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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배우→감독’ 장동윤, 달고 쓰고 낯선 ‘누룩’…첫 장편 연출의 맛 [SS인터뷰]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0
2026-04-19 06:31:3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U8A2FjJv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de9f91515b377200ea9027e1a572fd17d41e2b67a101c726d82abd25b1f1e33" dmcf-pid="8u6cV3AiS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누룩’ 장동윤 감독. 사진| BH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9/SPORTSSEOUL/20260419063138336osoh.jpg" data-org-width="700" dmcf-mid="90oZcRXSC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9/SPORTSSEOUL/20260419063138336oso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누룩’ 장동윤 감독. 사진| BH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d3913fdfe08e58860f5b1de4df9ec5e9baa9125c1b917a7f2db65db44ef8cf0" dmcf-pid="67Pkf0cnWp"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배우 장동윤의 타이틀에 ‘감독’이 추가됐다. 첫 장편 연출작 ‘누룩’을 통해서다. 달고, 쓰고, 때로는 낯설기까지 한 첫 장편 연출의 맛은 그렇게 시작됐다.</p> <p contents-hash="a72a831d4bd28af52b693362d9c2a36bca541f749876b700b204e1c5c5e867b5" dmcf-pid="PzQE4pkLh0" dmcf-ptype="general">최근 스포츠서울과 만난 감독 장동윤은 “배우로서 작품을 선보일 때는 설레고 즐거운 마음이 컸다면 감독으로서의 개봉은 완전히 다르다”며 “배우일 때는 촬영이 끝나면 한 발 물러설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기획부터 제작, 개봉까지 모든 과정을 거치다 보니 ‘정말 자식 같은 작품’이라는 표현이 실감났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a115e89e7def34b252f16dbf160462a22881dd2433e6b16ee295a61a1b92b91" dmcf-pid="Qjhpso0Hv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누룩’. 사진| 로드쇼플러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9/SPORTSSEOUL/20260419063138689juee.png" data-org-width="700" dmcf-mid="2WLhd9CEy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9/SPORTSSEOUL/20260419063138689juee.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누룩’. 사진| 로드쇼플러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fa847648f63cd921235e0debe5152c494e6e2ea0b529989b2939798a2d265c8" dmcf-pid="xAlUOgpXvF" dmcf-ptype="general"><br> 장동윤의 첫 장편 연출 데뷔작 ‘누룩’은 동네 사람들만 아는 소문난 양조장 집 딸인 열여덟 살 소녀 다슬(김승윤 분)이 어느 날 막걸리의 맛이 변한 걸 느끼고 막걸리의 주재료인 사라진 누룩을 찾아 나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다.</p> <p contents-hash="d46871e9224136d9dfe224c87bf3fb7f0346b59fefea4b00cd7ce522a7439cd1" dmcf-pid="yU8A2FjJvt" dmcf-ptype="general">시간을 거슬러 첫 장편의 출발점을 회상하자면 마냥 순탄하지 않았다. 장동윤 감독은 “너무 바쁠 때 준비했다는 아쉬움이 있다. 촬영과 시나리오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밀어붙이듯 만들었다”며 “‘시간을 더 들여 만들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반대로 그때의 속도감이 있었기에 완성할 수 있었던 작품”이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aa174f803f0c5b67e3f593e4e75d2579d769076ce042ee74afdc6538f839676c" dmcf-pid="Wu6cV3Aih1" dmcf-ptype="general">‘누룩’의 출발점은 블랙코미디적인 상상에서 비롯된 아이디어였다. 장동윤은 “처음에는 특정 막걸리가 질병을 치료한다는 다소 엉뚱한 이야기에서 시작했다”며 “하지만 첫 장편으로 구현하기엔 규모적으로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97ed1c4fbe8b1169b4c402fe0af295efa4741125ba86064466f959103e3b691" dmcf-pid="Y7Pkf0cnS5" dmcf-ptype="general">이후 장동윤은 자연스럽게 시선을 좁혔다.