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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AI·반도체'가 이끈 韓 경제 눈높이…한은, 올해 성장률 '2.0%→2.6%' 격상(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2
2026-05-28 16:37:5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고유가·고환율에도…반도체 호조 효과로 성장률 0.6%p 파격 상향<br>글로벌 기관 압도한 한은의 눈높이…3%대 성장률 기대감도 솔솔<br>고유가가 밀어올리는 소비자물가 '2.7%'…"8월 정점 찍을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UesZAe4N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c42c6728edfcbeaf793b7f5e56314a8f295a77598e492c133bacd365b9f7655" dmcf-pid="HudO5cd8g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8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취임 후 첫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5.28 사진공동취재단 사진=사진공동취재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8/552788-vZw4wcp/20260528163706576kwtt.jpg" data-org-width="700" dmcf-mid="VvluQ5lwg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8/552788-vZw4wcp/20260528163706576kwt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8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취임 후 첫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5.28 사진공동취재단 사진=사진공동취재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2fbed5150a1360565d405ea03d7b2420adfea97a285828c9c59d77f4cc0a749" dmcf-pid="X7JI1kJ6NE" dmcf-ptype="general">한국은행이 올해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0%에서 2.6%로, 3개월 만에 '0.6%p(포인트)' 파격 상향 조정했다. </p> <p contents-hash="216b9cb9a3affeb93f9b1fad8765f783e54b31dddf8dc258bba59f5bdade504e" dmcf-pid="ZziCtEiPkk" dmcf-ptype="general">호르무즈 해협 봉쇄라는 전례 없는 중동발 공급 충격과 고물가·고환율의 삼중고 속에서도 인공지능(AI) 붐을 탄 반도체 수출이 예상을 뛰어넘는 '역대급' 호조를 보인 데다, 정부의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증시 호황이 완충 역할을 한 덕분이다. </p> <p contents-hash="5fc9bebd0578280a71db3365674666cb86e86c73b5f73b2b5d3876fe72f09555" dmcf-pid="5qnhFDnQNc" dmcf-ptype="general">소비자물가 역시 당초 예상(2.2%)을 크게 웃도는 2.7%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측됐다. 향후 경기 흐름의 최대 분수령은 '중동 사태의 장기화'와 '글로벌 AI 투자의 지속성'이 될 전망이다. </p> <p contents-hash="47ce99618d431794cf62e89a4d90f88861d837f0304f617231ff170d05675399" dmcf-pid="1BLl3wLxoA" dmcf-ptype="general">한은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1.6%(지난해 8월 기준)→1.8%(지난해 11월)→2%(올해 2월)→2.6%(올해 5월)로 지속적으로 상향 조정됐다. 이는 한국개발연구원(KDI·2.5%)과 국제통화기금(IMF·1.9%), 경제협력개발기구(OECD·1.7%) 등의 전망치보다 높은 수준이다. </p> <p contents-hash="7e75f61b144d6a73bc24ab816a332fdfa3b6a5d4235418682989770b5a65a87d" dmcf-pid="tboS0roMaj" dmcf-ptype="general">중동 전쟁은 성장률을 0.4%p 낮추는 변수로 평가되는 반면, 반도체 경기와 정보기술(IT) 수출 확대는 성장률을 0.7%p 높일 것으로 예상했다. 정부 추경과 증시 호황도 각각 0.2%p, 0.1%p 성장률을 높이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p> <p contents-hash="5420ddc3894f96b68a0702d678196f17b1d5652ab8091ed4bd5d0415ca819d0c" dmcf-pid="FKgvpmgRAN" dmcf-ptype="general">신현송 한은 총재는 반도체가 단기간에 생산을 늘리기 어려운 품목이라는 점을 이유로 "성장세가 상향 조정된 것은 일시적 흐름이 아니라 상당 기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p> <h3 contents-hash="9116ea4bd24260a0edf3f03088471a3dc7643813b1bc43dd140a3d2ade2840b8" dmcf-pid="3RsFfYsAca" dmcf-ptype="h3">소비자물가 끌어올리는 '고유가'…8월 최고 정점 찍나</h3> <div contents-hash="343dc4b39ff23275a68b6e9a1bcbe9f2abbb8d2dbe76b884ef2f41a51970696e" dmcf-pid="0eO34GOckg" dmcf-ptype="general"> 성장률과 함께 물가 전망도 크게 높아졌다. 