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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나의 대표작"…'모범택시3' 이제훈, 대상 배우의 긍지 [인터뷰]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7
2026-01-23 13:35:4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yxycaMVIm"> <div contents-hash="05f1248306b43b5f367cda70a80bf134ac8b986fb772ad2f2f63b4e77450f39e" dmcf-pid="HWMWkNRfwr" dmcf-ptype="general"> <p>아이즈 ize 한수진 기자</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c60e4224b225e8195f4b1c6b44facd885007df52ba5dc7349ffc807083a8b9" dmcf-pid="XYRYEje4O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제훈 / 사진=컴퍼니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3/IZE/20260123133544545uspb.jpg" data-org-width="600" dmcf-mid="Q8ztIrgRE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3/IZE/20260123133544545usp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제훈 / 사진=컴퍼니온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1c6ba788cd940a20abcd886300a57a366a1c1cef3d7094652fd1b6233d30ba9" dmcf-pid="ZGeGDAd8ID" dmcf-ptype="general"> <p>지난 10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는 유종의 미를 거뒀다. 최고 시청률 14.3%를 기록하며 시리즈의 힘을 재차 보여줬고, 이제훈은 시즌2에 이어 시즌3로도 'SBS 연기대상' 대상을 받아 '모범택시'를 SBS 대표 IP로 굳혔다. 시즌제의 반복이 소모로 이어지기 쉬운 구조에서 그는 김도기라는 인물을 매 시즌 갱신하며 흥행을 견인했다.</p> </div> <p contents-hash="ece48092e0264667d127b3874d5c8fb78bb270a85821bcb84498adb922586fbc" dmcf-pid="5XJXrkiPEE" dmcf-ptype="general">"감사하게도 시즌3까지 올 수 있었다는 게 저에게는 정말 영광스러운 일이죠. 결과적으로 이렇게 많은 분이 사랑해 주신다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기쁘고 감사해요. 시즌을 한 번 더 한다는 건 단순히 한 작품을 더 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만큼 더 큰 책임을 짊어진다는 뜻이더라고요. 그래도 시청자분들이 보내주신 응원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고, 그 마음을 생각하면 기쁨이 더 커요."</p> <p contents-hash="576c945d928f4d2dff91b4bd55646a09a9daa5333821babbc7962f4a0e79c087" dmcf-pid="1ZiZmEnQOk" dmcf-ptype="general">이제훈은 시즌3을 맞이하며 기대보다 책임이 더 컸던 시간을 돌아봤다. 이미 시즌1·2로 팀워크가 단단해진 만큼 익숙함에 기대지 않고 새 시즌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일이 오히려 더 어렵다고 느꼈다. 배우뿐 아니라 무지개운수 식구들, 제작진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부담을 견뎠고 그 과정이 안전하게 마무리된 것만으로도 큰 의미로 남았다.</p> <div contents-hash="5f14274d18a88248f4127c4dab2176868add74c674172cf689e3060df7d2f057" dmcf-pid="t5n5sDLxIc" dmcf-ptype="general"> <p>"시즌1, 2를 하면서 서로 호흡이 생기고 의지하고 믿는 관계가 만들어졌잖아요. 그런데 시즌3는 그 친숙함이 오히려 안일함이 되면 안 된다는 부담이 더 컸던 것 같아요. 저뿐만 아니라 무지개운수 식구들도 다 그랬고, 연출부나 제작진도 부담이 있었을 거예요. '이번 시즌도 사랑받아야 한다'는 마음이 모두에게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그걸 잘 헤쳐왔고, 무엇보다 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리됐다는 게 정말 감사했어요. 끝났을 때는 안도감이 제일 먼저 오더라고요."