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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하반신 마비 손자 돌보는 김영옥 "인생 순탄치 않아" 눈물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7 11: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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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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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72ddadf0f82733e3bf5fee8d7ab73457b51b3504670541beaa843b647c726a7" dmcf-pid="H4XY5anQt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김영옥. (사진=유튜브 채널 '윤미라') 2025.12.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7/newsis/20251227112501599hqhn.jpg" data-org-width="720" dmcf-mid="WVHWZgiP5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7/newsis/20251227112501599hqh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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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김영옥. (사진=유튜브 채널 '윤미라') 2025.12.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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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1dfe84b600be7e4c8430c84360fbc474597b20a8e63276452e9823cc6802697" dmcf-pid="X8ZG1NLxXN"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김영옥이 가정사를 꺼내며 삶에 대한 생각을 담담하게 전했다.</p>
          <p contents-hash="327c9577e8445a956138e556bc2b9b0d4d55003431b846adc4afa28b440e0d15" dmcf-pid="Z65HtjoM5a" dmcf-ptype="general">26일 유튜브 채널 '윤미라'에는 김영옥이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배우 윤미라는 김영옥을 향해 "말년에 더 꽃을 피웠다"며 존경심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aeb077948e7f0597b788b3946ad594bb68008f4f55f4b6b4ed6faf641a7ded10" dmcf-pid="5HAakb71Yg" dmcf-ptype="general">김영옥은 자신을 "겨울빛을 모아 봄에 꽃을 피우는 나무 같은 사람"이라면서 "말년이 좋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누구에게나 가정이 순탄치만은 않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0bfe93031d8f082b099491b196b10936cb8a3c82fde033b98a38dbca9e108b2" dmcf-pid="1XcNEKztto" dmcf-ptype="general">그는 옛 어른들의 말을 빌려 "배 위에 손 얹기 전 큰소리 말라"며 "끝까지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니 조심하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한테도 이런 일이 있을 수 있구나 싶은 일들이 생긴다"고 했다.</p>
          <p contents-hash="9e1ac8843d92f8a82896746aa3e93f2206f6dedda3b33465e341d5355f87b0c8" dmcf-pid="tZkjD9qFYL" dmcf-ptype="general">김영옥은 교통사고로 크게 다쳐 하반신 마비를 겪는 손자와 오랜 간병 과정에서 건강이 악화된 딸을 언급하며 "일흔아홉 살 때 혼난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는 "나도, 가족도 아픈 곳이 생긴다. 내일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담담하게 말했다.</p>
          <p contents-hash="7084efde24dd5963e2775a377177f89052ad1722ba73666bfa643f2b57a0e2c3" dmcf-pid="F5EAw2B3Gn" dmcf-ptype="general">이어 "나이를 먹었다고 인생을 다 안다고 할 수는 없다"며 "일하며 인생의 대부분을 보냈지만, 지금 와서 아이들과 남편에게 잘했는지 반성하게 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027290fb7b64e029758c4e77889a35a5badd227fdc7da8af90d3ed6b12aaa48" dmcf-pid="31DcrVb0Gi" dmcf-ptype="general">영상 말미에는 김영옥이 노래를 부르다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보이는 장면도 담겼다.</p>
          <p contents-hash="d4ac89decf564ae51293595694e72bdc3549891917bba2dc04df7bf7f1354f31" dmcf-pid="0twkmfKptJ" dmcf-ptype="general">한편 김영옥은 지난해 한 방송에서 손자가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하반신 마비가 됐다고 털어놨다. 김영옥은 "우리 손자가 사고를 당해 잘못 돼서 내가 돌보고 있다. 올해 8년째다"라면서 "정말 원망스럽다"고 토로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6665a8ead22ae9efc10b435fe5677670461453de1bb6983b9aa62232dbe53c" dmcf-pid="pFrEs49Ut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김영옥. (사진=유튜브 채널 '윤미라') 2025.12.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7/newsis/20251227112501790epru.jpg" data-org-width="719" dmcf-mid="YUXY5anQH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7/newsis/20251227112501790epr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김영옥. (사진=유튜브 채널 '윤미라') 2025.12.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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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14c431f76ebc0bf20eca49eb726e18701321b0075dd491b86107cfb6b7ff1f6" dmcf-pid="U3mDO82u5e"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for3647@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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