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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재팬IT위크 폐막…“열릴듯 말듯 日 IT시장” AX 과도기 틈새 엿본 韓 기업들(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8
2026-04-12 06:07:3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26재팬IT위크] AI가 바꾼 日 시장 분위기…거센 AX 전환 흐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WDD3apXS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c3a7a1aaa9b39aad47136c20a856e2c9f008b44316dfb1c9137161110e817d9" dmcf-pid="xYww0NUZT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2/552796-pzfp7fF/20260412060017454dcdt.jpg" data-org-width="640" dmcf-mid="t8llbr9US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2/552796-pzfp7fF/20260412060017454dcd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549a1f1f2fced8d96b1a30bf7879423222aa51509ded347f431331623327016" dmcf-pid="yRBBN0AiTr" dmcf-ptype="general">[도쿄(일본)=디지털데일리 오병훈기자] <strong>“이제 조금씩 길이 보인다.”</strong></p> <p contents-hash="22c71eeceec0fd112c7b6fe19205bfa6fba1d885396b9b5f340512326024db4c" dmcf-pid="Webbjpcnlw" dmcf-ptype="general">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의 ‘2026 재팬 IT 위크’에 참가한 한국 기업들 관계자들은 공통적으로 최근 일본 IT 시장의 동향을 언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일본 IT 시장의 경직성이 완화되고 차츰 새로운 기술에 대한 시도가 IT 분야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전언이다.</p> <p contents-hash="5ffb043ac4bcc95343c7d7d6c6bbd414da839db9abdb18b3a9b07ad6f0406db5" dmcf-pid="YJ99cuEovD" dmcf-ptype="general">앞서 다양한 한국 IT기업이 일본 시장에 도전해왔지만 좌초된 사례도 많다. 일본 시장은 새로운 기술에 대한 보수성이 강해 새로운 트렌드 기술을 앞세운 이익 창출이 어렵기 때문이다. 오랜 기간 시간을 두고 신뢰를 쌓아야 하는 사업 문화 특성도 일본 시장 진입 난이도를 높이는 요소가 된다.</p> <p contents-hash="db48d2ac6dcb82b6a574cd6845eb702fefeb87011830b7070b4b6d9b205b3d1b" dmcf-pid="Gi22k7DgyE" dmcf-ptype="general">그런 일본 시장이 인공지능(AI) 트렌드 변화로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한국 기업 관계자들의 공통된 분석이다. 거센 글로벌 AI 열풍에 일본 시장도 변화를 받아들이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외산 IT 솔루션의 일본 진출 기회도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는 해석이다.</p> <p contents-hash="119fbdc72243da248566a0f04143b7e027fb0a336233d38e41528a7098b138d2" dmcf-pid="HnVVEzwaCk" dmcf-ptype="general"><strong>◆‘철통 보수’ 일본이 변했다…현지 매출 확대 기대↑</strong></p> <p contents-hash="ed413c1b85877d29cd86af2ef7b2ef3be9a32c307f9187145c30a7a55864b9ae" dmcf-pid="XLffDqrNyc" dmcf-ptype="general">재팬 IT 위크는 일본 최대 규모 정보기술(IT) 전시회다. 올해 최대 화두는 AI와 인공지능 전환(AX)이었다. 이에 다수 한국 기업도 이곳을 찾아 자사 기술을 공유하고 현지 기업과 협업 기회를 모색했다. 특히 단순한 클라우드나 소프트웨어를 넘어 기업의 실질적 혁신을 이끄는 AI 솔루션과 엣지 컴퓨팅 하드웨어의 결합이 핵심 주제로 다뤄졌다.</p> <p contents-hash="c303f31676c16f3e81a2ea097c15c531fc679d6b905b4aa0c407b4967ed3d558" dmcf-pid="Zo44wBmjlA" dmcf-ptype="general">AI가 화제의 중심으로 떠오른 데에는 글로벌 전역에서 이어지고 있는 AI 열풍도 일조했지만 핵심에는 일본 산업 생존과 직결된 인력난 문제가 자리잡고 있다.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발간한 ‘2026 일본 진출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은 인구 구조 위기에 직면하며 AI 및 AX 도입을 단순한 업무 효율화를 넘어선 국가적 생존 전략으로 삼고 있다.</p> <p contents-hash="7cb6f82a77e7d568ffda30f9c5e356622a9d9b16e13a085867cae0b40666423e" dmcf-pid="5g88rbsAvj" dmcf-ptype="general">AX 흐름이 빨라지면서 일본 IT 시장 지각변동도 감지되고 있다는 것이 업계 분석이다. 