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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허수아비’ 감독 “박해수 이희준 등만 노역한 이유? 늙어서 가능”[EN:인터뷰②]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7
2026-05-27 12:20:5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F1CpR9Uv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947bd8ba3d52e5ed0f2f6881cb98d507ed1f4137f667049bf5dc1754ada499e" dmcf-pid="93thUe2ul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왼쪽부터 이지현 작가, 박준우 감독/스튜디오 안자일렌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7/newsen/20260527122055603rrdu.jpg" data-org-width="1000" dmcf-mid="7K3S7Jfzl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7/newsen/20260527122055603rrd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왼쪽부터 이지현 작가, 박준우 감독/스튜디오 안자일렌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ce22d27a30c1bf9f7ea9b271fbc5b004292e7ef1d59c6c5aed4c1a3f183c55" dmcf-pid="20FludV7y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T스튜디오지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7/newsen/20260527122055820hkhq.jpg" data-org-width="1000" dmcf-mid="zEYw5871h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7/newsen/20260527122055820hkh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T스튜디오지니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d00fe69ecbe8b24066597f4fba8bb0a4a8a2dfb794bcae4d3f8b7bc110e5c39" dmcf-pid="VxPueONdT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이지현 작가, 스튜디오 안자일렌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7/newsen/20260527122056097aqhq.jpg" data-org-width="1000" dmcf-mid="qUEes3yOy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7/newsen/20260527122056097aqh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이지현 작가, 스튜디오 안자일렌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2ed358c4765b0cae8b38b4392b5689cb43797d4a5d9a5a0aec7a6626051a227" dmcf-pid="fMQ7dIjJv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박준우 감독, 스튜디오 안자일렌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7/newsen/20260527122056261ysxr.jpg" data-org-width="1000" dmcf-mid="B93S7JfzT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7/newsen/20260527122056261ysx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박준우 감독, 스튜디오 안자일렌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04c3b24ab0d46e550693c9b8f0b00405e5ed30c1126d6474cab22e37bf69fdb" dmcf-pid="4RxzJCAiW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T스튜디오지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7/newsen/20260527122056508qahp.jpg" data-org-width="1000" dmcf-mid="bHWDZ4u5l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7/newsen/20260527122056508qah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T스튜디오지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a62cafd4ae6003ddcf7c55000a0c0824b93338f41068382ef87573e259d413a" dmcf-pid="8eMqihcnhE" dmcf-ptype="general"> [뉴스엔 황혜진 기자]</p> <p contents-hash="1df9a08e15b54243b54c8b8f1015306a00f50e7cf4b32ddc239e3434bc04d36b" dmcf-pid="6dRBnlkLyk" dmcf-ptype="general">(인터뷰①에 이어)</p> <p contents-hash="5659ef0d3b3d3cc5c55ac6e5e2dac11bfa7521dbccbb49c7b080bd688a39ac7c" dmcf-pid="PJebLSEoTc" dmcf-ptype="general">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극본 이지현/연출 박준우) 제작진이 