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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코어 지지층 흔들리자 ‘보수화 2030’ 띄우기…국힘 ‘장동혁의 전략’은 통할까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6
2026-02-18 08:07:5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70대 이상마저 균열 조짐 ‘위기감’ 반영<br>세대별 이념 성향 두드러진 구조적 한계 속<br>성별 따라 극명한 2030 정치 성향도 맹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KoEWMB3C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4ec4dacb15c1820062235866f20dc4fc11267a3f7fe2894434bc8bd7233ce2b" dmcf-pid="49gDYRb0C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2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8/khan/20260218072744961qtij.jpg" data-org-width="1200" dmcf-mid="thDqbrnQh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8/khan/20260218072744961qti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2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40ec2c917dbf246dff656f250eea8216d4e275e945cbbedaf415f6a2c4be3f7" dmcf-pid="82awGeKpvm" dmcf-ptype="general">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청년 어젠다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청년 일자리·주거 정책을 제시하는 한편, 청년 정치인을 우대하는 공천룰을 도입했다. 보수 정당의 핵심 지지층인 70대 이상에서마저 국민의힘 지지에 균열이 생기는 가운데 보수화 경향을 보이는 2030세대를 새로운 지지 기반으로 삼으려는 전략이라는 분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abafd42a43dfc303ab66fda5270c9059a246d89339684b3750b883bc3fdf8e14" dmcf-pid="6VNrHd9Uhr" dmcf-ptype="general">18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장 대표는 당 기조 변화를 언급한 지난달 7일 기자회견 이후 청년을 부쩍 많이 언급하고 있다. 장 대표는 ‘이기는 변화’로 이름 붙인 해당 기자회견에서 “2030 청년들을 우리 당의 실질적인 주역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난 4일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대표 연설에선 청년을 16차례 언급하며 2030 생애주기별 정책 패키지를 추진하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bea8b39076dbc5106c1403306c73040d3aacafc0e39bc51f405de542881043e4" dmcf-pid="PfjmXJ2uyw"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지난 12일 당헌·당규에 광역·기초의원 선거 청년 의무 공천제, 청년 정치인의 경우 경선 투표율에 최대 20점을 가산하는 정량적 가산점 제도를 도입했다. 장 대표는 최근 제주·대구 방문 일정에서도 청년들과 간담회를 했다.</p> <p contents-hash="93f1f08d8f996915f54b4f9e0f31519036ba10b9394827c6ce0ac3e988ba8ba0" dmcf-pid="QURgCf0HWD" dmcf-ptype="general">당내에서는 장 대표가 2030세대를 국민의힘의 새 지지 기반으로 만들려는 시도라는 분석이 나온다. 민주당이 4050세대를 코어 지지층으로 두고 있는 반면, 국민의힘은 전통적 지지층인 70대 이상마저 균열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는 위기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cad59584205f44fd1f9ba7527837bdd3c362f02a768fb42b14da4205941939be" dmcf-pid="xueah4pXTE" dmcf-ptype="general">한국갤럽이 지난 13일 발표한 여론조사를 결과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44%, 국민의힘 지지율은 22%로 집계됐다. 민주당 지지율은 18~29세에서 26%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30대의 민주당 지지율은 36%로 전체 지지율보다 낮았다. 반면 40대와 50대는 각각 56%, 53%로 두터운 지지세를 보였다.</p> <p contents-hash="bc3762a8461f5f73e7d78076b051bd641bbce7c840489b7cb1e2feae46610310" dmcf-pid="ycG34hjJWk"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전 연령에서 민주당보다 지지율이 낮았다. 70대 이상에서도 민주당 40%, 국민의힘 35%였다. 60대는 민주당 47%, 국민의힘 25%였다. 민주당 지지율이 가장 낮은 18~29세의 국민의힘 지지율도 18%로 낮았고, 무당층이 49%에 달했다.