이미 소프트뱅크나 NTT 등 일본 주요 IT 기업은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빠르게 치고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 하위의 중소 및 중견 기업들도 오랜기간 경직된 IT 기술 탈피와 AX에 서두르는 분위기라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d164c575b592571a4e76157f9373baf2ea19d23d4253ae369cf3a28658a9b3f0" dmcf-pid="1a66mKOcvN" dmcf-ptype="general">재팬 IT 위크에 참석한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기자들과 진행한 현장 인터뷰에서 “이전에는 어떤 IT솔루션을 영업할 때 현지 협력사를 통하지 않고서는 고객을 유치할 수 없는 분위기였다”며 “하지만 이제 그런 분위기가 변화하면서 빠른 의사결정을 통해 고객사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접점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p> <div contents-hash="9566f0f72f9a4d974f10691cffd7e4ba92215ceb097be514bbfc0749d2f2683b" dmcf-pid="tNPPs9IkCa" dmcf-ptype="general"> 홍석표 LG CNS 부장도 현장 인터뷰를 통해 “이미 일본 현지에서 안정적 대형 기업 대상 레퍼런스가 발굴되고 있기 때문에 이를 보고 LG CNS 솔루션에 관심을 갖는 회사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ebf9ac540bfaf4405511104a22795a15dd9e218f785f2ab69819273bbe13e8b" dmcf-pid="FjQQO2CEW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2/552796-pzfp7fF/20260412060017858tztq.jpg" data-org-width="640" dmcf-mid="FlZZQTMVC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2/552796-pzfp7fF/20260412060017858tztq.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5225a3e9193b18701082ce5e288192ba803e0b5dc7eb55dae4e99dd3609a206" dmcf-pid="3AxxIVhDv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2/552796-pzfp7fF/20260412060018102wczw.jpg" data-org-width="640" dmcf-mid="87ttRYd8h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2/552796-pzfp7fF/20260412060018102wcz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fd604cfacf9711c324dd2d81428fdc51236ca2b6844a23c15f5c3dc2363efef" dmcf-pid="0cMMCflwSL" dmcf-ptype="general"><strong>◆클라우드 인프라부터 AI앱까지…과도기 ‘틈새’ 적극 공략</strong></p> <p contents-hash="4dabc57c0c154fb3ba561329f23c21725fdf6365cd5f081b06ee6458e6553fd7" dmcf-pid="pkRRh4Srvn" dmcf-ptype="general">일본 시장 변화를 감지한 한국 기업들은 적극적으로 틈새 시장을 노리고 있다. 아마존웹서비스(AWS)나 SAP 등 글로벌 클라우드·솔루션 기업을 중심으로 구축된 일본 내 IT 생태계에서 AI 수요 틈바구니를 노리는 전략이다.</p> <p contents-hash="76194f72bb8dbb4e7790d6b766fd4ea8b4a5d13679885dd5ca6fe7b183d55443" dmcf-pid="Ui22k7Dghi" dmcf-ptype="general">NHN클라우드는 토종 클라우드 전문 기업 이노그리드와 함께 일본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 이노그리드는 지난해 7월 NHN클라우드, 와이즈넛과 함께 국산 클라우드 기반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한 ‘인공지능 전환(AX) 연합체’를 결성했다. 일본 현지 AX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분위기 속에서 국산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과 운영 서비스 기업이 협력해 현지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p> <p contents-hash="6847b6269140100769f7bd36075fe3eda1c94f678c10e4a4c0d89cd04e82e65b" dmcf-pid="unVVEzwahJ" dmcf-ptype="general">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사쿠라’나 ‘GMO’ 등 현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와 경쟁을 펼쳐 틈새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며 “NHN클라우드 엔지니어들은 일본 현지에서 직접 고객사 요구사항에 맞춰 대규모 클러스터를 구성하고 최적화 작업을 수행하면서 운영 노하우를 쌓아가고 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1e9ec47efe732724ba9420c1960f9122ea0f17e4cf71aeb266d8d7c71d20ea19" dmcf-pid="7LffDqrNWd" dmcf-ptype="general">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현재 일본은 DX(디지털 전환) 수요가 증가하며 인프라 혁신을 희망하는 공공 분야가 늘어나고 있는 분위기”라며 “공공 및 금융 산업군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ac69ca90623f2c203afe45ac95b155acc93a82059a037c67f87f144136152b3" dmcf-pid="zo44wBmjCe" dmcf-ptype="general">LG