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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재명 대통령 "민주주의 역사 큰 스승 잃어"…애도 물결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
2026-01-25 22:57:4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해찬 전 총리 별세 소식에 "비통함 금치 못해" <br> <br>"강물이 바다로 가듯 민주·통일·균형 여정 계속" <br> <br>"정치 유산 오래 기억할 것…부디 영면하시길" <br> <br>문 전 대통령 "오랜 동지와의 시간 소중히 기억" <br> <br>진보정당들 일제히 추모…"고인 뜻 실천하겠다" <br> <br>국힘·개혁신당도 "정치사에 남을 것…명복 빌어" <br> <br>민주당 지도부 "운구·빈소 등 직접 챙기겠다" <br> <br>베트남에서 27일 국내로 운구…빈소 서울대병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DOoe2pXo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bfca2ebf60304c1cd0f1b31ac532335e2cd93a3e0a22d0cb54506041837ff84" data-idxno="60164" data-type="photo" dmcf-pid="QwIgdVUZa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무총리를 지낸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25일 베트남에서 치료 중 별세했다고 민주평통이 밝혔다. 향년 73세. 사진은 2025년 8월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악수하는 이해찬 전 총리 모습. 2026.1.25.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5/552865-A1PVkLX/20260125225250667ojqo.jpg" data-org-width="600" dmcf-mid="bkMnMK3Gk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5/552865-A1PVkLX/20260125225250667ojq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무총리를 지낸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25일 베트남에서 치료 중 별세했다고 민주평통이 밝혔다. 향년 73세. 사진은 2025년 8월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악수하는 이해찬 전 총리 모습. 2026.1.25. 연합뉴스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a31f1abec98aebb0ebb601614e97f72fca19cd35254c9f1137680a1a842f50a" dmcf-pid="xrCaJfu5gH" dmcf-ptype="general">이재명 대통령은 26일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 별세에 "대한민국은 오늘 민주주의 역사의 큰 스승을 잃었다"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p> <p contents-hash="d4af6e462242cb7edb3782df8418f473d4e11c389113a1dcf077842ed432bfb7" dmcf-pid="yZ3SsaMVaG" dmcf-ptype="general">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고인의 별세 소식에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 대한민국을 대표해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전한다"고 적었다.</p> <p contents-hash="746e232dc6989fc569eeb8e94f98200e55ef1ca783efa921c684ac53cbdf32ca" dmcf-pid="W50vONRfaY" dmcf-ptype="general">이 대통령은 이 수석부의장에 대해 "격동의 현대사 속에서 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고 확장하기 위해 일생을 바치셨다"며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던 청년의 기개는 국정의 중심에서 정교한 정책으로 승화됐다"고 했다.</p> <p contents-hash="eab169d85e096324d4a0391411bf65e1895cd9a597c038538c6e30b5c0c1db50" dmcf-pid="Y1pTIje4oW" dmcf-ptype="general">이어 "시대적 과제 앞에서 원칙과 소신을 굽히지 않으면서도, 안정과 개혁을 조화롭게 이끌어내는 탁월한 지도력을 보여주셨다"며 "특히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새로운 국가 비전을 제시하며 수도권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적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토대를 마련하셨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074e929b7d467895ca33b547ee441d126842c3e0b4820c02fee8bd0cdb5f00a" dmcf-pid="GtUyCAd8ky" dmcf-ptype="general">이 대통령은 "통일을 향한 확고한 신념으로 평화의 길을 모색하셨던 수석부의장님의 뜻을 되새겨본다"며 "함께 이루고자 했던 꿈을 완성하지 못한 채 떠나보내야 하는 아쉬움은 말로 다할 수 없다"고 애통해 했다.