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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소신 vs 무례” ... 이성민·박찬욱 수상 소감, 아쉬운 건 ‘어쩔 수가 없다’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2
2026-05-12 06:23:1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lYQIyHlv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71ec537cac0d9722d913e0f37fa3bc09cd7167ba54ce5d8fa50e7bdbbb769c9" dmcf-pid="2SGxCWXSv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근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배우 이성민 수상소감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뉴스엔DB, 이성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2/newsen/20260512062319659oxld.jpg" data-org-width="650" dmcf-mid="Btqct7b0S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2/newsen/20260512062319659oxl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근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배우 이성민 수상소감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뉴스엔DB, 이성민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85e0f57309ab1065addcc661d56050c81b60f740bf41c71c3fe07d1024fea02" dmcf-pid="VvHMhYZvl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감독 박찬욱은 작품상 수상소감에서 “염혜란 씨는 동의하지 않겠지만 이해하시라. 신세경 씨도 잘하지 않았나.” 고 발언했지만, 이는 사건을 수습하려 했다는 시각과 오히려 눈치를 준 것이라는 의견이 동시에 나왔다/뉴스엔DB, 박찬욱"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2/newsen/20260512062319854vbxm.jpg" data-org-width="650" dmcf-mid="bh5dvXtWh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2/newsen/20260512062319854vbx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감독 박찬욱은 작품상 수상소감에서 “염혜란 씨는 동의하지 않겠지만 이해하시라. 신세경 씨도 잘하지 않았나.” 고 발언했지만, 이는 사건을 수습하려 했다는 시각과 오히려 눈치를 준 것이라는 의견이 동시에 나왔다/뉴스엔DB, 박찬욱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effd8c184aef205f30e590d6e3e910c92eb2c3d2461440d3ec04f344228220a" dmcf-pid="fTXRlG5Tl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날 방송 부문 조연상 시상자로 무대에 다시 오른 염혜란은 “안녕하세요, 방금 떨어진 염혜란입니다”라는 자조적인 한 마디로 현장을 웃기며 우아한 반응을 보였다/뉴스엔DB, 염혜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2/newsen/20260512062320058kjho.jpg" data-org-width="650" dmcf-mid="K4c0ijEoy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2/newsen/20260512062320058kjh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날 방송 부문 조연상 시상자로 무대에 다시 오른 염혜란은 “안녕하세요, 방금 떨어진 염혜란입니다”라는 자조적인 한 마디로 현장을 웃기며 우아한 반응을 보였다/뉴스엔DB, 염혜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27da58d4f9a2a74eb85e455c0f6fcbb98f26b5b9e910bc35b0b02415f4a554b" dmcf-pid="4Ja1RojJSd" dmcf-ptype="general"> [뉴스엔 황지민 기자]</p> <p contents-hash="d230b988d7c9abfe9832d23f1331ce586bf81a8a7bfb5565d0aeb75f7d24453d" dmcf-pid="8iNtegAive" dmcf-ptype="general">시상식 꽃은 수상 소감이다. 