CNS는 지난 2024년 첫선을 보인 자동화 테스팅 솔루션 ‘퍼펙트윈 전사자원관리(ERP) 에디션’과 ‘퍼펙트윈 스탠다드 에디션’의 일본 고객사 확보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 현재까지 8개 협력사를 확보해 이들 산하 대리점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2d1d9779073ae649d26545c5afe2ffc427a89b483d56f366d4eb7f77b4153499" dmcf-pid="qg88rbsACR" dmcf-ptype="general">홍 부장은 “협력사와 연계된 대리점도 늘어나고 있어 이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며 “올해도 지속적으로 대형 시스템통합(SI) 밴더를 대상으로 대리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cb09b14a7a0f78c720e2d568af2b101c247182481b1a6013b1534582a081ef86" dmcf-pid="Ba66mKOcTM" dmcf-ptype="general">한글과컴퓨터는(한컴)은 이번 전시회에서 AI·생체인식 및 전자문서 기반 기술을 아우르는 디지털 트러스트 솔루션을 선보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일본 시장 내 협력 기회를 마련했다. 현장에서 일본 주요 기업들과 전략적 업무협약(MOU) 3건도 체결했다.</p> <p contents-hash="4b4139c4d5c3f2c99b8a06a969fb281e2bc1d36b871a9177f65d3ee65214a048" dmcf-pid="bNPPs9IkSx" dmcf-ptype="general">한컴은 사이버링크스, 선디지털시스템과 각각 MOU를 체결하고 일본 금융 및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겨냥한 생체인증 및 인증 시스템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또 머니파트너스솔루션즈와는 디지털 트러스트 솔루션의 회원 관리 및 회원 가입 심사 시스템 전반에 대한 협업을 추진한다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p> <p contents-hash="ec35a66db1222020653d91c1966ce910e58d0614360aced63f4ad79a31e2fa5f" dmcf-pid="KjQQO2CEWQ" dmcf-ptype="general">김연수 한컴 대표는 “이번 협력은 일본 시장에서 한컴의 디지털 트러스트 솔루션이 실제 사업으로 확장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AI 기반 인증 기술을 중심으로 금융과 공공 분야에서 적용 사례를 빠르게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2d89e6d15cdb11b05c4bc4e3929c4aad99d0417621e78b96d61bd73fdffe71f4" dmcf-pid="9AxxIVhDTP" dmcf-ptype="general">한국 AI 스타트업들도 현장에 나섰다. 대표적으로 무하유·마음AI 등 기업이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KICTA)가 마련한 한국 공동관에서 자사 서비스 및 제품을 선보였다.</p> <p contents-hash="2d14fa658dc774cd1fccc1f6b5bda6cf9c64a0ccc770ffa4060b8e33f24fe40a" dmcf-pid="2cMMCflwC6" dmcf-ptype="general">무하유는 대학 논문·과제 표절 및 AI생성텍스트를 탐지하는 ‘카피킬러’로 한국에서 이름을 알린 회사다. 일본에서는 ‘카피모니터’라는 이름으로 같은 서비스를 운영하다가 지난해 일본 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협력사를 통해 실질적인 고객 확대에 나섰다.</p> <p contents-hash="aee61cd5f7381f72ea95ec25a9a813a8f9812af34ba293fdef07f149ebc2a1f1" dmcf-pid="VkRRh4Srh8" dmcf-ptype="general">김희수 무하유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대학교는 특히 기술에 대한 보수성이 더욱 짙기 때문에 한국 기업에 대한 거부감이 컸다”며 “오랜 시간 공을 들여 관계를 형성하고 접점을 늘린 결과 이번에 아오야마 대학교와 5년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8672526c84956ddfc4cb5e55661c8b778b5a3424c840e03cbbf58546c3d7d91d" dmcf-pid="fEeel8vmW4" dmcf-ptype="general">마음AI는 한국 토종 피지컬AI 스타트업이다. 마음AI는 자사 피지컬AI 솔루션을 탑재한 산업용 순찰 로봇, 반려 로봇 등을 제작 판매하는 기업이다. 하드웨어 협력사와 함께 소프트웨어부터 하드웨어 완성품까지 제작해 판매하는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p> <div contents-hash="83727c8a18421601f7fa8f3a1bbda15a562637f13f5709e68cd80bc823344e31" dmcf-pid="4Q77otaehf" dmcf-ptype="general"> 유태준 마음AI 대표는 “일본 사람들은 로봇을 단순한 ‘제품’으로 여기지 않고 생활속 존재 그 자체로 받아들이는 문화적 특성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 선보이게 됐다”며 “로봇이 기계를 넘어 사람과 감성적으로 상호작용하며 함께 생활하는 동반자형 AI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점은 로봇 판매 기업에게 엄청난 기회”라고 설명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64b5f84bb50c6ffc6538102fde16a4d691d284aab4ba671b6e03f29fb1355a1" dmcf-pid="8xzzgFNdW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2/552796-pzfp7fF/20260412060018398swrm.jpg" data-org-width="640" dmcf-mid="6VLLWMGhC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2/552796-pzfp7fF/20260412060018398swrm.