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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지금 가장 아이 같다" 김창완, 담담하게 노래한 70년 '세븐티'(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9
2026-01-27 15:47:3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PSXloQ9n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c337277ba7468aee5725a38e95f87e89637a2de1dba66381c7e9448b1c30b33" dmcf-pid="9QvZSgx2n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7/JTBC/20260127154738459lkzr.jpg" data-org-width="560" dmcf-mid="qVhGCn6bM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7/JTBC/20260127154738459lkzr.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2c4469e4c4f784d81abae4276c3b23f2cee4a4d2e880e05d5c8790f503f1ccb5" dmcf-pid="2xT5vaMVMM" dmcf-ptype="general"> “50주년, 물론 의미 있지만 49년도, 51년도 의미가 있다. 경중을 따지고 싶지 않다.” </div> <p contents-hash="0472d29b451341e3199f517b873e21a4cb6eb4541a6da3e14887a2bd421c10db" dmcf-pid="VMy1TNRfnx" dmcf-ptype="general">가요계 전설이자 베테랑 김창완(72)이 통기타를 들고 담담하게 세월을 노래했다. 그러나 김창완의 시간은 선형적이지 않다. 김창완의 노래에는 아이의 시간과 노인의 시간이 뒤섞여있다. </p> <p contents-hash="abfe811921651c9cd3d83081c104f29a4af969fa95b7204be1ce8611bd1dada4" dmcf-pid="fRWtyje4LQ" dmcf-ptype="general">27일 서울 종로구 복합문화공간 에무 지하 1층 팡타개러지에서 김창완밴드 싱글 '세븐티(Seventy)'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환한 미소와 함께 통기타를 들고 무대에 등장한 김창완은 “이제 칠십이라 '세븐티'라는 노래를 만들었는데 세월에 관한 노래이다 보니 풋내다던 27세에 만든 노래 '청춘'이 생각나더라”라며 그의 명곡 '청춘'으로 간담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베토벤의 '월광', '백일홍', '짐노페디', '시간', '노인의 벤치', '하루'까지 연이어 무대를 선보였다. </p> <p contents-hash="71f78bd5be2134ccf26308e50702e1f10afd294e2dd4ed4cef05c18c0c650171" dmcf-pid="4eYFWAd8iP" dmcf-ptype="general">김창완은 “피 끓고 젊었던 청춘의 시간과 임종을 맞을 그 시간과 다를 게 하나도 없다고 생각한다. 그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똑같다”며 “시간이 버무려진 노래들로 시간관이 조금씩 변했다. 가는 청춘이 아쉬워지겠지 발상이 풋내나지만 귀엽다. 지금은 그런 생각이 안 난다. 지금의 시간관은 많이 다르다. 지금 많이 아기가 됐다”며 웃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be032736fdd07bde143fad416f936d4e36e7b6ca35491b09da88afeef5096fc" dmcf-pid="8dG3YcJ6n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7/JTBC/20260127154739767teuj.jpg" data-org-width="560" dmcf-mid="Bp8d41vmi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7/JTBC/20260127154739767teuj.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c8a4b557c2a4e12a711a8716056374b57dedeb15932cf08f57965423200bd423" dmcf-pid="6tLknbFYL8" dmcf-ptype="general"> 마지막 무대는 신곡 '세븐티'였다. 김창완이 이끄는 김창완밴드의 신곡 '세븐티'는 2016년 '시간' 이후 10년 만에 공개하는 신작이다. 싱글에는 일흔을 넘긴 김창완의 통찰과 회한을 담은 곡 '세븐티'와 아이들과 함께 목청껏 외치며 유쾌한 정서를 담은 '사랑해' 두 곡이 담겼다. 이번 싱글은 음원과 7인치 바이닐로 발매된다. </div> <p contents-hash="56345eb8bc2c297904fcc49914bae340b5536e7faf8ef891c173f8a4459634a6" dmcf-pid="PFoELK3GJ4" dmcf-ptype="general">이날 간담회에서 '세븐티' 무대를 직접 선보인 김창완밴드. 일흔이 넘은 노인이 된, 그러나 노인이라는 말이 참 어울리지 않는 김창완의 담담하지만 깊은 통찰이 담겼다. 포크와 발라드, 록을 아우르며 무심하게 읊조리는 듯하지만 짙은 호소력이 느껴지는 김창완의 목소리가 깊은 여운을 남긴다. </p> <p contents-hash="7faef503eb5a3992b773ad97efaacf84bb794498656760a9d9d578b83486191f" dmcf-pid="Q3gDo90Hnf" dmcf-ptype="general">제목은 '세븐티'이지만 노인의 회한의 곡은 아니다. 김창환은 “노인의 회한 어린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청춘의 시간들이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지를 강조하고 싶었다. 