</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14c93c886536ba38ed21dfaad693b61de344e0408814ec634bf8e0f3819633a" dmcf-pid="F1L1OwoMs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제훈 / 사진=컴퍼니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3/IZE/20260123133545823urne.jpg" data-org-width="600" dmcf-mid="xaV7ylEoE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3/IZE/20260123133545823urn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제훈 / 사진=컴퍼니온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7da1fe8822055d43d3599e45472266f6de5186a0f1117da2699a9ce9f961fef" dmcf-pid="3totIrgRrj" dmcf-ptype="general"> <p>마지막 촬영의 풍경은 그 책임감의 결을 더 선명하게 만들었다. 마지막 촬영 장소가 시즌1의 첫 시작과 같았던 택시 회사였다는 사실은 그에게 시리즈의 시간과 감정을 한꺼번에 불러오는 장면이 됐다.</p> </div> <p contents-hash="e3dd960e59ba8457ff06f23306b28fe673ad4c8471e8eafec825e6c682524dcd" dmcf-pid="0FgFCmaeON" dmcf-ptype="general">"마지막 촬영을 택시 회사에서 마무리했어요. 그런데 거기가 시즌1 첫 에피소드 때도 촬영했던 장소거든요. 바뀐 게 거의 없어요. 그 자리가 그대로 있어 줬고 저는 그 공간을 대할 때마다 변함없이 따뜻함과 친근함을 느껴요. 그런데 시즌3의 마지막 날에 그 자리에서 촬영이 끝나니까 갑자기 현실감이 확 오더라고요. '만약에 이 시리즈가 여기서 끝나면 이제 더 이상 여기 오지 않겠구나' 싶어서요. 촬영이 끝난 뒤에도 괜히 계속 서성였어요."</p> <p contents-hash="2135672c22c9c69b889b2ba9bb9e143c836df27b11febd903f1a61eee26832b7" dmcf-pid="p3a3hsNdwa" dmcf-ptype="general">그가 시즌3의 결을 희생과 연대로 읽어낼 수 있었던 이유도 결국 김도기의 변화와 연결된다. 시즌1이 어둠의 출발점이었다면, 시즌2는 유연함과 교감의 확장, 시즌3는 완전한 가족으로서 안정감이 핵심이었다. 김도기는 여전히 혼자 뛰는 인물처럼 보이지만 그 선택의 뒤에는 "받쳐주는 울타리"가 생겼다는 것이다.</p> <div contents-hash="3dd6a1e2c6c610edf36886b0080f43732ec5309861d3feb21a75020630314c69" dmcf-pid="UucuThkLDg" dmcf-ptype="general"> <p>"시즌1에서 도기는 책임감과 부담감이 정말 컸던 인물이에요. 저도 배우로서 새로운 걸 보여주고 증명해야 하는 시간이라고 느꼈고요. 시즌1은 도기의 어두운 면이 크게 보여졌죠. 시즌2에서는 조금 더 유연해지고 멤버들과 교감하고 서로 따뜻해지는 모습이 있었어요. 그리고 시즌3에서는 무지개운수 식구들과 온전한 가족이 됐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도기가 나름 솔로 플레이를 하는 부분도 많지만 그걸 든든하게 받쳐주는 가족과 울타리가 있다는 걸 느낀 시즌이었죠."</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d355542828faf1c6e901dac621292a15470b37dc5dbad1f0f80db7e63d511b4" dmcf-pid="u7k7ylEoD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제훈 / 사진=컴퍼니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3/IZE/20260123133547109wjtk.jpg" data-org-width="600" dmcf-mid="yK5TAgx2D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3/IZE/20260123133547109wjt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제훈 / 사진=컴퍼니온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4bb2ada7f0af54820e09ecead1fafb8e9677c7f2543a04886454a1acb5e287d" dmcf-pid="7zEzWSDgsL" dmcf-ptype="general"> <p>이제훈이 무지개운수 팀을 가족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그저 오래 함께해서만은 아니다. 각자의 중심이 분명한 사람들이 서로를 존중하며 관계 자체가 울타리가 되는 방식으로 안정감을 만들어줘서다. 시즌을 거듭할수록 강박 대신 편안함이 쌓였고, 그 편안함이 결국 화면 밖 팀워크로도 이어졌다.</p> </div> <p contents-hash="50cbfcc291de67e861d50a9c06aaac72cdc10237a711206b90ebc3c91a3d349c" dmcf-pid="zqDqYvwamn" dmcf-ptype="general">"배우들이 각자 주관이 있고 중심이 있는 사람들이라 자기 생각을 이야기할 때 망설이지 않는 편이에요. 