무대 위에서 트로피를 든 채 쏟아내는 몇 마디가 때로는 시상식 전체를 기억하게 만든다. 지난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62회 백상예술대상도 마찬가지였다. 화려한 수상자 명단이나 무대 연출보다 더 많이 회자되는 건, 배우 이성민과 박찬욱 감독 발언이었다.</p> <p contents-hash="a103033dfbdcc79442dd700bee58b959b5e682dd9a48d4926ecce52381df6ff1" dmcf-pid="6njFdacnyR" dmcf-ptype="general">진심 어린 동료애였을까, 아니면 자리를 헤아리지 못한 실언이었을까. 그 경계가 이번 논란 핵심으로 대두됐다.</p> <p contents-hash="0811c116848c61e1fb9f147509c84313d6367c5a2edec8990c8ff0064e200344" dmcf-pid="PLA3JNkLWM" dmcf-ptype="general"><strong>■ 박수 소리 뒤섞인 술렁임, "무례인가 소신인가" 논란의 도화선이 된 순간</strong></p> <p contents-hash="a03b0670c4413d56c017f5f627e7140cdc2ac8fb800a2235192b3780e1b4a4ed" dmcf-pid="Qoc0ijEoSx" dmcf-ptype="general">이날 영화 부문 여자 조연상은 예상을 뒤엎으며 영화 '휴민트'에서 채선화 역을 맡은 배우 신세경에게 돌아갔다. 후보군이 쟁쟁했다. '어쩔수가없다' 염혜란, '얼굴' 신현빈, '세계의 주인' 장혜진, '왕과 사는 남자' 전미도가 경쟁했다. 시상식 전부터 염혜란이 유력하다는 분위기가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수상 결과, 예측이 빗나가며 현장 분위기도 술렁였다.</p> <p contents-hash="82a545b65f4618b778a5c43d97a2ccf3d891754f03b7d3043e8238f2d2e8235a" dmcf-pid="xgkpnADglQ" dmcf-ptype="general">논란 불씨는 얼마 지나지 않아 피어올랐다. 같은 영화 '어쩔수가없다'로 남자 조연상을 수상한 이성민이 무대에 올라 이렇게 말했다. "염혜란 씨가 후보에 올랐을 때 얼마나 떨렸는지 모른다. 못 받아서 속으로 욕도 했다." 웃음을 유도하는 의도였을 것이다. 그러나 신세경이 바로 자리에 앉아 있는 현장에서 나온 말이었다.</p> <p contents-hash="7eac0eca53b4b2b49eee9e37ac762e919fc3123f1f165ba03169ddaa594740a1" dmcf-pid="yF7j5UqFlP" dmcf-ptype="general">뒤이어 작품상을 받은 박찬욱 감독도 같은 주제를 건드렸다. "결과를 보니 공정한 심사가 이뤄졌다는 확신이 든다"며 운을 뗀 그는 곧바로 덧붙였다. "염혜란 씨는 동의하지 않겠지만 이해하시라. 신세경 씨도 잘하지 않았나." 이 발언을 두고 반응이 갈렸다. 이성민 발언을 수습하려 한 것이라는 시각과, 오히려 같은 이슈를 한 번 더 공개적으로 언급하며 눈치 주기에 가담했다는 시각이 동시에 나왔다.</p> <p contents-hash="f82eacfbebad45dffd5aa469e40acd662928fc34135b1d613efcd0ea26905251" dmcf-pid="W3zA1uB3T6" dmcf-ptype="general"><strong>■ 형식은 달라도 본질은 같다... '누군가의 최고'가 '수상자의 최악'이 될 때</strong></p> <p contents-hash="31462e76d48be8a868258528ce7ac10291323023541767defe15debd06f2cbb8" dmcf-pid="Y0qct7b0l8" dmcf-ptype="general">할리우드 소식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번 발언을 접하자마자 자연스레 떠올리는 장면이 하나 있을 것이다. 2009년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VMA). 테일러 스위프트가 '유 빌롱 위드 미(You Belong With Me)'로 올해의 여성 부문 비디오상을 받고 소감을 말하던 그 순간, 칸예 웨스트가 무대로 갑자기 난입했다. 마이크를 가로채며 그가 한 말은 지금까지도 회자된다. "테일러, 네가 받아서 기쁘긴 해. 근데 비욘세 비디오가 역대 최고 비디오 중 하나였어." 테일러는 울상이 된 채 무대에서 내려왔고, 오바마 대통령까지 칸예를 비난하며 사건은 일파만파 퍼졌다.</p> <p contents-hash="a293d930858ec523b83c008720a31e8eeb17199cfb1970dbdd9cb1c84a82b0c1" dmcf-pid="GsSfwhTsy4" dmcf-ptype="general">당시에도 칸예를 두둔하는 목소리가 아예 없지는 않았다. 