지금 각자의 시간의 소중함을 깨닫는 곡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9aa77105643f7f1b3424b35373093812c73d4de81f45c9918b07223e5c93f965" dmcf-pid="x0awg2pXMV" dmcf-ptype="general">김창완은 1977년 동생 김창훈, 김창익과 함께 록밴드 산울림을 결성한 후 '아니 벌써'를 시작으로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개구쟁이', '찻잔', '가지마오', '청춘', '회상', '너의 의미',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등 수많은 명곡을 남겼다. 솔로 활동과 2008년 결성한 김창완밴드를 통해서도 꾸준히 신곡을 발표해왔다. </p> <p contents-hash="4e8776c91e783309ebb83d9b053575023f58319ef51a6773354309e11b449865" dmcf-pid="yN3BFOjJM2" dmcf-ptype="general">김창완(보컬), 이상훈(키보드), 최원식(베이스), 강윤기(드럼), 염민열(기타) 5인 구성의 김창완밴드는 2008년 김창완이 산울림 이후 현재진행형 음악을 이어가기 위해 결성했다. 막내를 먼저 떠나보내며 산울림에 작별을 고한 김창완은 록의 무한한 에너지와 열정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며 음악이 전하는 순수한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열망으로 김창완 밴드를 출범시켰다. 김창완밴드에 대해 김창완은 “고전적이라 해도 좋을 만큼 가사가 고전성을 띄고 있고 밴드가 연주 기량이 좋다. 트렌디하다고 할 순 없지만 고전미가 있는 가사가 강점”이라고 이야기했다. </p> <p contents-hash="81dbc814ad0fbc5505fc6e747b62af1dd2644230a3c622eb88944bc8877be0bc" dmcf-pid="Wj0b3IAin9" dmcf-ptype="general">김창완은 한국 대중음악사에서 위대한 싱어송라이터 중 한명으로 꼽힌다. 내년에 데뷔 50주년을 앞둔 그는 서정적이면서도 실험적인 곡들을 통해 일상과 내면을 깊이 있게 노래해왔다. 그의 메시지는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세대의 감정과도 잘 맞닿아 있다. 이에 그의 음악은 여러 콘텐트에 활용되며 역주행 해오고 있는데 지난해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 수가 없다'에 쓰인 '그래 걷자'가 대표적인 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27890e93b89f05a9b82397fef3a95400f912cf803d1f682545e231a45cf7a2f" dmcf-pid="YApK0CcnL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7/JTBC/20260127154741107azlx.jpg" data-org-width="560" dmcf-mid="bUjmNfu5e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7/JTBC/20260127154741107azlx.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d5ca61768e0fcecaa06e10433e3058d8c37da313dff1187cc3cf614c70c43d23" dmcf-pid="GcU9phkLMb" dmcf-ptype="general"> 작사, 작곡하며 가장 신경 쓰는 것은 침전, 모든 것을 가라앉힌다. 김창완은 “저를 둘러싸고 있는 허울이나 편견을 걷어내는 것”이라고 답했다. </div> <p contents-hash="0f74157864992f846455c7288796c79fc908283734b08d2da803fad0201450d5" dmcf-pid="Hku2UlEoMB" dmcf-ptype="general">노래로 전하고 싶은 메시지에 대해서는 “쫓길 수밖에 없는 시간관에서 벗어났으면 좋겠다. 저의 노래가 위로가 됐으면 좋겠지만 위로를 목말라 하는 환경이 안 됐으면 좋겠다. 제 노래가 위로가 됐다는 말을 들으면 어떤 심경이길래 저의 노래가 위로가 됐을까 안타까운 마음도 든다. 어린 나이에 맏이로서 해야 할 일들이 있었고 위로받기 보다 위로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이야기했다. </p> <p contents-hash="2c179f07e2db099c435e9191bdcbb5c872f35329fa4f9f386fc95439c09ae30b" dmcf-pid="XE7VuSDgnq" dmcf-ptype="general">내년 50주년을 맞는 김창완은 “저한테는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막내가 세상을 떠났을 때 산울림은 없다고 했기 때문에 산울림 50주년에 대해서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대신 산울림의 음악정신을 가진 김창완밴드가 그 유업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335a7962d2a7b3d6e841fcf5bc7102d8027b13dfc2fe98bd0e7d21475d7821e3" dmcf-pid="ZDzf7vwaez" dmcf-ptype="general">김창완밴드는 싱글 발매와 함께 전국투어 '하루'를 진행한다. </p> <p contents-hash="a85ad8b5b653417c4573838314ea7362a124b759d6cb78908edc963c9519f24c" dmcf-pid="5wq4zTrNe7" dmcf-ptype="general">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jtbc.co.kr <br> 사진=뮤직버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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