</p> <p contents-hash="150d4c60773026cf8387763b4339f3a4960fdc768e5af69ea4848e0e864f3b89" dmcf-pid="HFuWhcJ6jT"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강물은 굽이쳐도 결국 바다로 흘러가듯, 그토록 이루고자 하셨던 민주주의와 평화통일, 그리고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향한 여정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며 "남겨주신 귀한 정치적 유산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고 다짐했다.</p> <div contents-hash="bd46ef2d9f59da730078f645f177d6d60049d51ad651f512b08184421472cf70" dmcf-pid="X37YlkiPNv" dmcf-ptype="general"> 그는 "이제 모든 무거운 짐을 내려놓으시고 부디 영면하시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20d9198499cea159c38a2c912a6fbf1074b6471e2b1fe5849db373ab9f04661" data-idxno="60165" data-type="photo" dmcf-pid="Z0zGSEnQA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무총리를 지낸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25일 베트남에서 치료 중 별세했다고 민주평통이 밝혔다. 향년 73세. 사진은 2024년 11월 13일 국회에서 당시 이해찬 상임고문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함께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 출범식에 참석하는 모습. 2026.1.25.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5/552865-A1PVkLX/20260125225251993qqmh.jpg" data-org-width="600" dmcf-mid="KGOyCAd8a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5/552865-A1PVkLX/20260125225251993qqm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무총리를 지낸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25일 베트남에서 치료 중 별세했다고 민주평통이 밝혔다. 향년 73세. 사진은 2024년 11월 13일 국회에서 당시 이해찬 상임고문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함께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 출범식에 참석하는 모습. 2026.1.25. 연합뉴스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d1044016d391c099beff2dafc84027540daa7822c702d1ea43efff937d73575" dmcf-pid="5pqHvDLxol" dmcf-ptype="general">이 수석부의장은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 등 4명의 민주당 출신 대통령과 인연을 맺으며 정치적 동지로, 때로는 '킹메이커'나 '멘토'로 깊은 관계를 맺어왔다. 이 대통령과도 당의 원로로서 인연을 맺어왔다.</p> <p contents-hash="368e3762ec42e23f8acc515ebe272ee16a86be559841c1e92d333dba495f539b" dmcf-pid="1UBXTwoMkh" dmcf-ptype="general">이 수석부의장은 지난 2022년 대선 경선 당시 이 대통령의 지지를 공식화해 지지 기반을 닦는 데 도움을 줬고, 2024년 22대 총선에서도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당 대표였던 이 대통령의 '멘토' 역할을 했다. 지난해 대선에서도 집권 청사진을 만드는 데 조언했으며, 이 수석부의장과 가까운 정치인들이 주요 포스트에서 이 대통령을 도왔다.</p> <p contents-hash="86fe16c2be8acce8e38a6733956ca3e2c63c13cace36fedaeff4c3a6f3d2ffd8" dmcf-pid="tubZyrgRaC" dmcf-ptype="general">이 대통령도 이 수석부의장을 지난해 10월 장관급인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으로 임명하는 등 민주진영의 원로로서 예우에 힘을 쏟았다. 이번에도 이 수석부의장이 베트남 출장 중 위독한 상태에 빠지자, 이 대통령은 조정식 정무특보를 현지에 급파하고 국가안보실을 중심으로 상황 파악과 치료 지원에 힘쓸 것을 지시했다.</p> <p contents-hash="003013dec089dc7fe2de8b50dc5c17d844844887e599bd51b0f165bd9b8af2f5" dmcf-pid="F7K5WmaecI" dmcf-ptype="general"><strong>문재인 "오랜 동지와의 시간 소중히 기억"</strong></p> <p contents-hash="9415df7044ff69e9e043e295e7230c4be8d09795a3440d7edc8609e470518dc7" dmcf-pid="3z91YsNdNO" dmcf-ptype="general">이 수석부의장과 정치적 동지 관계였던 문재인 전 대통령도 "오랜 동지로서, 국정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했던 시간들을 소중히 기억하겠다"며 고인을 추모했다.</p> <p contents-hash="e4157e5e9ce68b493c376ccc12cbff169bd47e94ce34dba05ced3ac45535158a" dmcf-pid="0q2tGOjJgs" dmcf-ptype="general">문 전 대통령은 페이스북을 통해 "(고인은) 재야의 민주화 운동부터 역대 민주정부에 이르기까지 늘 중심에 서서 평생을 민주주의와 국가를 위해 헌신하셨다"며 "부디 그 무거운 짐 내려놓으시고 안식하시길 기원한다. 