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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휴민트' 조인성 "통증 유발 맨몸 액션? 전적으로 류승완 감독님의 매직 덕분"[인터뷰]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5
2026-02-20 07:01:4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g1TLjx2SG"> <div contents-hash="ded136e3ba7d903b656ea12a2c7d0f7e54d7ec0816bd9707b07fd7cfaec18403" dmcf-pid="GEuZcrnQvY"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b8b2f34c89337b78515f4c5a87fe3830bda8fd10cff4b4e5c0ee7d834386e0a" data-idxno="1191011" data-type="photo" dmcf-pid="HD75kmLxT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휴민트' 조인성 ⓒNEW"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0/SpoHankook/20260220070143632livf.jpg" data-org-width="600" dmcf-mid="1JqCeL4qS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0/SpoHankook/20260220070143632liv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pellcheck="false"> '휴민트' 조인성 ⓒNEW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c5257331c0ea1386c5d07525a5cf1ed36bf94371bdd3122fe6ff4b5df167384" dmcf-pid="Xwz1EsoMWy"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4a122014aa4ad5f720bda65d7fa06dca82755ec8f2aef986b79ca3dce6e7eb99" dmcf-pid="ZrqtDOgRvT" dmcf-ptype="general">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냉철한 액션과 뜨거운 휴머니즘을 절묘하게 오가는 조인성의 열연은 '휴민트'가 가진 가장 날카롭고도 강력한 무기였다. 설 연휴 극장가를 정조준한 영화 '휴민트'는 블라디보스토크의 시린 공기 속에 위험천만한 멜로 향기와 정제된 미장센을 결합해 완벽한 스펙터클을 완성했다. 그 중심에는 기품 있는 총기 액션과 압도적인 피지컬을 활용한 맨몸 액션으로 극의 묵직한 중심축이 된 국정원 조 과장 역의 조인성이 있었다. 그는 롱코트를 휘날리는 독보적인 비주얼은 물론, 적에서 동맹으로 흐르는 박정민과의 브로맨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의 서사를 뜨겁게 달궜다. '모가디슈'에서 '밀수', 그리고 '휴민트'에 이르기까지 류승완의 액션 연대기를 함께해온 그는 류승완 감독의 세계관 안에서 조인성이라는 배우가 가진 품격을 다시 한번 증명해 보였다.</p> </div> <div contents-hash="80a01c0d8097d680ad4f78d9ea6943d2b26c167dbadad50321e3e95dc4c50366" dmcf-pid="5mBFwIaelv" dmcf-ptype="general"> <p>지난 11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조인성은 "이제 시작이니 반응을 기다리고 있다. 제 만족도보다는 관객이 만족해야 하지 않겠나 싶다"라며 개봉을 앞둔 소회와 함께 유독 이번 작품에서 돋보였던 '우아한 액션'의 비결도 더했다.</p> </div> <div contents-hash="1e43537de619e816c1799c069ebcccbf654170750d0fce52101a3cf0f666a414" dmcf-pid="1sb3rCNdSS" dmcf-ptype="general"> <p>"제 연기를 보면서 액션을 우아하게 봐주시는데 저는 잘 모르겠어요. 저는 액션을 잘 모르고, 액션 배우가 되고 싶다는 열망이 큰 편도 아니거든요. 그렇게 보인 건 아마 감독님 덕이 아닌가 싶어요. 저처럼 잘생기고 키 큰 배우는 많아요. 제가 특별하다고 생각되지 않고요. 만약 제가 몸을 정말 잘 썼다면 춤도 잘 췄을 거예요. 이건 감독님의 매직이었죠."