처음에는 서로를 잘 모르니까 알아가는 과정이 있었겠죠. 그런데 그 과정을 지나면서 서로가 정말 편해졌어요. 뭘 해야 한다는 강박도 없고, 각자 생각을 존중하는 사이가 되니까 안정감이 들더라고요. 무지개 운수 식구들은 시간이 갈수록 서로를 편안하게 해주고 각자의 길을 응원해 주고 걱정해 주는 관계가 됐어요. '모범택시' 덕분에 모인 사이이긴 하지만 정말 가족 같은 사이가 됐어요."</p> <p contents-hash="7dcfb07e9231ca07ded0a8eabe4c298e6af2855f882e10e3dab81971d1f36373" dmcf-pid="qBwBGTrNEi" dmcf-ptype="general">시즌이 이어질수록 캐릭터가 기능적으로 보일 수 있다는 위험도 커진다. 이제훈은 '모범택시'가 에피소드마다 사건을 효율적으로 소개하고 통쾌함과 카타르시스를 설계해야 하는 포맷을 하고 있다는 점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었다. 그래서 같은 틀 안에서 어떻게 새로움을 확보할지, 디테일을 얼마나 촘촘히 쌓을지가 시즌3의 관건이었다고 말했다.</p> <div contents-hash="4ab7c07d53f4612efb7352da1e811009cbe366b2b8b2d8b6bedeef8e733428e9" dmcf-pid="BbrbHymjIJ" dmcf-ptype="general"> <p>"시즌3까지 오니까 같은 포맷인데도 '또 새로울 수 있을까'가 정말 관건이었어요. 이야기의 큰 틀은 정해져 있지만 그 안에 들어가는 장면 하나하나가 다 테크니컬하거든요. 그래서 흡입력이 더 강하게 느껴지려면 무엇을 디테일하게 고민해야 하는지를 계속 생각했어요. 대본을 읽는 순간부터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과정까지 신중하게 고민하면서 창작해 왔다고 느껴요. 즐긴 부분도 있지만 부담이 컸죠. 동시에 고생한 만큼 스스로를 칭찬해 주고 싶다는 마음도 들고요. 저는 매번 저를 다 내던지고 투영해서 '이제 더 보여줄 게 없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몰입했어요."</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3f57e70d231e1d35d60f8fb35bb3452642c55e3bac339a9b941e8f9d005457f" dmcf-pid="bKmKXWsAI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제훈 / 사진=컴퍼니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3/IZE/20260123133548508girx.jpg" data-org-width="600" dmcf-mid="WmL1OwoME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3/IZE/20260123133548508gir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제훈 / 사진=컴퍼니온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f58c5bbafaf8da0a2b46ca88c01c2cea1b7c71e6a57865eb18316366c765ec6" dmcf-pid="KEzEM6qFIe" dmcf-ptype="general"> <p>그 고민은 즐거움과 부담이 동시에 달라붙는 작업이었다. 대본을 읽고 해석하는 순간부터 캐릭터를 빚어내는 과정, 촬영 이후 후반 작업까지. 이제훈은 완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어디까지 개입할 것인가를 늘 스스로에게 물었다. 스태프의 의견을 듣고 맞추는 수준을 넘어선 자신이 낼 수 있는 의견을 끝까지 밀어붙이는 방식으로 작품을 책임졌다고 했다.</p> </div> <p contents-hash="740ed00227876fc160c917346ab7b70a442d92ef643c42f0f7863102b0369b39" dmcf-pid="9DqDRPB3rR" dmcf-ptype="general">"대본을 받는 순간부터 저는 그걸 어떻게 해석할지,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갈지에 대한 과정이 늘 중요해요. 촬영할 때 스태프들과의 호흡도 그렇고, 촬영이 끝난 뒤 후반 작업을 거쳐 결과물이 나왔을 때도 미리 감상하고 의견을 보태는 편이에요. 저는 가감 없이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타입인데 정말 감사하게도 제작진이 제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시더라고요. 같은 방향성을 가지고 더 좋은 이야기를 완성도 있게 만들고 싶다는 의도를 서로가 잘 알고 있어요."</p> <p contents-hash="de67886600a82f1537324da0495d0631c59b3b1be5283c9e68f228e0e7feda63" dmcf-pid="2wBweQb0sM" dmcf-ptype="general">김도기의 '부캐' 역시 시즌3의 재미를 책임졌다. 다만 그는 '부캐'를 재미 요소로만 설명하지 않았다. 익숙한 얼굴이 아닌 완전히 다른 결의 인물을 짧은 시간 안에 만들어야 하고, 그 과정에서 중심을 잃지 않는 일이 가장 어려웠다는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놨다.