유가족께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3515fc883608f1019f9ec9b9b167021de469a8a26ad912e4ce5346ef6874c6e" dmcf-pid="pBVFHIAiam" dmcf-ptype="general">이 수석부의장은 생전에 문 전 대통령에 대해 "민주화 운동부터 30년 이상을 함께 살아온 친구이자 동지"라고 말한 바 있다. 문 전 대통령과 이 수석부의장은 참여정부 시절 민정수석과 국무총리로 함께 일을 하기도 했다.</p> <div contents-hash="2a4c10c0a1e28404c33f66fc4b0e6255ae82423e0268fbbe36f35887d10e85dc" dmcf-pid="U98p5lEokr" dmcf-ptype="general"> 이 수석부의장은 문 전 대통령을 정치의 한복판으로 끌어들인 장본인이기도 하다. 박근혜 탄핵으로 열린 18대 대선에서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킹메이커'로서 문재인 대통령 당선에 기여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880934ab665e2e59d1cc6f0dbfa3ac44fea995ad81fea6e4490d5a227532051" data-idxno="60166" data-type="photo" dmcf-pid="u26U1SDgN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후 서울공항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노영민 비서실장 등 환송인사와 이동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6박 8일 일정으로 핀란드·노르웨이·스웨덴 등 북유럽 3국을 국빈방문 한다. 2019.6.9.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5/552865-A1PVkLX/20260125225253314kfpt.jpg" data-org-width="600" dmcf-mid="9q8dPq1ya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5/552865-A1PVkLX/20260125225253314kfp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후 서울공항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노영민 비서실장 등 환송인사와 이동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6박 8일 일정으로 핀란드·노르웨이·스웨덴 등 북유럽 3국을 국빈방문 한다. 2019.6.9. 연합뉴스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07502accf97f39409bce5fa240029d3ddcf120f7c2c103fdd8aa5723640831c" dmcf-pid="7VPutvwaaD" dmcf-ptype="general"><strong>강훈식·홍익표 등 청와대 참모들도 애도<br>"모든 길이 역사" "우리 사회 큰 빚졌다"</strong></p> <p contents-hash="45d287b0a85d02758ef38e3642da47fd0c75f4be431165b52e19ae6e8e201f5f" dmcf-pid="zfQ7FTrNgE" dmcf-ptype="general">청와대 참모들도 SNS를 통해 깊은 애도를 표했다.</p> <p contents-hash="d1e92335eb3219b03d311bf4ef9bf06f90d6ab41efa50a3c28f2c9204a7817ae" dmcf-pid="q4xz3ymjjk" dmcf-ptype="general">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페이스북에서 "이 전 총리께서는 대한민국의 민주화, 그리고 민주적 국민정당 건설이라는 거대한 꿈에 평생을 바치신 분이었다"며 "그 꿈을 향해 걸어오신 모든 길이 역사가 됐다"고 했다.</p> <p contents-hash="10c9d0b03d9c2b10c299039987d44c625a1c927c0642f5891695ec46f977d98a" dmcf-pid="B8Mq0WsAgc" dmcf-ptype="general">이어 "비서실장이 된 이후, 총리님께서 하셨던 말들이 불현듯 떠오를 때가 많다"며 "결국 정치는 사람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하는 일이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고인은) 누구보다 치열하게 현실을 고민하셨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가치는 역사에서 배우고, 방법은 현실에서 찾는다'는 총리님 삶을 관통하던 이 한 문장. 저 역시 가슴에 새기겠다"고 다짐했다. </p> <p contents-hash="2b38fe7b1c188d910707856de1f4e169b0d7e4a7dc4e1c79f65864026a15bf5a" dmcf-pid="b6RBpYOcAA" dmcf-ptype="general">그는 이 전 총리가 생전 마지막 회고록에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말을 이제 조금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는 문장을 적었다고 소개하면서 "그 마음을 헤아리며 슬픔과 황망함을 달래본다"고 덧붙였다.</p> <div contents-hash="e0d8d47f3a91c8dc155efd65873db85254a2cfc58f7be6f9e1cbb6d00857e154" dmcf-pid="KPebUGIkkj" dmcf-ptype="general"> 홍익표 정무수석도 페이스북을 통해 "슬프고 비통한 마음을 숨길 수가 없다"고 했다. 