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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자업자득으로…재래식 언론, 긁힌 건 맞습니다만[미디어 리빌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9
2026-05-25 07:17:5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구식·낡은 것이란 뉘앙스 담겨…매체 영향력·신뢰도서 유튜브와 대비<br>유튜브로 정파적 여론 악화…기성 언론 ‘건강한 공론장’에 제 역할 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ZJKVvDgT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4c4cf9a6e4da94a35e3809a36b89483088071ee6875ba06f3cd938fe2a0fefa" dmcf-pid="PyQuqONdv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재명 대통령이 2025년 12월 17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지식재산처·중소벤처기업부 업무 보고를 받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5/weeklykh/20260525060418750bjtg.jpg" data-org-width="1200" dmcf-mid="24qErfUZh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5/weeklykh/20260525060418750bjt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재명 대통령이 2025년 12월 17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지식재산처·중소벤처기업부 업무 보고를 받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a5accee78cf199e19e9909923370b7c3631612303a503ef9cd4fe6a1846efce" dmcf-pid="QWx7BIjJy3" dmcf-ptype="general">레거시 미디어를 향한 ‘재래식 언론’이라는 표현 요즘 자주 쓰인다. 유시민 전 의원이 노무현재단 유튜브 채널 등에서 “재래식 언론이 갖고 있던 저널리즘 독점권이 깨졌다”고 한 게 발단이 됐다. 급기야 이재명 대통령도 지난해 12월 17일 정부 업무 보고에서 ‘재래식 언론’이란 표현을 꺼냈다.</p> <p contents-hash="52def7cb052dca57658686a6486dedaee59dc4efb785043ab605788cf8a398be" dmcf-pid="xYMzbCAiTF" dmcf-ptype="general">“요즘은 ‘재래식 언론’이라고 그러던데 특정 언론이 스크린해서 보여주던 것만 보이던 시대가 있었다. 그럴 때는 소위 게이트키핑(Gatekeeping) 역할을 하면서 필요한 정보만 전달하고, 필요하면 살짝 왜곡하고, 국민이 그것밖에 못 보니까 많이 휘둘린다. 지금은 실시간으로 보고 있지 않냐. 제가 말하는 이 장면도 최하 수십만명이 직접 보게 될 거다.”</p> <p contents-hash="3c2517a577ce27979b3d5e1a5f01ba2ea0a65360d2c71082647548bc38d880a8" dmcf-pid="yRWErfUZht" dmcf-ptype="general">재래식이라는 표현은 구식, 낡은 것이라는 뉘앙스를 풍긴다. 결국 신식, 새것으로 대체돼 없어져야 할 것이라는 함의도 품고 있다. 레거시 미디어로선 멸칭이다. 다만 TV·신문이 유튜브 채널과 경쟁에서 사실상 주도권을 넘겨준 현 미디어시장 상황이 어느 정도 반영됐다는 점에서 현실과 동떨어진, 틀린 말이라고 할 수도 없다.</p> <p contents-hash="495e61cba404291a260a9b9c2b2c2bd762c48e966278669fdf60e40c84311410" dmcf-pid="WeYDm4u5S1" dmcf-ptype="general">실제 뉴스 수용자들은 유튜브를 주요 언론으로 본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5 언론수용자 조사’를 보면, 유튜브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매체’ 7위(2.6%)다. 신문 중 가장 영향력 있다고 평가된 조선일보(10위·1.1%)를 앞섰다. 신뢰도 역시 유튜브는 10위(1.4%)를 차지했다. 경향신문, 한겨레신문, 중앙일보 등 다른 신문은 영향력과 신뢰도 모두 10위 안에 들지 못했다. 김어준, 최욱, 신혜식 등 유튜브 채널의 빅 스피커들은 기성 언론의 영향력을 넘어선다.</p> <p contents-hash="6dce89067b762dd0a82abb66eaef8e4a90c01025a0738bf2ac6f0b836d814cee" dmcf-pid="YdGws871T5" dmcf-ptype="general">같은 조사에서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을 언론으로 인식’하는 사람은 2020년 31%에서 2025년 39.2%로 늘었다. 반면 언론이 아니라고 인식하는 사람은 60.3%에서 44.9%로 줄었다. 이 같은 흐름을 반영해 TV·신문도 유튜브 채널을 운영한다. 