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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병기 원내대표직 전격 사퇴...국힘 "의원직도 내려놔야"

온카뱅크관리자

2025-12-30 18:07:5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김병기, 원내대표직 사퇴…"국민 눈높이 못 미쳐"<br>애초 사과에 무게…잇단 특혜·갑질 의혹에 물러나<br>"시시비비 가려 더 큰 책임 감당"…법적 공방 시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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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110e1942b18ea1f5683d501992c682c20a2f00c498747500e8a4cfd6da3e738" dmcf-pid="yDMUhNLxTD" dmcf-ptype="general">[앵커] </p>
          <p contents-hash="36a47f7c6dddc031879997e4a825e45fb68f3b7dea0284d0a276c7337cca10c4" dmcf-pid="WwRuljoMTE" dmcf-ptype="general">각종 갑질과 특혜 의혹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결국, 직에서 물러났습니다. </p>
          <p contents-hash="37d738d44764b944737f0631aba20780f4a2a24753432a407b41dd9e8de0e83c" dmcf-pid="Yre7SAgRvk" dmcf-ptype="general">1억 원 공천 헌금 수수를 묵인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이튿날, 전격 사퇴한 건데요. </p>
          <p contents-hash="ae2727d72221926dda1375cefff501ba170e5ec3f4f09d66609a257cc81d33a1" dmcf-pid="GmdzvcaeCc"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의원직까지 내놓고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p>
          <p contents-hash="ddfa2f7c2f31cb8289128a2978614e08b674ebda46a320865f199701f0e89f50" dmcf-pid="HsJqTkNdTA" dmcf-ptype="general">황보혜경 기자입니다. </p>
          <p contents-hash="37df4c17efdac2a8b958540da7d05d0bf5486f26ee2cbe5e040cecfbc03ba3d5" dmcf-pid="XOiByEjJSj" dmcf-ptype="general">[기자] </p>
          <p contents-hash="bc9ed850ccb892487d42f26e0787253d1f74e48cfacb217fbd8c515bf5e85538" dmcf-pid="ZInbWDAiTN" dmcf-ptype="general">굳은 얼굴로 모습을 드러낸 김병기 원내대표, 회의 대신 신상 발언을 하겠다며 자리에서 일어나 허리를 숙였습니다. </p>
          <p contents-hash="12daf9fb93fcce68bfd95de2c8c1c159e0b2bf876cf3b059fdd109b8eafdab5d" dmcf-pid="5CLKYwcnTa" dmcf-ptype="general">국민 눈높이에 한참 미치지 못한 처신이 있었고, 전적으로 부족했다며 전격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p>
          <p contents-hash="600565ef85d156ec4bbf191cf92716d5d2327f65898c346f82a20eb7cc0d380d" dmcf-pid="1ho9GrkLlg" dmcf-ptype="general">애초 사퇴 대신 사과에 무게를 뒀지만, 가족을 둘러싼 의혹이 꼬리를 물고 이어졌고, 여론까지 악화하면서 결국, 버티지 못하고 두 손을 든 것으로 풀이됩니다. </p>
          <p contents-hash="f8a1ea84c000e469516734b4c4db1c8098d369767dce5f3ed16752887024efc3" dmcf-pid="tR7vg82uCo" dmcf-ptype="general">[김병기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연일 계속되는 의혹 제기의 한복판에 서 있는 한 제가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의 걸림돌이 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p>
          <p contents-hash="d217f3e410198cd09dd404dc4dafc5e8dcd57cf2371baf20b0800c0dabdccd98" dmcf-pid="FezTa6V7CL" dmcf-ptype="general">다만 김 원내대표는 시시비비를 가려 더 큰 책임을 감당하겠다고 말해, 보좌진과 법적 공방을 이어갈 뜻을 내비쳤습니다. </p>
          <p contents-hash="34de4c6b303785ffc6e556d9f50ab38416c1f1c418358241471fc9a6e23c31bd" dmcf-pid="3dqyNPfzhn" dmcf-ptype="general">취임 6개월, 출범 1년도 안 된 이재명 정부 집권 여당 원내사령탑이 공석이 되면서, 민주당은 후임자 선출 일정을 빠르게 확정했습니다. </p>
          <p contents-hash="63a75928c4157342367fe199094bc9d2cb43db94ecee490084829dec6ef79cdd" dmcf-pid="0JBWjQ4qWi" dmcf-ptype="general">내년 1월 11일 열리는 최고위원 보궐선거 때 새 원내대표를 함께 뽑고, 그전까지는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에게 직무대행을 맡겼습니다. </p>
          <p contents-hash="99c1340b7da9ec25f312cb9ef45035b19f4bcf23bd756f006d39e2a8e3664aba" dmcf-pid="pibYAx8BTJ" dmcf-ptype="general">새 원내사령탑은 잔여 임기인 다섯 달 남짓 동안 지방선거를 지휘하게 됩니다. </p>