</p> </div> <div contents-hash="7834493c0bfa94eb22216dad20b9e52f253c6be94fb6e52dca0163645c2ea1a9" dmcf-pid="tOK0mhjJSl"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36e7893fdafc57593095720e4563828e9d30319d52454bba55a6c5cc0bf9c19" data-idxno="1191012" data-type="photo" dmcf-pid="FI9pslAih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휴민트' 조인성 ⓒNEW"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0/SpoHankook/20260220070144874geci.jpg" data-org-width="600" dmcf-mid="FDhR37GhT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0/SpoHankook/20260220070144874gec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pellcheck="false"> '휴민트' 조인성 ⓒNEW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b69a0ca48f5eda428b446a635fe5c17b70585779ae2ae87465d3bc74751cccc" dmcf-pid="3C2UOScnhC"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6c1c1e078875ab5614841d1d6c94bfc5edb65c6d66ed44bb9daa37e21331f5b4" dmcf-pid="0o5vnNQ9CI" dmcf-ptype="general"> <p>영화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조 과장은 화려한 요원이기에 앞서 우리 주변의 평범한 직장인이기도 했다. 고단한 삶의 궤적을 캐릭터에 투영해 영화가 끝나도 조 과장의 내일은 계속될 것 같은 생동감을 불어넣고 싶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특히 관객을 블라디보스토크의 서사 속으로 이끌어야 하는 '안내자'로서 감정의 과잉을 경계하며 캐릭터를 설계했다.</p> </div> <div contents-hash="c07644fa82f75302de82ac861899f6f3f78d07c54e4bc996b171d45a5424e306" dmcf-pid="pg1TLjx2WO" dmcf-ptype="general"> <p>"안내자로서 연기를 너무 진하게 하면 안 된다고 생각했어요. 보는 사람이 자연스럽게 따라와야 하는데, 제 연기가 진해지면 제 감정이 무언가를 요구하게 될 것 같아 좋지 않다고 판단했거든요. 그럼에도 첫 장면부터 액션이 나오는데, 이는 조 과장이 가진 무력과 힘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장면이에요. 이 인물을 어떻게 입체적으로 그릴 것인가에 대한 숙제가 있었죠. 보통 국정원 이미지는 차갑고 무섭잖아요. 그런 이미지에서 탈피해야겠다고 생각해서 극중 휴민트와 대화할 때도 다정하고 차갑지 않게 대하려고 노력했어요."</p> </div> <div contents-hash="3c36e80f244a8b506ba1778b79d503c1f4bb6f2f9aa31eecb64440e680b25cd2" dmcf-pid="UatyoAMVls"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a738fdfcb61d60809f496e8f643d75293066b9fd9ad8c7bc6c894bf37d22638" data-idxno="1191013" data-type="photo" dmcf-pid="uNFWgcRfy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휴민트' 조인성 ⓒNEW"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0/SpoHankook/20260220070146110qiim.jpg" data-org-width="600" dmcf-mid="QeVuIvkLh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0/SpoHankook/20260220070146110qii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pellcheck="false"> '휴민트' 조인성 ⓒNEW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b11f632797ab14bd4845e2571161904fa11956e074e79d4a60edde52b3470b9" dmcf-pid="7j3Yake4Wr"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bb6e7c51f31877a50911048de8749fbcb245b6b55b88016019d627105c1aa7fc" dmcf-pid="zA0GNEd8Cw" dmcf-ptype="general"> <p>실제 요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캐릭터의 리얼리티를 쌓아가는 과정도 빼놓을 수 없었다. 철저한 보안이 유지되는 국정원에서의 총기 훈련은 배우에게 생경한 긴장감을 선사하는 동시에, 캐릭터의 디테일을 완성하는 계기가 되었다.</p> </div> <div contents-hash="55f6989feae82a4e308f74181b347f68a6d2a7310b9b74d9c4cbcc6d549f99d2" dmcf-pid="qcpHjDJ6vD" dmcf-ptype="general"> <p>"국정원에 훈련을 하러 갔는데, 특정 공간에 들어갈 때 휴대폰을 모두 제출해야 하더라고요. 그곳에서 '무빙'의 '김두식 같은 초능력이 있는 블랙 요원이 있느냐'고 질문했어요. 