수용자와 쌍방향적 소통이 가능하면서 일정 정도의 수익을 낼 수 있는 곳은 유튜브뿐이기 때문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0dab31638475cbfa99b8361dd0a47e47e2f5a8ec87ab2dc7f0a7b925370c418" dmcf-pid="GJHrO6ztv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다양한 스마트기기 화면에 신문과 방송, 유튜브, SNS를 통한 뉴스가 유통되고 있다. 뉴스가 넘쳐나는 시대, 건강한 공론장 형성을 위한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권도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5/weeklykh/20260525060420154jcup.jpg" data-org-width="1200" dmcf-mid="Vt6lTdV7W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5/weeklykh/20260525060420154jcu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다양한 스마트기기 화면에 신문과 방송, 유튜브, SNS를 통한 뉴스가 유통되고 있다. 뉴스가 넘쳐나는 시대, 건강한 공론장 형성을 위한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권도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bd5f23ca19d503d24256a8b38fc261419e40455bda71ae62ead95622dfc79dc" dmcf-pid="HiXmIPqFlX" dmcf-ptype="general">유튜브가 기성 언론과 보완재 관계라는 분석도 있다. 오세욱·이현우·정영주·송해엽 연구팀은 불법 계엄이 있던 2024년 12월 3일부터 대통령선거가 있던 이듬해 6월 3일까지 뉴스 및 정치 분야 유튜브 채널 상위 150개를 분석했다. 수용자들은 ‘계엄 선포’, ‘탄핵소추안 표결’ 등 객관적 사실을 확인할 때는 기성 언론사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해당 사안에 대한 해설을 확인할 때는 비언론사 유튜브를 이용하는(한국언론진흥재단·‘유튜브와 저널리즘: 계엄부터 21대 대선까지’) 경향을 보였다.</p> <p contents-hash="b7ac7ef32acc03c20e50d7e951f2d625eefa025ef6fe802c1acc3ac78c1ea78e" dmcf-pid="XnZsCQB3SH" dmcf-ptype="general">게다가 유튜브는 기성 언론에서 취재한 팩트들을 재료 삼아 자기 식대로 해설하거나 논평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기성 언론이 없는 유튜브의 독자생존은 쉽지 않다. 자극적이고 정파적인 유튜브가 기성 언론처럼 민주주의 공론장에 기여할 만한 저널리즘적 책무에 대해 고민하는 것 같지도 않다. 그럼에도 시청자 모시기 경쟁에서 유튜브가 기성 언론을 한참 앞선 것은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p>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contents-hash="567291a0e2e4c855ed187937ba4773f7b77305084a4687d6ed077b0f6062f7c0" dmcf-pid="ZL5Ohxb0vG" dmcf-ptype="blockquote2"> <strong>재래식 언론? 자업자득</strong> </blockquote> <p contents-hash="bc0f3098c758af174ed65d019f26aa6bc65800c39059e03cc8ceca9a20949943" dmcf-pid="5o1IlMKpvY" dmcf-ptype="general">기성 언론은 재래식이란 표현에 마냥 항변할 수만도 없다. 자업자득인 측면이 크다. 정파적 이익에 우선한 보도, 자신들에게 유리한 정보를 취사선택해서 전달하는 방식, 시민을 가르치려는 듯한 태도는 기성 언론에 대한 오래된 비판이다.</p> <p contents-hash="89397a0bef08182498465003098a3ee1c9459c6a2df09521eef65fd6a8342e96" dmcf-pid="1gtCSR9UTW" dmcf-ptype="general">이 때문에 기성 언론은 특정한 사안을 어떻게 의미화해서 수용자들에게 전달할 것이냐는 의사결정과정(게이트키핑)에 대한 신뢰와 권위를 잃었다. 역으로, 국무회의 생중계나 정치인의 유튜브 출연이 각광받는 것에는 기성 언론에 대한 반감이 자리하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af6217c448ed3bc1b5890cecc979f7eb26d6a10588bfc2b647cff0834486078" dmcf-pid="tN3lTdV7v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일러스트 김상민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5/weeklykh/20260525060421597mjlv.jpg" data-org-width="1200" dmcf-mid="fCeB9lkLh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5/weeklykh/20260525060421597mjl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일러스트 김상민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4e54133fce0ba45e7cc2dbb8fa2795ecef9c0a9b3d33bb9a4e6635ecc1079e6" dmcf-pid="Fj0SyJfzlT" dmcf-ptype="general">안수찬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 