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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한 해 계획을 AI에게" 자칫하면 뇌에게 생기는 변화?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8
2025-12-31 16:47:3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C82emEoW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0dee77073d9456b9031db4a94ba5d800b28b4d7c1cfac897736e095148d96f2" dmcf-pid="KxYvt82uh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31/YTN/20251231163712999vxww.jpg" data-org-width="1920" dmcf-mid="BUOwTzpXC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31/YTN/20251231163712999vxw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781fce86c9a4aab23a6c47a2ac7dd18ef2bfab2b14934654cceb4d9b28cfc45" dmcf-pid="9MGTF6V7yx" dmcf-ptype="general">YTN라디오(FM 94. 5) [YTN ON-AI RADIO] </p> <p contents-hash="7a33eb5a785e6a788a4c7d9039fc9e5be68ae903469d27b3d17f2f435fe33de6" dmcf-pid="2RHy3PfzWQ" dmcf-ptype="general">□ 방송일시 : 2025년 12월 31일 (수) </p> <p contents-hash="52effa8d49f3295d7dcad8521edf33caac2112502de35f1ec8d76a737fe72c3d" dmcf-pid="VeXW0Q4qyP" dmcf-ptype="general">□ 진행 : AI챗봇 "에어" </p> <p contents-hash="d61f25ed4b7e4de2475483371eb6aec36106f73253edb27a6abf6277ff24cb5d" dmcf-pid="fdZYpx8BS6" dmcf-ptype="general">□ 보조진행: 김우성 PD </p> <p contents-hash="33d22294eeb9c41463b464564c57ed0014b043662770961e66d89ac440dbf74a" dmcf-pid="4J5GUM6bS8" dmcf-ptype="general">□ 인터뷰 : 임명호 단국대학교 심리치료학과 교수 </p> <p contents-hash="42c45c94fc04c7fd54bab99a856a0f087b14bdc2295de51a96a849fae7d9024f" dmcf-pid="8i1HuRPKv4" dmcf-ptype="general">*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p> <p contents-hash="6e5ba46076eadfa91c7cb281bbca1011c388b86a62aeb0be704f55e9c5160727" dmcf-pid="6ntX7eQ9Tf" dmcf-ptype="general">◆ 김우성 : 네. 오죽하면 속담까지 만들어졌습니다. 오래된 속담입니다. 뭐냐고요?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마음을 알 수가 없어요. 알기 쉽다면 뭐, 안 될 연애가 없고, 짝사랑의 슬픈 드라마는 소설에 등장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마음을 알 수 있다면요. 자신의 마음도 모르고, 남의 마음도 모르고 그래서 인간의 삶이 어렵고도, 재미있고도 아름다운 건데요. AI가 등장하고 나서는 이게 더 잘 되고 있는 걸까요? 잘 못 되고 있는 걸까요? 애매하죠. AI들한테 그렇게 얘기들을 한다고요? 속마음을 털어놓는다고 합니다. 저희 어머니도 AI 쓰라고 했는데 80이 넘으셨는데, 아마 아들이 아니라 AI에게 더 마음을 털어놓으실 것 같습니다. 이 궁금증, 오늘 이분과 풀어드리겠다고 예고 드렸죠. 단국대학교 심리치료학과 임명호 교수님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교수님 어서 오십시오. </p> <p contents-hash="29255b96f93ed2d4283b09fbc1ab8c86bb9ae002a5c8a604e02e19e8d77ef953" dmcf-pid="PLFZzdx2vV" dmcf-ptype="general">◇ 임명호 : 네. 