홍 수석은 "이 전 총리님께서는 민주주의와 평화를 위해 한평생 올곧은 길을 걸어오신 우리 시대의 진정한 어른이셨다"며 "대한민국이 어둠의 시기를 지날 때 가시밭길을 마다하지 않고 민주주의의 횃불을 높이 드셨고, 경륜과 지혜의 정치인으로 끊임없이 우리가 가야 할 길을 제시해 주신 나침반과 같은 분이셨다"고 전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6bccf0d5c1c4693559dea477dc00497d8f0bfa3eef6701d4fdd84d4a76fce21" data-idxno="60172" data-type="photo" dmcf-pid="9QdKuHCEo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이해찬·김부겸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 홍익표 원내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민주당 개표 상황실에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본 뒤 손을 잡고 있다. 2024.4.10 [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5/552865-A1PVkLX/20260125225254673vpgy.jpg" data-org-width="600" dmcf-mid="2PXEaxKpk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5/552865-A1PVkLX/20260125225254673vpg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이해찬·김부겸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 홍익표 원내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민주당 개표 상황실에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본 뒤 손을 잡고 있다. 2024.4.10 [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24e5bc1d8a89aad20a7d81f6cb68d3cec55ad8e8411692fc62c3e46045bcd45" dmcf-pid="2xJ97XhDNa" dmcf-ptype="general">이어 "저도 (민주당)수석대변인으로 당 대표이셨던 총리님을 모시며 국민의 삶을 위한 정치, 사사로운 이익이 아니라 오로지 공익을 추구하는 정치인의 자세를 배울 수 있었다"며 "총리님께서는 마지막까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의 미래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으셨다. 우리 사회가 총리님의 삶에 큰 빚을 졌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1593d5396bda1c003e2056bbcc093808b1541369238ec581ce713f1d528ff49" dmcf-pid="VMi2zZlwAg" dmcf-ptype="general">홍 수석은 "이제 우리가 그 뜻을 이어 계속 정의와 평화가 넘치는 세상을 위한 길을 걸어가겠다"며 "깊은 애도의 마음으로 이 전 총리님의 영면을 기원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da5953e43fd5fdef98a46843e3dd8eb4594c4307e22708cbf2b6e088d759fef1" dmcf-pid="fRnVq5Srjo" dmcf-ptype="general"><strong>우원식 "시대의 거목…민주주의 역사 그 자체"</strong></p> <p contents-hash="60696d6dd0106e46a28101fe042a1d4ed93ab4794263ffa3853fb6a9425c8f6e" dmcf-pid="4eLfB1vmgL" dmcf-ptype="general">이 수석부의장의 비보에 정치권에서도 애도가 이어졌다.</p> <p contents-hash="53094f99dacd052b81704cd464b63a3cd4886caaefdd639e43172eff11eb0711" dmcf-pid="8do4btTscn" dmcf-ptype="general">우원식 국회의장은 페이스북에 고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뒤, "나의 영원한 동지, 이해찬 선배님, 머나먼 타국 베트남에서 들려온 비보에 가슴이 무너져 내린다"며 "불과 얼마 전까지도 민주주의를 걱정하시던 그 카랑카랑한 목소리가 아직 귓가에 생생한데 이렇게 황망히 우리 곁을 떠나셨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했다.</p> <p contents-hash="871e373132f156bd7923dd6a86d332d398570b0ffe47f8a3187e544821982a5f" dmcf-pid="6Jg8KFyOji" dmcf-ptype="general">우 의장은 고인과의 인연도 회고했다. 그는 1982년 민주화운동을 하다 춘천교도소에 함께 수감됐던 경험, 1988년 재야 시절 평화민주통일연구회 소속으로 평화민주당에 같이 입당한 일 등을 언급하며 고인을 "정치의 길을 함께 시작한 동지이면서 선배"라고 했다.</p> <p contents-hash="dad20653acdb176cbad199781dac9eb2e5d49e8a84f13b6c4acf8f1d6c752224" dmcf-pid="PFuWhcJ6oJ" dmcf-ptype="general">우 의장은 "김대중 대통령을 지키겠다는 각오로 민주주의의 현장에 뛰어들었던 그날부터 38년 동안 때로는 치열하게 토론하고 때로는 서로의 어깨를 보듬으며 오직 '국민'과 '민주주의'라는 한 길을 걸어왔다"면서, 고인을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 그 자체", "'실사구시'(實事求是)의 정신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국민 삶을 기준으로 정치를 올바르게 세우기 위해 평생을 바치신 분"이라고 평가했다.</p> <div contents-hash="83d5cbc02feffe97c48a3bede497118bb4162a5a2e64e0d43aa8ac526eabd192" dmcf-pid="Q37YlkiPNd" dmcf-ptype="general"> 또 "항상 권력의 중심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가장 아픈 곳, 소외된 이들의 눈물이 고인 곳을 향해 시선과 발걸음을 두시던 모습으로 민주개혁세력을 이끌어 주셨다"며 "마지막 순간까지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으로서 한반도 평화를 위해 헌신하셨던 선배님의 열정을 결코 잊지 않겠다. 