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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휴민트' 박정민, 새로운 걸 담기 위해 비워낸 그릇 [인터뷰]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3
2026-02-13 08:34:3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hcFBvkLl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b9b3cda7fcc93359231f87a964bbdc833d61fe362ed478ca4116c83cd51171b" dmcf-pid="Qlk3bTEol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휴민트 박정민 / 사진=샘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3/sportstoday/20260213083439897zkpo.jpg" data-org-width="600" dmcf-mid="V0Gq8ZIkW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3/sportstoday/20260213083439897zkp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휴민트 박정민 / 사진=샘컴퍼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78685563c798dcf019083557550e7017c655ee1def9000112731a7e88aae7a1" dmcf-pid="xSE0KyDgWs"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가진 걸 비워낸 공간에 멜로란 새로운 장르를 담았다. 일희일비하지 않는 모습에선 단단한 심지가 느껴졌다. 센세이션했던 데뷔작 '파수꾼'을 "은인 같은 영화"라 표현했던 박정민. 데뷔 15년 차에 선보인 '휴민트'는 쌓아온 내공이 빛을 발한 전환점이었다.</p> <p contents-hash="6937da2102944d6b9009e5c857612b264a1af243e2435804f7da734b4551bd12" dmcf-pid="y6zNmxqFCm" dmcf-ptype="general">11일 개봉한 영화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 박정민은 극 중 블라디보스토크로 파견된 보위성 조장 박건 역으로 열연했다.</p> <p contents-hash="3f6bff97d896d6945ea49f276e6fd6bdba6e166fb7e1ff53100df25981fb06f3" dmcf-pid="WPqjsMB3lr" dmcf-ptype="general">그는 "편집본을 꽤 많이 봤는데, 아는 내용인데도 손에 땀을 쥐고 보게 되더라. 기대보다 더 재밌게 봐서 다른 분들도 그러길 바라는 마음이다. 시사 후 기분은 좋지만 자중하고 있다. 조금 떨린다"고 말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10afe7d8f504a09ad97537f4ccfa58fe066ce863a081a3fd192d765b59666c57" dmcf-pid="YQBAORb0hw" dmcf-ptype="general">이어 "촬영 중, 후에는 인물 간의 감정 교류를 정확하게 캐치하지 못했다. 완성본을 보니 각각의 인물이 어딜 향해 달려가는지, 어떤 마음인지, 왜 저렇게 행동하는지 잘 느껴지더라. 좋게 맺어지는 느낌에 근사한 영화 한 편을 본 느낌이었다"며 만족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19b3ca30bfa01e74e57dd2beee6003d06a3048b3582918583d50c86e9ccfd27" dmcf-pid="GxbcIeKpW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휴민트 스틸 / 사진=NEW"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3/sportstoday/20260213083441156obda.jpg" data-org-width="600" dmcf-mid="fOO57hjJv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3/sportstoday/20260213083441156obd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휴민트 스틸 / 사진=NEW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5cf26cf2eda2f7034c7cf8e73feba2d9763ec86a394ca4889ed92c0a304d037" dmcf-pid="HMKkCd9UWE" dmcf-ptype="general"><br> 시사회 후 박건과 채선화(신세경)의 멜로가 호응을 얻었지만, 시나리오를 처음 받았을 땐 낌새를 못 느꼈다고. "캐스팅이 완료된 후 촬영을 시작하고 나서 알았다. 