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보증업체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
먹튀사이트
지식/노하우
판매의뢰
업체홍보/구인
뉴스
커뮤니티
포토
포인트
보증카지노
보증토토
보증홀덤
스포츠 중계
기타
축구
야구
농구
배구
하키
미식축구
카지노 먹튀
토토 먹튀
먹튀제보
카지노 노하우
토토 노하우
홀덤 노하우
기타 지식/노하우
유용한 사이트
제작판매
제작의뢰
게임
구인
구직
총판
제작업체홍보
실시간뉴스
스포츠뉴스
연예뉴스
IT뉴스
자유게시판
유머★이슈
동영상
연예인
섹시bj
안구정화
출석하기
포인트 랭킹
포인트 마켓
로그인
자동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
뉴스
더보기
[연예뉴스]
기안84, 반려견 보내고 유기견 2마리 입양…母 "내가 잘 키우겠다"
N
[실시간뉴스]
젤렌스키 "28일 트럼프와 종전안 논의…영토·원전 외 90% 완성"(종합)
N
[스포츠뉴스]
대한산악연맹, 2025 건강한 산행문화 보급사업 '오르락 내리락' 성공적 마무리
N
[연예뉴스]
기안84 “반려견 캔디 떠나보내고 母 펫로스 증후군 앓아” (‘나혼산’)
N
[연예뉴스]
'41살' 기안84, 곧 결혼 발표하나…母 잔소리에 "장가간다 걱정마라"
N
커뮤니티
더보기
[자유게시판]
드디어 금요일이군요
[자유게시판]
오늘 다저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자유게시판]
하아 댓노
[자유게시판]
식곤증지립니다요
[자유게시판]
벌써 불금이네요
목록
글쓰기
[실시간뉴스]“사모가 썼다”…'김병기 배우자 업추비 유용' 자백 녹취 공개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8
2025-12-26 15:28:0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gdlHx8BDp"> <div class="video_frm" dmcf-pid="ZaJSXM6bD0" dmcf-ptype="embed">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GkSxLHyOwu" dmcf-mtype="video/youtube"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GkSxLHyOwu" scrolling="no" src="https://www.youtube.com/embed/CsAhzzRoISI?origin=https://v.daum.net&enablejsapi=1&playsinline=1" width="100%"></iframe> </div> </div> </div> <p contents-hash="0e7528a1e744a6fb22ef65cb4d648d3dad80809b440cca2af42daf130be051dc" dmcf-pid="5NivZRPKm3"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의 배우자 이모 씨가 서울 동작구의회에 배정된 업무추진비를 사적으로 받아 쓴 사실이 확인됐다. 뉴스타파는 배우자 이 씨와, 동작구의회 당시 부의장이었던 조진희 씨의 육성이 담긴 통화 녹음 파일을 입수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해당 파일은 배우자 이 씨와 조 씨가 김 원내대표의 보좌 직원과 통화한 내용으로 2022년 8월경 녹음됐다.</p> <p contents-hash="60d43d11adf8d6cb1e9938a4e4cc910fb2fc7c9b9559e725ca3c64f6b65c1c8a" dmcf-pid="1q0dN1HlEF" dmcf-ptype="general">조 씨는 구의회 업무추진비 카드를 김 원내대표의 배우자 이 씨에게 제공한 인물이고, 배우자 이 씨는 조 씨로부터 카드를 받아 고급 식당에서 사용한 당사자다. 이 씨가 유용한 업무추진비는 최소 270만~370만 원에 이른다. 국민 세금을 공적 권한이 없는 국회의원 배우자가 유용한 것이어서 파장이 예상된다.</p> <p contents-hash="45567afc759139e6cd44a36923178a8b2346c6a730a6ee07281b403081af1ad5" dmcf-pid="tBpJjtXSwt" dmcf-ptype="general"><strong>조진희·김병기 배우자 육성 녹취 입수... 업추비 유용 대책 논의</strong></p> <p contents-hash="1e243f61c8d3287c8eb53772ea6a16681be9718dbf7ec9e3a2c883705984a0a0" dmcf-pid="FbUiAFZvm1" dmcf-ptype="general">뉴스타파가 입수한 조진희 부의장과 배우자 이 씨의 육성 녹취에 따르면, 김 원내대표의 배우자 이 씨는 지난 2022년 7월부터 8월까지 조 부의장 몫의 구의회 업무추진비 카드를 썼다. 이 씨는 이 카드를 조 부의장으로부터 제공 받아 여의도 소재 고급 일식집 등에서 사용했다. 