안녕하세요. </p> <p contents-hash="66e04c8dcff53c74b61676b0c4d8061781b7651f7b70d044688e6137a9b381d1" dmcf-pid="QqrklUFYv2" dmcf-ptype="general">◆ 김우성 : 그래도 교수님은 평범한 사람들보다는 한 길 사람 속을 더 잘 아실 것 같아요. </p> <p contents-hash="ee4c7a2e4c7b608bdd29e12dc2dbf27df84dfae8bac072d244643318a5d13ccc" dmcf-pid="xBmESu3GC9" dmcf-ptype="general">◇ 임명호 : 그렇지 않습니다. 결혼을 20년 이상 했는데 아직도 뭐 와이프 마음을 모르겠습니다. </p> <p contents-hash="302f955a0d6460b20745431aad1a62a62134a3a48a00f7c1146e1b5e0398613b" dmcf-pid="ywKz6caeyK" dmcf-ptype="general">◆ 김우성 : 그거는 몰라야 하는 것 아닌가요? 예. 뭐 이렇게 실증으로 딱 한 가지 사례로 설명해 버리니까요. 근데 뭐, "안다"라는 게 오히려 무서운 편견일 수 있고, "모른다"라고 접근했을 때 훨씬 더 가능성이 많으니까요. 오늘 저희도 "잘 모른다"라는 입장에서 여쭤볼게요. 사람들이 AI에게 많은 걸 털어놓고 말하고, 뭐 심지어는 내 모든 일상과 내밀한 것들을 기록하게 하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게 정상적인가?" 그냥 "일기장에 쓰던 사람들이 AI로 옮겨갔나?" 아니면 "이건 좀 특이한가?" 이렇게 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어떻게 보세요? 이 현상. </p> <p contents-hash="d7bb32e892c4b2e7b658d7b798eac5ff104e769fc623156029b00c53997a3a20" dmcf-pid="Wr9qPkNdWb" dmcf-ptype="general">◇ 임명호 : 그렇죠. 저도 연말이 되면 뭐 한 해를 좀 정리를 하는 거죠. 과거를 좀 정리를 하고 또 그 미래에 대해서 계획도 좀 세우고 이런 습관이 있습니다. 항상 그런 습관을 하는데요. 그런데 최근에는 AI가 등장을 하게 됐으니까 엄청 편리한 도구죠. 그래서 사실 저도 AI에게 도움도 좀 받습니다. 한번 "내가 그동안 한 일상들에 대해서 한번 좀 적어봐. 특히 또 내가 미래에 대해서 남들이 하는 계획과 좀 비슷하게 한번 좀 만들어 봐" 이런 이제 주문을 하기도 하고요. 엄청 편리해졌습니다. 저는 심리학적으로 볼 때에는 이런 현상이 뭐 없어지지도 않을 것 같고, 점점점 많아질 것 같기는 한데요. 그렇지만 이제 결론적으로 말씀을 좀 드리면 "하나가 편하면, 하나가 불편할 것이다." 이런 생각이 있습니다. 특히 이제 젊은 친구들에게는 "사실은 우리가 과거를 좀 정리하고, 또 미래를 계획하거나, 궁리하고 이런 경험이 필요하지 않나? 이런 경험이 없어지면 오히려 좀 불이익이 생기지 않을까?" 이런 걱정도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be8a02c9172893cbee95e94cc2c2af5e5bc5d464905c882f2d2c11bbaa736def" dmcf-pid="Ym2BQEjJhB" dmcf-ptype="general">◆ 김우성 : "편리함을 얻으면 불편함이 생긴다." 약간 신화적 표현 같아요. "손에 하나 쥔 것을 얻으면, 하나를 놓을 것이다" 이런 느낌처럼. 근데 사실은 손으로 쓰고 시간을 들여서 눈으로 보고 하는 게 피곤하긴 하지만, 그랬을 때 얻어지는 또 장점도 있지 않나요? </p> <p contents-hash="f5c0b2704a51fa889e867ffc41633ded6d24346ca0fb9f934f3793124ddb1ca5" dmcf-pid="GsVbxDAihq" dmcf-ptype="general">◇ 임명호 : 분명히 장점이 있죠. 그러니까 가령 뭐 한 5분 이내에 내가 원하는 정보들을 다 가져다줍니다. 그렇게 되면 정말 좋은 정보가 내 옆에 있으니까 심리적으로는 좀 안정이 좀 될 수 있죠. 저는 뭐 마음이 굉장히 편해집니다. 그렇지만 생각해 보면 학교 옆에서 사는 친구들이 지각을 많이 합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정보를 쉽게 얻는 만큼 사실은 그 정보를 수행하려고 하는 실천 능력이라든지, 실천 의지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많이 떨어진다라고 보는 거죠. 이따가도 말씀을 좀 드려보겠지만 자기 결정성 이론이라고 하는 게 있는데요. 쉽게 말씀드리면 이제 "이케아 효과" 라고 하죠. 우리가 이케아를 사게 되면, 내가 뭔가 이렇게 조립을 하고 만들고, 시간과 에너지를 쓰면 더 좋은 물건처럼 느껴지거든요. 사람이 그렇습니다. 