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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변기보다 10배 더러운 손톱 조심!" 헤비급 월장 준비 페레이라…아이포크로 아스피날 OUT → 시릴 간과 맞붙나? "합리적 선택"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8 03:02:00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28/0002239493_001_20251228030216806.jpg" alt="" /></div>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160;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알렉스 페레이라(브라질)가 시릴 간(프랑스)과의 빅매치를 염두에 두고 헤비급 전향을 준비 중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미국 MMA 전문 매체 &#39;MMA 마니아&#39;는 26일(이하 한국시간) UFC 공식 해설가 조 로건의 발언을 인용해 "페레이라는 최근 체중을 240파운드(약 109kg) 이상까지 늘린 상태이며, 이는 단순한 체중 관리 실패가 아닌 헤비급 도전을 전제로 한 움직임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페레이라는 지난 10월 열린 UFC 320 메인이벤트에서 마고메드 안칼라예프를 TKO로 제압하는 과정에서 발 골절 부상을 입었고, 현재는 회복 단계에 있다. 이로 인해 감량 부담에서 벗어난 그는, 오히려 체급을 올리는 선택지를 본격적으로 고려 중이다.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28/0002239493_002_20251228030216853.jpg" alt="" /></div> 조 로건은 최근 자신의 팟캐스트 '조 로건 익스피리언스'를 통해 "그가 헤비급에서 싸울 것이라는 이야기가 정말 많이 들린다. 특히 시릴 간과 맞붙을 수 있다는 얘기가 자주 나온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데이나 화이트와 직접 확인한 내용은 아니지만, 이 선택은 합리적이다"라며 "페레이라는 현재 240파운드를 넘는 체중을 유지하고 있고, 헤비급 파이터들조차 KO시킬 수 있는 파워를 지닌 선수다. 그가 가진 타격력은 지금까지 기록된 그 어떤 선수보다도 강하다"고 극찬했다. 실제로 페레이라는 이전부터 헤비급 전향 가능성을 꾸준히 암시해왔으며, 한때는 존 존스와의 맞대결 가능성까지 거론된 바 있다.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28/0002239493_003_20251228030216890.jpg" alt="" /></div> 다만 현 시점에서 현실적인 상대는 톰 아스피날의 장기 이탈로 인해 대진 상대를 잃은 간이 가장 유력하다는 평가다. 아스피날은 지난 10월 열린 UFC 헤비급 경기 도중 시릴 간의 아이포크(눈 찌르기) 파울로 인해 경기를 중단했고, 이후 병원으로 이송돼 양측 외상성 브라운 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수술을 받은 그는 2026년에야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MMA 마니아는 24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이포크 당시 시릴 간의 손톱은 일반 변기 좌석보다 최대 10배 더 더러웠을 가능성이 있다"며 아스피날의 부상 심각성을 재조명하기도 했다.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28/0002239493_004_20251228030216932.png" alt="" /></div> 이러한 상황 속에서 간 역시 새로운 상대를 찾고 있고 헤비급 월장을 고려 중인 페레이라가 유력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끝으로 매체는 두 선수의 맞대결 가능성을 언급하며 "페레이라에게 한 가지 경고가 있다면 간의 날카로운 손톱만큼은 조심해야 할 것"이라며 의미심장한 농담을 덧붙였다. 사진=&#160;westtilldeath, 게티이미지코리아&#160;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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