두 사람이 식당에서 마주치는 장면, 선화가 고문받는 장면 등을 한국에서 찍었는데 그제야 '그냥 액션 영화가 아니구나' 느꼈다. 이른바 '때깔'이라고 하는, 톤 앤 매너에서 그 점이 느껴졌다."</p> <p contents-hash="1db9dea7c57fd294677fed5e182bdc83cc22f289004ba38ef5d453919106ae09" dmcf-pid="X20nk4pXyk" dmcf-ptype="general">하지만 뜨거운 반응에 대해선 덤덤했다. "전 아무 생각이 없다. 제작사와 배급사가 좋아하지 않을까"라며 "'멜로 연기를 해야지'라는 생각은 거의 하지 않았다. 가장 부담된 부분은 식당 뒤편에서 선화와 만나는 장면 하나였다. 단둘이서 이야기하는 거의 유일한 장면인 것 같다. 어떻게 해야 할지 상상이 잘 안 됐는데 감독님께서 도와주셨다. 인성이 형도 와서 귓속말로 '좋아, 좋아' 해주고 가셨다. 모두가 촉각을 곤두세우는 날이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782ef0278ceabedd8baf83f8c7d02a1cb17320dc380402664a2eeac0e4bf7a0" dmcf-pid="ZVpLE8UZhc" dmcf-ptype="general">채선화에 대해선 "뚝 떨어진, 판을 흔든 인물"이라고 표현했다. "감독님께서 '조인성, 박정민을 앞세운 영화를 만들고 싶었는데 '휴민트'가 적절한 것 같았다'고 하시더라. '조인성·신세경이 멜로일 줄 알았는데 박정민·신세경 뭐야?' 하실 수도 있다. 하지만 내용을 아는 입장에선 세경 씨가 정말 거대한 존재였다. '잘 지냈소?'라는 첫 대사를 어떻게 뱉을지 가장 고민했다. 제일 연습을 많이 한 장면이었다. 어떤 사이인지 직접적으로 드러내면 안 되는 느낌이었다. 편하게 이야기하니 더 가슴 아프기도 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38f8131a0ccc98ee97c2dbe8bad7394ff32128e35eafd758c3bd75598982c44" dmcf-pid="5fUoD6u5v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휴민트 스틸 / 사진=NEW"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3/sportstoday/20260213083442381tnli.jpg" data-org-width="600" dmcf-mid="43HB65CEl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3/sportstoday/20260213083442381tnl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휴민트 스틸 / 사진=NEW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9e42ddfd42b4575d5796968c09fc2d89e3be865357e0ac450ed78d122cb5e5a" dmcf-pid="14ugwP71Tj" dmcf-ptype="general"><br> 박건 역을 소화하기 위해 체중 감량도 필요했다. "힘들었다"고 솔직히 털어놓은 박정민은 "외적 모습을 만드는 과정을 겪으니 촬영감독, 조명감독님께서 신나신 게 느껴지더라. 역시 조명으로 깎고 뭘 해도 배우가 고생한 티가 나야 한다"고 짚었다.</p> <p contents-hash="1dc64c97197f0cd858476b7e333cf26c29483f892766c020dbfaa569e2fe3d5d" dmcf-pid="t87arQztTN" dmcf-ptype="general">또한 "박건은 기본적으로 계속 감시당하는 인물일 거라 생각했다. 군사 관련 조언을 해주시는 분께서 사주 경계 방향도 다 다르다고 알려주시더라. 좀 더 억압되고 원리원칙적인 인물을 그리고 싶었다"고도 언급했다.</p> <p contents-hash="c34c1b31f8482653701400ec17d1c2be7467a8dbd2298ca5ff2dcc045d4ce990" dmcf-pid="F6zNmxqFSa" dmcf-ptype="general">류승완 영화의 백미, 액션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었다. "전 시키는 대로만 하는 사람이다. 감독님께서 제가 조명을 못 찾는다고 답답해하셨다. 박건은 정말 조명을 찾아서 들어가야 하는 역이라 신경을 많이 썼다. 사랑한 연인을 죽기 전까지 눈에 담고 싶어 하는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는 게 목표였다. 