내가 뭔가 시행착오도 하고 또 써보기도 하고, 시간과 공을 좀 들이게 되면 더 아까워하고 또 끝까지 참여를 하게 되는 이런 이제 심리가 나타나게 되는데요. AI가 아주 좋은 정보를 가져다주면 그럼 이제 "내가 한 게 아니다"라는 느낌이 드니까, AI에 의존을 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이제 내가 열심히 좀 하려고 하는 의지라든지 실천 능력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좀 부족해지지 않나" 이런 생각이 좀 들어서 저는 이제 심리적으로 볼 때는 "꼭 AI가 만능은 아니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p> <p contents-hash="651bfc0bc4dec18a261ebf3c3a6a00fce1a3e286cbd2b03a314fb6326a155792" dmcf-pid="HOfKMwcnTz" dmcf-ptype="general">◆ 김우성 : 예. 지금 중요한 부분들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학교에서 가장 가까운 친구가 늘 지각하는데, 저희 아이들이 저희 집 대문, 저희 단지 문을 나가면 초등학교거든요. 항상 지각합니다. 근데 이제 사실 그 얘기를 저는 어떻게 받아들였냐 하면요. 가까이에 있는 사람이 너무 소중한데, 너무 가까워서 그 소중한 무게와 가치를 잘 모르잖아요. AI가 너무 쉽게 쉽게, 탁탁탁 갖다 주면 "그 가치와 무게를 알까?" 지금 이 얘기를 교수님께서 좀 풀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주변에 있는 교수님, 주변에 있는 형, 친구들한테 말하지 않고 자기 AI를 열어놓고 온갖 고민, 계획 "내가 이거 잘할 수 있을까", "이제 사람 사이에는 단절되는 건가" 이런 위험을 말하고들 있거든요. 실제 그렇다, 위험하다, 판단하시는지요? 아니면 이건 단편일 뿐이다라고 판단하시는지요? </p> <p contents-hash="02236b549d566c1b7ddc506b184e8abbde1334fa4cbec0daf7caa03ec5fc810c" dmcf-pid="XI49RrkLT7" dmcf-ptype="general">◇ 임명호 : 사실 저도 AI를 쓰고 있기 때문에, 뭐 어떻게 보면 "필요한 도구다"라는 생각은 듭니다. 요즘에 뭐, "여자 친구에게 일기는 공유를 해도, AI는 공유 안 한다" 이런 이야기도 있어요. </p> <p contents-hash="1857256b5cd7c5651d4979c068bec70467efa0c78d82ca3132528864494013c2" dmcf-pid="ZC82emEoTu" dmcf-ptype="general">◆ 김우성 : 그런가요? 이건 좀 새로운 소리인데요? </p> <p contents-hash="f59a80803e8c7e3df30d6eaad4748a6db7fa53dc70d400ac8a95974e3cdebd8a" dmcf-pid="5h6VdsDgTU" dmcf-ptype="general">◇ 임명호 : 그러니까 나의 은밀하거나 부끄러운 이야기들을 AI에게 이야기를 하고 또 이런 것들을 이제 내가 정말 친한 가족이나 친구들에게는 공유를 못하는 이런 일들이 좀 생기고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p> <p contents-hash="8b94137b7ef3cd5dbecc0a4eb0f23ca57474c928e3ffca55a02eb3dfa4c1675c" dmcf-pid="19IryqUZlp" dmcf-ptype="general">◆ 김우성 : 일기는 공유할 수 있는데, AI 질문은, 이거 너무 와닿습니다. 이를테면 "나 자꾸 겨드랑이가 가려운데" 이건 사실 여자친구한테 공유하기는 애매하잖아요. </p> <p contents-hash="7ec85af9dfb8cf0ad285dcb84c789415f7fbec7de8bd3cf839fbb60ef506388d" dmcf-pid="t2CmWBu5C0" dmcf-ptype="general">◇ 임명호 : 내가 부끄러운 부분들은 이야기하기가 어려운데, 그런데 저도 물어봅니다. 저도 뭐 좀 부끄러운 일들을 물어보고, 그랬던 적이 있는데요. 그렇지만 내가 정말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들에게는 정말 이야기를 안 하고 전혀 이야기를 하지 않고, AI에게만 만약에 상담을 하고 이야기를 한다. 