</p> <p contents-hash="65da6dc928f391e709a8001f28c64d39946d4e19da5bc1239fe6dcaeba0ca5c6" dmcf-pid="WkH08lAiSc" dmcf-ptype="general">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도 비슷한 흐름이다. 40대와 50대는 긍정 평가율이 각각 75%, 70%로 두터운 지지를 보냈고 18~29세 부정 평가율이 35%로 가장 높았다. 70대 이상의 긍정 평가는 57%, 부정 평가는 32%였다.</p> <p contents-hash="997e008452eedb3d37cbeb1499c8359b859db776933783093c58f284926029c1" dmcf-pid="YEXp6ScnlA"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관계자는 “2030세대가 정치·사회·경제적으로 기득권을 가진 4050세대가 주 지지층인 민주당을 기득권 정당으로 본다”며 “70세 이상에서도 외면받는 모습이 보이는 상황에서 민주당에 비토 정서가 있는 2030세대를 우리 당에 안착시키는 게 중요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45ddc917c46183542d9670193f091720e6adae781ef4e2f39a75a3028c16bb07" dmcf-pid="GDZUPvkLyj" dmcf-ptype="general">장 대표의 선거권 연령 16세 인하 의제 역시 보수화하는 10대 표심을 확보해 기울어진 유권자 지형의 균형을 맞추려는 시도라는 분석도 나온다.</p> <p contents-hash="b3469081a41f36f35b3c0c25a86f294138d3f8262d126c3deb72e9735e66276e" dmcf-pid="Hw5uQTEoCN" dmcf-ptype="general">다만 2030을 새 집토끼로 삼으려는 전략에는 구조적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같은 보수 성향이라 해도 자유주의적 성향의 2030세대와 기존 지지층인 반공·권위주의적 성향의 70대 이상을 동시에 아우르기가 어렵다는 점에서다.</p> <p contents-hash="06ae87649d51d4b27128db431ce534aca8f9280de1079b263f01910b619d7c1c" dmcf-pid="Xr17xyDgla" dmcf-ptype="general">지난해 21대 대선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에서 이 같은 균열이 극명하게 나타났다. 20대 이하에서 이 대통령의 예측 득표율(41.3%)은 보수 진영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30.9%)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득표율(24.3%)을 합한 수치보다 낮았다. 특히 20대 이하 남성에선 이 대표가 37.2%로 가장 높았고 김 전 장관(36.9%), 이 대통령(24.0%) 순이었다.</p> <p contents-hash="a0b85a737d6a48630b5d458d0f30bd9072fc3958491b0b1746f6467c45efddfb" dmcf-pid="ZmtzMWwaTg" dmcf-ptype="general">반면 70대 이상에서는 김 전 장관이 64%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고, 이 대표는 1.5%에 그쳤다. 이 대통령은 34%였다. 반공 보수 성향의 김 전 장관과 자유주의 보수 성향의 이 대표에 대한 20대 이하와 70대 이상 보수층의 선호가 엇갈린 셈이다.</p> <p contents-hash="77190a0f2fa8bb748e21b6def189603b414dcf19cc242e0ad9c0d8bae63f98e0" dmcf-pid="5YKPjpyOlo" dmcf-ptype="general">2030세대가 성별에 따라 극명하게 다른 정치 성향을 보인다는 점도 맹점으로 꼽힌다. 20대 이하 여성에선 이 대통령이 58.1%로 과반을 차지해 같은 연령대 남성과 정반대 결과가 나타났다. 20대 이하 남성이 가장 많이 선택한 이 대표를 선택한 20대 이하 여성은 10.3%였고 김 전 장관은 25.3%로 집계됐다.</p> <p contents-hash="53864bd59c4c31f6806a2a52f25ed73e7b0c55653deefe6719d23925beda0e10" dmcf-pid="1G9QAUWISL" dmcf-ptype="general">윤석열 전 대통령이 당선된 2022년 20대 대선 당시 이 대표의 세대포위론이 2030 여성의 반발을 불러 이들이 당시 이재명 민주당 후보에게로 결집했다는 평가도 있다.</p> <p contents-hash="b4a24768ba15cd090bc7e410b28ca5bed02d1afd926fa0177502952ba521c00c" dmcf-pid="tH2xcuYCWn" dmcf-ptype="general">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는 지난 10~12일 전국 만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이며 응답률은 13.3%다.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 조사원이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와 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p> <p contents-hash="07c3ff209d5ecbcd42accaf51f038db30e82aead5ace46bf9e1ea0e872cbe4fa" dmcf-pid="FXVMk7GhTi" dmcf-ptype="general">김병관 기자 bgk@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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