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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인터넷 떠도는 ‘정원오 비방’… 오세훈 캠프가 만들고 뿌렸다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1
2026-05-28 18:17:4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Rp25mgRIJ"> <div class="video_frm" dmcf-pid="WduftONdmd" dmcf-ptype="embed">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QAkKXwLxDn" dmcf-mtype="video/youtube"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QAkKXwLxDn" scrolling="no" src="https://www.youtube.com/embed/fbnfPQjxNM4?origin=https://v.daum.net&enablejsapi=1&playsinline=1" width="100%"></iframe> </div> </div> </div> <p contents-hash="ba8dce87fe785c943271fbf9bd32ca03752a94e351eb632f6b4bcb46a554a022" dmcf-pid="YJ74FIjJse"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캠프가 경쟁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에 대한 비방용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인터넷에 유포한 정황이 구체적으로 확인됐다.</p> <p contents-hash="fdf9ea2aabab309816b31c7b1aec0d7ef0fad3db1e75d040f11a8236229973d7" dmcf-pid="Giz83CAisR" dmcf-ptype="general">①오세훈 캠프에서 비방용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면 ②수백 명이 참여 중인 ‘오세훈 캠프 SNS 동지’ 같은 단체 카톡방을 거쳐 ③각종 SNS로 확산하는 구조로 보인다.</p> <p contents-hash="1bd0b80461618c55d940231a134a891d3cc85953d08174f09566a0d959fa47f6" dmcf-pid="Hnq60hcnOM" dmcf-ptype="general"><strong>오세훈 캠프, ‘정원오 비방 콘텐츠’ 기획·제작 정황 확인</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0dfbdd6e566d29fc9ab935c72119914d736544ae4499ee4a4ec259e314b1ad2" dmcf-pid="XLBPplkLs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터넷에 퍼져 있는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관련 카드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8/newstapa/20260528180708562yspy.jpg" data-org-width="1042" dmcf-mid="POHdBYsAI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8/newstapa/20260528180708562ysp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인터넷에 퍼져 있는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관련 카드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622b87ce7207f38ddadd4471833189483cf9cbd1143b3946343adeb21da81dd" dmcf-pid="ZobQUSEoDQ" dmcf-ptype="general">인터넷에 퍼져 있는 카드뉴스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정원호 후보를 비교하는 내용이다. 정원오 후보를 북한의 통치 이념인 주체사상을 추종하는 세력, ‘주사파’로 표현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d5be30fe0468a19482c98cf48ba8e3c43dd9facee0f6dccc2752e64f77ae5cad" dmcf-pid="5gKxuvDgrP" dmcf-ptype="general">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선전부장, 전대협 의장 출신인 임종석 전 국회의원의 보좌관 이력도 강조한다. ‘최악’, ‘이재명 정권에 충성’, ‘맹종’ 등 비방에 가까운 내용이 이어진다.</p> <p contents-hash="53177a7a753039c60c1616b2963b94983823373e44bd3fd9b1d106df4f56b851" dmcf-pid="1a9M7Twam6" dmcf-ptype="general">유권자에게 영향을 미쳐 현재 박빙 상황인 선거의 결과를 뒤바꿀 수도 있는 콘텐츠다. 누가 만드는 걸까. 취재 결과, 오세훈 캠프에서 직접 기획, 제작, 유포까지 한 정황이 확인됐다.</p> <p contents-hash="54bfef4ea033f21d7f21dcc438adca6c0d9c9eedc159a55f972a2f5958236d97" dmcf-pid="tN2RzyrNw8" dmcf-ptype="general"><strong>오세훈 캠프 김선동 총괄본부장, “정원오 주사파 콘텐츠… 내가 아이디어”</strong></p> <p contents-hash="a657a8e6f1045c556be00105776f94409421ce62d11963533433649882f9d8bf" dmcf-pid="FjVeqWmjm4" dmcf-ptype="general">18대, 20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선동 전 국민의힘 사무총장. 