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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시대 변화 보여줄 것"…힙합 불씨 다시 실릴 '쇼미더머니12'의 귀환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7
2026-01-15 12:04:4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5vhfUtWO5"> <div contents-hash="05f1248306b43b5f367cda70a80bf134ac8b986fb772ad2f2f63b4e77450f39e" dmcf-pid="x1Tl4uFYrZ" dmcf-ptype="general"> <p>아이즈 ize 한수진 기자</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77fcf99a5d91d8907ba6912f9f5c60a86ddafcd9e9dba918dc6426457e6cef1" dmcf-pid="yLQ8hcgRE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쇼미더머니12' 프로듀서진 8명 / 사진=스타뉴스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5/IZE/20260115120447030lgka.jpg" data-org-width="600" dmcf-mid="6QIuAePKE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5/IZE/20260115120447030lgk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쇼미더머니12' 프로듀서진 8명 / 사진=스타뉴스 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0fe35d03e91d7ad21893ef123fc68d3c1b847d5c8b13fcb51ee30075481795e" dmcf-pid="Wox6lkaemH" dmcf-ptype="general"> <p>드디어 '쇼미더머니'가 돌아왔다. 익숙함의 궤적 위에 새로움을 덧대며 다시 한번 한국 힙합의 부흥을 노린다.</p> </div> <p contents-hash="b33a6f7666f9da9f2d97054c3427df1c9a36294932687f22c2aa516f44c20bd8" dmcf-pid="YkndGODgmG" dmcf-ptype="general">15일 오전 서울 논현동 엘리에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Mnet '쇼미더머니1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최효진 CP와 프로듀서 지코, 크러쉬, 그레이, 로꼬, 제이통, 허키 시바세키, 릴모쉬핏, 박재범이 참석해 시즌12의 변화와 관전 요소를 들려줬다.</p> <p contents-hash="fce1a5d99e7aa2c25f9fd3bb4501dfd4caaa8e42914003e55659540d69191c11" dmcf-pid="GELJHIwaEY" dmcf-ptype="general">이번 시즌을 관통하는 제작진의 키워드는 '고심'과 '확장'이었다. 최효진 CP는 "오랜만에 돌아온 만큼 기획을 정말 고심했다"고 운을 떼며 "이번 시즌에는 음악을 정말 잘하는 프로듀서들이 섭외됐다. 촬영마다 열심히 임해주고 있고, 음악을 만드는 과정에서도 매력적인 결과물이 나오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특히 좋은 음악을 많이 들려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p> <p contents-hash="16b4cdea1db524c257482fa4901e9cc2cf0c1eb7a8b25f41e3819c5dda039765" dmcf-pid="HDoiXCrNmW" dmcf-ptype="general">구성적인 측면에 대해서는 "오리지널리티라고 할 수 있는 미션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미션을 추가해서 프로그램을 볼 때 참가자들의 매력이 헛되지 않도록 했다. 음악과 함께 이야기적으로도 다채로움을 전해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d4a498f9bd01b0a3c9fce69e27223e0b0c6a4f6209f6467a92123697ad3b5c8" dmcf-pid="XwgnZhmjry" dmcf-ptype="general">'쇼미더머니12'가 돌아온다는 사실만으로도 관심이 증폭된 배경에는, 이 시리즈와 한국 힙합의 떼려야 뗄 수 없는 대중화 기여에 있다. 과거 힙합이 마이너 문화로 분류되던 시절, '쇼미더머니'는 랩의 멋과 엔터적 재미를 동시에 프로그램에 담으며 힙합을 대중의 취향으로 만들었다.</p> <p contents-hash="2cbe75e378dc4b9d38b5fd1790d2e8d638f27f95ff1e7ffa0889824d706dfb16" dmcf-pid="ZraL5lsADT" dmcf-ptype="general">프로듀서들도 이 지점을 명확히 짚었다. 크러쉬는 '쇼미더머니'의 생명력에 대해 "한국 힙합이 대중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된 건 '쇼미더머니' 덕분이라는 걸 부정할 수 없을 만큼 큰 의미가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시즌에 8명의 프로듀서가 참여하게 된 것도 그래서다. 한국 힙합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진심이 있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4fd70e90444418cfaa2bbbc69b78c89a63838c0f77387fba86239d725c29098" dmcf-pid="5mNo1SOcIv" dmcf-ptype="general">프로그램이 약 4년을 쉰 만큼 '쇼미더머니'를 기다려온 이들의 반응도 벌써 심상치 않다. 방송 전 공개된 티징 콘텐츠 누적 조회수는 2,200만 뷰를 넘어섰고, 커뮤니티에서는 기대와 반감이 동시에 폭발했다. 