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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유미's 픽] 로봇·AI 열풍에 뒤집힌 SI주 판도…삼성SDS·LG CNS·현대오토에버 질주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7
2026-05-27 18:37:3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I 데이터센터·로봇 관제 핵심 역할 부각…그룹 IT 계열사 재평가 본격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s7JkIjJN3"> <p contents-hash="7c59c4e7bd761e3b419039e30a5f7dd253e16fa42bb8f54910465b270388be79" dmcf-pid="pOziECAicF"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장유미 기자)국내 시스템통합(SI) 기업들이 인공지능(AI) 인프라와 피지컬 AI 수혜주로 재평가받고 있다. 과거 그룹 내부 전산 시스템 구축과 운영을 맡던 IT 계열사들이 AI 데이터센터, 로봇 관제, 스마트팩토리, 클라우드 등 차세대 사업의 핵심 실행 주체로 부상하면서 주가와 시가총액 판도까지 흔들고 있다.</p> <p contents-hash="5dae436173bab5bc291808b56791390a6074879dc39a284876128695c455d113" dmcf-pid="UIqnDhcnct" dmcf-ptype="general">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SDS는 전일 대비 29.78% 오른 26만1500원에 거래를 마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2014년 11월 상장 이후 첫 상한가다. </p> <p contents-hash="e2467b150a4027359d1228bd94c401f84c358762d2eeb2754351532d4152390b" dmcf-pid="uCBLwlkLA1" dmcf-ptype="general">현대오토에버도 이날 전일 대비 19.91% 오른 76만5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LG CNS 역시 14.11% 상승한 9만4600원에 장을 마감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p> <p contents-hash="d84015eef3f0e091f5983004d44fabba9297daad8868730bc113aec62c5a3754" dmcf-pid="7hborSEoA5" dmcf-ptype="general">시장에선 이들 기업의 동반 강세를 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피지컬 AI 확산 기대감이 맞물린 결과로 보고 있다. </p> <p contents-hash="28e9db8b12f1b96e8d52a0c12a893260d5fcfa19b031eb7573f44beb516e785d" dmcf-pid="zlKgmvDgaZ" dmcf-ptype="general">SI 기업은 그동안 그룹 계열사 전산 시스템 구축·운영을 담당하는 안정적 사업자로 분류됐다. 매출 기반은 탄탄했지만 성장성에 대한 평가는 제한적이었다. </p> <p contents-hash="7eb9c78a53b0382ccece8675759519b01af12e3332c415b14dc15c99b5717af6" dmcf-pid="qS9asTwaAX" dmcf-ptype="general">그러나 최근 분위기는 달라졌다. 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와 GPU 인프라 수요가 커지고, 로봇·스마트팩토리·자율주행 등 물리 세계와 연결되는 AI 서비스가 늘면서 그룹 IT 계열사의 역할이 다시 부각되고 있어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ffd7d17ee642af9b0932d0329a38209eca6371a212429f2e2e5a1f61d4a6885" dmcf-pid="Bv2NOyrNA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준희 삼성SDS 대표 (사진=삼성SD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7/ZDNetKorea/20260527183404661lxia.jpg" data-org-width="639" dmcf-mid="t1ovtzZvN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7/ZDNetKorea/20260527183404661lxi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준희 삼성SDS 대표 (사진=삼성SD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597f778a3183119da6e1525d398a586b83979e7748791d3721af0e009de1a90" dmcf-pid="bTVjIWmjoG" dmcf-ptype="general">이 중 SI 업계 맏형인 삼성SDS는 AI 인프라 기업으로의 전환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삼성SDS는 2031년까지 AI 인프라 확충과 인수합병(M&A) 등에 총 10조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 가운데 AI 인프라 부문에만 5조원을 투입한다. 지난 4월에는 약 1조2000억원 규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하고 글로벌 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이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재원 마련에도 나섰다.