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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미토스 충격]④ SI 업계 보안 지형도 흔들린다…“발주 요건 명시가 분수령”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27
2026-04-16 15:37:3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SI·보안기업 간 역할 재편 움직임…협력 구조 새판 짜기 시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EHv4OfzWc"> <p contents-hash="1b5a8355f182ccf3a1d20e49d142ee51e5c4ed156587de63f4d35cdc20327c87" dmcf-pid="7DXT8I4qSA" dmcf-ptype="general"><strong>AI가 설계하는 공격 시나리오가 현실화되면서 사이버 보안의 판도가 뒤바뀌고 있다. 디지털데일리는 6회에 걸쳐 [미토스 충격] 기획기사를 통해 정부부터 산업 현장까지의 전방위적 대응 태세를 살피고, AI 위협 시대에 한국 보안 생태계가 나아가야 할 이정표를 제시한다.[편집자]</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a18a8fb1d1c736b87d6810d23f3d5a1cd787e9398e2c1962c2a0e3cdb8f18a8" dmcf-pid="zwZy6C8By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6/552796-pzfp7fF/20260416153443106vfwm.jpg" data-org-width="640" dmcf-mid="UYQVmqrNy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6/552796-pzfp7fF/20260416153443106vfw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e31837dbb15127c60911b20e53cd1132be7035067abd50fd0d12323a91bdba1" dmcf-pid="qr5WPh6blN"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박재현기자] 공격형 AI의 등장은 국내 시스템통합(SI) 업계의 보안 대응 방식에 변화를 야기하고 있다. 앤트로픽의 ‘클로드 미토스’가 기존 인력 중심 취약점 점검의 한계를 드러내면서, SI 기업들도 AI 기반 방어 역량 확보에 나서기 시작했다.</p> <p contents-hash="534fa21babc3bd066cc57906b7f4fcc7c7cddf821e2b56340e8d7de281b65fda" dmcf-pid="Bm1YQlPKWa" dmcf-ptype="general">SI 기업들의 전면적인 투자까지는 거리가 있지만, 대형 SI를 중심으로 대응 방향을 구체화하는 움직임이 가시화되기 시작했다.</p> <p contents-hash="cddf1b9c5f80221b379e5bff9d90eac8c57161f1c8303ca70b33240dd886b6d8" dmcf-pid="bstGxSQ9Sg" dmcf-ptype="general">미토스는 취약점을 스스로 찾아내고 실제 공격 코드까지 자율적으로 만드는 공격형 AI 모델이다. 방어 목적으로 개발됐지만 동일한 능력이 공격에도 악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경계 대상이 되고 있다. 유사 수준의 모델이 12~18개월 내 오픈소스로 공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p> <p contents-hash="f86333d305be08a41765fe88c1a7a91bcb4d1d991e7028ab35753e70ad948733" dmcf-pid="KOFHMvx2lo" dmcf-ptype="general">공격 도구 활용의 문턱이 낮아지는 만큼, 기존 인력 중심의 취약점 점검 방식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생길 수밖에 없다.</p> <p contents-hash="c2a5d977f08267095731d031a7c400f713f9d32683571d4a812adda15baca9c7" dmcf-pid="9I3XRTMVyL" dmcf-ptype="general"><strong>◆“AI로 해야 한다” 지침 없다…발주 요건 바뀌면 판도 달라져</strong></p> <p contents-hash="605c33f4fcbfb209adcf63e8efd09fd12519f76627bec896bda01cf0d46c03f5" dmcf-pid="2hp5dWe4vn" dmcf-ptype="general">SI 업계가 미토스 쇼크에 주목하는 이유는 SI 사업 발주 요건의 변화 가능성 때문이다.</p> <p contents-hash="afa3c9052990e5d92dc790c7fe411b940c3e95def7e16f6827073e1eb78b8c72" dmcf-pid="VlU1JYd8Ti" dmcf-ptype="general">현재 공공 행정·금융·의료 등 주요 시스템의 SI 사업에는 취약점 점검 요건이 통상 포함되지만, 이를 반드시 AI로 수행해야 한다는 별도 지침은 없다.</p> <p contents-hash="15702ec3f0816fa9cad25a7f608b871b28fe50f14f571f363d8c1b0b5308d830" dmcf-pid="fSutiGJ6yJ" dmcf-ptype="general">공공은 물론 보안 민감도가 높은 금융권 SI 사업에서도 AI 기반 취약점 점검을 요구하는 사례는 아직 확인되지 않는다. 기존 인력 중심의 점검 방식으로도 요건을 충족할 수 있는 상황이다.</p> <p contents-hash="6b29a169f9cbf53218619a4700615d9e38ea286afd8ea55d9ea7d988694b3805" dmcf-pid="4v7FnHiPvd" dmcf-ptype="general">변수는 인식의 변화다. 