특히 역대 최다 지원자 기록은 시즌12의 귀환이 힙합 판에 다시 엔진을 거는 모멘텀으로 작동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p> <p contents-hash="62b6f9dafd81253c1f5e45e4bbe081ca53e0b1f5be63149ade48b93c7a3fafb1" dmcf-pid="1sjgtvIkDS" dmcf-ptype="general">이번 시즌의 가장 큰 변화는 확장이다. 시즌12는 ▲역대 최다 지원자 ▲최다 회차 ▲OTT 플랫폼 확장이라는 세 가지 변화를 전면에 내세운다. 서울·광주·부산·제주 등 국내 예선은 물론 해외 예선까지 포함해 총 3만 6,000여 명이 참여하며 시리즈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최효진 CP는 "4년 만에 여는 시즌이라 참가자 수가 많을 거라고 기대했고 실제로 실력도 월등하고 개성도 다양했다. 기존에 서울에서만 진행하던 예선을 여러 지역으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0fff879e7f97231ecad0599e6162979bf4740a0e1ec3defc58712e024e0a38a" dmcf-pid="tOAaFTCEOl" dmcf-ptype="general">최효진 CP는 "쇼미더머니가 헤리티지를 가진 프로그램이지만 차별화된 서사를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이번 시즌 지원 과정에서 등장한 랩의 언어는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독일어, 러시아어, 힌디어 등 총 24개 언어에 달했다.</p> <div contents-hash="39d077a8ce0ad777965251fe01d921a69ced1f6d96d48aa52c61999afda0f9cc" dmcf-pid="FIcN3yhDrh" dmcf-ptype="general"> <p>현장에서도 글로벌 확장의 체감은 분명했다. 박재범은 "자기 나라의 전통과 의상을 연출한 참가자도 많았다. 다양한 언어로 랩을 들으니 신선했고, 파격적으로 다가오기도 했다"며 "'쇼미더머니'에 네 번째로 참여하지만 이렇게 다채로운 언어를 들은 건 음악적으로도 새로웠다"고 말했다. 최효진 CP 역시 "글로벌 예선에서 문화가 다르다 보니 굉장히 자유분방한 모습이 있었다. 언어가 다른 영역에서 어떻게 전달될지 걱정했는데, 경우에 따라 가사를 참고하더라도 음악 안에서 이해되는 지점이 있었다. 언어가 달라도 플로우나 기세에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덧붙였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0bd2214f2ae988e3930ad9caadb96e4f78633010e96a4dbbddf06fe600c9754" dmcf-pid="3Ckj0Wlws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쇼미더머니12' 최효진 CP / 사진=스타뉴스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5/IZE/20260115120448283sgsg.jpg" data-org-width="600" dmcf-mid="PpHWxbu5w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5/IZE/20260115120448283sgs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쇼미더머니12' 최효진 CP / 사진=스타뉴스 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2a9affd53ef3d00f28f78035180ec252f64f16a899fd5894ee354c76318717c" dmcf-pid="0ox6lkaeOI" dmcf-ptype="general"> <p>플랫폼의 확장은 시청 경험 자체를 바꾸는 전략으로도 이어진다. '쇼미더머니12'는 시리즈 최초로 티빙과 공동 제작되며, 본편 방송 이틀 뒤 티빙에서 독점 공개되는 히든 리그 '야차의 세계'를 선보인다. 최효진 CP는 "이 프로그램을 오래 연출해 왔다 보니 어떤 이야기 구조를 가져야 새 서사를 줄 수 있을지 고민이 있었다"며 "목요일 밤 본편과 토요일 공개되는 '야차의 세계'가 이야기 구조를 함께 가져가면서도, 두 프로그램이 넘나드는 세계관을 갖는다. 두 프로그램을 모두 보면 더 큰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p> </div> <p contents-hash="1c0ce1a1217e6ea002ce051e849d81f61281bb2499cbefc995a8fb8f42901192" dmcf-pid="pgMPSENdIO" dmcf-ptype="general">이번 시즌이 반전을 예고하는 지점도 여기에 있다. 최효진 CP는 "이번 시즌에서 반전을 보여주고 싶었다. 처음 이야기하는 건데 송캠프 미션을 수행했다. 오랜만에 '쇼미더머니'를 하다 보니 프로듀서들도 힙합의 멋과 시대 변화 사이에서 어떤 방향을 보여줘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며 "참가자들이 단순히 수동적으로 미션을 수행하는 게 아니라, 능동적으로 이끌어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송캠프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후반부 무대에 대해서도 "기존 형태와 다른 룩과 스타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쇼가 됐으면 해서 페스티벌 형식을 계속 논의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b123e8c1aa2ca60d5fa7d92643080ceb18a9213fe737639351ff9346342c35a2" dmcf-pid="UaRQvDjJrs" dmcf-ptype="general">미션 구성 또한 더 촘촘해졌다. 체육관 예선, 불구덩이 미션, 디스전 등 시리즈의 상징적 장치는 유지하되, 새로운 방식의 미션을 추가해 예측 불가능성을 강화했다. 