편성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p> <p contents-hash="f354bb7815d21f43b73f43c92c526d89430e92987bb03416637f3aa0b3b1e6a4" dmcf-pid="QidKovDgvA" dmcf-ptype="general">5월 26일 종영한 '허수아비'는 강성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수사하던 강력계 형사 강태주(박해수 분)가 혐오하던 검사 차시영(이희준 분)과 뜻밖의 공조 수사를 펼치는 과정을 조명한 작품. 4월 20일 시청률 2.9%(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출발한 '허수아비'는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마지막 회인 12회로 자체 최고 시청률 8.1%를 기록했다. </p> <p contents-hash="af512e043f4b6d322b1bf65f7a89fda9b4f903114c5ce99bd0fb434405efa741" dmcf-pid="xnJ9gTwaSj" dmcf-ptype="general">박해수, 이희준, 곽선영, 송건희, 서지혜, 정문성, 유승목 등 모든 배우들이 캐릭터에 십분 녹아들어 호연을 펼친 가운데 정문성은 순박하고 가족을 위하는 이기환과 차가운 연쇄살인범 이용우를 오가며 사실상 1인 2역 활약을 펼쳤다. 제작진은 정문성의 정체를 다수의 시청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방식으로 불시에 공개함으로써 반전을 선사했다. 진범 이용우의 정체 추측에 혼선을 주기 위해 AI 보이스 업체도 섭외하고, 이희준의 목소리 등도 섞었다.</p> <p contents-hash="2ba892818e84500ccddd47712278a3251a769e659b45df50b66d9717d0a7a455" dmcf-pid="y5XsFQB3TN" dmcf-ptype="general">박준우 감독은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진범의 정체를 다수 시청자들의 예상보다 빨리 공개한 이유에 대해 "장단점이 있긴 한데 빨리 범인을 밝혀야 저희가 원래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7부가 적당하다고 생각했다. 앞에서 범인에 대한 추측이 많았는데 그거에 대한 감사함은 있었지만 그것보다 우리가 더 보여줄 게 있다고 생각해 빨리 공개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5a517ffcebc189220226265355e7b409963edc55849d7abcc60e37c26aadadd" dmcf-pid="W1ZO3xb0Wa" dmcf-ptype="general">박 감독은 "편집은 제가 그렇게 했지만 실은 이건 작가님의 역량이다. 앞에 기환이가 엄청 슬퍼하지 않나. 그렇게 해놓고 공개하도록 대본을 썼더라. 잘하셨다고 했다. 편집할 때는 일부러 기존의 드라마 편집의 관성이나 템포를 무시하고 앞에 음악도 안 깔고 약간 엇박자로 공개하자고 했다. 고민 고민하다가 갑자기 공개를 하자고 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02a524524b1707afa9bec7bdb54de89c9ae661e029f5073e1f840b799738e611" dmcf-pid="YYyEXfUZCg" dmcf-ptype="general">이지현 작가는 "저희 제목이 '허수아비'인데 '허수아비'가 의미하는 여러 가지가 있다. 그걸 다르게 차용했다. 1부부터 범인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허수아비인 척을 하면서 살인을 저지르는 용우가 허수아비인 것이고 7부에서 범인이 이기환인 게 밝혀진 이후로는 다른 허수아비에 초첨을 맞추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d522e0cd175216eb7746ac28470abc7223a9f968ae0798ce7ff989bbc18ee9e4" dmcf-pid="GGWDZ4u5ho" dmcf-ptype="general">이어 "예를 들면 그 시대에 범인을 잡지 못하고 제 역할을 하지 못한 공권력이 허수아비가 될 수도 있고, 아니면 끝까지 범인을 잡기 위해 노력했지만 잡지 못한 태주가 될 수도 있고. 그래서 범인이 밝혀진 이후에는 다른 허수아비가 이 극을 이끌어가게 하자고 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3feabed24799abdbfb031d24152897bfa80b266bc26efc94570db354bc5aeace" dmcf-pid="HHYw5871TL" dmcf-ptype="general">캐스팅 비화도 공개했다. 박 감독은 "일단 저희가 확고하게 처음과 끝을 노년 역할을 뒀다. 작가님과 이걸 누가 할 수 있을까, 30년을 연기할 수 있는 배우를 생각했을 때 박해수 배우는 원픽이었다. 나머지 역할들은 고민이 많았다. 좀 일찍 정문성 배우를 픽했다. 정문성 배우와 연이 없었는데 이런 게 있다고 대본을 주고 할 수 있겠냐고 물었고, 본인도 할 수 있다고 했다. 그리고 좀 늦게 이희준 배우를 캐스팅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bd436599950efd240df12d4333fa55cff7cc6d363545429bd9d3b4142f960f7" dmcf-pid="XXGr16ztSn" dmcf-ptype="general">청년과 노년의 시절을 동시에 연기한 배우는 박해수와 이희준, 곽선영, 정문성 등 소수에 불과했다. 이와 관련한 물음에 박 감독은 "기본적인 전제는 30년을 오갈 수 있어야 하는 배우였고 배우들도 그 부분에 매력을 느꼈던 것 같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13108ab6ce896942adaaf5b9923ed643579c8a3f95025c66e49819a993c40cdc" dmcf-pid="ZZHmtPqFhi" dmcf-ptype="general">이어 "젊은 배우들 같은 경우, 서지혜 배우는 촬영하다 자기도 할 수 있다고 했는데 너무 어린 배우라 우리가 감당 못할 것 같다고 했다. 연기는 잘하지만 분장이나 이런 것들이. 젊은 배우들은 자기들도 아쉬워했다. 해수, 희준 배우는 늙어서 할 수 있었고. 