현재는 오세훈 캠프의 조직 부문을 총괄하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29d805b038e57fc32a6b71dc3cea17b3989b9f858f3836c6f28020868efe941" dmcf-pid="3AfdBYsAr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세훈 캠프의 댓글 여론전 모의 현장에 참석한 김선동 총괄본부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8/newstapa/20260528180709890heiv.png" data-org-width="953" dmcf-mid="tR1N8FTsI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8/newstapa/20260528180709890heiv.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세훈 캠프의 댓글 여론전 모의 현장에 참석한 김선동 총괄본부장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17bc6e8347d1274d93c4711838759c0cdc6aa6fb7ab1fbfc1fafe18b2955d77" dmcf-pid="0c4JbGOcDV" dmcf-ptype="general">6·3 지방선거를 2주 앞두고 있던 5월 20일, 뉴스타파는 오세훈 캠프의 ‘댓글 여론전’ 모의 현장에 잠입했다. 이날 오세훈 캠프가 차려져 있는 서울 종로구 대왕빌딩 8층에서 만난 김 본부장은 ‘정원오 주사파 콘텐츠를 자신이 직접 기획했다’고 말했다.</p>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contents-hash="4441eceb80c732d10e3c8cf1099bfc0816fe55afb30c96965b1cf48227661cc5" dmcf-pid="pJ74FIjJD2" dmcf-ptype="blockquote2"> <p>지금 우리 오세훈 저거로 이렇게 비교해 놓은 거 있잖아요. 그거 원래 내가 아이디어 내가지고.<br><br>출생, 출생부터 다 이렇게 가난, 가난 그러다 어렵게 자랐는데 우리(오세훈)는 제대로 공부해서 그런 사람이고 쟤(정원오)는 세상에 대해서 원망으로 주사파가 돼 있고 그런 스토리를 그렇게 대비시키면서…<cite><br>- 오세훈 캠프 김선동 총괄본부장 (2026.5.20.) </cite></p> </blockquote> <p contents-hash="179eb8e9e4a4fc6bc813442bb9d4beac15b5f630f5931f7cf80253b5de5f3e3d" dmcf-pid="Uiz83CAiD9" dmcf-ptype="general">비방용 콘텐츠를 기획 제작한 목적은 유권자에게 정원오 후보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서였다.</p>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contents-hash="04a71a0894f8a65cf81fc02a89757228782b5df0fd85e84095e04012ac473d1b" dmcf-pid="unq60hcnOK" dmcf-ptype="blockquote2"> <p>우선 그것부터 막 때리면 사람들이 막 머리가 확 깨버려. ‘야 뭐 이런 놈이었어 이거 완전히 주사파잖아’.<cite><br>- 오세훈 캠프 김선동 총괄본부장 (2026.5.20.) </cite></p> </blockquote> <p contents-hash="f77b1726ec8e37a69c3675b6be7c1a281fc26da43591e21e4df577e2f2fe119e" dmcf-pid="7LBPplkLmb" dmcf-ptype="general">그의 말에 따르면 오세훈 캠프에서 생산해낸 비방용 콘텐츠는 더 있을 것으로 보인다.</p>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contents-hash="4ea8dc64929ce6e15b97f071c8452f68628a7eab922dc4e40efb5523cb043230" dmcf-pid="zobQUSEoIB" dmcf-ptype="blockquote2"> <p>아직도 (사람들이) 잘 몰라요. 그래서 그거 사실은 다시 한 번 돌려야 되고. <br><br>맨 처음에 내가 우리 공천자들하고 사무국장들이 있을 때 내가 이제 내가 좀 얘기를 하면서 “얘(정원오)가 전대협의 선전부장 출신이다. 그리고 임종석이가 전대협 의장을 했는데, 그거 국회의원 할 때 보좌관 했잖아. 그러니까 그것만 딱 해서 이거 일단 조준해라.<cite><br>- 오세훈 캠프 김선동 총괄본부장 (2026.5.20.) </cite></p> </blockquote> <p contents-hash="496628fd00f550aa76a96fc97514e835ef64a3d9e924f5c792052c1caa62e7c2" dmcf-pid="qgKxuvDgmq" dmcf-ptype="general"><strong>정원오 비방용 콘텐츠, ‘오세훈 캠프 자원봉사’ 조직 통해 각종 SNS로 확산</strong></p> <p contents-hash="a4a2c9d3285d46c1e69b22de33063b7923d243496831b349e3e7b46343208cf8" dmcf-pid="Ba9M7TwaEz" dmcf-ptype="general">더 심각한 문제가 있다. 오세훈 캠프에서 양산한 것으로 의심되는 비방용 콘텐츠가 오세훈 캠프의 자원봉사 조직을 통해 집단적으로 유포돼 왔다는 사실이다.