한은은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2.7%로, 근원물가 상승률은 2.4%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div> <p contents-hash="c4eb7f851fb59b1eba32f5c17b98cfd150cbe59c95970f65201bd2dcb55e3248" dmcf-pid="pdI08HIkAo" dmcf-ptype="general">한은은 국제유가가 2분기를 정점으로 완만하게 하락할 것으로 전제했으나, 물가 상승률은 당분간 한은의 목표 수준을 웃도는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8월에는 소비자물가와 근원물가 모두 올해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p> <p contents-hash="a311310c099a685e6827868ae6e7fc6579c1c69930e3faebf94c1c922b72f215" dmcf-pid="UJCp6XCEoL" dmcf-ptype="general">김민식 한은 거시전망부장은 "소비자물가 전망을 크게 상향 조정한 것은 석유류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한 데다 고유가 충격이 시차를 두고 여타 품목으로 파급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반영한 결과"라며 "향후 중동 상황 전개 양상과 국제 유가 움직임에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p> <p contents-hash="b50d959e72a17b51e348506c68c3102b31bcda4ed7e7db3af684c6f41d00e617" dmcf-pid="uihUPZhDgn" dmcf-ptype="general">이지호 한은 조사국장은 "현재 물가를 끌어올리는 메인 드라이버는 유가로, 상대적으로 고환율 영향은 유가만큼은 아니다"라며 "중동 상황이 개선되면 환율도 떨어지는 요인이 있다"고 부연했다. </p> <p contents-hash="2510172e883b0994b2c978469daab792971960efeab312744055695fa21bd834" dmcf-pid="7nluQ5lwNi" dmcf-ptype="general">이날 오전 신 총재는 "삼성전자 성과급이 구매력 증가를 통해 수요를 증가 시켜 물가 상승 압력이 생길 수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p> <div contents-hash="0fcb66706b7871cd9cf847dfd293481ad27b05dc8fc05618515a45b6ffc26f4a" dmcf-pid="zLS7x1SrjJ" dmcf-ptype="general"> 이에 대해 이 조사국장은 "특정 기업 하나가 전체 물가와 임금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제한적"이라며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얼마만큼 확산될 것이냐는 부분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3a71642b1a118e910b0d596dbfc8b3613e6a60455ed7d81e85b846def1762a6" dmcf-pid="qovzMtvmA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지호 한국은행 조사국장 사진=한국은행"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8/552788-vZw4wcp/20260528163707887mmpf.jpg" data-org-width="700" dmcf-mid="Y7aTUsaea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8/552788-vZw4wcp/20260528163707887mmp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지호 한국은행 조사국장 사진=한국은행 </figcaption> </figure> <h3 contents-hash="7531ea2e48faafe3d585ac909973a9666a4da420380fd897a4ef4a58160639d9" dmcf-pid="BgTqRFTsAe" dmcf-ptype="h3">3분기 '숨고르기'…내년 성장률도 '2.1%'로 상향</h3> <div contents-hash="90a034940913193423199107ac24e85e50397c14c8cc6a0a2659c29f40f3185b" dmcf-pid="bayBe3yOaR" dmcf-ptype="general"> 한은은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2분기에도 경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1분기에 큰 폭으로 성장했음에도 2분기에 성장할 요인이 여전히 남아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div> <p contents-hash="fedd0d286ef3787553bf83018f67ca933387cb8cf04554fc6f86972179fb0982" dmcf-pid="KNWbd0WIcM" dmcf-ptype="general">반도체 수출이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추경 등 정부 정책과 기업의 재고 활용 등의 대응이 중동 충격을 완충함에 따라 전기 대비 0.2%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3% 성장하는 것이다. </p> <p contents-hash="304b055b20f579d685871a6b1ed44c2d32bd4f241b9e727c562e0871fedb280d" dmcf-pid="9jYKJpYCox" dmcf-ptype="general">다만 3분기에는 1분기 큰 폭 성장에 따른 기저 효과와 중동발 