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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인터뷰] ‘왕과 사는 남자’ 전미도 “박지훈 몰입도 좋아, 보기만 해도 안쓰러웠다”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0
2026-01-23 16:03:1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첫 영화, 신인 같은 마음으로 했죠”<br>“난 복 많은 배우, 낭만 있던 촬영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JgjDAd85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c86c070e1edc3c40bd0f0363f0157c70ebb9222551fccbff566d7812d3bdfc0" dmcf-pid="HiaAwcJ6G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미도가 ‘왕과 사는 남자’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사진|미디어랩시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3/startoday/20260123160312957amlv.jpg" data-org-width="658" dmcf-mid="yEV8M6qFX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3/startoday/20260123160312957aml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미도가 ‘왕과 사는 남자’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사진|미디어랩시소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1607b29dad20be3276e433a72c9f12d81ec88f7a247665b72b743f2fb0a5656" dmcf-pid="XnNcrkiP5X" dmcf-ptype="general"> 배우 전미도(44)에게 ‘왕과 사는 남자’는 첫 영화, 첫 사극이라는 점에서 특별했다. </div> <p contents-hash="d111b82ad2642e151a32fbb4759d918590f907dc4f4a296222077c1d40844e2b" dmcf-pid="ZLjkmEnQ5H" dmcf-ptype="general">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 엄흥도와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 단종 이홍위의 이야기를 담았다.</p> <p contents-hash="fefa8292027d4f13659744565e380b102de7cd0511301ea0746a3758752eceef" dmcf-pid="5oAEsDLxHG" dmcf-ptype="general">영화 ‘기억의 밤’ ‘리바운드’ 등을 연출한 장항준 감독의 신작이다. 배우 유해진이 광천골 촌장 엄흥도를, 박지훈은 단종 이홍위 역을 연기했다. 유지태는 당대 최고의 권력자 한명회, 전미도는 궁녀 매화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p> <p contents-hash="52059a292f907aa1b8e611428970c6545f630c4fc1f7526fdfaa0cd1152ee237" dmcf-pid="1gcDOwoMtY" dmcf-ptype="general">전미도는 ‘왕과 사는 남자’ 출연 이유를 묻자 “너무 좋은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제가 영화 경험이 많이 없는데, 역사 기록 한 줄을 가지고 2시간짜리 이야기로 만들어낸다는 게 신기했다. 마을 사람들을 위해 단종을 모신 사람이 단종에게 아버지 같은 마음을 품어서 그렇게 마무리된다는 게 인간적이면서 따뜻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d2d283608e847a1f5be4b8fa1c403fedb35f0d3edefc3703d56c241eea9e98d" dmcf-pid="takwIrgRYW" dmcf-ptype="general">이어 “공교롭게도 그 시기 대본이 잔인하거나 자극적인 게 많았는데, 인간적으로 따뜻한 대본을 보니까 읽기 좋았다. 유해진 선배 등 주요 배역은 캐스팅되어 있어서 첫 영화를 같이 하게 된다면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았다. 궁녀라 화장기 없이 나와야 하는데, 배우로서 날 것의 얼굴을 더 보이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41fd7daaeb96af7a422a379c2af045124e61d08fc8c8f5ff2013f394378425e" dmcf-pid="FjDmhsNdHy" dmcf-ptype="general">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주로 활약하다가 tvN 드라마 ‘슬기로운 생활’로 매체까지 발을 넓혔다.</p> <p contents-hash="9608b48dfc61d858e592f79a0665cb65ce4f384f4ffdd1a6ab4f1dcb17e2cdf5" dmcf-pid="3AwslOjJHT" dmcf-ptype="general">전미도는 “제가 연극을 바탕으로 했고, 사극 말투가 연극적인 요소가 있다고 생각해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막상 해보니 쉽지 않더라. 