맞고 피하고 때리는 게 액션이지만 가격 당할 때의 표정, 시선 등이 사실상 감정인 거다. 괴로워하고 고통스러워하고 아파하는 와중에도 누굴 바라볼지 계산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65a0de3bc7a2157a37328b97bf80a4ea9f83f2ff98898b8c179a95b31eef338" dmcf-pid="3PqjsMB3v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휴민트 스틸 / 사진=NEW"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3/sportstoday/20260213083443595bufu.jpg" data-org-width="600" dmcf-mid="81I1zlAiW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3/sportstoday/20260213083443595buf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휴민트 스틸 / 사진=NEW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eaa827b1d76def418f355a260857274066f4fdb058308ebb529cfda49d38dd6" dmcf-pid="0QBAORb0ho" dmcf-ptype="general"><br> 작품의 해외 로케이션은 배우들을 몇 달간 동고동락하게 만들었다. 자연스레 이들의 사이도 깊어질 수밖에 없었다. 박정민은 "한 명 한 명 짚으면 밤을 새야 할 정도로 이야기가 많다. 먼저 인성이 형은 현장의 기둥 같았다. 없으면 안 되는 존재라 많이 의지했다. 연기에 관해선 뭐라 다 말하기가 힘들다. 너무 많이 배웠다"고 조인성을 치켜세웠다.</p> <p contents-hash="1134d2627123a45bf541d6640e996e95cb30c1d1b4b00efff49925c604d6166a" dmcf-pid="p0W8JuYCyL" dmcf-ptype="general">이어 "해준이 형은 작품을 워낙 많이 하셨으니 잘하실 거란 걸 알았다. 그런데도 황치성(박해준의 배역)이 등장하자마자 모든 게 바뀌었다. '큰일 났다' '이 사람을 이기려면 대충 해선 안 된다' 싶더라. 너무 이상한 인물 하나를 들고 오셨다. 그렇게 위기의식을 느낄 정도였다"며 "세경 씨도 워낙 베테랑이시라 배우가 가진 기본적인 힘과 매력이 상대에게 도움이 된다. '큐' 하면 신기할 정도로 집중하는 모습이 나온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p> <p contents-hash="5b2bf084a6ec1c3784412d2b323c1ba8418f91691436a5cc14ac380a8eed7570" dmcf-pid="UpY6i7GhTn" dmcf-ptype="general">임 대리(정유진)와의 다소 과격했던 조우도 짚었다. "처음엔 이게 되나 싶었다. 액션스쿨에서 연습할 때도 성공하지 못한 채로 끝났다. 결국 실패한 상황에서 현장으로 넘어간 거다. 그런데 사람이 신기한 게 꼭 해야 하면 하게 되더라. 감독님께서도 몸을 던져 계단을 구르셨다. 그 장면이 라트비아에서의 첫 촬영이었다. 많이 불안했는데 3회차 안에 잘 끝났다. 액션팀도 한국이 아닌 라트비아 현지 팀이었다. 그분들께선 이런 액션을 해본 적이 없으니 무서워서 몸을 사리시더라. 끝내 아드레날린이 터진 건지 '또 하고 싶다' '다음 현장도 불러달라'고 하셨다. 그때의 수훈갑은 사실 유진이다. 몸을 아끼지 않고 여기저기 내던지는 걸 보며 '나도 저렇게 해야 되는데' 생각에 부끄러웠다. 감기에 걸려 골골대는 바람에 미안했다."</p> <p contents-hash="fd22bd2f59a3a1f46805c9b0fc39e361b2a5e008bb749c8b52443cd3137aa691" dmcf-pid="uUGPnzHlCi" dmcf-ptype="general">타지에서 함께한 시간은 결국 진한 그리움을 남겼다. "촬영 당시를 생각하면 향수병 같은 느낌이 든다. '역향수병'이겠지. 라트비아가 휴대전화도 부드럽게 안 터지고, 여러모로 할 게 없었다. 촬영이 없는 날 우리끼리 눈 오는 거리를 걸어 다녔다. 영화 얘기도 하고, 호텔에서 놀고, 연락해서 커피 한 잔 하고. 서로가 먼저 서로를 챙기려는 앙상블 같은 게 있었다. 내 인생에 이런 현장이 다시 있을까 싶은 느낌에 슬프기도 했다. 