미토스 등장으로 공격 AI의 위협 수준이 가시화되면서, 보안 중요성이 강조되는 공공·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발주 요건에 AI 기반 취약점 점검을 반영하는 방향이 검토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fdea99fb6373df2ed23caa27e26c899cc41931fea9500bf71c972d34f4d4a7f1" dmcf-pid="8Tz3LXnQSe" dmcf-ptype="general">요건이 바뀌는 순간, 지금의 관망 기조는 즉각적인 역량 확보 경쟁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p> <p contents-hash="554416f9ae65aff16b6d9e55e1f7de8883b6d69d504bcd3774ef10fa69181500" dmcf-pid="6yq0oZLxWR" dmcf-ptype="general">대기업 SI 3사 모두 미토스 등장을 ‘보안운영 영역의 진화’로 규정하고 대응 방향을 구체화하고 있다. 보안 진단 자동화를 비롯해 관제 연동 등 AI 전환(AX) 시스템 구조를 구현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4ea974fc3cf47711ba2203ebefc87b47545d44c63ec9d37eaf711add651f259a" dmcf-pid="PWBpg5oMlM" dmcf-ptype="general">대형 SI들은 이미 사업 과정에서 보안 진단 서비스에 AI와 자동화를 적용하고 있다.</p> <p contents-hash="75c3f489f06fd5310500fc1d2781e0f5425f559f609d5c09925430657fb5ad05" dmcf-pid="QYbUa1gRSx" dmcf-ptype="general">LG CNS는 자체 개발한 보안 솔루션에 AI 기반 취약점 자동화 툴을 탑재해 시스템 취약점 분석을 수행하고 있으며, 화이트해커로 구성된 레드팀을 통해 AI 에이전트 간 취약점 분석도 진행하고 있다.</p> <p contents-hash="cb86018b76aed58dd882aa604974983fed9996992b91373c3a878037d43667f0" dmcf-pid="xGKuNtaeCQ" dmcf-ptype="general">삼성SDS 역시 AI 기반 보안 진단 서비스를 적극 적용하고 있다. 삼성SDS 관계자는 “AI 활용은 관제 때부터 이미 시작됐고, 인프라 진단 등에도 적용되고 있다”며 “에이전트 수준으로의 고도화 계획도 수립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5b2e0bdd060e2ed8f4ee0aaff4e060b4eaf352e5eec30d06c7937d0f1e259e9" dmcf-pid="yemc0o3GlP" dmcf-ptype="general"><strong>◆ 중견 SI, 발주 요건 없어 아직은 관망세…“선제 투자 쉽지 않다”</strong></p> <p contents-hash="174daba412394ea167e467b78ee6a31be88496746d0d14b8f10bc59133374ac5" dmcf-pid="WVaJYQWIS6" dmcf-ptype="general">중견 SI 현장에서는 아직 체감이 더디다. AI 기반 취약점 분석은 중견 SI가 직접 수행하기보다 보안 전문업체들이 자사 솔루션에 AI를 접목하는 형태로 구현되고 있다. 중견 SI는 이를 외부 솔루션으로 도입하거나 협력사에 위탁하는 구조다.</p> <p contents-hash="5aa263b6c0d931ba27b107ecb83579788c1e7a8c40d38faff3c4c4f7e4162ba6" dmcf-pid="YfNiGxYCl8" dmcf-ptype="general">한 중견 SI 관계자는 “민간·공공 SI 사업에 취약점 점검 요건은 통상 포함돼 있지만, 반드시 AI로 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요구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2ad856ab1bd117a32115747b0638858f8517af2cffcf1bb1b90550859d323a9" dmcf-pid="G4jnHMGhW4" dmcf-ptype="general">발주처의 요건이 구체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선제적 투자에 나서기는 쉽지 않다는 현실도 작용한다. 중견 SI가 자체 AI 기반 보안 진단 역량을 내재화하려면 전담 인력과 투자가 뒷받침돼야 하지만, 발주처가 이를 요건으로 명시하지 않는 상황에서 그 명분을 찾기 어렵다는 게 현장의 목소리다.</p> <p contents-hash="e0ded3e309438cce8a8693bf3d2d31db7a43e7961429b8d00ff38b1241fe54a4" dmcf-pid="H8ALXRHlyf" dmcf-ptype="general">결국 공공·금융권이 AI 기반 취약점 점검을 발주 요건에 명시하는 시점이 SI 업계의 투자 속도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p> <p contents-hash="1ef2a805b5ad60c0732b89da3fd2e624db21c08b8dc89290cda559510d74514f" dmcf-pid="X6coZeXSvV" dmcf-ptype="general">룰 베이스 기반 자동화에서 출발해 AI 에이전트로 고도화되는 경로는 이미 그려져 있으며, 공격 AI의 확산 속도에 따라 그 일정이 앞당겨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9771a80c013ddcf2109484c32d8542f66bf531469a4f257dd3ddbcda05f37124" dmcf-pid="ZPkg5dZvW2" dmcf-ptype="general">글로벌 빅테크가 미토스를 방어 목적으로 선제 활용하는 프로젝트 글래스윙을 출범시킨 것처럼, 국내에서도 SI와 보안 전문업체 간 역할 분담과 협력 구조가 새롭게 정립될 가능성이 높다.</p> <p contents-hash="985805570854c8076fb7be2f582bf6fe03fa8c96742ecc34e53d6d5ef33e579c" dmcf-pid="5QEa1J5Th9" dmcf-ptype="general">SI가 시스템 구축·운영의 주체로서 보안 에이전트 도입의 실질적인 창구가 될 수 있는 만큼, 이 시장의 주도권을 누가 먼저 잡느냐가 향후 SI 사업의 새로운 경쟁 축이 될 전망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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