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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경규, 공로상 폐지 선언 "내년에 받을 인물 없어, 올해가 마지막" [2025 SBS 연예대상]

온카뱅크관리자

2025-12-30 23: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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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f5f3955c55369ae6fdb3ade83bf13ab3aaaddf01a4bb08037a3d9f32ea11457" dmcf-pid="pIrEm35T0C"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2025 SBS 연예대상' 이경규가 공로상 폐지 선언으로 웃음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ff3353dae71be24ae0ab49b3829b93252c28dbc6785ae223561ab08f46a06568" dmcf-pid="UCmDs01ypI" dmcf-ptype="general">30일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5 SBS 연예대상'이 열렸다. 진행은 전현무, 이수지, 차태현이 맡았다. </p>
          <p contents-hash="cbb3737492d15ab281a7ba9d5b0946ac3fd2f20630eebda3ea68dc6f6d41e507" dmcf-pid="uhswOptW7O" dmcf-ptype="general">공로상은 이경규가 수상했다. 무대에 오른 이경규는 "연예대상의 꽃은 공로상이다. 원래 대상 발표하고 해야 하는데 시간 관계상 공로상을 앞으로 당겼다. 매년 시청률 보시라. 공로상 시청률이 제일 높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bc4baca56b80c8e747abad5bf764bfece57fa7a37507f41564b701634b209c78" dmcf-pid="7lOrIUFYFs" dmcf-ptype="general">이경규는 "공로상은 굉장히 규칙이 까칠하다. 아무나 못 받는다"며 "첫 번째 조건이 40년 이상 활동해야 한다. 별탈 없이 해야 한다. 또 가장 중요한 건 인성이다. 인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해 박수를 받았다. </p>
          <p contents-hash="fec0a1738cc5f9b82a4300796ff356f7e99731bbd5f41e7b62eec1d2c8bd8c0a" dmcf-pid="zSImCu3GFm"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경규는 "올해는 내가 탔다. 내년엔 누가 받을까 했는데 별다른 인물이 없더라. 받을 사람이 없어서 올해로 공로상은 폐지하기로 했다. 제가 마지막으로 탄 상"이라며 내년엔 공로상을 폐지하라"라고 외치며 무대에 내려왔다. </p>
          <p contents-hash="5234acede128f9ad1f500cfe87a4fd986e263a0a79d8a25b45eea86232ade7b5" dmcf-pid="qvCsh70H0r" dmcf-ptype="general">wjlee@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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