그래미 어워드가 오랫동안 '화이트 그래미'라는 오명을 쌓아온 가운데, 칸예 발언이 흑인 커뮤니티를 대변하는 소신 표현이었다는 시각이다. 그러나 수상자 소감 발언 도중 무대를 빼앗은 행위 자체의 무례함은 어떤 논리로도 희석되기 어려웠고, 칸예는 전방위적인 비판을 피하지 못했다.</p> <p contents-hash="0cdf9595d3e2b640e9a2c1055aafcd15d62c5e684bef53acadae8050ef33d95e" dmcf-pid="HOv4rlyOvf" dmcf-ptype="general">이번 이성민·박찬욱의 발언을 칸예 사건과 동일 선상에 놓기는 어렵다. 타인의 수상 소감을 방해하지 않았고, 직접적으로 공격적인 표현을 쓴 것도 아니다. 하지만 수상자가 같은 자리에 있는 상황에서, 다른 후보가 받았어야 한다는 뉘앙스를 공개 석상에서 표현한다는 감각은 겹친다. 형식은 달라도, 구조가 비슷하다는 것이다. 그것이 지금 논란 출발점이다.</p> <p contents-hash="44b4d5043d994594c32d37dd58b382d982b6bacb687d088a60025ff79dd8518c" dmcf-pid="XIT8mSWIhV" dmcf-ptype="general"><strong>■ "동료애"라는 방패 vs "수상자 패싱"이라는 비수... 선명하게 갈린 온도차</strong></p> <p contents-hash="d31072a119b1e7dce4ab2dd080a25c03d2024a6596d9b61ce437cc4982f79d60" dmcf-pid="ZCy6svYCT2" dmcf-ptype="general">온라인 반응은 선명하게 양분됐다. "염혜란 연기력이 압도적이었는데 납득이 안 된다", "이성민이 동료로서 할 수 있는 소신 발언이었다"는 지지와, "수상자인 신세경 앞에서 예의가 아니었다", "결과에 불만을 간접 표현한 것"이라는 비판이 팽팽했다. "당신이 심사위원이냐", "웃으면서 그 말을 할 때 신세경 마음은 어땠을 것 같으냐"는 날선 반응도 나왔다.</p> <p contents-hash="6e8a84ba02e4a232110de495bffd8ef208ad2f57c75c7bcab2636141fb8af121" dmcf-pid="5hWPOTGhW9" dmcf-ptype="general">이성민을 두둔하는 입장의 핵심은 '자리'에 있다. 남이 수상하는 순간을 방해한 게 아니라, 자신의 수상 소감 시간에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한 것이라는 논지다. 함께 작품을 만든 동료에 대한 진심 어린 연대의 표현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홀로 트로피를 들게 된 상황에서 느꼈을 미안함과 어색함이 말 속에 담겨 있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p> <p contents-hash="1ac81dc67581dc864d9a340cc3a01f8541862cf052d2fea9f866200283989649" dmcf-pid="1lYQIyHlCK" dmcf-ptype="general">나아가 이를 업계 내 소신 발언의 연장으로 해석하는 목소리도 있다. 이미 국내외를 막론하고 여러 연예인들이 시상식 결과나 업계의 흐름에 대해 공개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밝혀온 전례가 있다. 감독과 배우가 자신의 작품과 동료에 대한 확신을 공개적으로 표명하는 것 자체가 문제냐는 물음은, 적어도 논리적으로는 쉽게 부정하기 어렵다.</p> <p contents-hash="f2ad1cf3d3e658be2b1ae421edf747ed499a7d42af5a4b521a20875de473ca95" dmcf-pid="tSGxCWXSlb" dmcf-ptype="general">비판하는 입장은 출발점이 다르다. 이 발언에서 정작 가장 난처한 위치에 놓인 사람은 누구인가, 라는 물음이다. 신세경은 정당하게 심사를 통과해 상을 받은 수상자다. 그런데 수상의 기쁨을 누려야 할 자리에서, 다른 후보가 받았어야 한다는 뉘앙스의 말을 같은 공간에서 들어야 했다. "친한 동료끼리 충분히 할 수 있는 농담이지만 신세경에 대한 배려는 전혀 없었다", "수상자가 얼마나 민망할지 한번은 생각해봤어야 하는 거 아닌가"는 반응이 나오는 이유다. </p> <p contents-hash="034ca658c1a40deef69540de3cb178f8b0da887abb459eac3fc7929363d81157" dmcf-pid="FvHMhYZvyB" dmcf-ptype="general">흥미로운 대목은 염혜란 본인 반응이다. 이날 방송 부문 조연상 시상자로 무대에 다시 오른 염혜란은 "안녕하세요, 방금 떨어진 염혜란입니다"라는 자조적인 한 마디로 현장을 웃겼다. 이 발언이 오히려 가장 우아한 해법으로 평가받았다. 당사자가 스스로 상황을 유머로 소화하는 것과, 제3자가 대신 아쉬움을 표명하는 것은 다르다. 전자는 자기 서사를 스스로 쓰는 것이지만, 후자는 타인의 불편함을 담보로 한다.</p> <p contents-hash="c8ff1cdb55d953373ae86b78d92c167c9a67f2fa63f7ec197ca2299dc9dcb6a7" dmcf-pid="3TXRlG5Tvq" dmcf-ptype="general">또 다른 비판 지점은 발언의 파급 효과다. 