교수는 “사실을 검증하고 하나의 사실을 전체 맥락에서 바라보고 싶어하는 수용자의 요구를 기성 언론이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기성 언론이 시민과 노동자, 기업, 문화 등 권력 주변부에 있는 이슈를 발굴해서 권력 중심부로 밀어올리는 보도를 해왔다면, 유튜브의 등장으로 이렇게 타격을 받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6bfd671e39571b0484f1b6998779716c6c8d89aca669068c4bc1de57a2a0010" dmcf-pid="3ApvWi4qlv" dmcf-ptype="general">기성 언론이 미디어 환경 변화 대응에 실패한 탓도 크다. 2000년대 중반을 기점으로 네이버로 대표되는 포털이 뉴스 유통을 거머쥐었다. 탐사보도처럼 많은 취재를 통해 쓴 기사보다 조회수가 높은 흥미 위주의 기사가 우선시됐다. 하지만 2020년대 들어 ‘제로 클릭’ 시대가 열리면서 포털 뉴스도 위기에 놓였다. 제로 클릭은 수용자가 인공지능(AI) 기반 검색 결과로 정보를 얻게 되면서, 포털 뉴스조차 보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이 같은 환경변화에도 기성 언론은 1990년대 업무수행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았다.</p> <p contents-hash="d77dccc9cdd05795e15ddf076015718f095559e23679781740c65da6695cda0e" dmcf-pid="0cUTYn8BvS" dmcf-ptype="general">오세욱 선문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는 “재래식 언론이라고 불려도 큰 반응이 없는 이유는 실제 수용자들이 재래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성 언론은 아직도 ‘우리가 좋은 기사를 썼는데, 왜 봐주지 않느냐’는 공급자 중심 태도를 버리지 못했다”며 “그간 숱한 비판에도 변화를 도모하지 않은 이유는 대기업 광고라는 기존 수익 모델에 안주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p>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contents-hash="4372b373c7fa0aa7df39bc396f873cde26200ce709516307d9a69fc464128eb2" dmcf-pid="pkuyGL6bSl" dmcf-ptype="blockquote2"> <strong>유튜브 천하, 건강한 공론장과 거리 멀어</strong> </blockquote> <p contents-hash="d5f3c107f286a2e714ab8e22f96d30d3b503ff6b58c10d4bdd12e812654d92be" dmcf-pid="UE7WHoPKTh" dmcf-ptype="general">기성 언론의 쇠락과 별개로, 유튜브가 건강한 공론장을 만들 수 있을 것이란 믿음에는 대다수가 회의적이다. 좋아요, 구독, 공유, 슈퍼챗을 통해 수용자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유튜브의 구조는 미디어로선 단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 수용자들이 듣고 싶어하는 이야기를 할수록 수익이 늘어나는 구조에서 사실확인과 검증은 후순위가 되기 쉽기 때문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fb5329bb10ec1df81a9b686c99dab0ad76abf5dcce9823e1c15a390e48bb106" dmcf-pid="uDzYXgQ9h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5/weeklykh/20260525060422955rnmk.jpg" data-org-width="642" dmcf-mid="4b1IlMKpv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5/weeklykh/20260525060422955rnm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3f9b17bde5695f75d1bf67fe6a3f7ea24fb9cf5139c4fcc1b116f05e897dae9" dmcf-pid="7wqGZax2SI" dmcf-ptype="general">특히 정파성이 날로 강화되는 여론 지형에서 이 문제는 악화된다. ‘유튜브와 저널리즘: 계엄부터 21대 대선까지’ 보고서를 보면, 조사 기간 동안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신의한수’ 등 유튜브 채널은 높은 슈퍼챗 후원금액을 보이며 정치적 팬덤이 세력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댓글 작성자들이 정치 양극화적인 태도를 보이는 모습도 뚜렷했다. 보수성향 채널 이용자들과 진보성향 채널 이용자들이 함께 이용하는 채널은 극히 드물었다. 유튜브 이용자들의 정보 소비와 의견 교류가 폐쇄적으로 진행된다는 의미다.</p> <p contents-hash="32c87919d9c4341f9f5f96e81e12becb35b3cdc8f3f87386b07ed04296650ea4" dmcf-pid="zrBH5NMVCO" dmcf-ptype="general">유튜브가 있는 그대로를 보여준다는 믿음도 환상에 가깝다. 무엇을 보여줄 것이냐, 누구에게 발언권을 줄 것이냐부터 유튜브 채널 운영자의 의사결정이 작동하기 때문이다. 