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81a408e41aae53222103e6c3ef093aa1feafad1507745d70c974f067ee47bb1" dmcf-pid="6Mqqa3jJC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2/552796-pzfp7fF/20260412060018686bmlf.jpg" data-org-width="640" dmcf-mid="PRUUn5oMv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2/552796-pzfp7fF/20260412060018686bml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e160aa6d07a3236da5255a722dabc20c27e253e817673044cc2fd9d4eeb5a72" dmcf-pid="PRBBN0AiC9" dmcf-ptype="general"><strong>◆강력한 내실 ‘日’ 시동 걸리면 무섭다…강력한 AX 수요 노리는 韓 기업들</strong></p> <p contents-hash="dc6f5342857d164d1b44174055b6ddc8640b4bc437de5dbabbd88ca63176b397" dmcf-pid="QebbjpcnWK" dmcf-ptype="general">재팬 IT 위크에 참여한 다수 기업 관계자들은 한결같이 “일본의 AX 속도가 예상보다 느리다”는 평가를 내놨다. 특히 지난해까지 일본 시장은 제조 중심의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키워드에 집중했으며 비로소 올해서야 에이전틱AI 등 트렌드에 관심이 생겼다는 평가다. AX 등 트렌드 키워드 전환에 있어서는 한국보다 3~4년은 뒤처져 있다는 것이 현장에서 만난 업계 관계자의 공통된 의견이었다.</p> <p contents-hash="ab8d74ac153b6a494169a2eb8ef4bfd30d27d31e40cbf346d9d4c2c9de597fb4" dmcf-pid="xdKKAUkLWb" dmcf-ptype="general">단순히 키워드 전환 뿐 아니라 기술 측면에서도 전환이 느리다는 평가도 이어진다. 일본은 아직까지 2000개가 넘는 기업이 IT 시스템의 메인프레임을 고도화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업계 분석이다. 보수적인 의사결정과 신중함으로 인해 여전히 레거시 메인프레임에 머물러 있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dce8854128cfe32b10db4a56e7d7afa76f6dbfdb1d06715f2e4a0a4eb6f77da9" dmcf-pid="yHmmUA71hB" dmcf-ptype="general">다만 일본의 자본금과 시장 규모 등을 고려하면 언제든 폭발적인 AX 수요가 발생할 수 있다는 평가도 이어진다. 한국은 키워드 전환 속도 측면에서 일본을 앞서고 있지만 클라우드나 소프트웨어의 내실화 및 시장 규모 확장이 더디다는 한계가 있다. AX에 대한 목표의식이나 의지는 강하지만 이를 뒷받침할 기반은 부실하다는 지적이 지속됐다.</p> <p contents-hash="0a2dbbb32666b50307eda80cec30a79024a742cdef05ae52a427894f3b2a5b0c" dmcf-pid="WXssucztvq" dmcf-ptype="general">종합해보면 일본 진출을 시도 중인 한국 기업 입장에서는 완전히 새로운 시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의 시대’가 도래했다는 분석이다. 진입 자체는 어렵지만 한번 진입하고 나면 안정적인 매출 확보가 가능한 시장이다. 급증하는 AX 수요를 잘 잡으면 가시적인 성과 창출로 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미다.</p> <p contents-hash="3273ad22395fd8ae601d2733b2aaff508baf22b1d5aec90b2be906ac570c3d6a" dmcf-pid="YZOO7kqFTz" dmcf-ptype="general">홍 부장은 “레거시 메인프레임 고객사들이 필수적으로 클라우드 등 오픈 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하는 거대한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며 “애플리케이션(앱) 패키지를 그대로 둔 채 인프라만 메인프레임에서 오픈 환경으로 전환하더라도 기존 SQL에서만 20%가 작동하지 않거나 응답이 느려지는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사전에 식별하고 수정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자동화된 테스트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286c25e6c1d4289ae65f9b65636065fdd29aca889ec3638d6735704b0fb3e252" dmcf-pid="G5IIzEB3h7" dmcf-ptype="general">김동훈 대표는 “일본 사업은 지속적인 인프라 투자로 인해 아직 적자 상태지만 기존 레거시 인프라를 쓰던 고객사가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사용량을 늘리면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인프라 투자를 줄이면 당장이라도 흑자 전환이 가능한 수준이지만 현재는 투자를 확대해야 할 시기이므로 실질적인 흑자 전환은 내년쯤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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