</p> <p contents-hash="77e60e434368f2f998e98477af07122950896aba801a2ab553aac8da1807dbe3" dmcf-pid="KyfACYsAcY" dmcf-ptype="general">정부의 국가 AI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민간참여자로 선정된 점도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삼성SDS 컨소시엄은 올해 2분기 내 민관 합작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3분기 중 센터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총 사업 규모는 2조5000억원으로, 향후 대규모 GPU 인프라 구축과 운영 사업에서 삼성SDS의 존재감이 커질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p> <p contents-hash="4406b5e9e3a1c55eac2127a6958160ca10c55fc476941e47a825be43f01ac8d3" dmcf-pid="9W4chGOcAW" dmcf-ptype="general">현대오토에버는 현대차그룹의 로보틱스 전략과 맞물려 피지컬 AI 대표 수혜주로 떠올랐다. 현대차그룹은 2028년까지 연간 3만대 규모의 로봇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현대차·기아 생산 현장에 2만5000대 이상의 로봇을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로봇 데이터 수집·관리, 스마트팩토리 최적화 등 소프트웨어 인프라 구축은 현대오토에버가 맡는다.</p> <p contents-hash="7f8976a6c0e5188f6bf6f65be4b2f79cc969205a15fd0b40163f6e85850f3581" dmcf-pid="2Y8klHIkay" dmcf-ptype="general">현대오토에버는 기존 SI·IT아웃소싱(ITO) 중심 기업에서 차량 소프트웨어, 로봇 관제 시스템, AI 데이터센터 운영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자율주행, 로보틱스, 스마트팩토리 투자를 확대할수록 그룹 내 유일한 소프트웨어 전문 계열사인 현대오토에버의 역할도 커질 것이란 기대가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p> <p contents-hash="8ef5059a14d594c1d8794fc9ea78c66d379bd2eb630ef3b25e58312060197742" dmcf-pid="VqNW0btWkT" dmcf-ptype="general">다만 현대오토에버에 대해선 기대가 앞서갔다는 신중론도 적지 않다. 지난해 매출 4조2521억원 가운데 약 96%가 현대차그룹 계열사에서 발생할 정도로 그룹 의존도가 높고, 로보틱스 사업의 구체적 매출 규모와 수익화 시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아서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도 차량용 소프트웨어 수익성 악화와 미국 시장 내비게이션 채택률 하락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8% 줄어든 212억원에 그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bf8407302b5b65fe2d5f870e6218f51e2125f42f1fe1e627a4f261bfcbdf82c" dmcf-pid="fBjYpKFYa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류석문 현대오토에버 대표 (사진=현대차그룹)"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7/ZDNetKorea/20260527183404891gbkb.jpg" data-org-width="403" dmcf-mid="F7QwT5lwo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7/ZDNetKorea/20260527183404891gbk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류석문 현대오토에버 대표 (사진=현대차그룹)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334d3fb3e92b721b70e1fbb699bd82c04db88b9a0d1350cbaaf4fba464235a9" dmcf-pid="4bAGU93GaS" dmcf-ptype="general">LG CNS도 AI와 피지컬 AI 전환 기대감에 올라탔다. LG CNS는 최근 로봇 학습·운영 플랫폼 '피지컬 웍스'를 공개하며 로봇과 AI 플랫폼 사업 확장 의지를 드러냈다. 또 AI, 클라우드, 스마트팩토리, 물류 자동화 등 기존 강점을 바탕으로 기업 고객의 AI 전환과 로봇 운영 인프라 구축을 함께 지원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넓히고 있다.</p> <p contents-hash="78e135a57941f3ad48ac896641d11c61376f2f6470a8e02e4760872cce19547c" dmcf-pid="8KcHu20Hgl" dmcf-ptype="general">더불어 LG CNS는 지난해 2월 상장 이후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AI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스마트팩토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제조·물류 현장에 AI와 로봇을 접목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LG그룹 내부뿐 아니라 외부 기업 고객 대상 사업 확대 가능성도 거론된다.