구의회 업무추진비는 업무와 관련이 없는 제3자의 사적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p> <p contents-hash="97b9f452b464be07f19853b825f187a059498f3f730a49fb9abdc944901172e9" dmcf-pid="3Kunc35Tr5" dmcf-ptype="general">조 부의장과 배우자 이 씨가 각각 김병기 의원실 보좌 직원과 통화한 건 2022년 8월 말이다. 당시 김병기 의원은 민주당 사무총장 하마평에 올랐는데, 당내 일각에서 '김 의원의 배우자가 지역 구의회 업무추진비 카드를 사적으로 받아 썼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어 당 지도부에 관련 제보가 들어가면서, 의원실은 해당 의혹의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대응해야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c82b8362b40306d8d261330ea584f8f44a966cce6b31f7965fb36ffbb2b475d" dmcf-pid="097Lk01ym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진희 당시 동작구의회 부의장은 김병기 의원실 보좌직원 A씨와의 통화에서, 자신의 업무추진비 카드를 김병기 의원 배우자 이 씨가 사용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6/newstapa/20251226151659521uhwn.png" data-org-width="965" dmcf-mid="YylQnGTsr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6/newstapa/20251226151659521uhwn.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진희 당시 동작구의회 부의장은 김병기 의원실 보좌직원 A씨와의 통화에서, 자신의 업무추진비 카드를 김병기 의원 배우자 이 씨가 사용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7f2f03608b5c656971e2ad36d5e5c4a11624010f4c8a81628b1b472c8804a66" dmcf-pid="p2zoEptWrX" dmcf-ptype="general"><strong>조진희 "사모가 카드 썼다"</strong></p> <p contents-hash="252bf028c824acf10127fa0c1ce6df85e8cd05455edd049e95fd0522666a7c34" dmcf-pid="UVqgDUFYrH" dmcf-ptype="general">조 부의장은 당시 김병기 의원실 보좌 직원 A씨와 2022년 8월 28일과 29일 통화했다. 통화에서, 조 부의장은 A씨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조 부의장은 "지금 이게 사모님이 (업무추진비를) 쓴다고 구체적으로 얘기가 나오는 거 아니냐"며 "어젯밤에 (카드 집행 내역을) 계산을 다 해봤다. 사모님이 쓰신 게 7월 12일부터 8월 26일까지"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25954792b9a17b109df4b84e9f4e288d33c4fdcf03f2634146b426225935c87" dmcf-pid="ufBawu3GmG" dmcf-ptype="general">조 부의장은 자신이 '사모님'인 이 씨에게 직접 카드를 줬다고도 실토했다. "7월 12일에 바로 (사모님께) 드렸다"는 것이다. 보좌 직원 A씨가 "조진희 의원님이 쓴 기간은 언제인지"를 묻자 조 부의장은 "한 일주일"이라고 답했다. 조 부의장은 "중간에 분위기가 너무 안 좋아서, 제가 (사모님께) 말씀드려서 한 번 가져왔었다. 그게 한 일주일 정도"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c148872c92bf43143538b0aa4739476b0ae70599ab4fb60738388c55783a803" dmcf-pid="74bNr70HIY" dmcf-ptype="general">조 부의장이 이 씨에게 카드를 준 시점인 7월 12일부터 8월 26일 사이 약 일주일(7월 25일부터 8월 초)을 제외하면, 거의 두 달에 걸쳐 이 씨가 업무추진비 카드를 썼다는 의미다.</p> <p contents-hash="aae471ecb837f1c32a163da21550ba3d5829be7bf202d9988f4eeabff5efd849" dmcf-pid="z8KjmzpXsW" dmcf-ptype="general">조 부의장은 "8월은 제가 거의 안 썼다. <strong>다 사모님이 썼다</strong>"고도 털어놨다. 구의회 업무추진비를 공적 업무와 관련이 없는 제3자가 썼다는 뜻으로, 업무상 횡령에 해당할 수 있는 행위다.