당신과 함께 할 수 있어 진심으로 영광이었다"고 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73ca0db06e70c50c73d52c60cccf04468878780f16bbaedf325f87a625352d9" data-idxno="60167" data-type="photo" dmcf-pid="x0zGSEnQk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우원식 국회의장이 페이스북에 공유한 사진. 2026.1.25. 페이스북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5/552865-A1PVkLX/20260125225255962vepz.jpg" data-org-width="600" dmcf-mid="VhhnMK3Gg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5/552865-A1PVkLX/20260125225255962vep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우원식 국회의장이 페이스북에 공유한 사진. 2026.1.25. 페이스북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6e72c00a9e6182adf08a803b6182354b363f4f0bde22acbd812b73f74826625" dmcf-pid="yNEe6z5TkR"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은 참여정부 국무총리이자 민주당 대표 등을 지낸 이 수석부의장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직후 서면 브리핑을 내고 "대한민국 민주주의 반세기의 한 축을 이뤄온 이해찬 전 총리님의 서거에 깊은 슬픔과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0fcaf354941d5c6f2a0627c3d3305c6cfe042bfb978cb5f1601d43a86b1e231" dmcf-pid="WjDdPq1yaM" dmcf-ptype="general">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이 전 총리는 독재에 맞선 민주화운동의 최전선에서 시대를 견디고, 민주정부 수립과 민주정당의 성장을 위해 평생을 바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산증인이자 거목"이라며 "대한민국 민주정부 4번의 탄생 과정마다 (고인의) 역할이 있었다는 사실은, 민주주의 발전과 책임정치 구현, 대한민국 정치의 발전에 이 총리님께서 얼마나 큰 발자취를 그려오셨는지를 분명히 보여준다"고 했다.</p> <p contents-hash="f5fe3b2950b6345a070f3dca3b4849cdb0647bb1b3368afdb1e1b345882bb349" dmcf-pid="YAwJQBtWNx" dmcf-ptype="general">박 수석대변인은 "이 전 총리님은 늘 민주주의를 단지 이상이 아니라 '지켜내고, 발전시켜야 할 현실'로 받아들였던 정치인이었다. 권력의 중심에서도, 야인으로 돌아가서도 민주주의의 원칙과 진보의 방향을 놓지 않았다"면서 "그 바탕에는 언제나 역사에 대한 책임감과 국민에 대한 의무가 있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db277403b3d96539965909a73c321c965da1e78de77e7aad7670871b5c4b60d5" dmcf-pid="GcrixbFYcQ"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오늘 우리는 한 사람의 정치인을 떠나보내는 것이 아니라, 한 시대의 민주주의를 함께 보내고 있다"며 "이 전 총리께서 남긴 민주주의에 대한 신념, 국민주권에 대한 확신, 그리고 민주정부의 책임에 대한 철학은 여전히 국민의 가슴 속에 살아 숨 쉴 것"이라고 밝혔다. </p> <div contents-hash="1ea4aa2cf272fc71e21d3101d9c50a46244e84cd197ac32a2824da860e522506" dmcf-pid="HkmnMK3GoP" dmcf-ptype="general"> 그는 "민주당은 그 뜻을 이어받아, 민주주의를 더욱 단단히 지키고, 국민이 주인이 되는 국민주권주의를 완성하는 길에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7c5088ef2866e15fad7ffec68aea9d871d07fa4d6c2d579e1d52dae96bb8ad9" data-idxno="60168" data-type="photo" dmcf-pid="XEsLR90Ha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무총리를 지낸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25일 베트남에서 치료 중 별세했다고 민주평통이 밝혔다. 향년 73세. 사진은 1988년 3월 31일 제13대 총선에 출마한 관악구 이해찬 후보의 유세. 2026.1.25.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5/552865-A1PVkLX/20260125225257262tvtp.jpg" data-org-width="600" dmcf-mid="f9k693WIj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5/552865-A1PVkLX/20260125225257262tvt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무총리를 지낸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25일 베트남에서 치료 중 별세했다고 민주평통이 밝혔다. 향년 73세. 사진은 1988년 3월 31일 제13대 총선에 출마한 관악구 이해찬 후보의 유세. 2026.1.25. 