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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판사 이한영' 박희순 "나조차 용서 못할 빌런…시청자에 감사" [일문일답]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3
2026-02-14 14:06:4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br>강신진 역 박희순 종영 소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BbgypyOrA"> <p contents-hash="3cf59d1278e85c6292a7014704435491ab564af3cdbd3cac4d1f05f6dbb8a780" dmcf-pid="FbKaWUWIIj"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박희순이 ‘판사 이한영’ 종영을 앞두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d7a68a43dbac98c2d55d841720ca86fa2411c9ff8d297d3f6bc6556043f4e7a" dmcf-pid="3K9NYuYCE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희순(사진=매니지먼트 시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4/Edaily/20260214140646432sdik.jpg" data-org-width="670" dmcf-mid="17UdC5CEO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4/Edaily/20260214140646432sdi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희순(사진=매니지먼트 시선)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41c6c3fbaee5c1df52496900c039484ce074c3da5997885e198629191f47263" dmcf-pid="092jG7GhOa" dmcf-ptype="general"> 박희순은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에서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판사 ‘강신진’ 역을 맡아 악랄하고 무자비한 권력자의 얼굴을 흡입력 있는 연기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그는 다양한 인물들과 팽팽한 대립 속에서 숨 막히는 눈빛과 흔들림 없는 태도로 위압감을 표현, 차원이 다른 긴장감을 자아냈다. </div> <p contents-hash="6fa05b7d1047796036dfb5fc99c627548b4742df209ced3e5a06e803954b390e" dmcf-pid="pWY2jhjJsg" dmcf-ptype="general">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역대급 악역’ 강신진을 탄생시킨 박희순은 ‘판사 이한영’을 통해 다시 한번 명불허전 존재감을 입증했다. 박희순은 14일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다음은 박희순의 일문일답이다.</p> <p contents-hash="e7568cc333b52533c26cfceba4282655dea18557f3e2d0e5ca886592003580f3" dmcf-pid="UYGVAlAiEo" dmcf-ptype="general"><strong>-드라마 ‘판사 이한영’을 마무리한 소감 부탁드립니다.</strong></p> <p contents-hash="59c66590a239321203f7f7758ebce220eacff8b995355f25885dc763bdcd110c" dmcf-pid="uGHfcScnOL" dmcf-ptype="general">△“시리즈의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함께한 배우들과 스태프들께도 감사 인사 전하고 싶습니다.”</p> <p contents-hash="f774472dc01cb83697ec2472ee4d9cb6293239b842ad17c56b1914c5f8850459" dmcf-pid="7HX4kvkLEn" dmcf-ptype="general"><strong>-‘강신진’은 사법부 권력의 정점에 선 인물로 정의를 가장한 욕망과 왜곡된 신념을 보여준 캐릭터였습니다. 종영을 앞둔 지금, 배우로서 바라본 ‘강신진’은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요?</strong></p> <p contents-hash="e775872c33e5a8cc54305fb14727079676e0e4baee44374874a64f61b7d817ea" dmcf-pid="zXZ8ETEosi" dmcf-ptype="general">△“강신진은 스스로 내세우는 정의 뒤에 욕망을 숨긴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겉으로는 질서를 지키는 사람처럼 보이지만 내면에는 통제 욕구와 왜곡된 신념이 쌓여 있는 굉장히 위험한 인물이었죠.”</p> <p contents-hash="3fe519f81cfb954b4b5e981eb748274aa081a978dc244b7d5f7c193179b7e510" dmcf-pid="qZ56DyDgmJ" dmcf-ptype="general"><strong>-‘강신진’은 스스로를 ‘옳은 사람’이라 확신하며 움직이는 인물입니다. 이러한 확신이 결국 그를 어디까지 밀어 올렸다고 보셨나요?</strong></p> <p contents-hash="0655199eef6dcb22e7fa2f559109b00f5bc19ed3a06b5eae3d6a36e816836cea" dmcf-pid="BReIU8UZmd" dmcf-ptype="general">△“그 확신이 결국은 스스로를 파괴한 것 같아요. 