</p> <p contents-hash="b354bd832c478bf89cef0e83dea78dceab56337ed34abcbc84ac9cddd4fe3e84" dmcf-pid="bN2RzyrNI7" dmcf-ptype="general">뉴스타파가 확인한 단체 카톡방은 ‘오세훈 캠프 SNS 동지(자원봉사)_침묵의 공유방’이다. 국민의힘 서울시당 전동진 전 디지털정당위원장이 운영하고 있다. 참여자는 2026년 5월 28일을 기준으로 246명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e12027a71a301bc00d41c10b2df65adb75378d43cae5911c39081907d1e821" dmcf-pid="KjVeqWmjD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세훈 캠프 SNS 동지(자원봉사)_침묵의 공유방’ 단체 카톡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8/newstapa/20260528180711236affa.png" data-org-width="952" dmcf-mid="FupEMuHlw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8/newstapa/20260528180711236affa.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세훈 캠프 SNS 동지(자원봉사)_침묵의 공유방’ 단체 카톡방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2aabc849961216dc14d8b9ba1ea6d30e06f4551a089d180a84a2a34d2efdf34" dmcf-pid="9AfdBYsAOU" dmcf-ptype="general">전동진 전 위원장이 오세훈 캠프의 고위 관계자, 그리고 카톡방 참여자들과 댓글 여론전을 모의하는 자리에서 직접 밝힌 카톡방의 용도는 이렇다. </p>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contents-hash="8d57257b9ae7b2bee559f60079ea24234642dba6b0575027c80c998b681e01aa" dmcf-pid="2c4JbGOcwp" dmcf-ptype="blockquote2"> <p>이 방은 이제 저희가 카드뉴스나 그 쇼츠 영상들을 올리면 자기가 가지고 있는 채널에 올리는 개념이에요.<cite><br>- 전동진 전 국민의힘 서울시당 디지털정당위원장 (2026.5.20.)</cite></p> </blockquote> <p contents-hash="d0bf106f61a73a5cec8f1d4a763548538355fb0a8d80c246bb6f447928bf338c" dmcf-pid="Vk8iKHIkr0" dmcf-ptype="general">실제로 카톡방에는 오세훈 후보 캠프의 김선동 총괄본부장이 필요성을 언급한 ‘주사파 콘텐츠’를 비롯해 정원오 후보를 비방, 공격하는 콘텐츠들이 다수 올라와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924fc574e536095817c87a11607e76a7ba2d58f88788b45d898369282a5ad10" dmcf-pid="fE6n9XCEE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세훈 캠프 SNS 동지(자원봉사)_침묵의 공유방’ 카톡방에 올라와 있는 ‘정원오 비방 콘텐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8/newstapa/20260528180712578cwpu.png" data-org-width="622" dmcf-mid="3VQGDMKpD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8/newstapa/20260528180712578cwpu.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세훈 캠프 SNS 동지(자원봉사)_침묵의 공유방’ 카톡방에 올라와 있는 ‘정원오 비방 콘텐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5f5826d52f521e4cc4bcff82e87f8c9584191127756d6413dce98657d4e80c8" dmcf-pid="4DPL2ZhDIF" dmcf-ptype="general">이 콘텐츠들은 현재 각종 SNS를 통해 유권자들에게 노출되고 있다. ①오세훈 캠프에서 비방용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면 ②수백 명이 참여 중인 ‘오세훈 캠프 SNS 동지’ 카톡방을 거쳐 ③각종 SNS로 확산하는 구조인 것으로 보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2a8ecdf23046f0b9b3c117354d6bb8e797964cb38b9debb1e70c629aa6abd1c" dmcf-pid="8wQoV5lwD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현재 각종 SNS를 통해 유권자들에게 노출되고 있는 ‘정원오 비방 콘텐츠’. ‘오세훈 캠프 SNS 동지’ 카톡방에 공유된 콘텐츠와 완전히 동일하다.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8/newstapa/20260528180713907cfli.png" data-org-width="950" dmcf-mid="0CoFCL6bm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8/newstapa/20260528180713907cfli.