그거는 조금 어쨌든 "소통의 결핍"이라든지 또는 주변과 내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친구가 좀 부족하다라든지 이런 어떤 문제가 나타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요즘에 AI를 쓰는 이제 저의 태도로서는 AI도 물어봐야 되지만, "내 가까운 가족이나 친구들에게도 내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할 수 있어야 된다" 그게 좀 필요하다라는 생각입니다. </p> <p contents-hash="5214691838bc59550589ac366278f5f6dc3c807c87c0692747ff857f47421da2" dmcf-pid="FVhsYb71S3" dmcf-ptype="general">◆ 김우성 : 맞습니다. 비밀과 내 이야기를 공유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는데, AI는 있다. 이것도 과연 여러분 맞는 걸까요? 저는 그런 생각도 들고요. 또 하나는 교수님 이건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아까 AI 상담을 많이 하는 이유를 저희 기사 뉴스 AI가 찾은 뉴스에서는 판단과 평가를 인간들이 싫어해서라고 얘기를 하는데, 제가 말한 게 좀 틀릴 수도 있잖아요. 잘못될 수도 있고. 근데 인간 같은 경우는 그 얘기를 해 주면 관계가 불편해지잖아요. "아유 너 틀렸어" 이러면은 "아, 그렇구나. 알려줘서 고마워." 이러면서 뒤로는 "안 봐야지" 이럴 수 있잖아요. 근데 AI는 어떻게 보면 "그 부담이 없다" 이 이야기인데 이거를 불편하니까 "그래도 AI한테 계속 말해" 이렇게 해야 되는 건지, "아닙니다. 여러분 좀 남들한테 좀 틀렸다는 지적도 받으세요"라고 해야 되는지 이거 어려운 문제예요. </p> <p contents-hash="ef6ba581b35bc6d195eca18ce41eb7324479c90d270c0c443381e4ae371922d8" dmcf-pid="3flOGKztlF" dmcf-ptype="general">◇ 임명호 : 어려운 문제입니다. 저도 고민이 좀 되는데요. 비슷하게 제가 이제 이성이라고 하는 문제하고, 감정이라고 하는 문제를 좀 이야기를 해볼게요. 그런데 이게 AI가 너무 이성적으로 발달이 되어져서 인간의 전두엽 피질 만큼 굉장히 이성적으로 판단을 잘합니다. 그러니까 의존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이죠. 그런데 사실을 생각해 보면 우리가 굉장히 중요한 일을 하거나 또는 내가 굉장히 행복하거나, 이런 감정에 대해서 가장 영향을 미치는 거는 이성 판단이 아니고 감정입니다. 감정, 행복한 감정 그런 감정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감정은 "변형계"거든요. 제가 조금 단적으로 말씀드리면, AI는 전두엽 피질은 충분히 쫓아온 것 같아요. 이성을 상당히 쫓아왔습니다. 그런데 사실 굉장히 오래된 부분, 그리고 카너만이라고 하는 학자에 의하면 "우리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결정의 80%는 사실은 감정이다." 이렇게 표현을 하거든요. 오히려 "이성은 감정의 노예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AI가 많이 발달은 됐지만 감정에 대한 부분들은 아직은 좀 미흡하지 않나 사실은 우리가 감정에 대한 부분들은 눈치를 봐야 되는 게 맞거든요. 내가 객관적으로 얘기를 해 줄 수도 있지만 좀 눈치가 보여요. 그러면은 조금 더 부드럽게 이야기를 할 수도 있고, "그럴 수도 있지 뭐" 이렇게 얘기를 하지만, AI는 당장 "그만해. 하지 마. 그거는 올바른 일이 아니야." 이렇게 객관적으로 이야기를 하죠. 제가 볼 때는 좀 눈치가 없는 겁니다. 사회성이 좀 없는 것이죠. 그거를 좋아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호불호가 있을 것 같아요. 저는 그렇게 못합니다. "제가 사랑하는 가족들이나 친구들에게는 그렇게 객관적으로 이야기하기는 좀 어렵지 않나" 해결되는 문제도 아닌데, 그렇게 객관적으로 눈치 없이 이야기를 하는 게 오히려 관계를 나쁘게 만들고 그 친구에게 상처를 주지 않을까 이런 감정의 문제를 우리는 복합적으로 생각을 하기 때문에. 그런데 AI는 그런 문제들은 아직은 좀 더 배워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p> <p contents-hash="1ee31a4820ff40507ec1aafbf6b0766d1f81a1b45767f326e17ca8d749b581f7" dmcf-pid="04SIH9qFTt" dmcf-ptype="general">◆ 김우성 : 이거 여러분 AI 학계의 전문가 분들도 이 프로그램에 많이 나오시는데 말씀드려야겠습니다. 전두엽은 따라잡았는데, 변연계는 못 따라잡았습니다. 만약에 가족이 뭐 어떤 도전을 실패했습니다. "이번에 실패했네." 라고 말하지는 않잖아요. "애썼어. 너 여기까지 한 것만 한 게 대단한 거야."