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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안마의자 매출 33% '껑충'... KPGA·KLPGA 품은 코지마, 스포츠 ESG로 체질 바꿨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12-30 19:27:00

실속형 안마의자 앞세워 매출 33% 성장... 불황 속 '웰니스 소비' 다시 불붙다 KPGA·KLPGA 메이저 대회 공식 후원... 골프로 확장하는 코지마式 스포츠 ESG 우승자 안마의자 증정·체험 마케팅 병행... 기술력 알리고 브랜드 신뢰 높였다<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2/30/0000148030_001_20251230192708865.jpg" alt="" />코지마(대표 이혜성)가 2025년 한 해 동안 큰 인기를 얻은 '안마의자 및 소형 마사지기 베스트셀러'를 발표했다.(▲코지마 소형 마사지기 '코지코어맥스'). /사진=코지마</div> e스포츠 STN을 만나다.&#160;류승우 기자┃실속형 안마의자와 소형 마사지기를 앞세운 코지마가 2025년 안마의자 매출을 33% 끌어올리며 성장세를 굳혔다. 동시에 KPGA·KLPGA 주요 대회를 공식 후원하며 스포츠 ESG 경영까지 강화, '건강·스포츠·책임경영'을 잇는 헬스케어 기업으로 체질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실속형 안마의자 '완전한 대세'… 경기 불황 속에서도 성장 종합 헬스케어 기업 코지마가 발표한 '2025 베스트 안마기기 TOP3'에 따르면, 올해 안마의자 매출은 전년 대비 약 33% 증가했다. 장기화된 경기 침체 속에서도 가격 경쟁력과 다기능성, 디자인을 고루 갖춘 '실속형 모델'이 소비자 선택의 중심에 서면서 시장 성장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코지마 측은 '셀프 루틴'과 '마이크로 웰니스' 등 일상형 건강관리 트렌드가 자리 잡으며, 가정 내 헬스케어 기기에 대한 수요가 다시 살아났다고 설명했다. '오블리크·더블모션' 베스트셀러 굳히기… 전 세대 공략 안마의자 부문 1위는 지난해에 이어 '오블리크'가 차지했다. 17가지 안마 모드와 LS프레임, 단계별 발마사지 기능 등 핵심 성능을 갖추면서도 패브릭 소재와 이중 퀄팅 패턴을 적용한 디자인으로 전 세대 소비자층의 호응을 얻었다. 2위 '더블모션'은 콤팩트한 사이즈와 듀얼 엔진, 모션 프레임을 앞세워 효도가전과 혼수가전 시장에서 입소문을 탔다. 3위 '아르코' 역시 4D 입체 마사지 기능과 세련된 컬러 디자인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소형 마사지기 부문에서는 복부 저주파 마사지기 '코지코어맥스'가 1위를 기록했다. 기존 모델 대비 성능을 강화한 리뉴얼 효과와 자기관리 트렌드가 맞물리며 베스트셀러로 떠올랐다. 발 마사지기 '슬릭'과 목어깨 마사지기 '네크레오'도 각각 2·3위를 차지하며 스테디셀러의 저력을 입증했다. 명절·시즌 프로모션과 장시간 업무로 인한 근육 피로 수요가 판매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KPGA·KLPGA 공식 후원… 스포츠 ESG 경영 전면에 코지마는 제품 경쟁력 강화와 함께 스포츠 ESG 경영에도 힘을 싣고 있다. KPGA(한국프로골프)와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주요 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골프 대회를 통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우리금융 챔피언십, 크리스에프엔씨 챔피언십, KB금융 스타챔피언십 등 메이저 대회를 후원하며, 우승자와 홀인원 기록 선수에게 안마의자를 증정하는 등 선수와 갤러리를 대상으로 한 체험형 마케팅도 병행 중이다. 골프 통해 기술력 알리고, 사회적 책임도 함께 코지마는 대중적인 스포츠인 골프를 매개로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안마의자 기술력과 브랜드 신뢰도를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단순 광고 후원을 넘어, 스포츠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의 실질적 이행에도 방점을 찍고 있다. 김경호 코지마 마케팅부 본부장은 "가격·품질·디자인 경쟁력을 고루 갖춘 제품을 중심으로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후원과 연계한 ESG 활동을 확대해 책임 있는 헬스케어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 ※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 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1599-5053 ▷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 ▷ 카카오톡 : @stnnews </div> /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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