등, GTX 철근 누락 등 악재에도<br>‘현직 프리미엄’ 안정적 이미지 앞세워 우위<br>신통기획 2.0 등 ‘오세훈표’ 정책 재가동<br>무너진 보수진영 대표주자로…대권 기대감도 ↑</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S2Jqsvmv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03b459b7c590637e407bf5744947b9735e90a0bc29258f9f18c1c92d9d97a36" dmcf-pid="pvViBOTsl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 4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 출근하며 직원들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개표 13시간 만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역전한 오 당선인은 서울시장 선거 사상 첫 5선 고지에 올랐다. 오승현 기자 2026.06.04"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4/seouleconomy/20260604114139884wdgd.jpg" data-org-width="1200" dmcf-mid="t8G7vRoMy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4/seouleconomy/20260604114139884wdg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 4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 출근하며 직원들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개표 13시간 만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역전한 오 당선인은 서울시장 선거 사상 첫 5선 고지에 올랐다. 오승현 기자 2026.06.04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6e9df13b51466503f980c2549478d62710bb89b493052a28e3ced1af2b9eac1" dmcf-pid="UTfnbIyOCM" dmcf-ptype="general">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당선인이 접전 승부 끝에 ‘역전극’에 성공하면서 헌정사상 최초로 5선 서울시장을 달성했다.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갈등, 이재명 정부 ‘안정론’에 따른 여당 후보의 강세 등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6·3 지방선거 최대 승부처에서 승리의 개가를 올렸다. 개표 기간 동안 정 후보에 밀리다가 오전 7시가 넘어서야 역전에 성공해 극적인 드라마까지 연출했다. 최종 결과는 0.88%포인트 차 승리. 선거 승리와 함께 단숨에 야권의 차기 대권주자로서의 입지를 굳혔다는 평가다.</p> <p contents-hash="5d9cd3eed18a95041fb3c45cba492be61b0b60b2eb867a87aa00f474688cc898" dmcf-pid="uy4LKCWIWx" dmcf-ptype="general">◇25개구 중 10곳만 이기고도…‘현역 프리미엄’ 앞세워 대역전</p> <p contents-hash="b3b1682e506cbe05734d06a09d25d67114a94e7896897fa6d9a65906edd8ac35" dmcf-pid="7W8o9hYCyQ" dmcf-ptype="general">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 결과를 보면 개표 98.86%가 이뤄진 이날 오전 11시 기준 오 당선인은 서울 25개 자치구 중 10곳에서 승리했다. 보수 지지 성향이 강한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를 비롯해 종로구, 중구, 용산구, 광진구, 양천구, 영등포구, 동작구 등이다. 자치구 승리 숫자로 보면 정원오 민주당 후보에 15대 10으로 밀렸지만, 대부분 자치구에서 크게 밀리지 않으면서 격차 확대를 최소화했다. 그러면서 서울 전체 인구의 23%가 몰린 강남 4구에서 정 후보를 압도하면서 실익을 챙겼다. 오 당선인은 강남구에서 65.98%, 서초구에서 64.68%, 송파구에서 53.51%, 강동구에서 50.65%를 얻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b7fb37456c1778a596f17d21d88f3798805fd62a13927543213a3442bc6e98f" dmcf-pid="zY6g2lGhy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 4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 출근하고 있다. 개표 13시간 만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역전한 오 당선인은 서울시장 선거 사상 첫 5선 고지에 올랐다. 오승현 기자 2026.06.04"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4/seouleconomy/20260604114141308yrss.jpg" data-org-width="1200" dmcf-mid="FIu6FAmjy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4/seouleconomy/20260604114141308yrs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 4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 출근하고 있다. 