라고 하는데 그걸 AI한테 평가라고 하면 "도전에 실패하셨습니다." 이렇게만 말할 거니까. 물론 뭐 그게 필요하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지만, 정치와 저희 YTN 라디오 시사 다루잖아요. 정치인들 많이 나오시잖아요. 제가 봐도 이성적으로는 이 답이 맞는데 다들 감정적 결정, 감정적 집단에 소구를 하시거든요. </p> <p contents-hash="6338e0c56a237b6d5b44dbca517669d977a14b89ae84445a108781a4a6e0d223" dmcf-pid="p8vCX2B3C1" dmcf-ptype="general">◇ 임명호 : 맞습니다. 정치도 감정적 집단에 호소를 하는 경우가 많죠. </p> <p contents-hash="395df15bc5aef85a227b402224cd30d1c24a9348384dc508de4429a3513c26ec" dmcf-pid="U6ThZVb0T5" dmcf-ptype="general">◆ 김우성 : 뭐 그걸 여론이니 뭐니 많은 소리를 하지만 오늘 교수님이 이렇게 또 전문가적인 식견으로 말씀해 주셨습니다. 아니 그런데 심리학, 또 심리치료학 지금 이제 이런 과목들을 학교에서 오랜 세월 가르치셨는데요. 저는 많은 분들,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도 만나잖아요. 현상을 분석하시기도 하지만. '그걸 직접 하시는 분들은 그 마음을 어디 가서 치료받나' 늘 그게 궁금했어요. </p> <p contents-hash="219c7797bb68565a13b57a26bb3a5f32d452e30eec15866ac3d2177e74cf0714" dmcf-pid="uPyl5fKpvZ" dmcf-ptype="general">◇ 임명호 : 그런 얘기 많이 합니다. 가족한테서 치료를 받습니다. </p> <p contents-hash="dd59ef88a73391699932431b7878c6c884ebd9c3eff55218d50c6b58aada2ae0" dmcf-pid="7QWS149UTX" dmcf-ptype="general">◆ 김우성 : 아, 또 사람을 상대하지만 또 사람이 있군요. 도와주시는. </p> <p contents-hash="618440e5479d8c5766221bea4b1c96345cc8c7064524a4c706fdcdcf477663a1" dmcf-pid="zxYvt82uyH" dmcf-ptype="general">◇ 임명호 : 결국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가족들이나 우리 아이들 뭐 하여튼 거기서 다 위안을 얻고, 선물을 받고, 그렇게 이제 힘든 시기를 거쳐 오기도 했고 앞으로도 그렇게 극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결국 사랑하는 사람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p> <p contents-hash="ff9c9a1f413de721af68076ccedb21682a653f4ee2c9efeac3bb569dda7d8711" dmcf-pid="qKOwTzpXvG" dmcf-ptype="general">◆ 김우성 : 가까이에 있는 것, 사랑하는 사람 말씀해 주셨는데 지금 사실은 위로가 많이 필요한 시대인데 그걸 할 줄 몰라서 AI에게 물어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친구가 가상자산 투자했다가 큰돈을 잃었는데 위로하고 싶어 문구를 소개해 줘." 이러면 진짜 주긴 하는데 굉장히 위태위태합니다. 그 친구 영혼이 끊길 수도 있고요. 근데 사실은 사람들, 사람이라면 교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어떤 위로라는 이건 갑자기 대본에 없는 질문인데요. 여러분 위로를 위해서 접근할 때 가장 기본적인 게 있을까요? 위로라는 매개, 혹은 위로라는 목적을 달성하려면 기본적으로 사람 심리에서는 이런 부분들 물론 교수님이 그 세부 전공인지는 사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좀 갑자기 여쭤보고 싶어졌어요. </p> <p contents-hash="4bb5d11782221651e291419c54399c9e1c3e3ede017852929a77d2760f100873" dmcf-pid="B9IryqUZTY" dmcf-ptype="general">◇ 임명호 : 위로. "위로를 준다"라고 하는 측면에서는 제 아이들도 요즘에는 "나 자신한테도 연말이니까 선물을 줄게." 그러면서 피부 미용 받으러 가더라고요. 제 카드 들고. 요즘에 젊은 친구들은 아주 잘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내가 나에게 이제 위로라든지, 선물을 준다라는 것에 대해서도 굉장히 긍정적으로 "소확행"을 만들어 가는 것 같고요. 