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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배우 신준영 22년간 처가살이‥수술한 장모 위해 사골국까지 스윗(특종세상)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6 05: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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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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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특종세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6/newsen/20251226053613501njen.jpg" data-org-width="640" dmcf-mid="xAVqANLxC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6/newsen/20251226053613501nje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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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특종세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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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특종세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6/newsen/20251226053613689wdpl.jpg" data-org-width="640" dmcf-mid="y497NgiPv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6/newsen/20251226053613689wdp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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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특종세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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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c1c4be16a441a86eeacbd3a3fde1de538319d035ea824a748941f451ff8b1fe" dmcf-pid="HEM4srkLTA"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contents-hash="f87682fed261b3986390539fcda89fe246300fbb846bbad0ae532803b0cda24c" dmcf-pid="XDR8OmEoTj" dmcf-ptype="general">배우 신준영이 스윗한 사위의 면모를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8eb1d3d9660dc667d7fb245ecc934b041f53f803b613244dbb5b8d185dfc8f84" dmcf-pid="Zwe6IsDgvN" dmcf-ptype="general">12월 25일 방송된 MBN 밀착 다큐멘터리 '특종세상' 719회에서는 33년 차 배우 신준영의 근황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b4ba84de34cee39d1ed299a0f94dc212af15eee8127623bf3ed1d2dd0f17c999" dmcf-pid="5rdPCOwala" dmcf-ptype="general">이날 사골국을 끓여 병원에 간 신준영은 병원복 차림의 장모님을 차에 태우곤 "장모님께서 발목 수술하셔서 뼈가 잘 붙어야 하는데 장모님의 몸에 좋은 거 뼈에 좋은 음식 좀 같이 먹고 제가 준비해 온 음식도 같이 드시게끔 하려고 식당에 가는 길"이라고 밝혔다. 발목 골절로 입원 중인 장모님을 위해 시간을 낸 것. </p>
          <p contents-hash="d36aad5902d273e1f8dec9aecece9d166a1668fd6db3cad277daae667e06a8b6" dmcf-pid="1ycoXGTsWg" dmcf-ptype="general">사위가 정성껏 고아낸 사골국을 맛본 장모님은 "이거 먹고 빨리 낫겠다. 맛있다"고 극찬했고, 전화 통화로 이를 들은 아내는 "당신이 나 대신 챙겨줘서 고마워"라고 인사했다. </p>
          <p contents-hash="d03d6568bee6522768980ac94873fe70a86293e30ac7d02a961901a56e1a2a52" dmcf-pid="tWkgZHyOlo" dmcf-ptype="general">장모님은 유난히 친근해 보이는 사이를 두고 "사위 같지 않다. 그냥 아들이다. 우리는 결혼하면서부터 한집에서 같이 살았다. 그래서 그냥 아들보다 더 가깝게 지낸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973198bf38fd8ea3ba2dd778567b49db17c95b1c032263b44eeee13e204459e2" dmcf-pid="FYEa5XWIvL" dmcf-ptype="general">22년 전 10살 아내과 결혼하며 처가살이를 하게 됐다는 신준영은 "솔직히 유년 시절이 행복하지 않아서 장인어른 장모님이 저한테 베푸시는 것들이 자식처럼 해주시니까 그런 것들 때문에 행복함을 느낄 때가 많았다. 가족이라는 게 굉장히 소중하고 중요하다는 걸 새삼 더 느꼈다"며 애틋해했다. </p>
          <p contents-hash="87ce647abe942a7bde72e66e75c967414c90b701c3b08fe2089670fbdf1b2d2d" dmcf-pid="3GDN1ZYChn" dmcf-ptype="general">장모님은 "남편이 11시 25분에 딱 돌아가셨는데 우리 식구들은 다 침묵이다. 그런데 우리 사위가 '아버님, 제가 20년 동안 너무 아버님 사랑을 많이 받았는데 그 사랑을 갚기 전에 가셨다. 내가 남은 가족들 같이 잘 살겠다'고 영안실에서 소리가 크게 울려 퍼지는데 진짜 속마음이 그랬을 거다. 잘하고 싶었을 거다"라며 사위의 사랑을 느낀 순간을 전했고 신준영은 장인어른에 대한 그리움에 눈물을 흘려 먹먹함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d91f0cc7d0b26907d8d0913c7cac975526559e590d8db8e22a0bab4365adf56e" dmcf-pid="0Hwjt5GhWi"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contents-hash="2ac6fc042f0db44af3e21467ba9bbca3c6161e6a5135f6a593660c14f52cdd89" dmcf-pid="pXrAF1HlSJ"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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