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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여야 모두에 '파장'...정치권 뒤흔든 김건희 특검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8 06: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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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110e1942b18ea1f5683d501992c682c20a2f00c498747500e8a4cfd6da3e738" dmcf-pid="f5GGjlOcW4" dmcf-ptype="general">[앵커] </p>
          <p contents-hash="0049b816da59ecc3454e510668f256489062ff7cded6756b487e2e3b9a69a8a0" dmcf-pid="41HHASIkCf" dmcf-ptype="general">김건희 씨 의혹 등에 대한 민중기 특별검사팀 수사는 정치권에도 큰 파장을 줬습니다. </p>
          <p contents-hash="6d3eb7199a3d788610333d1fe8d78b0b00e1dd8f37c438418f9e298eb88b34d8" dmcf-pid="8tXXcvCESV"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전방위 공세의 표적이 됐고, 더불어민주당은 수사 막바지 불거진 통일교 로비 의혹으로 난처했습니다. </p>
          <p contents-hash="0e1da1e3e1fa6d4f1e424b7569ee55eacc019b6886be4a29d35cfd60f7d83df6" dmcf-pid="6FZZkThDC2" dmcf-ptype="general">신귀혜 기자의 보도입니다. </p>
          <p contents-hash="7d6532a3ff72e6e61d28713c15e4ad75a3f8e21259fbcf585fa2e73bce76e203" dmcf-pid="P355Eylwl9" dmcf-ptype="general">[기자] </p>
          <p contents-hash="5e8f54e97a3df9853924c4f3410d42a96a916603c07da7eeaa6db1a1782e812f" dmcf-pid="Q011DWSrlK" dmcf-ptype="general">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8월 13일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들이닥쳤습니다. </p>
          <p contents-hash="600c14eac680223274592e036f130b32687e2e78285bf643990c3373d4e3505b" dmcf-pid="xpttwYvmCb" dmcf-ptype="general">통일교인 집단 입당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으로 당원 명부를 확보하려 했습니다. </p>
          <p contents-hash="3d6febe3c8a09937932f0001c7e16153f109e396899a39e02778faaa450bc534" dmcf-pid="yjooBRPKhB" dmcf-ptype="general">전당대회를 불과 9일 앞두고 있던 국민의힘은 강력하게 막아섰습니다. </p>
          <p contents-hash="a2ea527ef7e562cbd00b1da233ddc360889465dba9533b1c3f32ada78fbd269d" dmcf-pid="WAggbeQ9lq" dmcf-ptype="general">[송언석 / 당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지난 8월 13일) : 유례없고 천인공노할 야당 탄압입니다. 야당 전당대회를 방해하는 일명 용팔이 사건 같은 깡패짓을 자행한 것입니다.] </p>
          <p contents-hash="1ad0c7727cd0a993517cd7e40ef41fb41e036929b7f4f0e21c58fd3ea8434f28" dmcf-pid="YCmmxAgRvz" dmcf-ptype="general">거듭된 시도에도 완강히 버텼지만, 우회 전술엔 무기력했습니다. </p>
          <p contents-hash="2ce9e5ed9603d0ae81be838063d022d0c6de07aaa9e66159d59575479ccff1c8" dmcf-pid="GhssMcael7" dmcf-ptype="general">특검은 당원 명부 관리업체를 압수수색 해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p>
          <p contents-hash="72705bfebeee0bc66046a4c012bc50b8fe16e27210f9df207f37ff1e871c13f0" dmcf-pid="HlOORkNdlu" dmcf-ptype="general">중량급 정치인들 수난도 잇따랐습니다. </p>
          <p contents-hash="b386ed35b16bdd499bfd285537d6adee9c8287b45f1f82b35905d2726e32b45e" dmcf-pid="XSIIeEjJCU" dmcf-ptype="general">5선의 권성동 의원은 통일교 측에서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국회의 체포동의 절차를 거쳐 구속됐습니다. </p>
          <p contents-hash="617560d2a89b5ca8558a1ac403137c9564b0dbf2ad92b63e1567b6476b94073b" dmcf-pid="ZvCCdDAihp" dmcf-ptype="general">[권성동 / 국민의힘 의원 (지난 9월 16일) : 문재인 검찰의 수사가 거짓이었듯이, 이재명 특검의 수사도 거짓입니다.] </p>