그런 면에서는 저는 긍정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오늘 제가 위로에 대해서 말씀드릴 내용은 추억이나 기억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끝부분에 말씀을 좀 드릴까 합니다. </p> <p contents-hash="501536c061ac97ccd357a38b55ea45e51e0028fe3ddefaccecdf544bc9984f8c" dmcf-pid="b2CmWBu5yW" dmcf-ptype="general">◆ 김우성 : 예 알겠습니다. 지금 여러 가지 얘기가 있는데 "성찰과 계획, 생각, 판단을 다 AI가 대신해 주다 보니까 사실은 전두엽은 따라왔지만 아직 변연계, 감정은 따라오지 못했다" 교수님 말씀해 주셨습니다. 결국은 자아가 약해질까에 대한 걱정이 오늘의 이야기의 가장 핵심입니다. 나는 없어지고, AI 판단들로 내가 구성되어 버린다. 그러니까 "내 생각은 뭔데, 어 잠깐만 내 AI한테 물어볼게" 이런 상황이 될 수 있잖아요. 그런 이유에 대해서 사실은 좀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있습니다. 지금 저희가 글쓰기, 철학, 많은 인문학자들도 이 프로그램 오셔서 하시는 얘기가 "결국은 마지막에는 이 살아 있는 몸뚱아리에 내가 결정하고 써야 된다." 하는데 심리학적으로도 그렇습니다. </p> <p contents-hash="de78bbfb47408ff9280676d7d6758ed7eabe074739e94d30fa6ee9c02ae1be4a" dmcf-pid="KVhsYb71Wy" dmcf-ptype="general">◇ 임명호 :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한 세 가지 정도 말씀을 좀 드리려고 하는데요. 우리가 이제 "과거를 회상한다"라고 하는 거를 우리가 "과거를 생각해 본다"라고 하는 게 AI가 다 도와주고 있지만 사실은 "과거를 회상한다"라는 게 굉장히 심리학적으로는 중요합니다. 요즘에 이제 과학적인 연구로는 "과거를 회상한다"라고 하는 거는 과거로 타임머신을 타고 여행을 가는 것이고요. 또 사실은 "과거를 생각할 때 미래를 예측하는 것과, 뇌에서 발현되는 부위가 같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무슨 얘기냐 하면, 과거를 자꾸 회상해 볼 수 있도록 미래에 대한 예측 능력이나 예지 능력이 발달을 한다라는 것이죠. 그러니까 우리는 한 해가 되면 과거를 정리를 해 보아야 됩니다. 그래서 미래를 계획하고, 그런 능력들이 발달을 하기 때문이고요. 두 번째 얘기는 이제 "해마" 이야기를 좀 해 드릴 텐데요. 우리가 이제 해마라고 하는 것이 기억과 학습에서 굉장히 좀 중요한데 이 해마가 굉장히 게을러요. 게을러서 해마의 초기에는 뭔가 이렇게 자극을 주고 스트레스를 줘야만 코티졸이 형성이 되어지고, 코티졸이 해마를 이렇게 공격을 해서 해마가 튼튼해지고 성장을 하게 만들어집니다. 그런데 AI에 의존을 하게 되면 해마가 튼튼해지고 성장할 기회를 잃어버리게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뇌 과학'에서도 이 "해마가 결국 성장하고 튼튼하게 만들 수 있는 기회를 AI가 뺏어버리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저는 우리 학생들에게도 그런 이야기를 해요. "AI를 되도록이면 쓰지 말라." 그런 얘기가 아니라, "AI는 어떻게든 써야지. 잘 쓰는 게 중요한 거야. 그렇지만 너희 나이대에는 좀 고생을 해야 돼. 해마를 고생시켜야지 해마가 튼튼해지고, 그래야 나처럼 50년 이상 해마를 쓸 수 있어"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니까 뭐 옛날 속담에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가 맞습니다. 결국 해마를 튼튼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젊어서는 내가 스스로 외우고, 내가 쓰고, 내가 읽고, 내가 정리하고, 미래를 계획해야 되는 것이죠. 그리고 이제 세 번째는 이제 PD님이 말씀을 하셨던 것처럼 "자기 결정성 이론"입니다. 결국 우리가 '이케아 효과'처럼 내가 결정을 하고, 내가 스스로 고생을 하고, 공을 들이고 노력을 해야지 그 가치를 인정하고 끝까지 열심히 하게 되는 이런 노력이 만들어지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자기 결정성 이론'으로 보아도 우리가 내재적인 동기, 이런 적극적인 동기가 생기기 위해서는 내가 스스로 자꾸 해보는 버릇이 있어야 되는 것이죠. 