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현재 각종 SNS를 통해 유권자들에게 노출되고 있는 ‘정원오 비방 콘텐츠’. ‘오세훈 캠프 SNS 동지’ 카톡방에 공유된 콘텐츠와 완전히 동일하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7bd9e6493ac91eed257901f295fd55707f3e6ff7d0f20af6970dc469446950a" dmcf-pid="6M09ZroMs1" dmcf-ptype="general">카톡방 주인인 전동진 전 위원장은 지난 5월 24일, 카톡방에 다음과 같은 내용의 글을 올렸다. ‘6/3 승리한 후 캠프에 활동 실적 보고 예정이다. 개인별 전파 채널 리스트 위주가 될 것 같다. 특이 실정이 있는 사람은 별도의 보고 준비를 당부한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9bbcc4e1ca1e67e712eecce494718a909019737c2e2a55e922c5038aca0218" dmcf-pid="PRp25mgRw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5월 24일 전동진 전 국민의힘 서울시당 디지털정당위원장이 ‘오세훈 캠프 SNS 동지(자원봉사)_침묵의 공유방’ 단체 카톡방에 올린 메시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8/newstapa/20260528180715233omrn.png" data-org-width="948" dmcf-mid="prqwezZvs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8/newstapa/20260528180715233omrn.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5월 24일 전동진 전 국민의힘 서울시당 디지털정당위원장이 ‘오세훈 캠프 SNS 동지(자원봉사)_침묵의 공유방’ 단체 카톡방에 올린 메시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519680ff21cb81f29c0727fc1648d28bcc357aca9fc1c2ab290c6a45eeb7697" dmcf-pid="QeUV1saeOZ" dmcf-ptype="general">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 콘텐츠를 개인별로 얼마나 확산시켰는지, 캠프 차원에서 보고를 받고 관리한다는 증거다.</p> <p contents-hash="3d2f3168ad1a5c307bb9c129165f6300101a6e697e12a35f7164d47a6497d8ba" dmcf-pid="xduftONdDX" dmcf-ptype="general"><strong>‘후배가 봐도 부적절한 후보’… 오세훈 캠프, 대학생용 비방 콘텐츠도 별도 제작·유표</strong></p> <p contents-hash="bb08c61cbbfba1c7e77049c585b6a54223bab25c8272e80918f013c9afaa3116" dmcf-pid="yHcCo20HIH" dmcf-ptype="general">오세훈 캠프는 유권자의 그룹별로 정교하게 맞춤형 콘텐츠를 만들어 배포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36b84f0c39bc4952b6e279d7485497c3c3ba93787e66da9f4fc9b6494056d0a3" dmcf-pid="WXkhgVpXDG" dmcf-ptype="general">선거를 일주일 앞둔 5월 26일, 가입자 840만 명, 국내 최대라고 홍보돼 있는 대학 생활 플랫폼 ‘에브리타임’의 서울시립대학교 게시판에 글이 하나 올라 왔다. 제목은 ‘정말 우리의 자랑스러운 선배라고 볼 수 있을까요?’이었다. </p> <p contents-hash="162b0494634c6aa732659b8f8801d734edc4ea52f5c5e6a0845a153e175e6557" dmcf-pid="YZElafUZmY" dmcf-ptype="general">본문에는 ‘우리는 변명하는 선배가 아니라 책임지는 선배를 기대했다’며, 카드뉴스 형태의 콘텐츠가 첨부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3ad1413b7e12d804b96c5296355afce37bd84ccca7876aaf65aca08bfa79779" dmcf-pid="G5DSN4u5E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5월 26일 대학 생활 플랫폼 ‘에브리타임’의 서울시립대학교 게시판에 올라온 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8/newstapa/20260528180716499wntn.png" data-org-width="954" dmcf-mid="upBrdq5Tm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8/newstapa/20260528180716499wntn.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5월 26일 대학 생활 플랫폼 ‘에브리타임’의 서울시립대학교 게시판에 올라온 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6bdd53b83fd085e04a3986fbde188ad7177eab92804b3943c260e3b0c8d5728" dmcf-pid="H1wvj871my" dmcf-ptype="general">카드뉴스에는 ‘서울을 맡기기엔 불안한 이유들’이라는 소제목 아래, 정원오 후보가 당선될 경우 ‘서울의 이미지가 더러워진다’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 </p> <p contents-hash="cdd0c4b3c995229c15c3a4a10a9a0432c6f0ff17338243585abb9f83798373d4" dmcf-pid="XtrTA6ztmT" dmcf-ptype="general">간단히 말해 같은 학교 후배가 보더라도 서울시장으로는 부적절한 인물이라는 취지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c7c5fe261c3e7b4e6e506e28414450a53f584e954f3618ef00d2f830b03fb36" dmcf-pid="ZFmycPqFw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카드뉴스엔 ‘서울을 맡기기엔 불안한 이유들’이라는 소제목 아래, 정원오 후보가 당선될 경우 ‘서울의 이미지가 더러워진다’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8/newstapa/20260528180717767kqda.png" data-org-width="955" dmcf-mid="P73kxUGhr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8/newstapa/20260528180717767kqda.