</p> <p contents-hash="89ac1ce72607ff93c74af35067db4137be7a87bc072b22a785625c7db0c858f9" dmcf-pid="q69AsqUZDy" dmcf-ptype="general">조 부의장이 이 씨에게 카드를 줬다는 7월 12일은, 조 부의장이 구의회 부의장에 당선된 바로 다음날이다. 부의장 몫의 업무추진비 카드를 받자마자 이 씨에게 바로 준 셈이다. 조 부의장은 지난 2021년 개인 비리로 재판을 받았지만, 이듬해 구의원 공천을 받고 재선에 성공했다. </p> <p contents-hash="2391d918cb36b86f34f34c1369baac9792a50c49662b7da8f7b2c2ad11ded670" dmcf-pid="BP2cOBu5IT" dmcf-ptype="general">조 부의장은 '본인이 쓴 액수가 어느 정도냐'는 보좌 직원의 질문에 "제가 쓴 게 118만 원, 사모님이 쓴 게 270만 원 정도 된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69f817bdf29fc6bae27c611a52ca1a2e3e6075d0209305792e7c0bc23e06a8c7" dmcf-pid="bQVkIb71mv" dmcf-ptype="general"><strong>조진희 "사모가 계산하는 CCTV 나오면 어떡하냐"</strong></p> <p contents-hash="f8940fbcf787329e673ab841069b3cc13ccd5179a2166ddbccc2fcdb519f1453" dmcf-pid="KxfECKztsS" dmcf-ptype="general">녹취에는 당시 조 부의장이 '사모님이 계산하는 모습이 담긴 CCTV'가 폭로될까 상당히 우려했다는 정황도 나온다. 조 부의장은 보좌 직원 A씨에게 "생각을 해보니 좀 걱정되는 점이 있다"며 "사모님이 식사를 하는 모습은 CCTV에 나올 수 있는데, (누군가가) 사모님이 계산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CCTV를 확보하면 어떡하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면 카드 사용을 내가 했다고 해도, 그 말이 신빙성이 있겠냐"는 우려도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55c8dfeda0b43c69fef45b15849a29c6c8bb8a5d8f17e7da4d843bbd3a1176a" dmcf-pid="9FH8dylwDl" dmcf-ptype="general">하지만 조 부의장은 그럼에도 자신이 이 사건을 무마하겠다는 계획을 밝힌다. 그는 보좌 직원 A씨에게 "사모님이 여의도 식당을 많이 가셨다. 대여섯 군데 된다. 두 세번씩 식당을 중복으로 가셨는데, 제가 빨리 시간을 내서 여의도를 한 번 다 순회를 하겠다"고 말했다. 배우자 이 씨가 방문한 식당을 본인이 이용한 것으로 조작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자신이 직접 식당을 가보겠다는 의미로 읽힌다. </p> <p contents-hash="8bbfbaca34c3dae07cf823020a4417ecad7f2d0fd271f7384d982788ac7995cd" dmcf-pid="23X6JWSrIh" dmcf-ptype="general">이어 조 부의장은 "7월에 쓴 업무추진비 내역이 공개되면 여의도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어쩌고 저쩌고 할 수도 있다"며 "어젯밤 12시까지 사무실에서 그 자료 정리를 싹 했다. 일자별로 다 정리하고, 식당도 어디를 먼저 갈지 순위까지 다 정했다. 하여튼 이쪽은 제가 알아서 마무리 해드리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468200533163af3448786abe22897a93d41f11d4eadcddf42c573bcd7a12f6d" dmcf-pid="V0ZPiYvmsC" dmcf-ptype="general"><strong>업무추진비 내역과 녹취 내용 일치…김병기 의원과 겹치는 동선도</strong></p> <p contents-hash="67fba4b67f0d9622a089f188089bd96bf901e59e33115deb22dd5d2595e672ad" dmcf-pid="fp5QnGTsDI" dmcf-ptype="general">뉴스타파는 동작구의회 홈페이지에 공개되어있는 2022년 7월과 8월 업무추진비 집행 내역을 확인해봤다. 조 부의장의 '자백'처럼, 이 시기 업무추진비는 여의도 소재 식당에서 다수 사용됐다. </p> <p contents-hash="e1eb6a2279f322ae6e8f7b27fafb4f62c49b7ace2eddf4b0282bea52571905e9" dmcf-pid="4U1xLHyOmO" dmcf-ptype="general">먼저 이 씨는 조 부의장의 업추비 카드를 이용해 여의도 소재 한 고급 일식당에서 48만 원을 결제했고, 고깃집에서는 20만 원을 사용했다. 스시집에서는 13만 원, 12만 원, 19만 원을 결제했다. 