사실 젊을 때 너무 AI라고 하는 편리한 도구가 나오면서 사실은 그런 자기 결정성의 문제, 과거를 회상하는 어떤 노력들, 또 해마를 좀 튼튼하게 하려는 경험을 뺏어가는 것이 아닐까 이런 걱정이 드는 것입니다. </p> <p contents-hash="ad5a5e17d0182709aa0a202b42c5d7af9b0cf9febd03b52e54238ba7d248d3a3" dmcf-pid="9flOGKztyT" dmcf-ptype="general">◆ 김우성 : 뇌과학 그리고 심리치료를 전문적으로 하는 우리 임명호 교수님의 말씀에서는 저는 젊은 분들, 요새 피트니스 가서 굉장히 몸을 만드는데, 그게 팔 근육을 계속 스트레스 주는 거거든요. 그러면 근육이 커지잖아요. 헤마라는 나의 판단 기억 학습, 그러니까 나를 똑똑하게 만들고 나를 더 현명하게 만들어 주는 건 여러분 "직접 좀 고생하시라" 이 말입니다. 자료 좀 뒤지시고, 막막한 도서관에서 책들 보면서 좀 약간 뭐랄까요? 두려움도 느끼시고 그래야 공부가 되는 거죠. </p> <p contents-hash="2809155144f74bd673b9eae6aed71780ae6f572466bfb9f4640966d67a88d793" dmcf-pid="24SIH9qFWv" dmcf-ptype="general">◇ 임명호 : 시행착오가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해마는 게을러요. 그래서 시행착오에 의한 실수 기반 학습을 가장 좋아합니다. 잘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가 잘 외우는 것들이요. 과거에 실수를 했기 때문에 오답 노트를 봐야지 학습이 되거든요. 그런 거랑 비슷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실수를 안 한다. 시행착오를 하지 않는다. 고생을 하지 않는다. 그 해마는 제가 보기에는 50년 쓰기는 어려울 겁니다. </p> <p contents-hash="d9344d60b2feaf5af8225fdef75bf7b8e54d6a670645f6ac6c5f68a244a18743" dmcf-pid="V8vCX2B3SS" dmcf-ptype="general">◆ 김우성 : 와, 중요한 얘기입니다. 여러분. 여러분도 한 번 잘못 찾아 들어간 길은 다시 가지는 않으시잖아요. 그렇게 좀 자극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신년이 다가옵니다. 마케팅 업계에서는 "결심 마켓"이라고 하더라고요. "난 새해에는 이런" 근데 또 "작심삼일"이라는 게 몰려옵니다. 이거 오늘 해마 얘기해 주셨으니까, 여쭤봐야 될 것 같아요. 심리학적으로도 이 "작심삼일" 좀 분석이 되나요? 원래 인간이 그런가요? 아니면 나약함인가요? </p> <p contents-hash="0594320da7328bfbd8393b1ccfd3c591fe0b9a0a47d0d9c05f234ba4c9a0d7af" dmcf-pid="f6ThZVb0yl" dmcf-ptype="general">◇ 임명호 : 아무래도 "이제 새해 계획을 세운다"라고 하는 것들은 생각보다 잘 되지 않습니다. 우리의 이제 기대 심리라고 하는데요. 우리가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이 엉망입니다. 예측한 대로 이루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거든요. 그래서 그런 면에서는 "예측 능력을 좀 믿을 수 없다" 그런 이야기이고요. 저는 이제 올해가 이제 얼마 안 남았잖아요. 몇 시간, 얼마 안 남았는데 작심삼일이 좀 되지 않기 위해서 AI에 의존하지 않기 위해서 저희가 좀 해야 되는 것 중에 하나는 요즘에 이제 "기억이라고 하는 것들을 정리를 하면서 끝, 마무리가 중요하다"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니까 주말에 끝, 달의 끝, 하루의 끝, 그리고 지금의 한 해의 끝이 중요하다라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기억이라고 하는 독특한 실험이 있는데 카너먼의 대장 내시경 실험이라고 아주 독특한 실험입니다. 그런데 그 실험을 보면 결국 우리가 불행을 느끼거나, 고통을 느끼거나, 행복감을 느끼는 거에 절반은 가장 좋았던 순간이나 가장 안 좋았던 순간을 떠오르고요. 그다음에 나머지 반은 맨 끝에 기억을 떠올리게 됩니다. 마지막 장면. 근데 1년 내내 우리가 힘들었는데 1년 내내 힘들었던 그 시간 금방 망각을 해버립니다. 정말 뭐 하루 이틀 만에 망각을 해버려요. 그래서 저는 남은 기간 동안에 우리가 한 해를 정리를 하고 새해에 대해서 계획을 세우는 기간 동안에 "내가 좀 그동안 올해를 지내면서 기억하는 세 가지의 좋은 기억들을 좀 만들어 보았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생각해 보면 저 같은 경우도 기억이 잘 떠오르지 않으면 '사랑하는 누구와 어떤 장소에서 음식을 먹었다, 여행을 했다' 이런 정도로도 아주 충분합니다. 