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카드뉴스엔 ‘서울을 맡기기엔 불안한 이유들’이라는 소제목 아래, 정원오 후보가 당선될 경우 ‘서울의 이미지가 더러워진다’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0fb98a7f2ec678a248e6ae4ddb8b954ce22ac40b4894c206e62d90444bd38b1" dmcf-pid="53sWkQB3DS" dmcf-ptype="general">이 비방 콘텐츠 역시 오세훈 캠프의 결심 아래, 캠프의 자원봉사자가 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p>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contents-hash="423237bf873eeaeae3c077c0318a91460c90004e6b05aa5898673dba72df47a2" dmcf-pid="10OYExb0ml" dmcf-ptype="blockquote2"> <p>대학생이 시립대... 근데 이제 우연히 왔는데 자원봉사를 좀 했으면 좋겠다고 왔어요. 그래서 얘기하는 도중에 시립대 학생이더라고. 정원오가 있는 학교잖아요. (정원오 후보가) 나온.<br><br>그래서 이제 뭘 지금 만들었냐면 이제 아이디어가 나온 게 시립대 후배들이 보는 선배 정원오는 어떤 사람인가.<br><br>시립대 후배들이 선배를 보는 시각 다른 학교가 아니고 창피하다는 얘기지.<cite><br>- 오세훈 캠프 고정균 직능정책본부장 (2026.5.27.)</cite></p> </blockquote> <p contents-hash="d406138dc4866e356fd54ac845e0ea6a97a0a7636ed19a13b644da04c13ab2d6" dmcf-pid="tpIGDMKprh" dmcf-ptype="general">오세훈 캠프는 비방 콘텐츠를 최대한 여러 대학교에 노출시킨다는 계획이다. </p>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contents-hash="89dc1c875864ea8a6e038bb2c07c0393c3a8b8d1e1664823f26d63a6c09ce7a6" dmcf-pid="FTgrdq5TrC" dmcf-ptype="blockquote2"> <p>근데 또 마침 같이 온 친구가 한양대학원 한양대 대학원에서 왔거든. 그럼 대학별로 그러면 한양대도 이렇게 만들자고 한 거야. 그러다보니까 다른 친구들도 그럼 다른 대학도 올리자. 학교에 있는 것도 올리고 사이트도 올리고 하자.<cite><br>- 오세훈 캠프 고정균 직능정책본부장 (2026.5.27.)</cite></p> </blockquote> <p contents-hash="2912c1ff86321840bc93c0ffac47b4e1caa24d79ee02aa74494e658005f35d0f" dmcf-pid="3yamJB1ywI" dmcf-ptype="general">뉴스타파의 취재 결과에 대해 오세훈 캠프는 “단체 카톡방은 전동진 전 위원장이 오세훈 후보 지지를 위해 개인적으로 개설해 운영하는 것이다. 전동진 전 위원장과 카톡방 모두 캠프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7d227949bde64b9218393c2475f24c15360b015be9e207176103ee86676b8928" dmcf-pid="0WNsibtWDO" dmcf-ptype="general">또 “김선동 총괄본부장은 정원오 비방 카드뉴스를 제작하라고 한 적이 없고, 오세훈 캠프가 비방용 콘텐츠를 직접 기획, 제작해 각종 SNS로 확산시킨다는 의혹 역시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129ed0b9b2ef6d47e2e9e25cccc84eb2b19f8220ab3db5153432a99f415758a" dmcf-pid="pYjOnKFYws" dmcf-ptype="general">뉴스타파 취재진이 확보한 진술, 물증과는 크게 어긋나는 해명이다.</p> <p contents-hash="ee08cb9941fbc7ac360f067c9bd1e1647ed35ca3fcbdc8a33f771b7362261439" dmcf-pid="UGAIL93GEm" dmcf-ptype="general">선거 캠프가 자신들의 후보를 띄우고 경쟁 후보를 비판하는 내용의 콘텐츠를 만들어 유포하는 것 자체가 불법은 아니다. 하지만 그 내용 중에 허위 사실이나 공공의 이익과 무관한 사생활 폭로, 인격적 비하가 포함되어 있다면 후보자 비방죄의 적용을 받을 수도 있다.</p> <p contents-hash="e6b6e841e781a823441170255e28d683db8dd4d9f687261ed004d8c815167cd3" dmcf-pid="uHcCo20Hwr" dmcf-ptype="general">뉴스타파 김규희 999@newstapa.org</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타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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