에너지 충격 등의 영향으로 성장세가 둔화하는 것으로 봤다. </p> <p contents-hash="079db26cd45e56137b49232ddafbffc9f63225a3197d74a5536315e23c0fe606" dmcf-pid="2AG9iUGhgQ" dmcf-ptype="general">이지호 조사국장은 "3분기 둔화를 예상한 이유는 특히 건설업이나 석유화학 등 수입산을 원자재로 쓰는 산업에서 차질이 일부 발생할 것으로 봤다"며 "재고소진이 예상되는 2분기 이후 수급이 원활하지 못해 3분기에 좀 더 차질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7d289664aed77569bab010196c4bc8b2cd1e7e59312a346fd1291cb9defb39db" dmcf-pid="VcH2nuHlNP" dmcf-ptype="general">내년 성장률도 지난 전망보다 0.3%p 높아진 2.1%로 예상했다. AI 투자 열기에 따른 반도체 경제 확장세가 상당 기간 지속될 것이라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p> <p contents-hash="ca720b2e5ce28c0bec869f6fc2c8dd2d917c06f37b337eae89cfb8674a7b2e8b" dmcf-pid="f9aTUsaeA6" dmcf-ptype="general">이 조사국장은 "올해 성장률이 크게 높아진 상황에서 내년에도 2.1% 성장률을 전망했다는 것은 내년에 유가가 점진적으로 안정되고 내수가 되살아나면서 성장 모멘텀이 견조한 모습을 보일 것 같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p> <h3 contents-hash="fcfa1ce9b2bd98d57e252fbe3f484c8e1067e4d0e600695df5d46306e83d1124" dmcf-pid="42NyuONdg8" dmcf-ptype="h3">안갯속 중동 정세와 반도체…한은이 제시한 두 가지 시나리오</h3> <div contents-hash="282fe5e5f22659c9dcdf0c1a9917d6a4aa3116f234ba3eb62b34a36537b2c80a" dmcf-pid="8VjW7IjJj4" dmcf-ptype="general"> 중동발 물가 충격과 반도체 주도 성장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제시한 한은은 긍정적인 성장 전망 속에서도 "불확실성이 이례적으로 높다"고 평가했다. </div> <p contents-hash="9237044df091585050f0d985c205d831a17d5707b18125d89c17ad22e466a22e" dmcf-pid="6fAYzCAigf" dmcf-ptype="general">현재 호르무즈 해협 통항량은 전쟁 이전 대비 10% 내외 수준으로 낮아져 있다. 한은은 통항이 점차 재개되면서 4분기 중 60% 내외까지 완만하게 회복되는 것을 전제했으나, 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안갯속에 빠지면서 하루하루 불확실성이 커지는 분위기다. </p> <p contents-hash="b2abdc7d7c1e1d60342b6ce8eb392552cc26bab4f7bb7389a513cfc30c2bfbec" dmcf-pid="P4cGqhcnoV" dmcf-ptype="general">호르무즈 해협 통항이 빠르게 재개될 경우 올해와 내년 성장률은 각각 0.1%p 높아지고, 물가상승률은 올해 0.2%p, 내년 0.3%p 낮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장기화되면 성장률은 올해와 내년에 각각 0.5%p, 0.3%p 낮아지고 물가상승률은 각각 0.3%p, 0.5%p 높아질 것으로 추정됐다. </p> <p contents-hash="9d0e53d63ab71da371a2006c5919bfb48f1f5ecccdb551f7d7eec485622c478f" dmcf-pid="Q8kHBlkLA2" dmcf-ptype="general">반도체 시나리오에서는 수출 증가세가 확대된다는 가정 하에 올해 성장률은 0.5%p 더 높아질 것으로 추정된다. 물가상승률도 0.1%p 높아질 전망이다. 반대로 증가세가 둔화되는 비관 시나리오에서는 성장률이 0.3%p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물가상승률의 경우 올해 영향은 제한적이나 내년에는 0.1%p 낮아질 것으로 추정된다. </p> <p contents-hash="de6e7c649306966ac868bf143ed058da8ffc8d663b864be6a48d4a03914b2817" dmcf-pid="x6EXbSEoc9" dmcf-ptype="general">이지호 조사국장은 "하루하루 전개 상황이 매우 급변하고 있어 기본 전제를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가져가지 않으려 했다"며 "상황이 더 악화된다면 준비된 비관적 시나리오대로 물가 상승 압력과 성장률 하방 압력이 더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aefae40cce527a015d1af5e5642367eee24ec86daea7b5b682099614608724cf" dmcf-pid="ySzJr6ztjK"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중동 상황 관련해서 고유가 등 큰 흐름이 2분기에 정점을 찍었다고 본다"며 "점차적으로 안정화되는데, 그 속도가 얼마만큼 걸리느냐에 따라 성장률과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046dec5f1a84e2e10e90dba4e9123dfb25ec3b35792e369ef9ac415d0401389b" dmcf-pid="WvqimPqFgb" dmcf-ptype="general">김다정 기자 ddang@newsway.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웨이.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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