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이야기, 내가 아니면 못 할 이야기가 무엇일지 고민했다”는 그는 결국 ‘믿음’이라는 감정에 도달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ccdbe3e696ffb0894d99abb22e938d9ac4e3208adfbcc93f7096384f5ad7709" dmcf-pid="GzQE4pkLy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누룩’. 사진| 로드쇼플러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9/SPORTSSEOUL/20260419063139039rjei.png" data-org-width="700" dmcf-mid="V8YbvkB3W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9/SPORTSSEOUL/20260419063139039rjei.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누룩’. 사진| 로드쇼플러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b694363cffe1fc0dfc3ae01b86cae55b8208ebbeead740812843ceb180fb7a0" dmcf-pid="HqxD8UEolX" dmcf-ptype="general"><br> 그래서 영화 속에서 ‘누룩’은 단순한 소재가 아니다. 극 중 소녀 다슬이 집착하듯 붙잡는 대상이자 이야기의 중심을 관통하는 상징이다. 장동윤은 “누룩은 어떤 실체라기보다는 ‘믿음’ 그 자체”라며 “가족에 대한 감정, 사랑과 집착이 뒤섞인 마음을 가장 잘 비유할 수 있는 대상이라고 생각했다. 관객들이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가’를 각자 다르게 받아들이길 바랐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12e02947e6debe9c3f100d14008dbfa72594e6fe192b79d2aa5e5982f296e3d5" dmcf-pid="XBMw6uDgCH" dmcf-ptype="general">이 같은 내용을 두고 일각에선 ‘불친절하다’는 반응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명확한 설명 대신 해석의 여지를 남겼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장동윤은 “의도는 분명히 있지만 그것을 어디까지 설명할지는 창작자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며 “일각에선 큐레이터처럼 때려박고, 명확한 설명을 원하더라. 근데 솔직히 말하면 그게 재밌진 않다”고 소신을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b8f6ec5bf2858f8206cde26a0e9748e0b6c321aafc8be51a9a09a2112c42f49" dmcf-pid="Zt9oqXLxC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누룩’ 장동윤 감독. 사진| BH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9/SPORTSSEOUL/20260419063139303tomx.jpg" data-org-width="700" dmcf-mid="fwolJ2hDy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9/SPORTSSEOUL/20260419063139303tom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누룩’ 장동윤 감독. 사진| BH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97b067264daf3a36a86797e5bdc5a16839dc9a67c150fc655e1674cd0e8a0b2" dmcf-pid="5F2gBZoMCY" dmcf-ptype="general"><br> 배우가 아닌 감독으로 현장에 선 장동윤은 철저히 ‘효율’을 중시하는 사람이다. 상업 현장에서 쌓은 경험이 자연스럽게 반영됐다. 장동윤은 “영화는 결국 산업이기도 하다. 제한된 시간 안에서 결과를 만들어야 하는 작업”이라며 “배우들이 불필요하게 소모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컸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e7fa6d71393ebbe1a61040a78403a49040c5ee5986ed4320d499d3fcddcb948" dmcf-pid="13Vab5gRyW" dmcf-ptype="general">다만 첫 연출인 만큼 욕심과 불안이 동시에 찾아오기도 했다. 이를 두고 출연 배우들은 장동윤에 대해 “촬영 전, 후가 다른 ‘지킬 앤 하이드’”라고 농담하기도. 당사자인 장동윤은 “후반으로 갈수록 데이터가 부족하다는 생각에 예민해지기도 했다”며 “그 과정에서 더 좋은 결과를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컸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p> <p contents-hash="7ce40161d8cce8a4de705504bca589a4b2534e6f54aaa6bcc4714e5601a72fe5" dmcf-pid="t0fNK1aeTy" dmcf-ptype="general">차기작에 대해서는 “연출을 계속하고 싶지 않다는 건 아니지만 지금은 한 발짝 떨어져 있는 상태”라며 “다큐멘터리처럼 현실의 사람 이야기를 담아보고 싶다는 생각도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장동윤은 “이번 작품은 지금의 내가 아니면 할 수 없었던 이야기”라며 “앞으로도 그런 순간이 온다면 다시 카메라를 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sjay0928@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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