          <p contents-hash="d53d855280e5e17429325ae9775790170d30e2a69f096003767dc2539cedb145" dmcf-pid="UnKGcM6byd"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또,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공천 대가로 1억 원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강선우 의원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p>
          <p contents-hash="d856b7a09e19ee2bb6f1d52113b383de9c7246371e1b69190c442711e0567a8b" dmcf-pid="uL9HkRPKTe" dmcf-ptype="general">김 원내대표는 당시 공관위 간사로 금품 수수를 묵인했다는 논란에 휘말렸는데, 사퇴의 결정타가 됐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p>
          <p contents-hash="3fda6ccf199972204a23f95e98312246555c310ce626c9bd2869e946e27b1076" dmcf-pid="7o2XEeQ9CR" dmcf-ptype="general">[박수현 / 더불어민주당 수석 대변인 : 정청래 당 대표는 오늘 오전에 윤리감찰단에 진상 조사를 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대해서는 윤리감찰을 지시하지 않았다….] </p>
          <p contents-hash="8b5fb6da9a6dc8c9154f3cefbb6c602429e4e4a9460baf3e3bd9cb44fa48ca28" dmcf-pid="zgVZDdx2lM"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사필귀정이자, 여론에 떠밀린 '뒤늦은 후퇴'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p>
          <p contents-hash="bc807b01e5f31d047b91cb7b0a6b42495576c534814f9df84014de2ea62ffb52" dmcf-pid="qaf5wJMVvx" dmcf-ptype="general">또 원내대표직 사퇴에 그칠 게 아니라, 의원직까지 내려놓고 제대로 수사받으라고 촉구했습니다. </p>
          <p contents-hash="2bc606570bbf78921e2ca488cadf7cc9a39d1842bc68143f1c2d4eef04e48556" dmcf-pid="BN41riRfTQ" dmcf-ptype="general">[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 정치적 책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법적 책임까지 나아가야 할 부분들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p>
          <p contents-hash="ceed31fc251047eaa306bde84a75ee3b04bf561c98260e7611025ba4a4eabc76" dmcf-pid="bibYAx8BlP" dmcf-ptype="general">이재명 정부 첫 원내사령탑으로 대표적인 '친명 인사'로 불렸던 김병기 원내대표는 취임한 지 꼭 200일 만에 불명예 사퇴했습니다. </p>
          <p contents-hash="38c804c82cbf50c6c4645a94c36081f1ccb3b6bf81ece20ca3fb627daa021624" dmcf-pid="KnKGcM6by6" dmcf-ptype="general">고소·고발로 수사기관에서 2라운드가 이어질 예정이라 논란의 불씨는 여전합니다. </p>
          <p contents-hash="ef6ec46c9c7055b734180984b81c9f8e91b82aba5dca693b17744e38b9f4e152" dmcf-pid="9L9HkRPKl8" dmcf-ptype="general">YTN 황보혜경입니다. </p>
          <p contents-hash="be3bf494df5c32088ea75d9d9bd562187cc21e5382608c387777ffab090c2ec0" dmcf-pid="2o2XEeQ9C4" dmcf-ptype="general">영상기자 : 이성모 온승원 </p>
          <p contents-hash="e20b549f628a6fbef093c0c0a340d4ee09dd3d1c17105f8e4c17fdacf6252174" dmcf-pid="VgVZDdx2hf"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김희정 </p>
          <p contents-hash="227e14b563044cfe03f90acff199ac37e4d157f63390eb3f28fa220b6bf171bf" dmcf-pid="faf5wJMVhV" dmcf-ptype="general">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p>
          <p contents-hash="d21f764bdb244416758a83a9f00c624e27d21dce0f388a1e4b832b7d2949a378" dmcf-pid="4N41riRfC2"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contents-hash="2cf4ec01bb66109b4217c401bbbed11174e958c0b83e5003a4d5cd89feb3d85c" dmcf-pid="8j8tmne4v9"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contents-hash="8a08af9d50c1596838a96137a45c4980c360400327e71fc76142eb2acf27ea18" dmcf-pid="6A6FsLd8yK"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contents-hash="032da6e4ae9af004fd3711c65a11bf9097b2a31e8b29642bd0c9319963c645f9" dmcf-pid="PcP3OoJ6Sb"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contents-hash="23b880d579961ece4a3680742f090eb888b883f50c17a9ddca50f41505c3ec9d" dmcf-pid="QkQ0IgiPhB"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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