그랬더니 고민하시다가 국가기밀이라 말할 수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렇게 농담을 주고받기도 했죠. 국정원 교관님이 정말 멋있으셨는데, 특히 총을 맞고 쓰러지면서도 총을 장전하는 장면에서는 직접 아이디어를 주시기도 했어요. 이 외에도 '이제 만나러 갑니다' 같은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서 탈북 관련 정보들을 참고했어요."</p> </div> <div contents-hash="2395c09b8e0c1b1e64f26994592403a07aaeb4101839c9d05773d74c2ecefa79" dmcf-pid="BkUXAwiPCE" dmcf-ptype="general"> <p>조인성은 함께 호흡한 박정민, 신세경 배우의 '높은 연기 지능'을 치켜세우며, 감독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해 효율적이면서도 밀도 높은 장면을 완성할 수 있었던 공을 동료들에게 돌렸다.</p> </div> <div contents-hash="ba2ff0cf2199c4ba70cb07ce824cb9fa1607c69003a7a17afef99278140c99cc" dmcf-pid="bEuZcrnQyk" dmcf-ptype="general"> <p>"정민이와는 거의 따로 연기를 했어요. 액션 장면에서 주로 만났고, 휴민트로서의 연기는 세경 씨와 함께했죠. 저는 연기 지능이 높다는 게 결국 감각적으로 시간을 줄여주는 문제라고 생각해요. 스마트하게 연기를 해줘야 하는데, 그건 감독님의 디렉션을 얼마나 잘 알아듣느냐에 달려 있거든요. 세경 씨와의 연기에서도 덕분에 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었고,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한 번 더 연기해볼 여유도 생겼어요. 세 사람의 호흡이 정말 잘 맞았다고 생각해요."</p> </div> <div contents-hash="db0c9ba665014dc4aa1a4cd998175ef1995aa1d9931316ad18975a417bbcfab8" dmcf-pid="KD75kmLxTc"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3e03b1c4c8029200af698ee67ca6ec9cae7dff4d8e747b0da82abbd2851d0af" data-idxno="1191014" data-type="photo" dmcf-pid="9o5vnNQ9W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휴민트' 조인성 ⓒNEW"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0/SpoHankook/20260220070147364kgsz.jpg" data-org-width="600" dmcf-mid="WkUXAwiPl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0/SpoHankook/20260220070147364kgs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pellcheck="false"> '휴민트' 조인성 ⓒNEW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e2107a90e8944d6de0e7d7cad4c0d6d073f9c81dff0b3892d7012f1793083a6" dmcf-pid="2g1TLjx2Sj"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3dfadc20cca4c1131b0a18b20218aabcda01dfef244c91c5325cf8587b7f4c4a" dmcf-pid="VatyoAMVvN" dmcf-ptype="general"> <p>연기자로서 데뷔 20년을 훌쩍 넘긴 조인성은 이제 '새로움'이라는 강박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단단함'을 증명하는 단계에 들어섰다. 그는 화려한 변신만이 연기의 진화가 아니라고 말하며 견뎌내는 정적인 연기의 힘을 강조했다.</p> </div> <div contents-hash="84ef678dd67790946d67c01462731013dae3409def2d44cb99e570043b300545" dmcf-pid="fNFWgcRfTa" dmcf-ptype="general"> <p>"오래 활동했다는 건 더 이상 새롭지 않다는 뜻이기도 하죠. 활동 기간이 길어지면 대중의 기대치도 줄어들 수밖에 없는데, 그 안에서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가 고민이었어요. 저는 이제 새로운 걸 보여주기보다 나 자신이 얼마나 단단해졌는지를 보여주고 싶더라고요. 새로운 연기라는 게 꼭 새 옷으로 갈아입는 것만은 아니잖아요. 가만히 있는 연기도 진화라고 볼 수 있죠. 카메라 앞에서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안 한 것 같아 보일 수 있지만, 그걸 견디게 하는 힘이 있더라고요. 아무것도 하지 말고 가만히 있어 보자, 그때 내 모습이 어떻게 담기는지 보자는 게 저의 새로운 목표예요."</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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