그런 기억들을 가지고 계속 반복해서 회상을 하게 되면 심리학적으로는, 긍정심리학에서는 그걸 이제 '세이버링 음미'라고 하는데요. 계속 반복해서 이제 회상을 하게 되면 거기서 힘이 생기게 됩니다. 그런 힘을 가지고 미래에는 더 용기와 희망으로 "우리 뭐 모두 원하시는 일들, 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일들, 다 이룰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p> <p contents-hash="7c2b8c7d3ecbe0da871526f944e7c4898455f565eaf548b2a3e5530077273df6" dmcf-pid="4Pyl5fKplh" dmcf-ptype="general">◆ 김우성 : 우와, 한 해의 마지막에 정말 선물 같은 얘기를 단국대 임명호 교수님이 해 주셨습니다. 여러분. 우리 기억은 아주 대표적인 사건과 마지막을 기억한다고 하잖아요. 그러면 아까 뭐 투자에 실패한 친구 위로할 때도 "야 어쨌든 한 번 끝났잖아. 그렇지? 잘 나왔어. 이제 다음을 준비하자" 이런 말도 좋은 접근이 되겠네요. </p> <p contents-hash="927e700be65c510cc97c6ec854c8e7d6e95ccb0ed75f182265cfe060554a18ad" dmcf-pid="8QWS149UhC" dmcf-ptype="general">◇ 임명호 : 오늘은 좋은 기억만을 가지고 계십시오. 그래야지 2025년을 기억할 때에는 "2025년 괜찮았어."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11달 동안 너무 힘들었어도, 오늘 좋은 기억들을 자꾸 회상을 해서 "그래 끝이 좋았어. 연말이 좋았어." 이런 생각만 가지고도 절반 이상 이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라는 것이죠. </p> <p contents-hash="c15191461c9fd97a1355e9192cdfa57c6e227c3a8a47e829c85fcb09a13ae2e1" dmcf-pid="6QWS149UlI" dmcf-ptype="general">◆ 김우성 : 예. AI를 궁금해서 이 방송을 듣는 분들이 많으시지만, AI와 인간의 주도권 문제가 늘 걱정이신 분들은 오늘 임명호 교수님 얘기 듣고 아마 해마 이야기도 그렇고요. 행복과 마음을 들여다보는 여러 가지 과학적 접근 방법에 대해서도 많이 공감을 하셨을 겁니다. 그리고 교수님은 약간 이제 학자이시기도 하지만요. 뭔가 좀 '따뜻한 힐러' 같은 느낌도 들어요. 그래서 위로의 말씀도 오늘 많이 해 주셨고요. 오늘 그리고 올해 정말 대단한 일이 아니라 짧더라도 기억할 수 있는 것들을 여러 번 반복해서 주변 사람들과 나눠 보십시오. 칭찬 뭐 10번 한다고 나쁜 거 아니잖아요. 그러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너무 재밌고요. 저희랑도 잘 맞아서 교수님 저희가 시간만 허락해 주신다면 좀 자주 모셔서 AI와 인간의 마음 사이를 연결하는 작업을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드리고요. 교수님 새해에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 <p contents-hash="caa23a3e3519e4f216facca3d3f7dd0499740b23c4c52c2b66ab9ca836575fa5" dmcf-pid="PxYvt82uyO" dmcf-ptype="general">◇ 임명호 : 네. 감사합니다. </p> <p contents-hash="22b74faed18caf43a3155744567f6f7bcb84ac07dc09c38780170217c027e962" dmcf-pid="QMGTF6V7Ws" dmcf-ptype="general">◆ 김우성 : 네. 단국대학교 심리치료학과 임명호 교수였습니다. </p> <p contents-hash="af5237db613c2f666fbfc1bd9705ac0c6036a86cca3b964cc972a28b0fed3cdf" dmcf-pid="xRHy3Pfzlm" dmcf-ptype="general">YTN 김세령 (newsfm0945@ytnradio.kr)</p> <p contents-hash="d8522bc77e7f8d3a21e3f4a58e24f664ec2cab0fe8829e23cd34e7e99fe2212f" dmcf-pid="yYdxavCEvr"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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