국무회의 생중계는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시늉은 한다. 이 대통령 지지자에게 이는 시민과 투명한 소통의 상징으로 인식되지만, 반대자에겐 정치적 쇼로 인식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수용자의 정파성이 강하게 작동한다는 의미다.</p> <p contents-hash="735aa3bffc475d9f954153f5a26d1456dd3a394f6814c8f62d9d549cc50d858a" dmcf-pid="qmbX1jRfys" dmcf-ptype="general">김영주 한국언론진흥재단 선임연구위원은 “유튜브 세상도 이미 승자독식 구조가 된 지 오래”라며 “유튜브가 현재와 같은 형태로 지속될 경우 민주주의 사회의 건강한 공론장으로 기능하긴 어렵다”고 말했다.</p>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contents-hash="99bd1f72b3294efa315e97411b7f3ca8294541de62e4bbde8be1b074b6022e60" dmcf-pid="BsKZtAe4ym" dmcf-ptype="blockquote2"> <strong>그럼에도 저널리즘 원칙 고민해야…</strong> </blockquote> <p contents-hash="aa49018e515505693b5114a4b4e8e30507cbd7f953defeabb0dc9e5f65297aa9" dmcf-pid="bO95Fcd8yr" dmcf-ptype="general">기성 언론이 재래식이란 오명을 얻고 유튜브를 중심으로 정파적 여론 지형이 강화되는 상황에서, 건강한 공론장을 만들기 위한 방법은 당장 보이지 않는다. 박영흠 협성대학교 미디어영상광고학과 교수는 “언론 지형의 악화가 수십년간 누적된 결과이듯이 그 개선 역시 단기간에 이뤄지긴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미디어가 나오면 유튜브 역시 올드 미디어가 되겠지만, 저널리즘의 원칙이나 규범이 회복될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 않는다”며 “그럼에도 저널리즘 원칙으로 지켜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47c8de0249ba6586a59c5667f80c634c513557acf7abf76f6e6bd470b2f1674" dmcf-pid="Kj0SyJfzl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5/weeklykh/20260525060424263oxcv.jpg" data-org-width="654" dmcf-mid="8jN6xXCEC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5/weeklykh/20260525060424263oxc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244d804fed6b663e444ccd7d962d23916d84e9e0615d10d25113e4d84c03677" dmcf-pid="9ApvWi4qWD" dmcf-ptype="general">그런 만큼 기성 언론이 제 기능을 하는 것이 먼저라는 지적이 나온다. 한겨레신문이나 조선일보가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뉴스공장’이나 ‘배승희 변호사’보다 더 낮은 정파성을 보였다는 연구 결과(한지영·권오성, ‘이용자 데이터를 활용한 한국 언론의 이념지형 분석’)는 기성 언론에 희망을 걸어볼 수 있는 근거가 된다.</p> <p contents-hash="d41ad08c9c2e6d8ca6e9544baa61b8b050afbaa62d4340fa4b530244462ba5ac" dmcf-pid="2cUTYn8BhE" dmcf-ptype="general">기성 언론이 비교우위에 있는 정확한 사실 확인과 심층 탐사·기획 보도가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의 하나다. 최근 2년간 한국기자협회가 수여한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들을 보면 ‘통일교의 정치권 금품 후원 파문’ 등 권력감시부터 ‘자녀 살해 후 자살’, ‘코인 사기’ 등 현장성 기사들이 돋보였다.</p> <p contents-hash="4a6d6065642e208cd573514c55f74de6a83b7a132654db581c6a822cc51c83a5" dmcf-pid="VkuyGL6bWk" dmcf-ptype="general">오 교수는 “기성 언론은 수용자와 친화적인 콘텐츠를 만들고, 그에 맞춘 수익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안 교수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문제를 정치 의제로 만드는,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없는 저널리즘의 기본 기능을 기성 언론이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f90d17fe3aff6f943da865d0ce4583f3131b0bb36831aae6c94dcb384f15938" dmcf-pid="fE7WHoPKlc" dmcf-ptype="general">곽희양 기자 huiyang@kyunghyang.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주간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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