영등포구 신길동 소재 빵집에서 38만 원, 노량진동의 마트에서 39만 원을 결제한 내역도 확인된다. </p> <p contents-hash="6021a50413cc284357909a1be664ec2075e215c02a0399242b1cfc9f6fb1ff6e" dmcf-pid="8utMoXWIrs" dmcf-ptype="general">김병기 의원의 대방동 소재 자택 바로 옆의 중국집에서도 두 차례에 걸쳐 각각 2만 5000원, 4만 7500원이 집행됐다.</p> <p contents-hash="c8112d365ac1036cb2252e32c4d5bfa5403b03be5d4fde547fa30481ced33685" dmcf-pid="67FRgZYCsm" dmcf-ptype="general">김병기 의원과 동선이 겹치는 결제 내역도 있었다. 2022년 8월 22일, 김병기 의원은 서울 은평구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했다. 이 행사가 끝난 이후인 밤 10시쯤, 은평구 소재 식당에서 6만 원이 사용됐다.</p> <p contents-hash="0ee39f6fb33901ec262b65b0650fed87f8d4d41fa39e5b61c99cd12ea63eb425" dmcf-pid="Pz3ea5GhOr" dmcf-ptype="general">조 부의장이 김 의원의 배우자 이 씨에게 카드를 건넸다고 밝힌 2022년 7월 12일부터 8월 26일까지 결제된 총 금액은 약 370만 원이다. 조 부의장이 보좌 직원 A씨와 통화에서 밝힌 금액보다 약 100만 원이 더 많다. </p> <p contents-hash="500df0e152193d0b43696909740728ad073a4647bb4fbde5896b4ec551fe9572" dmcf-pid="Qq0dN1Hlrw" dmcf-ptype="general"><strong>김 의원 배우자 이 씨 육성도 확보… '인원수' 우려</strong></p> <p contents-hash="c11c8f9b897e7c767ac7b76fe0c6711be0a975c5ea5e38c5e36b069ab5e48d50" dmcf-pid="xBpJjtXSED" dmcf-ptype="general">뉴스타파는 조 부의장이 카드를 건넸다고 지목한 김병기 의원의 배우자 이 씨의 육성 녹음파일도 확보했다. 이 씨 역시 조 부의장과 비슷한 시기인 2022년 8월 29일, 보좌 직원 A씨와 통화했다. 통화에서 이 씨는 업무추진비 집행 증빙에 반드시 필요한 식사 '인원수'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p> <p contents-hash="745a5869f5a24b405774765f756f59ef70d2142bcd79a86377ee9d34cf53ffc3" dmcf-pid="ywjXpoJ6IE" dmcf-ptype="general">이 씨는 "인원수 있잖아요. 좀 중요하지 않을까"라고 말하며, "조진희 부의장도 '생각이 안 난다'라고만 이야기 할 수는 없지 않겠냐"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2d647f7cc33595bb44572aaba8c3de2f6b1a315b07aabdd1e966c93f0cd1dd94" dmcf-pid="WrAZUgiPIk" dmcf-ptype="general">이 씨는 자신이 쓴 업추비를 증빙하는 과정에서 작성된 인원수는 '허위로 기재'됐을 거라는 말도 했다. 보좌 직원 A씨가 "공개된 업무추진비를 보면 인원수가 다 기재되어 있다"고 하자 "그러냐. 그건 거의 다 가라로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0d1dd703a0dab4b9850b2ed6c5f3f57dd7cffa290062e1936b7186a1bb012353" dmcf-pid="Ymc5uanQrc" dmcf-ptype="general">또 카드를 제공한 조 부의장을 못 믿겠다는 듯 "조진희는 진짜로 만나서 얘기를 하든지 해야지, 좀"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cef9051169d22e7f5c59feb9601238fee00477cc1f6fdd9dcd508882c96fb146" dmcf-pid="Gsk17NLxOA" dmcf-ptype="general"><strong>시점, 금액, 사건 무마 시도 전부 드러나</strong></p> <p contents-hash="abec9d807e56ed9026d5a45dd0393040b5acdf391cf8228ba0155c8c0e8c03f1" dmcf-pid="HOEtzjoMsj" dmcf-ptype="general">정리하면, 뉴스타파가 확보한 조진희 부의장과 배우자 이 씨의 전화 녹취에는 ▲배우자 이 씨가 동작구의회 업추비 카드를 받아 쓴 정황, ▲사용한 시기와 금액, ▲관련 증빙을 허위로 기재하는 등 사건을 덮으려는 시도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지역 의회 업무추진비를 공무원인 아닌 제3자가 사적인 용도로 썼다면 업무상 횡령에 해당할 수 있다. </p> <p contents-hash="da9722bcd6104e17ec941b9b4f506512abb90b15a887bb17f488be5d211c4c03" dmcf-pid="XBpJjtXSwN" dmcf-ptype="general">뉴스타파는 조진희 부의장에게 연락해 이 씨에게 업무추진비 카드를 준 사유가 무엇인지 물었지만 답변을 받을 수 없었다. 