파이널까지 참가자들이 통과해야 할 관문은 총 11개. 시리즈 최초 12부작 편성은 압축된 전개 대신 과정의 밀도를 끌어올리겠다는 제작진의 선택으로 읽힌다.</p> <p contents-hash="cc7eaf54e3bc7c3de9014ae2d7969f56779af20616ae2e161b57d05f820dddc4" dmcf-pid="uNexTwAiIm" dmcf-ptype="general">확장된 스케일 속에서 제작진이 가장 강조한 건 결국 랩의 본질이다. 무반주 체육관 예선에서 쏟아진 약 3만 6,000개의 벌스를 제외하고도, 불구덩이 미션부터 팀 결성 단계까지 공개된 벌스는 총 336개에 이른다. 보여주기식 장치보다 음악 자체로 승부를 보겠다는 시즌12의 방향성이 숫자로 드러난다.</p> <p contents-hash="c7152e823a6ab55377a1f6f7831f56ca076ab098a910d51c8aa4f90574147809" dmcf-pid="7jdMyrcnIr" dmcf-ptype="general">프로듀서 라인업은 시즌12의 기대치를 끌어올리는 또 하나의 축이다. 지코·크러쉬, 그레이·로꼬, 제이통·허키 시바세키, 릴모쉬핏·박재범이 팀을 이뤄 참가자들의 무대를 완성한다. 지코는 "우리 팀의 장점은 둘 다 여러 장르를 넘나든다는 것"이라며 "참가자가 잘하는 것뿐 아니라 잠재적 포텐셜을 최대한 끌어내 보여주겠다. 대중과 팬, 두 채널을 동시에 만족시킬 결과물을 만들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p> <p contents-hash="3db0040e9f65bbafe8efdd34fc7ade7b4ad9d6a1c8cf10133da113db130359f5" dmcf-pid="zAJRWmkLIw" dmcf-ptype="general">크러쉬는 "지코와는 '쇼미더머니' 전부터 작업을 많이 해왔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지점이 있다"며 "그 팀워크가 참가자들과의 호흡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자신했다.</p> <p contents-hash="7084150be23ed3bbf0bf401b2a8329c8ab676ee751b6da00704bf8c30a537503" dmcf-pid="qcieYsEowD" dmcf-ptype="general">그레이와 로꼬는 오랜 동행이 만든 합을 강조했다. 그레이는 "대학 때 만나 회사도 함께하고 호흡이 오래됐다. 눈빛만 봐도 서로 좋아하는 방향을 안다"며 "우리는 '쇼미더머니'를 기다렸고, 대중화된 프로그램으로서 힙합 팬과 대중 사이에서 중간 역할을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로꼬는 참가자 출신이라는 점을 짚으며 "참가자들을 누구보다 이해할 수 있는 입장이다. 팀이 됐을 때 더 잘 이해하는 방식으로 곡을 만들 수 있다. 모두가 만족할 만한 작업물이 나왔을 때 대중이 느끼는 감흥도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21c9d6d491478d06550518fe98bdc723321abd30c9634ae2845887e502a2431" dmcf-pid="BkndGODgsE" dmcf-ptype="general">박재범과 릴모쉬핏은 '멋'과 '문화'라는 키워드를 꺼냈다. 박재범은 "릴모쉬핏과 취향이 비슷해 케미스트리가 좋고 촬영이 즐겁다. 계산적으로 하기보다 우리만의 멋을 보여주는 게 목표"라고 했다. 릴모쉬핏은 "이 문화가 왜 멋있는지 다시 한번 보여드리고 싶다. 이 프로그램이 왜 대중에게 공감받고 멋있게 받아들여졌는지 다시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f3ee5bda4f7dae7b53bdc951228496258f14dcf703e8ceaa488a07b2393a08c" dmcf-pid="bELJHIwaIk" dmcf-ptype="general">새로운 조합으로 합류한 제이통과 허키 시바세키의 존재는 무게감과 신선함을 동시에 더한다. 박재범은 "두 사람이 걸어온 길이 있기 때문에 진정성과 무게감에 도움이 됐다. 정말 새로워서 재밌었다"며 "처음 대화를 나눴는데 생각보다 방송도 잘 하더라"고 말했다. 제이통은 심사 기준에 대해 "가사라는 건 사람이 살아온 배경이 집약돼 느껴지는 지점이 있다. 처음 듣고도 좋다고 본능적으로 느끼는 순간들이 있었다. 그 감각을 기준으로 판단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b009604a1d624d4c901a280a49abab170e140d43903ca33d69fffc7e95549471" dmcf-pid="KDoiXCrNDc" dmcf-ptype="general">힙합이 빠르게 변하는 장르라는 점도 이번 시즌의 기대치를 끌어올린다. 지코는 "힙합은 유행에 민첩한 장르다. 한국 힙합은 3~4개월 주기로 바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그럼에도 아티스트가 무엇을 추구하든 고유의 성질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는 장르이기도 하다. 이번 시즌도 특정 장르만 보여주는 게 아니라 새롭게 소개되는 것, 다양한 아웃풋을 가진 참가자들이 모여 있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시대 변화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p> <p contents-hash="f543a26234b6858396e3b1241d8120d88e840598c4cd09eba44c483606a89b07" dmcf-pid="9ox6lkaesA" dmcf-ptype="general">'쇼미더머니12'는 15일 오후 9시 20분 Mnet과 티빙을 통해 첫 방송된다. 4년 만의 귀환에 당당히 합격 목걸이를 움켜쥘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ze & iz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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