그 뉘앙스를 살린다는 게 쉽지 않았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809d4d69cf1c54559fa1dda5b882bc125b8f373950362d7da2fdd31c64f339c9" dmcf-pid="0crOSIAiXv"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대사가 많지 않아 표정이 중요했다. 저는 무대를 오래 했는데, 보통 1열은 표정이 보이지만 그 이상 멀리 있는 분도 느끼도록 표현해야 한다. 매체로 오면서 몸을 쓰지 않고 표정으로 감정을 담아내는 것을 배웠다. 그래서 이 작품도 제게 많은 공부가 될 것 같았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7167244f3b95ad6f9a6d12d07cb116b00864b4679a46e31638e16deb5f2f13d" dmcf-pid="pkmIvCcnX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미도가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사진|미디어랩시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3/startoday/20260123160314229gxhi.jpg" data-org-width="658" dmcf-mid="Wuuq2BtWH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3/startoday/20260123160314229gxh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미도가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사진|미디어랩시소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f3e1987a0c37dd11cf12a3a7a5d0b1a06823e59e166f3b2bae442c7f1d0fc4b" dmcf-pid="UEsCThkLHl" dmcf-ptype="general"> 전미도는 단종을 따라나선 궁녀 매화의 마음을 잘 표현하기 위해 고민했다. </div> <p contents-hash="8d8b2cfbcb994d90c3406620c2f98f5748d438a3a2a23cb921fefc648abc8890" dmcf-pid="uDOhylEo1h" dmcf-ptype="general">그는 “궁녀니까 드러내기 쉽지 않지만, 매화는 목숨까지 걸고 단종을 따라나서는 의지가 강한 인물이다. 그 마음을 어떻게 튀지 않게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그래서 생각한 건 모든 상황에서 단종보다 앞선다고 생각했다. 먼저 사람을 만나 판단하고 경계하거나 방어하는 태도를 보여주려고 했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ebd9cef4941460e90f0b340f36a3e50801278cb40582adaed3511af4d376f71b" dmcf-pid="7wIlWSDgtC"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대사나 신이 많지 않은 상태에서 어떻게 행동으로 표현할까 싶어 고민했다. 그래서 홍도가 처음 밥상을 가지고 올 때 매화라면 가장 먼저 밥상을 체크할 것 같아 그런 부분을 유해진 선배에게 말했는데, 네가 하고 싶은 게 있으면 다 시도해 보라고 하더라. 그런 것들이 반영됐고 여러 가지 쌓이고 쌓이면서 만들어진 신들을 장항준 감독도 좋아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8be8477bbf09e6890ac655f38d481d4b8a9b4859b8e3fe86a386c23a4f5e9e6d" dmcf-pid="zrCSYvwaHI" dmcf-ptype="general">특히 그는 “유해진 선배는 정말 누구보다 많이 준비해 왔다. 전체를 다 생각하면서 신을 계산하더라.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만들어냈는데, 전체 흐름을 가져가더라. 많이 느꼈고 배웠다”며 존경심을 표했다.</p> <p contents-hash="db78717b904df8cebe99964783c3b1ac2af5a9cc5a2a38c6590a746631f88fa5" dmcf-pid="qmhvGTrN5O" dmcf-ptype="general">유해진 뿐만이 아니었다. 박지훈, 유지태 등도 온전히 역할에 몰입할 수 있게 도움을 줬다.</p> <p contents-hash="3690d4f8e82d0f2ac366f46bc99a75be647a7f9a08bec3463c895517b09aec55" dmcf-pid="BslTHymjGs" dmcf-ptype="general">전미도는 “첫 촬영 때 현장에 이른 시간에 갔는데, 박지훈이 벌써 집중해서 있는 상태였다. 보기만 해도 안쓰러워서 눈물이 날 것 같았다. 매화가 유배를 갈 것 같다고 직감하고 눈물을 흘리는 신도 있었는데, 잘린 것 같다. 유지태 선배도 등장하자마자 압도됐다. 단종에 대한 마음 못지않게 한명회가 두려웠다. 그 사이에서 복잡한 감정이 잘 나왔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89a996ada24802b104c985d05f4c171f4cacd665b051a96dbd793490d86d947" dmcf-pid="bOSyXWsAXm" dmcf-ptype="general">이어 단종 역의 박지훈에 대해 “정말 몰입도가 좋은 배우다. 나이가 많지 않은데, 그 나이대 친구가 가진 기본적인 태도와 온도가 다르더라. 박지훈이 가진 것도 있지만, 단종에 집중하려고 더 그런 것 같다. 들떠 있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 단종처럼 말수도 거의 없고 묵묵하게 집중하는 모습을 봤다. 매화와 단종이랑 대화를 많이 한 사이는 아니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집중한 친구에게 말을 걸지 않고 묵묵히 지켜봤다. 그게 역할 도움이 됐다”고 칭찬했다.