연합뉴스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d6e4bf1c75cc9f6d1525f794e9efa2949d4646e1287b0d9a05bf801eb1e1d38" dmcf-pid="ZDOoe2pXN8" dmcf-ptype="general"><strong>정청래 대표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아픔"<br>민주당 지도부 "운구·빈소 직접 챙길 것"</strong></p> <p contents-hash="2b52da6366ec8b4f673a79b01ab82c6bf1e645df50d1495691f7f803553e2d0f" dmcf-pid="5wIgdVUZj4" dmcf-ptype="general">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제주에서 열린 '청솔포럼' 비전 선포식에서 부고를 전해 들은 뒤,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아픔이 밀려온다"면서 눈시울을 붉혔다.</p> <p contents-hash="18c3312544a9a6d639dbd67514c581f7650a17250f0d576a10ecd7483b109e27" dmcf-pid="1rCaJfu5af" dmcf-ptype="general">정 대표는 고인에 대해 "일생을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 인권과 올바른 역사를 위해 모진 고초를 다 겪으시며 헌신해 오신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거목"이라고 말했다. 이어 "온 국민이 회복과 쾌유를 빌었고 민주당 대표인 저 또한 온 마음을 모아 기도했다"며 "제 정성이 부족해 운명하시지 않았는지 무척 괴롭다"고 했다.</p> <p contents-hash="62ed3dda1582f6795b245f8b34b065c3150a0c91ce7a7c5015a534b23aa65508" dmcf-pid="tmhNi471jV" dmcf-ptype="general">정 대표는 SNS에도 별도로 애도 메시지를 올리고 "이 전 총리님께서 운명하셨다는 비보에 가슴이 무너집니다. 평생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하신 민주당 이해찬 상임고문님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었다. </p> <div contents-hash="a722e3e79267a40737a6650c5b5167cd8186eb2207f91c76626a89e4dffc8d4e" dmcf-pid="Fsljn8ztA2" dmcf-ptype="general"> 정 대표는 제주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제주 일정을 중단하고 베트남으로 가서 뵐 생각이었는데 그 사이 운명하셨다는 비보를 접했다"며 "민주당 지도부는 내일 제주 현장최고위를 취소하고, 지금 즉시 서울로 올라가 이 전 총리를 맞이할 준비를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4d1e4bdaa00c62f68b95557f64e4c4ebb9013af3f1dd912f8457799ed0058c3" data-idxno="60170" data-type="photo" dmcf-pid="3SYwjR2uk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04년 6월 30일 당시 신임 국무총리에 임명된 이해찬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임명장을 받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5/552865-A1PVkLX/20260125225258535onqn.jpg" data-org-width="598" dmcf-mid="4b3SsaMVN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5/552865-A1PVkLX/20260125225258535onq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04년 6월 30일 당시 신임 국무총리에 임명된 이해찬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임명장을 받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3dd1b5fd549e0302d2c19410f3dae42433aefbd6a5ef99789e2cc0aa0974f01" dmcf-pid="0vGrAeV7AK" dmcf-ptype="general">민주당 지도부는 오는 27일 오전 이 수석부의장의 운구 행렬을 직접 맞이하러 인천공항에 나갈 예정이다. 정 대표는 빈소가 마련되는대로 현장을 지키며 조문객들을 직접 맞이할 계획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구체적인 장례 절차는 민주평통, 행정안전부와 논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cae3c90a39f65d8728d3490faf2d1efa50352cd507fc2bb0df490b97734aa60" dmcf-pid="pTHmcdfzgb" dmcf-ptype="general"><strong>진보 정당도 애도…"고인 뜻 실천하겠다"</strong></p> <p contents-hash="9f1e34c9afdd0679745fa119dd5e195f357e2168133c56fc82c429a4a8e0e651" dmcf-pid="UyXskJ4qgB" dmcf-ptype="general">민주·개혁·진보 정당에서도 이 수석부의장의 별세에 애도를 표했다. 조국혁신당 박병언 대변인은 오후 논평을 내고 "고 이 수석부의장님의 명복을 삼가 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cc6eaf35a6888530e062944c8b3e22bb548ba7361cbd3210b3690f9bcf9cf80c" dmcf-pid="uWZOEi8BNq" dmcf-ptype="general">박 대변인은 "고인께서는 박정희 군부독재에 맞서 활동하다 투옥된 이래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줄곧 헌신해 오셨다"며 "고인의 마지막 일정은 민주평통 아시아태평양 지역운영위원회 참가를 위해 베트남으로 향하는 것었다. 