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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1일 1폭로에 '고립무원' 김병기…벌써 후임 원내대표까지 거론

온카뱅크관리자

2025-12-30 07: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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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0bca2b2e2f19b9fdf2a720d899ca18fb3dd12cac3ae44f56d745488dd70c80e" dmcf-pid="ugAy5u3GmD" dmcf-ptype="general"> 【 앵커멘트 】 의혹이 이어지며 김병기 원내대표의 정치적 입지도 좁아지고 있습니다. 당 안팎에선 사퇴 가능성과 함께 차기 원내대표 후보군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신영빈 기자입니다.</p>
          <p contents-hash="ea4392f83f3a27e2a41128bc7193205966283acfc773cfe70909dcb9c22590af" dmcf-pid="7acW170HEE" dmcf-ptype="general">【 기자 】 국민의힘은 김병기 원내대표를 향해 연일 십자포화를 퍼붓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8408dbb3a70327ffd89de077cc4c339fb3b3f149ba52c08f70e8743c86d693e3" dmcf-pid="zNkYtzpXsk" dmcf-ptype="general">▶ 인터뷰 : 장진영 / 국민의힘 동작갑 당협위원장 - "김병기 배우자가 조진희(2022년 당시 동작구의회 부의장)로부터 법인카드를 빼앗아 사용한 것이 2022년 외에 2020년 조진희가 동작구의회 의장을 맡았을 때도 있었다…. "</p>
          <p contents-hash="7bd9efc489c5fe56f690b76b7d086d5748cb8f6ad9e9100bfee776935d7ecbde" dmcf-pid="qjEGFqUZDc" dmcf-ptype="general">김 원내대표 측은 "배우자가 카드를 쓴 사실이 없다"며 부인했지만,</p>
          <p contents-hash="9fd10585d36295aaefd2ae30638b1fd6ed9f838e64527dcecf9e1962deea5769" dmcf-pid="BADH3Bu5sA" dmcf-ptype="general">꼬리를 무는 의혹에 청와대에서도 우려 섞인 반응이 나왔습니다.</p>
          <p contents-hash="f4034013ea349fe110af7d1396b81cb026333078cf0f5a70ed6c674c99c6f8af" dmcf-pid="bcwX0b71rj" dmcf-ptype="general">▶ 인터뷰 : 강유정 / 청와대 대변인 - "엄중히 인식하고 있습니다만, 원내에서 의원들이 직접 선출한 원내대표인 만큼 그 부분에 대해서 대통령실이 쉽게 의사를 표명하는 것은…"</p>
          <p contents-hash="8619e6bef790733f23e4d959b7b77fd406ca3be63a376ff04cd3bf438fc09b2a" dmcf-pid="KkrZpKztIN" dmcf-ptype="general">12·29 여객기 참사 1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김 원내대표는 거취를 묻는 말에 답을 피했지만,</p>
          <p contents-hash="4bc91f980bcc5283a819bf0efe87715cc9381a76bcc8c8bbae00e74b01c7da24" dmcf-pid="9Em5U9qFIa" dmcf-ptype="general">- "최근에 대표님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 내일 거취 표명도 하실 입장이실까요?" = "…."</p>
          <p contents-hash="2a5e1b201f0fcd3e4388121b13e941da99cf595a942e6cbc58f3724e0146498f" dmcf-pid="2Ds1u2B3wg" dmcf-ptype="general">당 안팎에선 김 원내대표의 사퇴와 조기 원내대표 선거 가능성이 거론됩니다.</p>
          <p contents-hash="70df572224a9cb0b65b856e861a7e68445e174768691892eb35e3a944360ab1a" dmcf-pid="VwOt7Vb0Do" dmcf-ptype="general">한병도 의원과 박정 의원, 백혜련 의원 등이 차기 후보군으로 언급되는 가운데,</p>
          <p contents-hash="02ee2f1c3777e4615ee00e21cff0f847e151732b554d05c51b29886a2053a38c" dmcf-pid="frIFzfKpDL" dmcf-ptype="general">당규상 원내대표가 보궐선거로 뽑히면 전임자의 잔여임기만 수행하게 돼 있어 의원들이 출마를 망설일 수 있단 점은 변수입니다.</p>
          <p contents-hash="e3f3ecf75c8c67afa48a84bd5c66fbaa4def6b67ef4d1923f302e7d561139ed2" dmcf-pid="4cwX0b71En" dmcf-ptype="general">▶ 스탠딩 : 신영빈 / 기자 - "쏟아지는 의혹으로 정치적 부담이 커진 김병기 원내대표가 오늘 어떤 입장을 밝힐 지 관심이 쏠립니다. MBN뉴스 신영빈입니다."</p>
          <p contents-hash="7e9438f7d907592329c21a75f8bcf06753d599ad895b1fa8df08465f7e2f91f0" dmcf-pid="8krZpKztsi" dmcf-ptype="general">[ welcome@mbn.co.kr ]</p>
          <p contents-hash="f77780eff1f4e39e6b3d9bfe97d6ef4e5384e89b62a95e3dccee4b11616ce46f" dmcf-pid="6Em5U9qFEJ"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김현석 기자 영상편집: 박찬규 그래픽: 이새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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