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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네 자릿수 향해 달린다"... 전무후무한 기록 '런닝맨'의 포부
온카뱅크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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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6-04-27 11:47:0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리뷰] SBS <런닝맨></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EAISlQ9Fg"> <p contents-hash="50be9b98646b40d312e28746fd508d9c69d69636effc4a9ffe06b293c782bda6" dmcf-pid="WDcCvSx23o" dmcf-ptype="general">김상화 칼럼니스트</p>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8feaf51ad31899906f19bad0a6d774e781c157c24bd7d9ed798145c3b48eb1bd" dmcf-pid="YwkhTvMV7L"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7/ohmynews/20260427114709103ymmu.jpg" data-org-width="1000" dmcf-mid="6wwV68Ts0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7/ohmynews/20260427114709103ymmu.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SBS '런닝맨'</td> </tr> <tr> <td align="left">ⓒ SBS</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7a76105917c11456376f57a7d7cc588bd0e5d4a5bf6487e0c120137f250af5e5" dmcf-pid="GrElyTRf0n" dmcf-ptype="general"> SBS 대표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이 지난 26일, 방영 800회라는 전무후무한 이정표를 세웠다. 지난 2010년 7월 11일 첫 방송 이래 매주 일요일 오후를 든든히 책임진 <런닝맨>은 장수 예능의 모범 사례를 뛰어 넘어, 한국 TV 버라이어티 예능의 변천사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산증인으로 손꼽힌다. </div> <p contents-hash="856b578c58822251422aecc17d4bd4dd38e6d2f96e821141ad222c006d97b3a8" dmcf-pid="HmDSWye47i" dmcf-ptype="general">또 다른 국민 예능 MBC <무한도전>이 563회 만에 막을 내렸음을 감안하면 <런닝맨>의 800회는 그 자체만으로도 존경의 대상이 될 만하다. 비록 전성기 시절만큼의 파급력과는 거리감 있는 요즘이지만, 부침 심한 TV 예능 환경에서 버텨온 16년의 시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위대한 업적이다.</p> <p contents-hash="38db98240bf23828d83ded6a2dfda0dd6a0053a52860308e01e2095a7dc0b12d" dmcf-pid="XVKxdeZvpJ" dmcf-ptype="general"><런닝맨> 800회는 그간의 노고를 자축하는 동시에, 웃음을 위해 여전히 몸을 사리지 않는 멤버들의 '운명 결정전'으로 꾸며졌다. 특히 녹화 당일은 언론 보도를 통해 멤버 지예은의 열애 소식이 알려졌다. 이에 맴버들은 짓궂은 농담과 진심어린 축하로 장수 프로그램 특유의 가족같은 케미를 유감없이 보여줬다.</p> <div contents-hash="5e8587e9ade31489ae286445c9c98dd459c81ffc3ba243561f7ba82042acb8f6" dmcf-pid="Zf9MJd5TUd" dmcf-ptype="general"> 유재석은 "(지)예은이가 800회 기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열애설을 언급했고 지예은은 "9시 반에서 10시 사이에 기사가 나온다더라. 잠도 못 자고 계속 기다렸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이렇게 열애설을 기다리는 사람은 처음 본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br> <br><strong>치열한 눈치 싸움 + 기부 목적 더해진 800회 특집</strong> <br>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cf9a9142d31aa365da2abadaa3ef2d8c888f224a5a0e4f193f1bf445e6cf76fe" dmcf-pid="542RiJ1yze"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7/ohmynews/20260427114710407mztm.jpg" data-org-width="1000" dmcf-mid="PoGLNaUZu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7/ohmynews/20260427114710407mztm.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SBS '런닝맨'</td> </tr> <tr> <td align="left">ⓒ SBS</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c49ef2a87396409a4ea5485391b10f4b5070018960a19e811808f93cb1bd9f7a" dmcf-pid="18VenitW7R" dmcf-ptype="general"> 이번 800회 특집은 늘 그렇듯 멤버들의 치열한 눈치싸움이 중심이 된 '팔자 따라 무한적립' 레이스로 꾸며졌다. UP(업)과 DOWN(다운)으로 나뉜 양자택일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한 멤버들에게는 달콤한 혜택과 고난의 연속이라는 극과 극의 상황이 펼쳐지며 긴장감을 높였다. </div> <p contents-hash="b6e18a9fc8c334ecbcc1813082007bbb956c0588f18c1fa096d6a8c98620374a" dmcf-pid="t6fdLnFYUM" dmcf-ptype="general">집결된 인원수만큼 비례해서 적립된 금액이 좋은 곳에 기부되기에 의미가 더해졌다. 출연진들은 각자의 판단과 경험을 토대로 UP과 DOWN을 선택했다. 