올바름을 위해 고난을 피하지 않았던 생의 모습을 마지막 가시는 길에서도 보여주셨다"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8558c27351575bfe81732834b7b21992aeccdc9629c58329c3fcb137cbaf24d6" dmcf-pid="7Y5IDn6bAz" dmcf-ptype="general">박 대변인은 "혁신당은 고인께서 평생 보여주신 민주주의에 대한 소신과 정치적 단결, 평화에 대한 메시지를 다시 되새기며, 유지를 따라 실천할 것을 다짐하겠다"면서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535ec37569c165ca831abe0083c774d631752c6b3b5f09612007d8a339277e3f" dmcf-pid="zG1CwLPKA7" dmcf-ptype="general">진보당 손솔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독재의 엄혹한 시절부터 민주공화국의 기틀을 세우기까지, 온몸으로 시대를 관통해온 현대사의 거목을 잃은 슬픔이 가눌 길 없다"며 "진보당은 민주주의의 대의를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 고인의 삶을 기리며, 비통한 마음으로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p> <div contents-hash="d87a764a3975228ec89148fc187a570220a62e71ce6388e9beab2373d1838f5d" dmcf-pid="qHthroQ9ju" dmcf-ptype="general"> 손 수석대변인은 "1987년 6월 항쟁의 현장에서 직선제 개헌을 이끌어내고, 이후 7선 의원과 '책임 총리'를 거치며 제왕적 권력을 분산시킨 당신의 발자취는 우리 정치의 격을 높여낸 위대한 여정이었다"며 "불의에 타협하지 않았던 그 서슬 퍼런 기개와 국가균형발전을 향한 혜안은 지금도 우리 가슴 속에 깊이 새겨져 있다"고 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0c8ab5942f210ab32a8ae7ba0ffa0aabf428c7bc47129d27f2a70c2e641ccd" data-idxno="60171" data-type="photo" dmcf-pid="BXFlmgx2c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해찬 전 총리가 3일 서울 중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에서 열린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취임식에서 취임사 하고 있다. 2025.11.3.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5/552865-A1PVkLX/20260125225259814rjcf.jpg" data-org-width="600" dmcf-mid="8PPutvwac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5/552865-A1PVkLX/20260125225259814rjc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해찬 전 총리가 3일 서울 중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에서 열린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취임식에서 취임사 하고 있다. 2025.11.3.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b18248381d8a96f67d6aba794ea85225ae4fec4d1a75284b8e4e0b488c8bca0" dmcf-pid="bZ3SsaMVcp" dmcf-ptype="general">그는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한반도 평화 체제 구축을 위해 노심초사하시던 고인의 뒷모습을 떠올리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부디 무거운 짐을 모두 내려놓고 평안히 잠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인께서 생전 소망하셨던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향한 그 뜻을 이어받아 멈추지 않고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a99e3bf9b4eb241e93da9c4b08a2d9f7352b9d3e6d9776981c1f176d7d2a6a0d" dmcf-pid="K50vONRfc0" dmcf-ptype="general">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은 페이스북에서 "고인께서는 '어항 속에 살고 있다'고 생각하며 늘 '진실한 마음, 성실한 자세, 절실한 심정'으로 국민을 위한 정치에 몰두하라고 강조하셨다"며 "한평생 국민과 함께하는 정치를 포기하지 않았던 그 삶의 여정을 잊지 않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4601119ad61ac7850634096cb20e68784c5971c04637d620a1680a6e36de682b" dmcf-pid="91pTIje4j3" dmcf-ptype="general">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는 "마지막 순간까지 지고 가신 민주주의와 평화에 대한 사명, 이제 그 무거운 짐 내려놓으시고 편히 쉬십시오"라며 "남겨진 우리가 그 무거운 책임 함께 나누며 나아가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775ea9624c49c97dcf003678e39f5534a04f3cc47b90d07750efeeccbc930dc" dmcf-pid="2tUyCAd8aF" dmcf-ptype="general"><strong>국민의힘·개혁신당도 "정치사에 남을 것" 애도</strong></p> <p contents-hash="5d235d49dc29d970f3aa83771a81eb9649ee4564673992ec8380a898a5be1258" dmcf-pid="VFuWhcJ6at" dmcf-ptype="general">야딩인 