그 정도로 합이 좋았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85cf07e6d8a9c7e8e4bd676505ff0aff3463441c54d593245c903b3505922a3" dmcf-pid="7uHQLqXSS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휴민트 박정민 / 사진=샘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3/sportstoday/20260213083444820qnmh.jpg" data-org-width="600" dmcf-mid="6vY6i7Ghv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3/sportstoday/20260213083444820qnm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휴민트 박정민 / 사진=샘컴퍼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d908d3053b4a87ba62a3977c3e4f20aa8e7310cce96ba231316376c6e7f550d" dmcf-pid="z7XxoBZvld" dmcf-ptype="general"><br> 최근 가수 화사와의 '굿 굿바이'(Good Goodbye) 청룡영화상 축하무대가 호응을 얻고 신세경과의 멜로 호흡도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여성들을 설레게 하는 포인트가 무엇인 것 같냐는 질문이 나왔다. 박정민은 "그냥 착각이라 생각한다"고 웃음을 자아내며 "그러다 말겠지 하는 생각으로 산다. 사람들이 날 왜 좋아할까, 그걸 어떻게 이용할까 이런 생각은 아예 안 한다"는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fb21759445dbd2e2d6c851b07cfa7ab9177ad476161bc38cf564484bf0b137d1" dmcf-pid="qzZMgb5TWe"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주변 친구들은 '네가 드디어 떴구나' 이런 말을 한다. 도대체 어디까지 가야 떴다고 하는 건가, 그럼 그전엔 뭐였나 싶더라. '누가 사인 좀 해달래' 하는 사람이 두어 명 늘어난 정도다. 아버지께서 좋아하신다"며 "살면서 노리던 걸 얻어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노린 적이 없다. 전 그걸 '목적 없는 삶'이라고 표현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b673fcdc2d8050675c2f207817b79c348059898241b7aa752e723dbb91e529c" dmcf-pid="Bq5RaK1ySR" dmcf-ptype="general">그동안 멜로를 일부러 피해온 것도 아니라고 짚었다. "멜로라고 해서 안 한 건 아니다. 재밌겠다, 절절하다 싶은 게 있으면 당연히 할 거다. 배우는 작가나 감독이 아니니 자신이 쓸 수 없고 쓰인 걸 연기하는 사람이지 않나. 개중에 내가 해보고 싶었던 이야기를 보게 되면 반갑다. 옛날엔 재밌는 것, 매력적인 것을 주로 선택했는데 요즘엔 꼭 많은 사람이 보지 않더라도 세상에 나왔으면 하는 이야기를 고르는 것 같다. 마음을 움직이는 것들이 좋더라."</p> <p contents-hash="8522b0bf732ebd49d0c1ebf8845c9e97459981e9c4357fd2062821118c6624b3" dmcf-pid="bB1eN9tWCM" dmcf-ptype="general">'휴민트' 이후의 계획과 2020년 설립한 출판사 '무제' 이야기도 들어봤다. "촬영한 것들이 다 나왔다. 나올 게 없다. 작년엔 다른 일을 열심히 하는 바람에 계속 어딘가에 나왔는데, 이젠 절 못 보실 것"이라며 "출판사 일은 열심히 해야 한다. 무제는 현재 순항 중"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fb0ff5bbc221a922166b3fdf5cf1426df9b8f80805ac967dc145b4ebec64459d" dmcf-pid="Kbtdj2FYlx" dmcf-ptype="general">아울러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다행히 안정적으로 일하고 있지만, 출판업이 시장도 너무 작고 어렵다. 제 이득만 취하는 것처럼 보이고 싶지 않다. 좋은 책이 있으면 소개해 드리고, 조금이나마 저변을 넓힐 기회를 만들고 싶다. 앞으론 좀 더 문학 작품에 집중된 출판사로 갈 것 같다. 직원도 세 명이나 있다. 사훈은 '우리의 살 길은 작가다, 절대 작가의 말을 거스르지 말자'다(웃음). 매니지먼트의 마음으로 임하다 보니 정말 많이 이해하게 됐다. 올해 서울국제도서전은 안 나간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f7cc5e0e4edffbab1f47e7e2fa05caa32171f16e75ec367cbc574084a5f17a09" dmcf-pid="9mgXUIaeWQ"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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