          <p contents-hash="ffdacf43244caaaa88b396236f6bc41089bdcf8c0882dca20b40d08e50480793" dmcf-pid="5ThhJwcnS0" dmcf-ptype="general">이른바 '명태균 게이트'와 관련해선 오세훈 서울시장이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으로 불려 나왔고,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p>
          <p contents-hash="c83c491789a7597252c02c6a8815083ad63277c814d771cb0d97d2f3aafc2064" dmcf-pid="1yllirkLh3" dmcf-ptype="general">당 대표를 지냈던 김기현 의원도 배우자가 김건희 씨에게 명품 가방을 선물한 것과 관련해 소환조사를 받았습니다. </p>
          <p contents-hash="843048128bc80db07b729e1e4a14ed0e6c68dd992801e42f223636ec76a25ab1" dmcf-pid="tWSSnmEoTF" dmcf-ptype="general">수사 막바지엔 민주당도 여파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p>
          <p contents-hash="3a78908f3ad816d34c26d6cf1afb5c731f475eb6940d002b70f69d82be4555ef" dmcf-pid="FYvvLsDgCt" dmcf-ptype="general">특검이 전재수 의원 등 여야 정치인들을 상대로 한 통일교의 로비 정황을 확보하고도 수사하지 않은 게 문제였습니다. </p>
          <p contents-hash="a1fa36c7e43da4cd9a5aadae957fc8f62824a2d286887e46896ddf497ee90982" dmcf-pid="3GTToOwaT1" dmcf-ptype="general">민주당 주도로 출범한 특검의 공정성에 흠집이 났고, 경찰이 뒤늦게 자료를 넘겨받았습니다. </p>
          <p contents-hash="dec26dfc29bf55f9c8efbb4430fcff7cf09213b7992af5a4028fa6c8553c67ec" dmcf-pid="0HyygIrNl5" dmcf-ptype="general">[전재수 /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난 20일) : 통일교로부터 그 어떠한 금품수수 없었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분명하게, 강력하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p>
          <p contents-hash="8b3b865add9a0b22fe3aecf0c0b75b598b5e44b5c4799ac5cb9d068a8d33fca7" dmcf-pid="pjooBRPKlZ" dmcf-ptype="general">전직 대통령 부인의 정치개입 의혹에서 파생된 특검 수사는 특정 종교와 유착, 구태적인 선거 관행의 단면을 드러내며 국면마다 정치권을 뒤흔들었습니다. </p>
          <p contents-hash="45f9aec3e5260d11ae2213fa7d572977bc51b8685550db29d2e2a36da95499fc" dmcf-pid="UAggbeQ9lX" dmcf-ptype="general">YTN 신귀혜입니다. </p>
          <p contents-hash="36569e7e383ca7dd3ed806e06eccff24660425ead6eedfd9c90937bebbc572dd" dmcf-pid="ucaaKdx2SH"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김민경 </p>
          <p contents-hash="3034092c15a3a28146a2ad4f51f3a73a10b1e503aeaab0ffbcd21b3653587eca" dmcf-pid="7kNN9JMVSG" dmcf-ptype="general">YTN 신귀혜 (chosh@ytn.co.kr)</p>
          <p contents-hash="7277524c126abd87c684db2e1bbc4089b2fae6bd210aa2bd7da284a1fd1961f4" dmcf-pid="zEjj2iRfhY"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contents-hash="45c8859f1aadecfcce111f29f3906fa2904a0fb89ff932adf6514ff55ff8549e" dmcf-pid="qDAAVne4CW"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contents-hash="bac871a51ebc555f1ef85cf4ec6d337af81fa8e19b81de94d9d564cb80dc1e25" dmcf-pid="BwccfLd8yy"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contents-hash="797bae7777c241e6e5729440af55ca971b801835e9e73ad49411092e7471cd69" dmcf-pid="brkk4oJ6CT"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contents-hash="a33378278e32a41911f4a224eddd953373061ef7b11e8a15cdc3f61d4abd9ab8" dmcf-pid="KmEE8giPCv"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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