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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쿠팡, 오늘 연석청문회...김범석은 또 불출석

온카뱅크관리자

2025-12-30 06:07:5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30~31일 6개 위원회 연석 청문회 진행<br>김범석 의장 동생 김유석씨 등 불출석 지적 예상<br>셀프 조사 결과 발표·고객 보상안 등 주요 쟁점될 듯</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vpZrhsAws">
          <p contents-hash="3bcc799563473e576b0e98c7de18ef10ee2000747e8e2c3fa20a522f684cd5f3" dmcf-pid="5TU5mlOcOm"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쿠팡을 상대로 한 국회 연석 청문회가 30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이 해외 체류를 이유로 불출석 의사를 밝히면서, 여야 의원들의 질타가 집중될 전망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ccfb79f5a228b7238dbe7879ca742c37b4eebd77e4e82c71c76b3ebfc0aaafe" dmcf-pid="1yu1sSIkm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30/Edaily/20251230055406001tcpk.jpg" data-org-width="475" dmcf-mid="HLJP0qUZE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30/Edaily/20251230055406001tcp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c8dce0aac7b4fd89172f423a33895c2c4689f5bb411d21a0f8225099e7bab96" dmcf-pid="tW7tOvCEww" dmcf-ptype="general">
           30일 업계에 따르면 국회는 이날부터 31일까지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와 관련한 연석 청문회를 진행한다. 이번 청문회에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정무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등 6개 상임위가 참여한다. 특정 기업을 두고 복수 상임위가 연석 형태로 청문회를 여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div>
          <p contents-hash="3503c2317317a2010f2c531d9a24c685055944f42f3e27cbcf29038d677378fe" dmcf-pid="FYzFIThDmD" dmcf-ptype="general">쿠팡 사태를 둘러싼 쟁점이 개인정보 보호, 공정거래, 물류·택배, 노동 안전, 세무, 해외 본사 구조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있다는 점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8f745126c9d409f01b63da8e43207e7fc3d0b4a2f6d150d6a600652e6698605" dmcf-pid="3Gq3Cylwr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쿠팡 (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30/Edaily/20251230055407241kjqx.jpg" data-org-width="640" dmcf-mid="XJEgVQ4qm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30/Edaily/20251230055407241kjq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쿠팡 (사진=뉴스1)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3031ab7d4950f6777edc01c2b1a0b3685724f716ded154e986839439fb4b041" dmcf-pid="0NlreoJ6Ik" dmcf-ptype="general">
           쿠팡이 전날 발표한 개인정보 유출사고와 관련한 고객 보상안 역시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보상 대상과 기준이 충분한지, 재발 방지를 위한 구조적 개선책이 담겼는지를 두고 의원들의 검증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보상안이 청문회를 앞두고 여론을 진정시키기 위한 조치에 그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div>
          <p contents-hash="963974099f8c8d6925ea40d4c9d43c1f96d214812b874ea0eae0d1970aff3426" dmcf-pid="pjSmdgiPwc" dmcf-ptype="general">더불어 정부와의 협의 없이 쿠팡이 자체적으로 발표한 유출자 조사 결과에 대해서도 비판이 있을 전망이다. 쿠팡이 최근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정부와의 대립구도가 심화한 상태다.</p>
          <p contents-hash="812c34021ff6135f5af049d5cb35f13a1d9a15d4a864aad3fd5bc31145cb4724" dmcf-pid="UAvsJanQOA" dmcf-ptype="general">이번 청문회에서도 김 의장의 불출석을 두고 잡음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 의장은 “현재 해외 거주 중이며, 2025년 12월 30일과 31일에 기존에 예정된 일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청문회 출석이 어렵다”고 불출석 사유서를 국회에 전달한 바 있다. </p>
          <p contents-hash="9fd81ef76641652c5764487006cc7f54ef64246fa90a2e344088dbc466d7da85" dmcf-pid="ucTOiNLxIj" dmcf-ptype="general">김 의장의 동생인 김유석 씨와 강한승 전 대표 역시 불출석 사유를 제출했다. 특히 김유석 씨에 대해 쿠팡 측은 회사의 임원이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사실상 부사장 수준의 보수를 받아 논란이 되고 있다.</p>
          <p contents-hash="dce83d71e55805468e54bb52fa56bddbb61912453bdbe4b90c3897e28b981250" dmcf-pid="7kyInjoMEN" dmcf-ptype="general">김지우 (zuzu@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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