개표 13시간 만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역전한 오 당선인은 서울시장 선거 사상 첫 5선 고지에 올랐다. 오승현 기자 2026.06.04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15da34e99cc6d5563ac6e668093e8b7852e7cba7e918ad95db8912f811da55f" dmcf-pid="qvqxpEIkC6" dmcf-ptype="general">이번 지방선거 최대 승부처로 분류됐던 서울은 선거 기간 내내 치열한 접전 양상으로 전개됐다. 양당 모두 서울을 최대 격전지로 분류하며 막판까지 판세를 장담하지 못했다. 선거 초반에는 정 후보가 오 당선인을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섰지만, 선거 중반부터 두 후보의 격차가 점차 줄어들며 오차범위 내에서 초접전을 이어갔다. 오 당선인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삼성역 철근 누락 문제와 서소문 고가 붕괴 사고 등으로 책임론에 불거진 점도 악재로 꼽혔다. 경쟁자인 정 후보와 민주당이 안전 이슈를 고리로 오 당선인에 대한 공세를 확대했지만, 오히려 서울 시민들이 위기 상황에서 현직 시장의 안정적 시정 운영 능력에 표를 던지는 결과로 이어졌다는 풀이가 나온다.</p> <p contents-hash="1b09fbb0178156a97eeac89f818f7a2a75d242324fdda88ff42637e10ef5de9e" dmcf-pid="BTBMUDCEy8" dmcf-ptype="general">◇5전 5승 눈앞…대표 공약 ‘신통기획 2.0’</p> <p contents-hash="8695d3cb655ef2d0d953013341b361f614f40fce17d4985d3db7ecb50aaaf027" dmcf-pid="bybRuwhDC4" dmcf-ptype="general">이번 승리로 오 당선인은 서울시장 선거에서 단 한 차례도 패하지 않은 ‘5전 5승’ 초유의 기록을 달성했다. 오 당선인은 2006년 처음 서울시장에 당선돼 재선에 성공했지만, 2011년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반발하며 시장직을 건 주민투표를 했다. 투표 정족수를 채우는데 실패해 투표 자체가 무산되면서 자진사퇴했고, 이로 인해 서울시장을 민주당에 내주며 정치적 타격을 입었다.</p> <p contents-hash="2cd9c78f2b37444a44b6a4f79e6566d8e38c33cfe707700b1e34b2ac69dfc210" dmcf-pid="KWKe7rlwSf" dmcf-ptype="general">이후 10년 간의 야인 생활을 이어온 오 당선인은 2021년 보궐선거를 통해 성공적으로 서울시장에 복귀했다. 그는 이에 그치지 않고 2022년 지방선거에 이어 2026년 선거까지 승리하며 ‘서울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굳혔다.</p> <p contents-hash="8a131f0a62263d3cb48b568f5cdac2c9204e6478e4154822bb79eaa83a06ed0d" dmcf-pid="9Y9dzmSrvV" dmcf-ptype="general">오 당선인의 연임으로 이번 시정에서도 ‘오세훈표’ 정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핵심은 주택 공급 확대와 정비사업 속도전, 교통 인프라 확충 등으로 요약된다. 대표 공약은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2.0’이다. 기존 재건축·재개발 촉진 정책인 신통기획을 보완한 공약으로, 민간 주도의 주택 공급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한 청사진이다. 오 당선인은 이를 통해 임기 내 총 31만 가구 착공을 목표로 내걸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b5e5a8f6bcf503e13c437c8c8fa0527212b9e5a7ad27b938677c6f505703c97" dmcf-pid="2G2JqsvmS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 4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 출근하고 있다. 개표 13시간 만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역전한 오 당선인은 서울시장 선거 사상 첫 5선 고지에 올랐다. 오승현 기자 2026.06.04"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4/seouleconomy/20260604114142718jvxs.jpg" data-org-width="1200" dmcf-mid="3VwWAqfzW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4/seouleconomy/20260604114142718jvx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 4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 출근하고 있다. 개표 13시간 만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역전한 오 당선인은 서울시장 선거 사상 첫 5선 고지에 올랐다. 오승현 기자 2026.06.04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bf2c8aa99d4330b0c2d78bd4281ef5e8979653cbc9e4d85a702dfbb5597a326" dmcf-pid="VHViBOTsl9" dmcf-ptype="general">정비사업 속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핵심전략정비구역 신속 착공’도 주요 공약 중 하나이다. 