공식 SNS를 통한 시청자 투표가 실시간 진행됐고 벌칙자들은 시청자들에게 감사 편지를 작성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800회 촬영이 마무리됐다. </p> <div contents-hash="033ede8b702fe51df0826b919d76289d5e5b1c842362b835307205fd6f560526" dmcf-pid="FP4JoL3G0x" dmcf-ptype="general"> <strong>'K-예능'의 글로벌화 선도</strong> <br>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0bde84a467bd735e9963513a107670ea138e09a54e151456d7d33e89ae28e358" dmcf-pid="3Q8igo0HpQ"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7/ohmynews/20260427114711707onhz.jpg" data-org-width="1000" dmcf-mid="QlDSWye47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7/ohmynews/20260427114711707onhz.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SBS '런닝맨'</td> </tr> <tr> <td align="left">ⓒ SBS</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1d22cd0fd34bff9d9b4e304b45c4e2b7cb312fc3c31b8e9ea92ac647df9d6c08" dmcf-pid="0RQojNu5UP" dmcf-ptype="general"> <런닝맨>이 지난 시간 동안 남긴 가장 큰 업적은 이른바 'K-예능'의 글로벌화 아닐까. 방송 초창기 '이름표 뜯기'로 상징되는 역동적인 구성은 중화권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는 기폭제가 됐다. </div> <p contents-hash="6cb8fd42122dd504d6fb4599b2e7b34b7a4cd2e828caacb9203debda3f631c98" dmcf-pid="pexgAj71z6" dmcf-ptype="general">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포맷 수출을 통한 현지판 <런닝맨> 제작이 활발히 이어졌고, 멤버들의 해외 팬미팅 투어는 웬만한 K-팝 그룹 콘서트 이상의 규모와 화제성을 자랑하며 독보적인 인기를 과시했다. 이는 국내 시장에 머물러 있던 방송사들에게 해외 시장 개척의 중요성을 일깨운 상징적인 성공 사례가 됐다.</p> <p contents-hash="ff06cb696231038bcb2b2b58d5051a64ade467842aa6fe56c6fae31660fbe788" dmcf-pid="UdMacAztF8" dmcf-ptype="general">단순한 게임과 미션 중심의 설계를 넘어, 그 안에서 빚어지는 출연진의 탄탄한 캐릭터 구축과 다채로운 상황극은 <런닝맨>을 버라이어티 예능의 교과서로 만들었다. 2010년대 MBC <무한도전>, KBS <1박 2일> 등과 더불어 지상파 3사 대표 주말 프로그램으로써 선의의 경쟁을 펼친 점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성과 중 하나였다.</p> <div contents-hash="83a3502c24b7824157ee01b4a450ad1ae7186d1f2cfd721f728dee897d08b0b0" dmcf-pid="uJRNkcqFU4" dmcf-ptype="general"> <strong>결승선이 아닌 새로운 출발점</strong> <br>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f38f30473f5a7c1d3e74aa7c5b8c6d49bb029771ac9118fb0c15ec0c5dc0ca19" dmcf-pid="7iejEkB30f"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7/ohmynews/20260427114713044erkm.jpg" data-org-width="1000" dmcf-mid="xeCH15gR7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7/ohmynews/20260427114713044erkm.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SBS '런닝맨'</td> </tr> <tr> <td align="left">ⓒ SBS</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bbd037ffb8def61182543f46976959072e1face5fe0505b3ace46336cea4e965" dmcf-pid="zndADEb0FV" dmcf-ptype="general"> 하지만 오랜 세월 앞에 장사가 없듯, 영원할 것 같았던 <런닝맨> 역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각종 위기에 직면했다. 고정 멤버 이광수(2021년), 전소민(2023년)의 하차로 인한 팀워크 약화, 출연진의 고령화에 따른 역동성 감소, 제작진 교체에 따른 부침 심한 내용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SBS 간판 예능"이라는 위상도 퇴색됐다. </div> <p contents-hash="cce660544dd12cfe6adfd8279522d2289535d260cb239f9b9f36e5314e3934f0" dmcf-pid="qLJcwDKpz2" dmcf-ptype="general">이밖에 장수 프로그램이 필연적으로 겪게 되는 매너리즘에 대한 우려를 <런닝맨> 역시 떨쳐내지는 못했다. TV 예능의 주도권이 유튜브와 OTT로 급격히 이동하는 환경 변화 속에서, 16년의 역사는 영광스러운 훈장인 동시에 새로운 시대에 적응해야 한다는 무거운 과제를 함께 던졌다.</p> <p contents-hash="d5245a81259c51f87d1a5ef90fc182338adccab22e66be7653e7a27632990815" dmcf-pid="BlIG5ZoM79"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런닝맨>이 쌓아온 800회라는 금자탑은 당분간, 아니 앞으로도 쉽게 넘보기 어려운 위대한 기록임은 분명하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과 제작진은 네 자릿수 방영 회차를 향해 쉼 없이 달려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저 웃음이라는 한 가지 목표를 향해 달려온 지난 16년 800회의 시간처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았던 초창기의 마음가짐으로 멈추지 않는 질주를 이어가길 기대해 본다.</p> <p contents-hash="7bd7f57e0637bcd7518a0f87c2ee6f8da7fc504cca61a2457efb554bdf3e219b" dmcf-pid="bSCH15gRFK" dmcf-ptype="general"><strong>덧붙이는 글 | </strong>이 기사는 김상화 칼럼니스트의 블로그( https://blog.naver.com/jazzkid )에도 실립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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