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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李대통령, 이혜훈 논란 겨냥 “정략 수단 아냐... 통합 노력해야”

온카뱅크관리자

2025-12-30 11:08:0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靑 복귀 후 첫 국무회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ojcSoJ6t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8e82bbdd236b6037da0aa22f68ad978c49bafccef7d64e2ebdb9789b30be350" dmcf-pid="XuBKeu3GX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30/chosun/20251230102751579endb.jpg" data-org-width="3483" dmcf-mid="bJW3DQ4q5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30/chosun/20251230102751579end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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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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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contents-hash="78221fdd638dc50b89cd794312de9ffb9d34effb393fd6d20d87ebc324d22c93" dmcf-pid="Z7b9d70H57" dmcf-ptype="general">이재명 대통령은 30일 “대통령의 가장 큰 책임은 국민 통합하는 것”이라며 “각료 진용이나 인사에 있어서 참 고려할 게 많다는 점을 생각해주면 고맙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81e89ee83c8039f09ab41b34b106f80a2a4903fc4f0ec53ab75df21be58e3ebe" dmcf-pid="5zK2JzpX5u" dmcf-ptype="general">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마친 뒤 “국민의 통합된 힘을 바탕으로 국민과 국가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최종의 책임자가 대통령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이같이 밝혔다.</p>
          <p contents-hash="a35e5f5e55e56d37be7b222c6b0ce33d82294fe13cffae6cc89f9f761fe675ae" dmcf-pid="1q9ViqUZXU" dmcf-ptype="general">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 대통령이 직접 이 후보자 인선이 ‘통합’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밝힌 것이다.</p>
          <p contents-hash="5bb5ddd64680364a50564676de5eaa2eb8d3b895e2c057ae26979dd15b00aaf7" dmcf-pid="tB2fnBu51p" dmcf-ptype="general">이 대통령은 “대통령이 될 때까지는 특정 세력을 대표하지만, 대통령이 되는 순간 모두를 대표해야 한다”며 “우리는 극단적으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오히려 더 통합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eefa4327bc57b0a6958e24561b35c1b75fedff311d47e6c549c14471e32b8cd3" dmcf-pid="FbV4Lb7110" dmcf-ptype="general">이 대통령은 이 후보자를 직접 거론하진 않았다. 그러나 “(인사는) 정략적 수단이 아니다”라며 “정상 사회로 되돌아가려면 더 반대쪽에 대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점을 정치인과 관료들이 생각해주면 좋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1a5dadaff370e29a9805783b49e3b2e8cb734e324c568ba32f667815a92a066d" dmcf-pid="3Kf8oKztX3" dmcf-ptype="general">그는 “물론 모든 일은 국민의 뜻에 따라 결정이 된다”며 “그러나 그 과정에서 다름을 서로 인정하고, 나와 다른 사람의 존재를 긍정해 주고, 의견이 다른 것이 불편한 게 아니라 시너지의 원천이라고 생각해 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좀 더 포용적이고 융화하는 대한민국이 되길 바란다”고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deb5a541c26902c5b535c72635070afc246a799e4acb9975b11e8b4010869fc" dmcf-pid="0yHZBylw5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30/chosun/20251230110351307qgkk.jpg" data-org-width="3234" dmcf-mid="G2cETanQH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30/chosun/20251230110351307qgk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f07d29aee7ebe9a5f88662dbcf2e9ca42a382b5058402a175142f08c6f2d1d8" dmcf-pid="pWX5bWSrXt" dmcf-ptype="general">이 대통령은 온라인 상에 댓글 조작이 이뤄진다며 "업무 방해일 뿐만 아니라 정보 조작이라서 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하는 행위”라고 했다. 이어 "이게 너무 심하다”며 “각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경찰이든 검찰이든 행안부든 법무부든 잘 챙겨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17일 열린 경찰청 업무보고 자리에서도 “유튜브, 기사 댓글, 커뮤니티 등 너무 명백한 가짜 뉴스가 횡행한다”며 엄정한 수사를 요구한 바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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