이주 및 착공 단계에 있는 사업지를 핵심전략정비구역으로 지정해 3년 내 8만 5000가구 착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비사업 인허가 절차 간소화도 병행된다.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계획인가를 통합하는 ‘정비사업 하이패스’ 도입을 통해, 20년가량 소요되던 사업 기간을 10년 수준으로 단축하겠다고 약속했다.</p> <p contents-hash="5a722e0eb772f22bc0c8cffaad6c07c15e407e7ead81eaa5a047aeced3b30523" dmcf-pid="fXfnbIyOyK" dmcf-ptype="general">교통 분야에서는 총 9조 2000억 원을 투입해 도시철도 7개 노선 조기 완공을 추진하고, ‘내 집 앞 10분 전철역’ 시대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7개 노선 중 우이신설연장선과 동북선은 각각 2027년, 2032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p> <p contents-hash="364500365058f98c69117f90718ea23c64ea407eb0a730a3665f4039bbe23b6a" dmcf-pid="4Y9dzmSrTb" dmcf-ptype="general">다만 구청장과 시의회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을 거두면서 시정 운영 동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이번 지방선거 서울지역 구청장 선거에서 국민의힘은 25개구 가운데 8곳 확보에 그치며 열세를 보였다. 17명의 국민의힘 소속 구청장이 반토막이 났다. 시의회 선거에서도 민주당이 의석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해 여소야대 의회가 될 전망이다. 구청장과 시의회의 지원군이 부족해 시정 주요 정책을 둘러싼 의사결정 과정에서 제약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오 당선인이 핵심 공약 사업을 이루기 위해선 민주당과의 협치가 불가피하다.</p> <p contents-hash="be48c5d28256cd814b3a170acd2571a388e7ba39dcdd87e0d8d72b1ef66428d9" dmcf-pid="8G2JqsvmyB" dmcf-ptype="general">◇무너진 보수 희망으로…대권주자 입지 다시 다져</p> <p contents-hash="2e6600643e373e09142757327f251e560e08da3fbc24f4e076ddda6f58fe85a4" dmcf-pid="6HViBOTsCq" dmcf-ptype="general">정치권에서는 오 당선인이 이번 승리를 계기로 단숨에 거물급 대권주자로 부상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2006년 첫 당선 이후 줄곧 보수 진영의 잠재적 대선 주자로 거론돼 왔지만, 이번 5선 고지에 오르며 차기 주자군 내 입지를 보다 공고히 했다는 분석이다. 오 당선인의 당선으로 김병민 전 서울시 정부시장을 비롯한 측근 인사들의 정치적 영향력 역시 확대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p> <p contents-hash="94181d541f46b0bdf9cd3648b90cfc672ae2123848c345c30395cf5be0ef7569" dmcf-pid="PXfnbIyOvz" dmcf-ptype="general">오 당선인은 선거 기간 동안 강성 보수 진영의 지지를 받는 장동혁 대표와의 거리를 의도적으로 둬 왔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 중 장 대표와 단 한 번도 같은 장소에 서지 않았다. 후보 경선 과정에서는 장 대표의 노선 전환을 요구하면서 직접적으로 대립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후보 교체론’ 등 견제가 이뤄지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론 강성 보수 지도부와 거리를 두며 중도층 지지 확보에 성공했다는 해석이다. 본격적인 재건 작업이 이뤄져야 하는 보수 진영에서 오 당선인의 역할이 중요해진 이유다. 다만 정치 활동 기간의 대부분을 여의도가 아닌 서울시에서 보낸 탓에 당내 정치 기반이 튼실하지 않다는 점은 풀어야 할 과제다.</p> <p contents-hash="e247ea902ed15739e08575f8214cdeb148e49565d0eee57ea72b611f44b171e3" dmcf-pid="QZ4LKCWIC7" dmcf-ptype="general">반면 구청장 출신으로 서울시장 직행에 도전했던 정 후보는 이번 패배로 정치적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당내 입지와 향후 정치 행보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초반 우세 분위기에도 이를 끝까지 끌고 가지 못한 만큼, 정 후보 개인에 대한 책임론이 제기될 거란 평가가 나온다.</p> <p contents-hash="4f082ed2dad680264a9fe7fc45b249d2f16f4f8ea50e48cb3505c6b93ead77ae" dmcf-pid="x58o9hYCCu" dmcf-ptype="general">진동영 기자 jin@sedaily.com마가연 기자 magnetic@sedaily.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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