그런 얘기를 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d790323f886042c6c3d24c394298dff163d7d165f056c9229d42b6489b78f51a" dmcf-pid="55XsFQB3SJ" dmcf-ptype="general">앞서 박해수는 인터뷰에서 "우스갯소리로 우리 회사(BH엔터테인먼트) 대표님이 희준 형과 세 작품째인데 이게 좀 위험하거나 안 좋으면 다음에는 만나면 안 된다고 했다. 다행히 좋은 사랑을 받아 다음 작품도 같이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0db300f49401bc7817af0a68f20a9eb147d1a8822519b35717923e09580f8214" dmcf-pid="11ZO3xb0hd"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박 감독은 "전 두 분이 같은 소속사인지 몰랐다. 대표가 이번만 시키고 다시는 안 시키겠다고 하더라. 뭐 그러시라고 했다. 나중에 보니까 박해수, 이희준 배우가 연극을 할 때부터 친하더라. 그리고 정문성, 곽선영 배우도 둘이 뮤지컬을 할 때부터 친하다고 하더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6c1509d7e2a004537441e48891c88f9967b3fba50a66833003f65834054351b" dmcf-pid="tt5I0MKpCe" dmcf-ptype="general">박 감독은 "4명 다 연기에 대한 자부심이 워낙 커서 서로 안 지려고 엄청 노력을 많이 했다. 곽선영 배우가 NG를 안 냈다. 언제 NG 내나 봤는데 거의 막판에 한 번 냈다. 계속 한 테이크로 쳐내니까 서로 경쟁을 했다. 곽선영 배우가 굉장히 중심을 많이 잡아줬다. 원래 선영 배우가 그런 캐릭터가 아닌데 남자 선배들한테 귀여움도 떨고 분위기 메이커를 자청을 해 줘서 남자 배우들도 곽선영 배우에게 맞춰 좋은 분위기를 만들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b822c5fa9efbeae19c1a141412ebc14b0a991bad9d23de2f94d077ddffa639e0" dmcf-pid="FF1CpR9UyR" dmcf-ptype="general">마지막 회에서는 태주가 꿈속에서 그토록 꿈꿔 왔던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꿈에는 차시영, 이용우도 등장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박 감독은 "작가님에게 물어보니 그 인물들을 긍정하는 게 아니라 어쨌든 그 사건만 없었다면 계속 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c01f02ef83eef69158a11cd6b057a21ccc05fe256bc5ed545941b4b15c55285" dmcf-pid="33thUe2uhM" dmcf-ptype="general">이 작가는 "법정에서 시영한테 손을 내밀었다. 이제 같이 벌 받자고, 너와 내가 바로잡을 수 있다고 했다. 이전에는 시영이 먼저 손을 내밀었고 태주가 뿌리쳤다. 학교 폭력 피해자가 가해자한테 손을 내밀었다는 건 그걸 극복했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태주한테는 가해자라는 상처로 남지 않은 것이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9e7a26dfb96a837166046e27f0bfbeca4453320095eea47e9c4d6e284f407a0" dmcf-pid="02K54cd8Wx" dmcf-ptype="general">끝으로 이번 작품이 어떤 의미의 작품으로 남길 바라냐는 물음에 박 감독은 "개인적으로 작가님에게 90년대, 2000년대에 관한 작품을 제안드렸는데 또 고사를 했다. 이 작품이 이런 류의 드라마들이 나올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범죄 사건, 실화 모티브로 우리 사회를 되돌아볼 수 있는 작품이 나왔으면 좋겠고 제가 제안드린 작품을 써 주셨으면 좋겠다. 박해수, 이희준 배우도 또 나오고 싶다고 하니까"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8c6640f8e068fcb9b9822f8fd240bca5bdec0ae520d2c567963fcb05ec18844" dmcf-pid="pV918kJ6yQ" dmcf-ptype="general">잠시 침묵한 이 작가는 "생각해 보겠다"며 웃었다. 이어 "'허수아비'가 오래 기억되길 바라는 것까지는 기대하지 못했다. 마지막까지 보셨을 때 조금이라도 여운이 간직되는 드라마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ac8b4c64ac8f04d2977ff57be6b5f64c9b6d849bfe7616135d20132dfd3f2cb" dmcf-pid="Uf2t6EiPSP" dmcf-ptype="general">박 감독은 "실은 우리 작품의 시작이 돼 주신 윤성여 선생님 같은 분들이 많이 계신다. 저희 딴에는 노력을 한다고 했는데 그분들이 얼마나 이 작품에 대해 만족을 하실지는 모르겠다. 직접 저희한테 반응을 주시기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춘재라는 연쇄살인마로 인해 피해를 받으신 분들한테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과연 얼마나 위로가 됐을까는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3afa5105fb87867093635e3577b78b52736fd1879f344b1852ee27bc2d3dd6ab" dmcf-pid="u4VFPDnQv6" dmcf-ptype="general">뉴스엔 황혜진 blossom@</p> <p contents-hash="d416033f320a823e2051512564985dd8eb86805aa84868c95cc0b1cd1650d3a3" dmcf-pid="78f3QwLxC8"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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