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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연락처엔 10명 내외, 하루 전화 1통 안해”...스스로 방문 닫아버린 20대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9 14:48:1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데이터처 사회적관심계층 통계<br>하루에 전화발신 겨우 1.2통<br>모바일 통화·문자 月 11.3명<br>전체인구 평균의 5분의1 수준<br>집·직장외 日 외출 1.3시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gEiTUFYCL">
          <figure class="s_img 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ed94874d5ed135bab39f3a41116a028387294935236e247bd0261ff0fe47214" dmcf-pid="PaDnyu3GT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미지=구글 제미나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9/mk/20251229143908020pjwb.png" data-org-width="214" dmcf-mid="48AD349Uy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9/mk/20251229143908020pjwb.png" width="214"></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미지=구글 제미나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854423e38902c079f7fe10a4796a38b682a7c5ef607b9f9f2c79c8886b9c114" dmcf-pid="QNwLW70Hhi" dmcf-ptype="general">
           은둔형 외톨이에 가까운 국민이 100명중 5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div>
          <p contents-hash="8615dae8b8e67d147f508b25564362d8490edf20a872bac08184d99b4bb5769b" dmcf-pid="xjroYzpXvJ" dmcf-ptype="general">29일 국가데이터처가 통신사와 카드사, 신용평가사 등 자료를 데이터처 자료와 결합해 처음 발표한 ‘사회적 관심계층 생활 특성’ 분석결과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4.9%가 은둔형 외톨이와 유사한 ‘교류저조층’으로 분류됐다.</p>
          <p contents-hash="3c650f8aebd7b76b1bb96bbd5a20caf43a8e93e95a2cac15ee84618121186bc5" dmcf-pid="ypbtREjJCd" dmcf-ptype="general">데이터처가 사회적 관심계층으로 구분한 사람들은 △만 65세 이상 고령층 △만 19세~34세 청년층 △금융소외층 △교류저조층 등이다. 금융소외층은 최근 3년 내 대출 및 신용카드 발급 이력이 없는 사람들이다. 교류저조층은 전화·문자 발신이 한달에 500건 미만이고, 휴대전화 발신 통화·문자 상대방이 월 20명 미만인 경우 해당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9542235399d3aacc1f2b33f4632604f25127baed0da4067dd3744db4356124" dmcf-pid="WUKFeDAil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9/mk/20251229143909415jsat.png" data-org-width="700" dmcf-mid="84QBNlOcS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9/mk/20251229143909415jsat.pn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5b9b61a1d3f173f7ddbc4f6fa2ad46e5534e7c1ee8ccc251a531b2ce077e3541" dmcf-pid="YrlktVb0hR" dmcf-ptype="general">
           교류저조층은 남성(5.1%)이 여성(4.7%)보다 많았다. 의외로 1인가구에 속한 사람(3.3%)보다 다인가구에 속한 사람(5.2%)이 더 많아 눈길을 끌었다.
          </div>
          <p contents-hash="5742e16d78e53f5f77f0058a81126468527f567cb1dc07576476fcfad605a710" dmcf-pid="GmSEFfKpWM" dmcf-ptype="general">교류저조층 중 근로자 비율은 26.2%로 전체 평균인 64%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들의 연중 평균 근로일수는 240일로 전체 평균인 285일보다 45일 짧았다. 40대 근무일수가 가장 길었고, 반면 20대 교류저조층의 근무일수가 172일로 가장 짧았다.</p>
          <p contents-hash="458fa6a5acdefa0bf335502c4c55dda2fab1e99296a090472e1174e90b4ea546" dmcf-pid="HsvD349Uvx" dmcf-ptype="general">이들이 얼마나 고립된 생활을 하는지는 모바일 통계에서 잘 드러난다. 교류저조층의 한달간 모바일 교류 대상자는 약 11명으로 전체 인구(50명)의 5분의 1 수준에 그쳤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대의 고립이 두드러졌다. 20대 교류저조층은 한달에 모바일 문자나 전화를 주고받는 대상이 10.1명으로 전체 연령대중 가장 적었다.</p>
          <p contents-hash="43feaf4e4ab82b0506b99ca99fb9d4f8ef1c66aed32895deaac5a741a0e6059d" dmcf-pid="XOTw082ulQ" dmcf-ptype="general">구체적으로 전화 발신 통계를 보면 교류저조층의 발신통화 건수는 일평균 1.2회에 그쳤다. 전체 인구 평균은 9.1회였다. 고령층도 6.4회였지만 교류저조층은 하루에 경우 전화 1통 정도 하며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18be953aee9c1fcaa73ade0cb7b1f76c90ca1c7d36bd22cbe7c25fe06ebf8274" dmcf-pid="ZIyrp6V7lP" dmcf-ptype="general">교류저조층은 한달에 평균 15.8회 외출하고, 외출 시간은 하루 평균 1.3시간으로 전체 인구 평균의 절반에 그쳤다. 외출은 집·직장이 아닌 곳으로 이동한 경우를 가리킨다. 반면 집 근처에 머무는 시간은 하루 평균 19.3시간으로 전체 인구(16시간)보다 3.3시간 길게 나타났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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