한 번도 자신을 의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주변의 말이나 경고도 들리지 않았고 결국 파멸로 갈 수밖에 없었던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p> <p contents-hash="92c489a0ec7df85e56c2264bf7c957e4c319ca3b499b9f3fd982d2d9ae874dce" dmcf-pid="bedCu6u5re" dmcf-ptype="general"><strong>-‘판사 이한영’에는 다양한 빌런 캐릭터들이 등장하지만, ‘강신진’은 ‘보이지 않는 공포’를 만들어내는 인물이었습니다. 다른 악역들과 비교했을 때 ‘강신진’만의 차별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strong></p> <p contents-hash="e17281138a2a955122333b6ee0f0645781298541d0f4ece266f382efaab45e06" dmcf-pid="KdJh7P71OR" dmcf-ptype="general">△“왜곡된 신념이 점점 굳어지면서 선과 악의 경계가 무너지는 인물이라는 점이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 불안하고 위협적으로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p> <p contents-hash="ff6160a953ea01e58c8e15a63fc3a5943f5cf4e3205710174651d8bbbbeef3a3" dmcf-pid="9JilzQztmM" dmcf-ptype="general"><strong>-후반부로 갈수록 강신진은 더욱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배우로서 가장 몰입했고, 동시에 가장 어려웠던 장면이 있다면요?</strong></p> <p contents-hash="2452c1107de5d53d4db3db0c5a2c956230e138d6bd5429f83a91e4977a3ac87b" dmcf-pid="2inSqxqFOx" dmcf-ptype="general">△“수오재에서 우교훈(전진기 분)을 우발적으로 살해하는 장면입니다. 계획된 행동이 아니라 순간의 선택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로 이어지는 장면이었기 때문에 어떻게 표현할지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p> <p contents-hash="5fd7d82fa9661c79ea18caa07ac8ee1ec343c176724f7c305507c2ae321faa3e" dmcf-pid="VnLvBMB3rQ" dmcf-ptype="general"><strong>-극 중 음식, 식사 장면 등 일상적인 요소들이 강신진의 내면을 드러내는 장치로 활용됐습니다. 이러한 설정을 연기하며 주안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요?</strong></p> <p contents-hash="abb64170f07a74a04121377c16168ec4eda192de1fa0493527ad53dcce81833d" dmcf-pid="f6Pwt9tWIP" dmcf-ptype="general">△“강신진에게 ‘먹는 행위’ 자체가 욕망의 표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음식을 대하는 태도나 식사 장면을 통해 인물의 감정 상태와 권력 의식을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싶었습니다.”</p> <p contents-hash="d917c722162237ffd24b05aa56dee83d7b176b8eba8d35cf5f2db09818816596" dmcf-pid="4PQrF2FYr6" dmcf-ptype="general"><strong>-이번 작품을 통해 다시 한번 ‘박희순표 악역’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습니다. ‘강신진’은 배우 박희순에게 어떤 캐릭터로 남을 것 같나요?</strong></p> <p contents-hash="6f1e3a4205913bdc109c3c9f7637a8090a5937aabe590cfac040a197d7d4ebdd" dmcf-pid="8Qxm3V3Gm8" dmcf-ptype="general">△“역대급 빌런이죠. 연기하면서도 ‘나조차 쉽게 용서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 만큼요.”</p> <p contents-hash="c9dc2742a286be48c368df6853506c72b0016d6b36bd4af6f2181b9090541c46" dmcf-pid="6xMs0f0HI4" dmcf-ptype="general"><strong>-끝으로 ‘판사 이한영’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strong></p> <p contents-hash="b0243dd138b6214feddc2805fbec553abfaa72977e4b8272ed6e897780ae1216" dmcf-pid="PMROp4pXIf" dmcf-ptype="general">△“마지막까지 함께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품과 캐릭터를 끝까지 지켜봐 주신 덕분에 강신진이라는 인물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또 다른 모습, 다른 캐릭터로 인사드릴 수 있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p> <p contents-hash="bb6e3c0caa41a3f656e3731c1d7a36172ac83fb1fd5134dbf1d74081f4c2249e" dmcf-pid="QReIU8UZIV" dmcf-ptype="general">최희재 (jupiter@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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