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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사상 초유의 법원 침탈...배후 수사는 해 넘길 듯

온카뱅크관리자

2025-12-30 09: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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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110e1942b18ea1f5683d501992c682c20a2f00c498747500e8a4cfd6da3e738" dmcf-pid="YAPTYFZvvL" dmcf-ptype="general">[앵커] </p>
          <p contents-hash="4510ce8b508e27153e01097898e5e98f49400ca4f2b4358afe56765a0c8c102c" dmcf-pid="GcQyG35TTn" dmcf-ptype="general">올해 1월 벌어졌던 사상 초유의 '서부지법 폭동' 사태로 140여 명이 재판에 넘겨져 줄줄이 징역형을 선고받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b18c5eabe82cadce1c0880de710801bc6ade6c49b19cc47ba506c8834d740fa7" dmcf-pid="HkxWH01yWi" dmcf-ptype="general">다만, 폭동 배후 의혹에 대한 수사는 해를 넘겨 이어질 전망입니다. </p>
          <p contents-hash="f9c5fb9c4cff02a55dad636da1e64710ccdbdf2dfbb5ac48e8ddc1cff12fa579" dmcf-pid="XEMYXptWvJ" dmcf-ptype="general">양동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p>
          <p contents-hash="7d6532a3ff72e6e61d28713c15e4ad75a3f8e21259fbcf585fa2e73bce76e203" dmcf-pid="ZDRGZUFYWd" dmcf-ptype="general">[기자] </p>
          <p contents-hash="a94d2ab2a700fa883ed374bdfa4c635da7dfeaf2652fc562086c67b0d2565d9c" dmcf-pid="5weH5u3GWe" dmcf-ptype="general">지난 1월 18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 심사가 진행된 서울서부지방법원. </p>
          <p contents-hash="38dd4e717956c202dadc07372d2ffc72d856e9201ab6338b966b28517598b2a6" dmcf-pid="1rdX170HlR" dmcf-ptype="general">일부 지지자들은 법원 출입구를 틀어막거나 담을 넘어 법원 경내에 난입하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차량을 습격해 파손하기도 했습니다. </p>
          <p contents-hash="8bc013edbffa3c743a29f761bfbeb807a296ab38024545ac7a7300bff3bee9aa" dmcf-pid="tmJZtzpXWM" dmcf-ptype="general">[펑크 내자. ×× 펑크 내! 바퀴 펑크 내!] </p>
          <p contents-hash="8ba6340c20f7ef1755d6c4bc3355f57fe5de9ab3fefae4e621d4e01aa734c809" dmcf-pid="Fsi5FqUZvx" dmcf-ptype="general">다음날 새벽, 구속 영장이 발부된 사실이 전해지자 시위대는 폭도로 변했습니다. </p>
          <p contents-hash="50ada805502e4437a5b68609ec323dd5e8853b9a827080ae0d7d858ce5416c62" dmcf-pid="3SNp7Vb0vQ" dmcf-ptype="general">[1·19 혁명이다. 1·19 혁명이야. 나와봐. 점거해! 점거해!] </p>
          <p contents-hash="4c87a2224b261edef3d9fb69a1285320860c64a29ec9b266dcd66fb7be9e0589" dmcf-pid="0vjUzfKpvP" dmcf-ptype="general">사상 초유의 폭동에 아수라장이 된 법원, 사법 절차와 법치주의를 무시한 만행이라는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p>
          <p contents-hash="e9b367c8fe3baaf4ef799d7a70e0b7d79a28ce4aedb9ed45d7595293b36d8ecf" dmcf-pid="pTAuq49Uh6" dmcf-ptype="general">[천대엽 / 법원행정처장 (지난 1월) : 법치주의에 대한 전면적인 부정행위이자 형사상으로 보더라도 심각한 중범죄에 해당하는 사안입니다.] </p>
          <p contents-hash="d72c98fc8b5126ab3da6771f20ed798cc3169e76f8a1dacc1e87cc9c4f28d7e5" dmcf-pid="Uyc7B82uW8" dmcf-ptype="general">이후 대대적인 수사로 140여 명이 재판에 넘겨졌고, 대부분이 징역형을 선고받는 등 엄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2ccec1424843253a1c1f4f9d9a3f0ffc9d16a1881d5096bc74be4ba4778177dc" dmcf-pid="uWkzb6V7l4" dmcf-ptype="general">경찰은 국민 저항권 등을 주장하며 폭동을 부추긴 혐의를 받는 인물들에 대해서도 수사 의지를 밝혔습니다. </p>
