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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남매 학대’ 애모 母 “만삭 때 온몸 두들겨 맞아”…남편은 출연 거부 (오은영 리포트)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4
2026-02-10 18:08:1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uYbDh1yF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d7aeb5617646ff410e1a0197558ff679f49e0f8e8bc0a580c58cbe7fa3486b6" dmcf-pid="87GKwltW7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은영 리포트’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0/sportskhan/20260210180816874rkgj.png" data-org-width="1200" dmcf-mid="4ecbDh1yu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0/sportskhan/20260210180816874rkgj.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은영 리포트’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da6e1c7da38f2c46200ad16c3f7a03150dae74613e1dac03847c13a11135d5e" dmcf-pid="6d9o5u6bF7" dmcf-ptype="general">‘오은영 리포트-가족 지옥’의 애모 가족의 사연이 공개되면서 충격을 안기고 있는 가운데, 애모 가족의 엄마 역시 가정 폭력의 피해자라는 사실이 드러났다.</p> <p contents-hash="aa7ca2d4fe1b4816ed0a23d3f59ee30cf80fbf64665487a2b91f2bd7465013ee" dmcf-pid="PJ2g17PKUu" dmcf-ptype="general">9일 ‘오은영 리포트-가족 지옥’에서 30년 동안 폭력과 상처 속에 살아온 애모 가족의 두 번째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번 방송은 지난주 엄마에게 학대 당한 아들의 사연을 다룬 데 이어, 어머니와 딸의 관계를 중심으로 전개됐다. 딸은 하루 대부분을 방 안에서 게임에 몰두하며 지내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딸은 과거 엄마의 권유로 간호조무사로 일했지만, 주사 공포증으로 2년 전 병원을 그만둔 뒤 게임에 더욱 빠져들게 됐다.</p> <p contents-hash="7b1ffe15b1f4500ece80515ccccf3693a475ce148621d5bb28c0f6a14d533feb" dmcf-pid="QiVatzQ9uU" dmcf-ptype="general">방송에서는 엄마와 딸이 식탁에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누는 장면도 담겼다. 엄마는 “너와 한 달 차이 나는 조카를 보며 ‘왜 내 딸은 이렇게 모자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속상한 마음에 너를 때리기도 한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비교해서 미안하다”라며 사과했지만, 딸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p> <p contents-hash="d976c7358a4f483fa6e756d1ce8ed2d8807d4fd15bf1b5902600e19e9b3665a5" dmcf-pid="xnfNFqx2zp" dmcf-ptype="general">딸의 침묵이 이어지자 엄마는 답답하다는 듯 “내 이야기를 해도 되겠냐”는 말을 시작으로 딸의 나이를 언급하며 또다시 비교를 시작했다. “내년이면 35살인데, 며느리는 스물일곱에 아이를 낳아 키우고 있다”라며 게임을 그만두고 미래 계획을 세우길 요구했다. 엄마의 일방적인 말이 한참 이어진 뒤, 딸은 다시 방으로 들어가 게임에 몰두했다.</p> <p contents-hash="821efa3c5648c6757a3eac832ab2e10357999d36061de7ba5d83ac76805f85b7" dmcf-pid="y5C0gDyOF0" dmcf-ptype="general">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엄마는 딸의 정신적 문제를 의심하는 발언까지 했다. 엄마는 “딸이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자폐 성향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라며 딸의 의사소통 능력에 의문을 제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698b17b6295c1422ad4a466874199c357a1c1c55afab0a0e8a1939d409c5074" dmcf-pid="W1hpawWIu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은영 리포트’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0/sportskhan/20260210180818367kkbj.png" data-org-width="1200" dmcf-mid="8Q4JG3V7p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0/sportskhan/20260210180818367kkbj.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은영 리포트’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a74a4f88b7d5364cef4e1de830885c76ba9e1fda5b3dbb6c981eb66bd79d6d4" dmcf-pid="YtlUNrYC0F" dmcf-ptype="general">한편, 방송에서는 애모 가족 아빠의 태도도 함께 조명됐다. 엄마와 남매가 해당 이야기하는 동안 아빠는 거실 소파에 앉아 이를 외면한 채 즐겁게 웃으며 전화 통화를 이어갔다. 패널 장동민은 “가족 중 가장 문제가 심각한 사람은 아버지인 것 같다”라며 “같은 공간에 있지만 가장 타인처럼 보였다. 집안의 문제나 대화에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f0c7796f83de59bbf617ad931d39e3eafd6690514aea26ab3d13d8628168ac0f" dmcf-pid="GFSujmGhzt" dmcf-ptype="general">아들은 아버지의 반응에 대해 “이미 그럴 거라고 알고 있었다”라며 “아버지는 불편한 이야기를 하려 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은영 박사가 “최근에 바뀐 모습이냐”고 묻자, 아들은 “아버지가 폭력을 쓰지 않게 되면서부터 태도가 달라졌다”라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a73a356825fb51b6cc54ada61ddd20f49b6ca3f4b32bc32f36214239f6fe30f" dmcf-pid="HHstncSrF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은영 리포트’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0/sportskhan/20260210180819710kjqd.png" data-org-width="1200" dmcf-mid="6Rej3BMVF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0/sportskhan/20260210180819710kjqd.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은영 리포트’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485aeaed3744d5a609a9d47b23173dd07e31439795dbcee3649483c8c56ac7b" dmcf-pid="XXOFLkvmU5" dmcf-ptype="general">엄마는 프로그램에 신청하게 된 배경도 털어놨다. 그는 “작년까지도 폭력을 당해왔다”라며 “이 나이가 되도록 더는 괴롭힘을 당하며 살 수 없다는 생각에 재작년부터 이혼을 결심하고 싸우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은영 리포트-가족 지옥’에 부부 상담을 신청했지만, 남편은 끝까지 출연을 거부했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92078a6e3863bd5670015e41e198946b088e960b62f806b81fa95593de48acb" dmcf-pid="ZZI3oETspZ" dmcf-ptype="general">엄마가 제작진에 제출한 장문의 사연 신청서에는 “폭행으로 경찰이 여러 차례 출동했다”, “툭하면 언어 폭행을 일삼는다”, “삶의 의지가 없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특히 그는 “딸을 임신한 만삭 상태에서 남편에게 폭행을 당해 온몸에 파스를 붙일 정도였다”라며 “남편은 욱하는 성격을 참지 못하고, 화가 나면 통제가 되지 않았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뱃속에 아이를 가졌을 때부터 그런 환경이었기에, 딸에게 더 큰 영향을 준 건 아닐지 걱정됐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320fd317a68e6d9ccffe7eb7eb97a05673fc4a3bf7ce1b326b00ab012399117" dmcf-pid="55C0gDyO0X" dmcf-ptype="general">이에 오은영 박사는 엄마를 향해 “어머니 역시 가정폭력의 피해자”라며 깊은 안타까움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040327f957e5fe0b05b5687979379ded639965d9cef11eb71857fe447a277c64" dmcf-pid="11hpawWI0H" dmcf-ptype="general">이현경 기자 hklee@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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