조 부의장은 지난달 취재진과의 통화에서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상처를 건드리지 말아라. 제 카드는 제가 썼다"고 말했다. 뉴스타파는 김 의원 배우자 이 씨에게도 연락했지만 아무런 답변을 들을 수 없었다. </p> <p contents-hash="2a28e4fd91c0dd39c756f77042ff82fbc23ecb90448319ef663d22ede2609fae" dmcf-pid="ZbUiAFZvEa" dmcf-ptype="general">김병기 원내대표에게도 연락을 취해 '배우자의 업무추진비 사적 유용'이 사실인지, 의원 본인은 이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등을 물었다. 하지만 그는 뉴스타파의 반론 요청에 아무런 답변을 보내오지 않았다. </p> <p contents-hash="4af96dacbc20ff23c3cb1359a61ea71766ca364226a17003b245615bf4ac8ec3" dmcf-pid="5Kunc35TEg" dmcf-ptype="general"><strong>뉴스타파, 추가 보도 예정 </strong></p> <p contents-hash="c6393fc42641c9ee3d8c37fc817d3c4558dd74821dd1b7877a9a090fad775c9c" dmcf-pid="197Lk01yOo" dmcf-ptype="general">뉴스타파는 지난 9월부터 김 원내대표를 둘러싼 의혹을 보도하기 시작했다. 김 원내대표 차남의 대학 편입 의혹을 최초로 폭로했고, 김 원내대표가 전 보좌직원들을 상대로 협박 및 입막음을 하고 사찰과 인사 보복을 한 의혹 등을 차례로 보도했다. 뉴스타파는 김 원내대표에 대한 보도를 이어오는 과정에서 그를 둘러싼 많은 의혹들, 그중에서도 그의 배우자 관련한 의혹을 집중 취재해왔다. </p> <p contents-hash="fbf7720f8fa74cff7ec1924a8ffd2f8ba37519909400ec126a3e1ddb583590ab" dmcf-pid="t2zoEptWsL" dmcf-ptype="general">뉴스타파는 김 원내대표 배우자의 지역구 업무추진비 사적 유용 사건의 전말을 계속 보도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363a06d0eb37f6e53e5e020bfc4a3051922850286d7cc10c2f81850c35998b40" dmcf-pid="FVqgDUFYwn" dmcf-ptype="general">뉴스타파 강혜인 ccbb@newstapa.org</p> <p contents-hash="56d90567374106cd99d40565a3eed6583c0854d61d55ea5e08204812bd092de7" dmcf-pid="3fBawu3GDi" dmcf-ptype="general">뉴스타파 홍주환 thehong@newstapa.org</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타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댓글등록
댓글 총
0
개
맨위로
이번주
포인트
랭킹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
1
4,000
상품권
2
3,000
상품권
3
2,000
상품권
업체홍보/구인
더보기
[구인]
유투브 BJ 구인중이자나!완전 럭키비키자나!
[구인]
에카벳에서 최대 조건으로 부본사 및 회원님들 모집합니다
[구인]
카지노 1번 총판 코드 내립니다.
[구인]
어느날 부본사 총판 파트너 모집합니다.
[구인]
고액전용 카지노 / 헬렌카지노 파트너 개인 팀 단위 모집중 최고우대
지식/노하우
더보기
[카지노 노하우]
혜택 트렌드 변화 위험성 다시 가늠해 보기
[카지노 노하우]
호기심이 부른 화 종목 선택의 중요성
[카지노 노하우]
카지노 블랙잭 카드 조합으로 히트와 스탠드를 결정하는 방법
[카지노 노하우]
흥부가 놀부될때까지 7
[카지노 노하우]
5월 마틴하면서 느낀점
판매의뢰
더보기
[제작판매]
html5웹미니게임제작 해시게임제작 카드포커게임제작 스포츠토토 카지노 슬롯 에볼루션 토지노 솔루션분양임대재작
[제작판매]
html5웹미니게임제작 해시게임제작 카드포커게임제작 스포츠토토 카지노 슬롯 에볼루션 토지노 솔루션분양임대재작
[제작판매]
html5웹미니게임제작 해시게임제작 카드포커게임제작 스포츠토토 카지노 슬롯 에볼루션 토지노 솔루션분양임대재작
[제작판매]
html5웹미니게임제작 해시게임제작 카드포커게임제작 스포츠토토 카지노 슬롯 에볼루션 토지노 솔루션분양임대재작
[제작판매]
html5웹미니게임제작 해시게임제작 카드포커게임제작 스포츠토토 카지노 슬롯 에볼루션 토지노 솔루션분양임대재작
포토
더보기
채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