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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밀라노 금빛' 향한 태극전사들의 결의 "베이징 때보다 더 딴다"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5
2026-01-07 15:25:00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동계올림픽 D-30 미디어데이서 "금메달 목표는 3개…4개까지 바라봐"</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07/PYH2026010715190001300_P4_20260107152619719.jpg" alt="" /><em class="img_desc">'대한민국 파이팅'<br>(진천=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7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대회 D-30 미디어데이에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이수경 선수단장, 김택수 선수촌장과 대표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6.1.7 jieunlee@yna.co.kr</em></span><br><br>(진천=연합뉴스) 이영호 김경윤 기자 = "4년 전 베이징 동계 올림픽 때 금메달보다 더 따야죠!"<br><br>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나서는 '겨울 종목' 태극전사들이 4년 전 베이징 대회 때보다 더 많은 '금빛 환희'를 선사하겠다며 뜨거운 열정을 드러냈다.<br><br> 쇼트트랙·스피드 스케이팅·컬링·피겨 스케이팅 종목 대표팀 선수들은 7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D-30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팬들을 향해 이구동성으로 "준비는 끝났다. 최고의 결과로 보답하겠다"는 출사표를 올렸다.<br><br> 이날 행사에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김택수 선수촌장, 이수경 동계 올림픽 선수단장 등 임원진과 각 종목 간판 선수들이 참석했다. <br><br> 대한체육회가 전망하는 이번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의 금메달 목표는 '3개 이상'이다.<br><br> 이수경 단장은 "금메달 목표는 최대한 보수적으로 계산해 직전 대회(베이징 대회 2개)보다 1개를 더 따면 좋겠다는 의지를 담아 최소 3개로 잡았다. 목표는 3개지만 빙상뿐만 아니라 최근 설상 종목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 4개까지도 바라보고 있다"고 설명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07/PYH2026010713900001300_P4_20260107152619726.jpg" alt="" /><em class="img_desc">질문 답하는 최민정<br>(진천=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7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대회 D-30 미디어데이에서 쇼트트랙 최민정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1.7 jieunlee@yna.co.kr</em></span><br><br> 한국 선수단이 기대하는 최고 메달 효자 종목은 역시 쇼트트랙이다.<br><br> 4년 전 베이징 대회 황대헌(강원도청)과 최민정(성남시청)이 각각 남자 1,500m와 여자 1,500m에서 금빛 질주를 펼치면서 쇼트트랙 강국의 자존심을 지켜냈다.<br><br> 당시 아쉽게 남녀 대표팀 모두 단체전에서 금빛 사냥에 실패했던 만큼 이번에는 개인전은 물론 단체전에서도 명예 회복에 나설 태세다.<br><br>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에이스'이자 3회 연속 금메달 사냥에 도전하는 최민정은 "어느덧 3번째 올림픽 출전이다. 믿을 수 있는 좋은 후배들과 함께 경기를 치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br><br> 2018 평창 대회 금메달 2개, 2022 베이징 대회 금메달 1개로 이미 3차례나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선 최민정은 "훌륭한 후배들이 많아서 이번 대회는 쇼트트랙 강국으로서 이미지를 되살릴 좋은 기회다. 나 역시 팀에 도움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는 결의를 내보였다.<br><br> 남녀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들은 서로를 향해서도 '금메달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br><br> 올림픽에 처음 도전하는 김길리(성남시청)는 "남자 대표팀 선수들은 어린 만큼 운동할 때 패기가 넘친다. 잘할 것으로 믿는다"며 "남자애들 금메달 가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br><br> 두 번째 올림픽 무대를 앞둔 이준서(성남시청)도 "남자 대표팀은 연령대가 낮아져서 제가 조언도 많이 해주며 소통하고 있다"면서 "여자 대표팀은 지금 실력으로 봐서 개인전은 물론 계주에서도 금메달 2개 이상을 예상한다. 여자 대표팀 화이팅!"을 외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07/PYH2026010713530001300_P4_20260107152619731.jpg" alt="" /><em class="img_desc">질문 답하는 김민선<br>(진천=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7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대회 D-30 미디어데이에서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오른쪽)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왼쪽은 스피드스케이팅 박지우. 2026.1.7 jieunlee@yna.co.kr</em></span><br><br>쇼트트랙과 더불어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에 도전하는 스피드 스케이팅의 '간판주자' 김민선(의정부시청)도 시상대 중앙을 향한 자신감을 드러냈다.<br><br> 김민선은 "모든 컨디션을 2월 15일 여자 500m 종목에 정조준하고 있다. 그날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려고 훈련에 집중하는 상황"이라며 "오늘 행사에 나서니 올림픽이 다가오고 있음을 더 느낀다. 많은 응원을 바란다"고 했다.<br><br> 스피드 스케이팅 장거리 베테랑 박지우(강원도청)도 "베이징 대회 때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이 없었다. 이번에 우리나라가 스피드 스케이팅 강국임을 보여주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07/PYH2026010716320001300_P4_20260107152619737.jpg" alt="" /><em class="img_desc">'피겨 대표팀 응원해주세요'<br>(진천=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7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대회 D-30 미디어데이에서 피겨스케이팅 이해인(왼쪽부터), 신지아, 차준환, 김현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7 jieunlee@yna.co.kr</em></span><br><br>'한국 피겨의 전설' 김연아 이후 올림픽 무대에서 잠잠한 피겨 남녀 대표팀 선수들도 '결전'을 다짐했다.<br><br> 3번째 올림픽에 나서는 차준환(서울시청)은 "어느덧 3번째 출전이다. 남녀 선수들 모두 메달을 목표로 그동안 준비한 것을 잘 보여주도록 하겠다"며 "8년 전 첫 올림픽 출전 때처럼 가슴이 두근거린다. 8년 만에 출전하는 단체전도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br><br> 첫 올림픽을 앞둔 김현겸(고려대), 신지아(세화여고), 이해인(고려대)도 "첫 출전이라 낯설겠지만 내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고 입을 모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07/PYH2026010714110001301_P4_20260107152619742.jpg" alt="" /><em class="img_desc">동계올림픽 각오 밝히는 정영석<br>(진천=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7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대회 D-30 미디어데이에서 컬링 믹스더블 정영석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1.7 ondol@yna.co.kr</em></span><br><br>컬링 믹스 더블에 도전하는 '선영석 듀오' 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도청) 조는 "아직 컬링에서 금메달이 없었다. 우리 종목이 가장 늦게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던 만큼,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고 폐막식까지 지켜본 뒤 가장 늦게 귀국하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br><br> 특히 컬링은 한국 선수단을 통틀어 가장 먼저 경기에 나선다.<br><br> 김선영은 "3번째 올림픽이다. 우리가 한국 선수단 경기 일정의 첫 테이프를 끊는다. 다른 종목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서라도 무조건 승리하겠다"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br><br> horn90@yna.co.k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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