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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한화리조트, e스포츠·MZ세대 잡는 '파자마 파티 ESG' 전략... 연말 모임 문화까지 바꾼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9 16:06:00

가족 중심에서 MZ 모임 중심으로... 리조트 이용 공식이 바뀌고 있다 '파자마 파티'로 즐기는 숙박... 한화리조트식 감성 ESG 실험 e스포츠 팬 품은 호텔, 스포츠 ESG 마케팅 새 모델 제시<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2/29/0000148009_001_20251229160612537.jpg" alt="" />한화리조트가 모임이 잦은 연말연시를 겨냥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파티 나이트' 패키지를 선보인다.(▲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서 '파티 나이트' 패키지를 즐기는 고객).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div> e스포츠 STN을 만나다.&#160;류승우 기자┃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연말연시 모임 트렌드 변화에 맞춘 '파티 나이트' 패키지와 e스포츠 구단 협업을 결합한 스포츠·문화 융합형 ESG 마케팅에 나서며, MZ세대와 스포츠 팬을 동시에 아우르는 새로운 리조트 이용 문화를 제시하고 있다. &#160;"가족 중심에서 친구·연인 중심으로"… 달라진 리조트 이용 공식 한화리조트가 발표한 2025년 고객 만족 설문조사에 따르면 여행 목적 1위는 '가족·친구·지인과의 친목 도모(34%)'로 나타났다. 특히 친구 및 연인 방문객 비중은 전년 대비 8%p 증가해 최근 5년 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기존 가족 단위 중심이던 리조트 이용 패턴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파자마 입고 즐기는 'Party Night'… MZ세대 감성 저격 이러한 흐름에 맞춰 한화리조트는 소규모 모임 고객을 위한 '파티 나이트(Party Night)' 패키지를 출시했다. 해당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함께 야식, 파티 용품 세트를 제공해 투숙객이 별도 준비 없이도 간편하게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파티 용품 세트는 풍선, 머리띠, 선글라스, 미니 빔 등 SNS 인증샷을 겨냥한 아이템으로 구성됐으며, 설악 쏘라노와 용인 베잔송, 대천 파로스, 산정호수 안시, 해운대 등 전국 주요 리조트에서 운영된다.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2/29/0000148009_002_20251229160612584.jpg" alt="" />한화리조트가 모임이 잦은 연말연시를 겨냥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파티 나이트' 패키지를 선보인다.(▲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전경).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div> e스포츠 팬 품은 호텔… 스포츠 ESG 실천 모델 제시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단순한 숙박 상품을 넘어, e스포츠 구단 한화생명e스포츠(HLE)와의 협업을 통해 스포츠 기반 ESG 마케팅도 본격화하고 있다. 더 플라자는 HLE 팬을 위한 전용 패키지 상품과 협업 이벤트를 운영하며, e스포츠 팬층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이는 스포츠 팬 커뮤니티를 존중하고 문화 콘텐츠 소비 환경을 확장하는 '스포츠 친화형 ESG' 실천 모델로 평가된다. 단순 후원이 아닌, 팬과 브랜드, 스포츠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60;"리조트는 쉬는 곳이 아니라 '문화 플랫폼'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과거 가족 중심 고객층에서 친구·연인, 스포츠 팬 중심으로 이용층이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며 "리조트를 문화와 스포츠가 결합된 체험 플랫폼으로 확장해 지속가능한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화리조트는 앞으로도 고객 취향 변화와 스포츠·e스포츠 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테마형 ESG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 ※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 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1599-5053 ▷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 ▷ 카카오톡 : @stnnews </div> /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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