</p> <div contents-hash="666d719a340780ef16dc121c968838e6a1d775e5c4d67a48a8a2302ed6facf64" dmcf-pid="VrbrdxKpIx" dmcf-ptype="general"> <p>"할 때마다 '현타'가 왔다고 해야 하나요. 일본에서의 야쿠자도 그랬고, 호구 도기도 쉽지가 않았어요. 평소에 제가 가지고 있던 모습이 전혀 아니니까요. 캐릭터를 충분히 길게 연구할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그 짧은 시간 안에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보여야 하잖아요. 그래서 되게 도전적이었어요. 그런데 촬영할 때마다 감독님이나 현장 분들이 너무 웃으시니까 저는 중심 잡느라 오히려 더 쉽지 않았어요. 그래도 짧은 에피소드지만 제가 보기엔 시즌3에서 되게 사랑스럽고 귀엽게 남는 캐릭터라서 개인적으로는 정말 좋았어요."</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f2e32cf20b01cdc1e167b129356a543440ca4619cd9b5f3a97007fac885ed00" dmcf-pid="fmKmJM9Ur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제훈 / 사진=컴퍼니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3/IZE/20260123133549757zfze.jpg" data-org-width="600" dmcf-mid="YaeGDAd8O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3/IZE/20260123133549757zfz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제훈 / 사진=컴퍼니온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a77706eb5765fcbf411793661d929d6e7ea006b0e1bd3485f898f5a1d899a34" dmcf-pid="4s9siR2urP" dmcf-ptype="general"> <p>시즌4에 대한 질문엔 조심스러우면서도 분명한 온도가 있었다. 제작과 편성은 배우의 의지만으로 결정할 수 없지만 시리즈를 쉽게 끝내고 싶지 않다는 마음만큼은 컸다. 특히 '모범택시'는 이제훈에게 대표작을 넘어 자신의 배우 인생을 설명할 때 빠질 수 없는 작품이 됐다.</p> </div> <p contents-hash="0d5a5e177a65f902fb827ea8c984e73dd4858622ec4908b127a9ce7953118589" dmcf-pid="8O2OneV7E6" dmcf-ptype="general">"솔직히 시즌4 제작에 보장된 건 없잖아요. 현실적으로 제작사와 플랫폼이 결정하는 부분이니까요. 그런데 헤어지고 싶지 않은 건 사실이에요. 이 시리즈는 저에게 가장 큰 대표작이고 저라는 사람을 설명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 됐어요. 지금도 운이 좋다고 느끼는데, 한 시리즈를 오랜 시간 동안 시청자분들과 같이 한다는 게 얼마나 큰 영광인지 미국 드라마를 보면서도 늘 부러웠거든요. 배우라는 직업을 통해서 이런 시간을 겪는 건 무한한 감동이고 영광이죠."</p> <p contents-hash="c6b9e197161aac55f81899ff7581b380ddb846ce01c53dd639a014619aa2b1d2" dmcf-pid="6IVILdfzI8" dmcf-ptype="general">20주년을 맞은 배우의 시간도 자연스럽게 '모범택시'와 맞닿아 있었다. 이제훈은 자신이 걸어온 20년보다 앞으로 남은 시간이 더 길다고 말하며 초심을 놓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시리즈가 그 초심을 되돌아보게 만든다는 점에서 '모범택시'는 더더욱 쉽게 떠날 수 없는 자리였다.</p> <p contents-hash="01ce9a0d96a1aaad44c3f1574d8c7735a38d81209274a9e9e377718f61b14833" dmcf-pid="Pl8lan6br4" dmcf-ptype="general">"연기하겠다고 휴학하고 대학로를 기웃거리던 시절이 있었어요. 처음 단편 영화를 찍었던 순간을 기점으로 벌써 20주년이 됐더라고요. 좋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고 많은 작품을 해왔다고 느끼기도 하지만 앞으로 갈 10년, 20년, 30년이 더 길다고 생각해요. 아직 반도 안 왔고 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마음이 커요. 그래서 얼마나 연기를 하고 싶었고 배우가 되고 싶었는지 그 마음을 놓치지 말자고 계속 다짐해요. 지금도 저는 그 마음이 똑같거든요.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더 열심히 하고 싶어요."</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ze & iz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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