</p> <p contents-hash="2d62f14271a5d3812bdc364743488c330b85c325e1409b7f0b3145cbf9823f1d" dmcf-pid="KjDmhsNdGr"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저장’은 알고 있었는데, 그걸 만든 사람인 줄은 몰랐다”며 “유명한 사람을 만난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p> <p contents-hash="02b3b5eb9a16dd07e92c83144b56f26fe860b12c72cef14af64d1510999833c4" dmcf-pid="9AwslOjJtw"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전미도는 강원도 영월에서 숙식하며 촬영했던 기억이 무척 좋게 남았다고 했다.</p> <p contents-hash="9b9a05e8bef08d7523f3e41f5bfb65f8a369710fc8d2a2335f0868c93072a28a" dmcf-pid="2crOSIAiXD" dmcf-ptype="general">그는 “제가 참여한 모든 작품이 분위기가 좋았다. 다들 인성이 좋고 긍정적이었다. ‘서른 아홉’ 손예진, ‘커넥션’ 지성 등. 리더들이 솔선수범하는 분들이라 매 현장 좋았다. 그래서 제가 복이 많은 배우라고 말하고 다닌다”며 “이번에도 현장이 좋았다. 배산임수라고 하지 않나. 그런 곳에서 촬영했는데, 봄날에 촬영해서 날도 좋았다. 강원도가 음식도 맛있고 좋았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6d5821fe169c89858aeec40278291216183b42139b33d0e5ac571deb96d7d073" dmcf-pid="VkmIvCcn1E"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장항준 감독님이 현장에서 소리 지르는 걸 안 좋아한다고 하더라. 헤드 스태프들에게도 그렇게 부탁한다고 하더라. 현장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어떤 면에서는 부드러운 리더십 같았다. 모두가 좋아하니까 감독님과 의견을 조율하는 것도 원활하고 수월했다. 가족적이고 따뜻한 분위기에서 영화 이야기도 하고 배꼽 찢어지게 이야기하는데 낭만이 있었다”고 미소 지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00276b959096015e6159b6ca11a48d45ce878db534ea20791e13e9cd46aeecd" dmcf-pid="fEsCThkLH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미도가 신인 같은 마음으로 영화에 출연했다고 말했다. 사진|미디어랩시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3/startoday/20260123160315516wlog.jpg" data-org-width="658" dmcf-mid="YfwslOjJY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3/startoday/20260123160315516wlo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미도가 신인 같은 마음으로 영화에 출연했다고 말했다. 사진|미디어랩시소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8c56ace9667165476e006b150d4fc0e3ab521d218b488d2461a1783b599aedc" dmcf-pid="4DOhylEotc" dmcf-ptype="general"> 신인 같은 마음으로 첫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만난 그는 “연기가 쉽지 않다”면서도 “배우로서 행복하다”고 했다. </div> <p contents-hash="d38bf50fe7e2255af63d1483bbd87d51bf032ba277e41b4b812c21b58a384146" dmcf-pid="8wIlWSDgtA" dmcf-ptype="general">전미도는 “무대를 오래하다가 슬럼프가 온 시기가 있었고, 공연을 다 내려놓고 개인적인 시간을 가진 때가 있었다. 그때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만났고, 송화를 하게 돼서 지금까지 오게 됐다. 뜻하지 않게 기회가 열린 거다. 매체 연기를 하면서 다시 시작 같은 느낌도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162f723a8b454a3fa8645a9b10a3845766608eea64a73af33c55de8c01f7e08" dmcf-pid="6rCSYvwatj" dmcf-ptype="general">그는 “연기가 참 쉽지 않다”며 “나이가 들수록 연기 경험이 많아지니까 고착화된 것도 있고 상상력이 굳어지는 것도 있다. 연기를 더 잘하고 싶고, 새로운 시도도 계속 해보고 싶다. 누군가는 제게 비중이 작은데 왜 선택했냐고 묻기도 하는데, 저에겐 첫 영화라 이 시작이 맞다고 생각했다. 여기서는 또 신인이다. 단계를 밟아가자는 마음”이라며 “배우로 하기 시작했을 때 이렇게까지 다양한 곳에서 연기하게 될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는데 행복한 마음”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32fe7ab2f4c4b2ec3303a3a00caf2c502fb94654e14a338ae1f319c35b9f538" dmcf-pid="PmhvGTrNHN" dmcf-ptype="general">[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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