</p> <p contents-hash="449a4151e6cba21abbb3b62e84ebe1caa5d6c6a9d683ef4a46163e45410684db" dmcf-pid="69kX7VpXNh"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LG CNS는 AI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스마트팩토리, 물류 자동화 역량을 모두 보유한 SI 사업자라는 점에서 피지컬 AI 확산의 실제 구축·운영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룹 내부 프로젝트를 넘어 외부 제조·물류 고객으로 사업을 넓힐 수 있느냐가 향후 기업가치 재평가의 관건"이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b9681423bf69ed71f2d5789ba637daf4a3323495b9e9550ade86cd4b9cb3d37" dmcf-pid="P2EZzfUZg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현신균 LG CNS 사장 (사진=LG C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7/ZDNetKorea/20260527183405100cfcq.jpg" data-org-width="640" dmcf-mid="3ytPoEiPA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7/ZDNetKorea/20260527183405100cfc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현신균 LG CNS 사장 (사진=LG C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796b1c1ec76f246132b442ba039a2ce96037e99c405177c1fd3200230a50c6a" dmcf-pid="QVD5q4u5aI" dmcf-ptype="general">업계에선 SI 기업이 최근 재평가 받으면서 시총 판도에도 변화를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p> <p contents-hash="28e383c0436772b766bdea758dfdc3133c86b963c09eae0e756ff16974f273e4" dmcf-pid="xfw1B871AO" dmcf-ptype="general">실제 현대오토에버는 이달 초 시가총액 기준으로 삼성SDS를 추월하며 IT 서비스 업계 선두권 경쟁을 본격화했다. 1년 전만 해도 삼성SDS 시총은 현대오토에버의 약 세 배 수준이었지만, 현대오토에버 주가가 최근 1년 새 300% 넘게 오르며 격차가 빠르게 좁혀졌다. 다만 삼성SDS도 AI 인프라 투자 계획과 국가 AI컴퓨팅 센터 사업 기대감이 더해지며 최근 다시 시총 경쟁에 불을 붙였다.</p> <p contents-hash="809955fb3db1fbfb3390689eec569f12207e70c2a6d61a2bed1ac14c6bf91567" dmcf-pid="yCBLwlkLks" dmcf-ptype="general">이 같은 분위기 속에 증권가 시각은 엇갈리고 있다. 삼성SDS에 대해선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와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가 중장기 성장성을 높일 것으로 봤다. 반면 현대오토에버에 대해선 현대차그룹 로보틱스 전략에서 필수 소프트웨어 인프라 역할을 맡을 것이란 낙관론과, 수익성 회복 지연과 신사업 불확실성을 감안하면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다는 신중론이 맞서고 있다.</p> <p contents-hash="c53f977dd9ddf6bb585bba351b824594d9388020a9f766dd2fb67053646b6b80" dmcf-pid="WhborSEoNm" dmcf-ptype="general">일각에선 이번 SI주 랠리가 단순 주가 급등을 넘어 그룹 IT 계열사의 역할 변화를 보여주는 신호라고 해석했다. 과거 SI 기업은 그룹 내부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지원 조직 성격이 강했으나, AI 시대에는 그룹 중심 역할을 맡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어서다. 특히 데이터센터를 짓고 GPU 인프라를 운영하며 로봇과 생산 설비를 연결하고 기업 업무 전반을 AI 기반으로 바꾸는 실행 주체란 점에서 향후 그룹 내 중요도는 더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p> <p contents-hash="517b95c8002c2049f19d468721fb3a9da3e7dd165cc6ede372a602364d097c74" dmcf-pid="YlKgmvDggr"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AI가 소프트웨어 영역에 머물던 시기를 지나 데이터센터, 공장, 로봇, 차량으로 확장되면서 그룹 IT 계열사의 전략적 가치가 달라지고 있다"며 "삼성SDS는 AI 인프라 투자 규모와 실행력이,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차그룹 로봇·SDV 전략에서의 실질적 역할이, LG CNS는 외부 고객까지 확장 가능한 플랫폼 역량이 기업가치 재평가의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03e163a4be285eb22f38330ba5fafe2bc3a94673402e638467b7089bad0a6af" dmcf-pid="GS9asTwaaw" dmcf-ptype="general">장유미 기자(sweet@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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