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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노동청 중재 재교섭서도 '빈손'... 임단협 이견·경영권 침해 논란 [기업들 파업에 비상]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6
2026-05-04 19:17:2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노동청 중재 재교섭서도 '빈손'<br>임단협 이견·경영권 침해 논란<br>勞 "준법투쟁" 使 "피해 최소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U8QK2cnA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c27b0fe21e3c647724807a2438a45a48c40b5a134504ece6a39d271f8f92b8a" dmcf-pid="H4LaRdlwA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펄럭이는 삼성바이오 노조 깃발.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파업을 단행한 지 나흘째인 4일 노사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의 중재로 협상에 나섰지만 별다른 진전 없이 마무리됐다. 이날 인천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에 노조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04/fnnewsi/20260504190934518cnxw.jpg" data-org-width="800" dmcf-mid="YcJLQMIkN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4/fnnewsi/20260504190934518cnx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펄럭이는 삼성바이오 노조 깃발.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파업을 단행한 지 나흘째인 4일 노사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의 중재로 협상에 나섰지만 별다른 진전 없이 마무리됐다. 이날 인천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에 노조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뉴스1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5caefa77f1f4494d5f3fa0452cc893712313e75d5e8fdae4f3f740e016d556a" dmcf-pid="X8oNeJSrjp" dmcf-ptype="general">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가 창사 이래 첫 전면파업 국면에서 다시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았지만 결국 극적 타결에는 실패했다. 임금인상과 관련해 노사 간 이견이 큰 데다 채용, 투자 등 인사 및 경영권 침해 논란이 이어지면서 자칫 갈등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까지 제기된다. </div> <p contents-hash="01c1be8c6af78ba8e4afc8d1cd48df86221c37497f907799a64a30b408f677ce" dmcf-pid="Z6gjdivmg0" dmcf-ptype="general">4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는 이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하에 재교섭을 진행했다. 지난 1일부터 이어진 총파업 이후 처음 마련된 공식 대화 자리다. </p> <p contents-hash="6d64a32b71b3453d69dca658211ec5f7f7697a051a5af13793beb62d5f37fa94" dmcf-pid="5PaAJnTsN3" dmcf-ptype="general">다만 노조가 협상 전부터 "오늘 자리는 최종 타결을 위한 협상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면서 이날 만남 전부터 합의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관측이 나왔고, 오전과 오후 연이어 이어진 협상에서도 타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p> <p contents-hash="acba9eb11ed9d5cbb0a8bc890ec1d26387869ff1376bb832d9745b378a1231fb" dmcf-pid="1QNciLyOoF" dmcf-ptype="general">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산하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동조합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결정권 있는 책임자와 실질적인 수정안 없이 진행되는 대화는 문제 해결을 위한 교섭이라기보다 절차적 만남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며 "사측이 현재 상황을 얼마나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는지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ffc372c2196b9409d1e8814934a3b64dc3a04e30c9784b289365c88b492502f6" dmcf-pid="txjknoWIgt" dmcf-ptype="general">노조는 1인당 3000만원 격려금 지급, 평균 14% 임금 인상, 영업이익 20% 성과급 배분 등을 요구했다. 회사 측은 임금 6.2% 인상안과 일시금 600만원 등을 제시하며 격차가 크다. 여기에 노조의 단체협약 요구안에는 신규 채용과 인사고과, 인수합병(M&A) 등에 대해 노조의 사전동의를 받도록 하는 조항이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요구는 사실상의 경영권 침해로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것이 사측의 입장이다. </p> <p contents-hash="54fb588761e8200d5d244b60485eb9985fee2587f62b71fc7cc8d216e92c04f4" dmcf-pid="FMAELgYCa1" dmcf-ptype="general">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은 "노사 양측 모두 대화에 성실히 임했으나 구체적인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며 "이번 주에 두 번의 대화를 더 진행하기로 한 만큼 성실히 대화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964134205e262191bc54ec6d95a9288d64c43da0eeee9f92274aa642656286e3" dmcf-pid="3RcDoaGhk5" dmcf-ptype="general">노조는 5일까지 1차 총파업을 이어간 뒤 6일부터는 전 직원이 복귀해 준법투쟁을 벌일 계획이다. </p> <p contents-hash="2ab00ef7fc6e6d95b8bacff2fd73e9aadee0185978ced4f8e94906be2ed8a312" dmcf-pid="0ekwgNHloZ" dmcf-ptype="general">준법투쟁은 연장근무와 휴일근무를 거부하는 동시에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절차를 더욱 엄격히 준수하는 방식이다. 업계에서는 생산일정 지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있다. </p> <p contents-hash="d3f2e60b44f7d2a53367f89ed4d2bc12df2487c8b4538c2ea535dcd64eb715b3" dmcf-pid="pdErajXSAX" dmcf-ptype="general">실제 생산 차질도 일부 현실화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현재 공장 내에서는 약 100개 배치가 동시에 운영되고 있으며, 모든 생산이 멈출 경우 최대 6400억원 규모 손실 가능성이 거론됐다. </p> <p contents-hash="d727f5d66d3c12ff6cfa3a7104b76e13133771f184ba4858df954578cb70cb99" dmcf-pid="UJDmNAZvjH" dmcf-ptype="general">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고객사 공급일정 준수를 위해 선택과 집중 전략을 택하고, 인력부족 상황에서 23개 배치를 우선 중단해 1500억원 규모의 손실을 감수한 상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남은 인력으로 배치를 유지하면서 고객사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728c181faf577377a4574e3802f39fa3a5ef0ca61907353a471db61a87856486" dmcf-pid="uiwsjc5ToG"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파업 장기화는 단순 노사갈등을 넘어 생산일정과 글로벌 고객사 신뢰 문제로 번질 수 있다"며 "결국 사측의 수정안 제시 여부와 노조의 수위 조절이 향후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a003e15b4df57a4a8804d60b897bd53106b1a295f4fe9fbfe621126a0cb55c37" dmcf-pid="7nrOAk1yoY" dmcf-ptype="general">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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