          <p contents-hash="5bee5294b6404cdb97166d07581480de660248a9021d83d0d26b882ec914cbf2" dmcf-pid="7YEqKPfzWf" dmcf-ptype="general">[이호영 / 당시 경찰청장 직무대행 (지난 1월) : 불법과 폭력시위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엄정하게 대처할 것을 말씀드립니다. 배후나 이런 것에 대해서도 충분히 수사할 생각입니다.] </p>
          <p contents-hash="5a99f1f4a69e922f1a736bf0e540fde209aa8df4fbce24186ea128a9739d54c8" dmcf-pid="zGDB9Q4qTV" dmcf-ptype="general">그런데, 수사 선상에 오른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유튜버 신혜식 씨 등은 모두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075cd91f80b715840162b69038741be62164bd536c9102969e6ac891b4603883" dmcf-pid="qHwb2x8Bv2" dmcf-ptype="general">[전광훈 / 사랑제일교회 목사 (지난달 18일) : 서부지법 사태는요, 나하고는 관계도 없고, 우리 광화문에서 집회할 때 다른 데 가서 소리 지르는 애들이에요. 걔들은 우리 단체가 아니라고….] </p>
          <p contents-hash="0d468777af59fb6adc6fda8212968123b6910e6d1b38312cec482e01dc7e1405" dmcf-pid="BXrKVM6bv9" dmcf-ptype="general">사랑제일교회와 전 목사 자택 등을 압수수색 하며 수사를 이어 온 경찰은 전 목사와 신 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에서 반려됐습니다. </p>
          <p contents-hash="2db875f0f3f90afb70b3eaf3ac3016d70e69b313fceafe1c1ac39b673f96c725" dmcf-pid="bZm9fRPKSK" dmcf-ptype="general">경찰은 이들에 대한 구속 영장을 재신청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데, 수사를 마무리하고 검찰에 송치하는 시점은 내년 초가 될 전망입니다. </p>
          <p contents-hash="787ec027a50c905f031f0cd3b36b5bae1df2b3e0229bf06ade9f5f7b03b90982" dmcf-pid="K5s24eQ9Cb" dmcf-ptype="general">폭동을 조장한 혐의를 받는 사람들에 대한 사법 절차까지 모두 마무리돼야, 단순한 법원 외관 복구를 넘어 법치주의 회복이라는 목표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을 전망입니다. </p>
          <p contents-hash="f533ebfeb5f6c28bf37ad0818eb8d5bbabb0290bf5e1a6261f98538ac8949377" dmcf-pid="9gfhvZYCvB" dmcf-ptype="general">YTN 양동훈입니다. </p>
          <p contents-hash="37ff504d30b5d765b60e8dd68c00929e733370e308cc4dbee7ff02ec85bc721e" dmcf-pid="2a4lT5Ghlq" dmcf-ptype="general">영상기자 : 이규 </p>
          <p contents-hash="1165d8f44926aca407a7644a15519b90c5bd021eb14e958d6abb1e88440ff4f5" dmcf-pid="VN8Sy1Hlyz" dmcf-ptype="general">YTN 양동훈 (yangdh01@ytn.co.kr)</p>
          <p contents-hash="6872a3e4614e49d02d29814d924d0955d103d0140f50a56303eca35cbd934632" dmcf-pid="fj6vWtXSl7"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contents-hash="9b4461a50aa8e34a9ba372d1ee3d7238f3b74e4d6162e17b534c7da968b28f0f" dmcf-pid="4APTYFZvvu"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contents-hash="cfc0d91ea3314810b54738fb553adb012d138d66f93f78a423ff76147aa6d5f1" dmcf-pid="8cQyG35TlU"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contents-hash="4ed428f25f25cca75c5db746e710025248370d04bbcbafa47207014301d683be" dmcf-pid="6kxWH01ySp"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contents-hash="32a1eb1b19fc6aca183448db7cf09f9564a21b0a08dd99f5e4691787a37ed8ca" dmcf-pid="PEMYXptWv0"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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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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