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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삼성전자 첫 과반 노조 가시권…'조합원 수 산정 방식'이 관건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5
2026-02-02 05:47:3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노조, 사측에 제3자 참여 검증 추진…노사 간 해석 차는 변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pDkCJDg5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593ca164f3d602a476ed6d9e8ce1542003033fde7ba3e4fa3ddc0c8cb18236f" dmcf-pid="FTdRa9d8Z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반도체 사업에서 16조4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전체 분기 영업이익은 20조원을 넘겼다. 한국 기업 최초 기록이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년 전보다 23.8% 증가한 93조8374억원, 영업이익은 209.2% 증가한 20조73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0.9% 증가한 333조6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33% 늘어난 43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 사옥. 2026.1.2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2/moneytoday/20260202054543118txsj.jpg" data-org-width="1200" dmcf-mid="11onk8oMH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2/moneytoday/20260202054543118txs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반도체 사업에서 16조4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전체 분기 영업이익은 20조원을 넘겼다. 한국 기업 최초 기록이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년 전보다 23.8% 증가한 93조8374억원, 영업이익은 209.2% 증가한 20조73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0.9% 증가한 333조6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33% 늘어난 43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 사옥. 2026.1.2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9fc87f74a2cff6b6fdee5fed720862f5ecea0d1732d8341bfef45c33e27746b" dmcf-pid="3yJeN2J61i" dmcf-ptype="general"><br>삼성전자가 2020년 '무노조 경영 폐지'를 선언한 이후 창사 이래 첫 과반 노동조합(노조) 탄생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노조 측이 추산한 조합원 수와 별개로 법적 기준에 따른 과반 인정 여부가 핵심 쟁점이 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90e4e443d199949bf3e429c2086544bb807c9d1b8dbfd193dee1c41757ec5acd" dmcf-pid="0WidjViP5J" dmcf-ptype="general">2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기준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가입자 수는 6만4471명으로 집계됐다. 당초 노조 측이 과반 노조 성립 기준으로 추산한 6만2500명을 웃도는 수치다. 지난해 9월 약 6300명 수준이던 조합원 수는 불과 4개월 만에 약 10배로 늘었다. 지난해 삼성전자 반기보고서 기준 전체 직원 수는 기간제 근로자 599명을 포함해 총 12만9524명이다.</p> <p contents-hash="00b7ce0668f7dcfadd2f7b9e751d6743355dac6d9f15013c084f6e721ed0a34b" dmcf-pid="pYnJAfnQXd"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초기업노조는 지난달 30일 사측에 객관적인 조합원 산정을 위한 '제3자 검증 절차'를 제안하고 오는 3일까지 서면 회신을 요청했다. 양측은 고용노동부 등 외부 기관과 함께 조합원 수를 확인하는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b3e0528a0f213e64e1081bf1b85940afa4b02fd4c7e91ae59e92a2484a3e1a5f" dmcf-pid="UGLic4LxXe" dmcf-ptype="general">관건은 노조와 사측이 적용할 과반 조합원 산정 기준이다. 근로기준법상 임원 등 사용자 지위를 가진 직원을 제외한 인원을 기준으로 노조 가입자가 절반을 넘어야 한다. 한 사람이 여러 노조에 가입한 '이중 가입' 여부도 검증 대상이다. 이미소 노무법인 HRS 노무사는 "과반을 주장하는 쪽에 입증 책임이 있어 노조 측이 조합원 명단과 조합비 납부 내역 등을 제출해 확인 절차를 진행하게 될 것"이라며 "명단 공개를 둘러싼 이견이 발생할 경우 검증 과정이 난관에 부딪힐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3cab876ce5f91a92396e2c82cc8ea83585db29ecb0a071432b1b1637a6c05de" dmcf-pid="uHonk8oMGR" dmcf-ptype="general">그간 삼성전자는 복수노조 체제로 지난해 최대 노조였던 전삼노가 교섭대표노조 지위를 가졌다. 임금단체협약 역시 초기업노조 등 3개 노조가 공동 교섭단을 꾸려 사측과 교섭을 진행 중이다. 향후 과반 노조가 확정되면 교섭대표노조 지위를 확보해 단체교섭권을 단독 행사할 수 있다. 회사는 교섭 요구에 반드시 응해야 한다. 취업규칙을 근로자에게 불리하게 변경할 경우에도 과반 노조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p> <p contents-hash="2c1998735cba2cecc846a3d98aeff33a65ccce8c34bbc71c30131315c2409598" dmcf-pid="7XgLE6gRHM" dmcf-ptype="general">이병훈 중앙대 사회학과 명예교수는 "복수노조 체제에서는 협상력이 분산될 수밖에 없다"며 "과반 노조가 인정되면 근로자 대표성을 확보해 더 큰 협상력을 발휘할 조건을 갖추게 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54f2d90b4bc1a82323bd0438147081daf55cb1b2637ce9079c9305fb5e7bcbb" dmcf-pid="zZaoDPaeGx" dmcf-ptype="general">초기업노조는 과반 노조 달성 이후 성과급 체계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EVA(경제적부가가치) 방식으로 성과급을 산정하지만 구체적인 기준을 공개하지 않아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으로 지급하는 점 역시 삼성전자 직원들의 상대적 박탈감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d058755bb245484fd7f960070243d9c62092d8e36dfbcb62c4983164b87c133a" dmcf-pid="q5NgwQNdtQ" dmcf-ptype="general">최승호 초기업노조 위원장은 "조합원 가입이 늘어난 것도 처우 개선 요구가 쌓인 결과"라며 "과반 인정 기준은 약 6만2500~6만5000명 수준으로 보고 있는데 현재 가입자 수가 이 기준에 근접해 과반 달성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4a0fdc9e861f59723538da22a055958a1ba5f25c8082aa7b128f231cf412864" dmcf-pid="B1jarxjJXP" dmcf-ptype="general">최지은 기자 choiji@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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