의도가 어찌 됐든 이러한 발언은 결국 대중 비판을 수상자 개인에게 집중시키는 결과를 낳는다. 특정 후보가 받았어야 한다는 뉘앙스가 공개적으로 발화되는 순간, 실제로 상을 받은 사람은 방어할 기회도 없이 비교 대상이 된다. 자극적인 콘텐츠가 넘쳐나는 지금 미디어 환경에서 이런 발언이 어떻게 소비되는지는 이미 예측 가능한 일이었다. "조심성이 결여됐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p> <p contents-hash="94227e99d40f9be3a1607b38f1b40095c038ab5f930f4fb36912320034ff67b2" dmcf-pid="04Mv2Qe4vz" dmcf-ptype="general">예상치 못한 수상 결과는 매해 있어 왔다. 유력 후보가 탈락하고 다크호스가 트로피를 드는 일은 시상식의 본질적인 속성이다. 그 결과에 모두가 납득하지 못해도, 수상자가 같은 자리에 있는 무대 위에서 이의를 제기하는 것은 다른 차원의 이야기다.</p> <p contents-hash="6ba338a6d8193aa9e9640670a5df4a3f017ce87438b64e9ee21c224d0438ef89" dmcf-pid="p8RTVxd8C7" dmcf-ptype="general"><strong>■ 시상식은 엔딩이 아니다, 모두 이야기가 동시에 빛나야 할 무대</strong></p> <p contents-hash="5dfb912f3b321fd63e698c05a964a2d771a8449af74c3340d5d9e66cb7ca3d67" dmcf-pid="U6eyfMJ6Tu" dmcf-ptype="general">박찬욱 감독 영화 '어쩔 수가없다'는 국내에서 200만 관객을 동원해 손익분기점(130만)을 훌쩍 넘겼고, 해외 판권 선판매만으로 순제작비 이상을 회수했다. 베니스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 로튼토마토 100% 신선도 지수, 아카데미 국제영화상 예비후보 15편 진입까지 국제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최종 5편 진입에는 실패했고, 국내 관람객 평점은 6점대에 그쳤다. 평론가와 대중 반응이 갈린, 박찬욱 감독의 명성에 걸린 기대치에는 다소 못 미쳤다는 평가가 존재하는 작품이다. </p> <p contents-hash="d05d9b7b2a5a02ad20f52fdfd6b35da81ac1aed355ec6f91e7af002ec4fca247" dmcf-pid="uPdW4RiPWU" dmcf-ptype="general">그 맥락이 이번 발언 논란과 완전히 무관하지 않다. 만약 이 영화가 국내외 모든 시상식을 석권하고 있는 상황이었다면, 이성민과 박찬욱 발언은 지금과는 전혀 다른 온도로 소비됐을 것이다. 작품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는 상황에서의 소신 발언은, 그 당위성 자체가 흔들리는 지점이 생긴다. 배우상은 배우 연기로 받는 것이라는 반론도 있지만, 심사가 작품의 완성도와 맥락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는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p> <p contents-hash="266822f02792fe8a38ddbed8776c62f8caa9fde76bb7b7aa1cd6c994a6ab5644" dmcf-pid="7QJY8enQTp"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이 논란이 계속 살아있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이 영화와 그 안의 배우들에 대한 애정이 그만큼 진하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이성민과 박찬욱 감독의 말이 옳고 그름을 떠나, 그 말이 나온 자리에 진심이 있었다는 것만은 아마도 부정하기 어려울 것이다. 문제는 그 진심이 다른 누군가의 자리를 좁히는 방식으로 표현됐다는 데 있다. 시상식은 한 편의 이야기가 끝나는 자리가 아니라, 여러 사람이가 동시에 빛나야 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029f1fed00d0310cdf1a8e5b92322d56a8d6c92cc7caa02afb3799da2af49ace" dmcf-pid="zxiG6dLxl0" dmcf-ptype="general">뉴스엔 황지민 saehayan@</p> <p contents-hash="0ef842fb838c13be016c08f863f14148fa4a7009aaae13c89b1135d29a37e5d3" dmcf-pid="qMnHPJoMT3"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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