국민의힘도 "급작스러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08a3cc129f5ddf753667d02701e2bc09ecda983daeb0f269a56e80dab9b4a36" dmcf-pid="fjDdPq1yo1"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이 수석부의장은 7선 국회의원과 국무총리를 지내며 정치의 중심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 분이었다"면서 "재야에서 시작해 국정의 책임을 맡기까지의 길은 우리 정치사의 한 장면으로 남을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e8c5535b2d88e1172ffe6786518e72df785b816db2f882c8c6074f5e7d0bd6aa" dmcf-pid="4AwJQBtWo5"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국민들과 함께 슬픔 속에 계신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p> <div contents-hash="b4ee1368de4d95ab72f2d0160457af7780362cb0b36ed07a7723e7e953f4329f" dmcf-pid="8crixbFYkZ" dmcf-ptype="general">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도 페이스북을 통해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고인은) 7선 국회의원과 국무총리를 역임하시며 오랜 세월 대한민국 정치 현장에서 소임을 다하셨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3cff4354000349e9c1350dd6d6b5752566345fcc97f4f59e87731c17c4b7684" data-idxno="60169" data-type="photo" dmcf-pid="6kmnMK3GA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25일 베트남에서 치료 중 별세했다고 민주평통이 밝혔다. 향년 73세. 이 수석부의장은 민주평통 아태지역 운영위원회 참석차 베트남 호찌민 출장 중이던 지난 23일 쓰러져 현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지 이틀만인 이날 오후 2시48분께 사망했다. 사진은 2025년 11월 열린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취임식에 참석한 이해찬 수석부의장 모습. 2026.1.25.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5/552865-A1PVkLX/20260125225301118ewnv.jpg" data-org-width="600" dmcf-mid="6nWDNM9Ua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5/552865-A1PVkLX/20260125225301118ewn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25일 베트남에서 치료 중 별세했다고 민주평통이 밝혔다. 향년 73세. 이 수석부의장은 민주평통 아태지역 운영위원회 참석차 베트남 호찌민 출장 중이던 지난 23일 쓰러져 현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지 이틀만인 이날 오후 2시48분께 사망했다. 사진은 2025년 11월 열린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취임식에 참석한 이해찬 수석부의장 모습. 2026.1.25. 연합뉴스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5784522cfb951f73e01d89c890e09686c01885d739a369a53ce8ac7c99e118d" dmcf-pid="PEsLR90HkH" dmcf-ptype="general"><strong>27일 국내로 운구…빈소 서울대병원 예정</strong></p> <p contents-hash="7eaa5a0e4f193cc8a798efa61380c62514ecd0214a9a420cb4f0cef0494714de" dmcf-pid="QDOoe2pXoG" dmcf-ptype="general">한편 고인의 시신은 베트남의 한 군 병원에 임시 안치돼 있으며, 오는 27일 비행기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2a8c9151d33e2cafb7c4d03b359de67b915a8530266ea812ae8b1ba1b7d90d06" dmcf-pid="xwIgdVUZcY" dmcf-ptype="general">베트남 현지에 가 있는 민주당 김영배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 수석부의장의 임종 소식을 전한 뒤, 26일 호찌민에서 오후 11시 50분에 출발하는 대한항공 KE476편으로 운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223c86984a1f784b238e77a3d15d24b82d1a9c2958502e73d1a24d5a665e5ad2" dmcf-pid="yBVFHIAikW" dmcf-ptype="general">비행기편은 27일 오전 6시 45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며, 고인은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으로 옮겨질 예정이다.</p> <p contents-hash="1e61ca1708fb9a7817c561b0bb00d39d4088547e899c615a9c9c5426edb9d0ed" dmcf-pid="Wbf3XCcnay" dmcf-ptype="general">mindle1987@mindlenews.com</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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